15번째 풀 9번째 서브3 #서울마라톤
1년 농사를 수확할 그날이 왔다. 바로 동마
이번 농사 과정은 어땠느냐?
작년 동마부터 지금까지 7번의 풀을 뛰었고 모두 서브3를 했다.
한마디로 농사는 기가 막히게 지었다 이말이다.
이제 수확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번 신발은 도쿄 엣지. 탁월한 신발이다.
에이레이서는 날 알아보지 못했지만 신발은 죄가 없지.
레이스 초반은 오버페이스 하지 않고 410 느낌으로
청계천 진입 전에 풍이와 영호를 만나서 같이 동반주 시작. 작지만 팩이 있으니 페이스 유지가 순탄하기 그지없다.
25k 정도 까진 멀리 249 풍선을 보고 따라가며 페이스를 유지하고 그 이후론 페이스를 끌어올려 나만의 레이스를 시작했다.
하자마자 후회했다. 249팩 없어지니 겁나 추움.
그래도 몸은 무겁지 않다. 역대 최초로 네거티브스플릿 레이스를 펼치는 라신선수
중간에
@1987rrr_official 달토끼 응요들의 응원이 아주 큰힘이 됐고 무엇보다
@ssun_joo 의 응원에 아주 크게 감동 받았다. 😭
중간에 대회동반자
@87uk___runner 님과 화이팅을 외치며 부스터를 발동하고 마지막 골인지점에 다다르니 아니나 다를까 달토끼 249 노리는 친구들 다 여기서 만났다. 역시 다들 너무 잘 뛰어.
대회 끝나고 맛있게 족발에 막걸리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