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12
밀라노 마라톤 참가후기
16번째 풀코스 완주이자 3번째 해외 마라톤 참석이었어요!
완주시간은 3시간 15분 55초!
개인적으로 이번대회에서 아쉬웠던점을 찾자면
28km 지점에서 한 로컬식당에서 나눠주던
핫도그와 와인을 먹지않고 지나쳤다는거 🌭🍷
그래도 대회 자체는 너무 재밌었어요!
특히 아시아말고 다른 대륙에서 하는 대회는 첫참석이었는데
나라나 지역마다 CP에서 나눠주는 음식이 참 달라서
볼때마다 재미있는것 같아요!
밀라노 마라톤 CP에서는 바나나와 오렌지, 🍌🍊
그리고 각종 쿠키들이 있었구 물과 이온음료가 있었는데
특히 이온음료는 달달하지 않은 기능성 음료여서
젤을 먹은후에 먹어도 거부감이 없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러닝 코스의 경우에는 셈피오네부터 시작해서
스포르체스코 성과 AC밀란의 홈구장인 산시로를 지나
밀라노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두오모로 돌아오는 코스였어요!
(산시로 주변에 찌린내 엄청남 주의)
특히 골인직전 코너를 돌자마자마 보이는 두오모의 존재감과
응원하는 사람들, 관광객들 덕분에 더 재밌었던것 같아요!
(물론 여기도 길막지말라고 컴플레인하는 사람들 짱많음)
이번엔 맽랜드(@themattland )에서 구매한 싱글렛을
저의 이름을 전사 커스텀해서 입고 뛰었는데,
너무 가볍고 땀배출도 잘되서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문제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내이름 발음을 못해서
서로 눈보고 알레알레만 외쳤다는거 🫣🫣
그래도 기분좋게 응원받았으니까 괜찮아
재미있게 뛰고 완주해서 너무 기분 좋았던 마라톤!
아맞다! 참고로 밀라노 마라톤은 고저가 거의 없어서
유럽에서도 PB 목표로 달리는 대회로 유명하더라구요!
일정맞는분들은 참석해보셔도 좋을것 같은 재밌는 대회였습니다!
🏃♂️ @toktokhareclub@hzbz.runclub@45runcrew
26.03.15
오늘의 러닝 @seoul_marathon
너무 행복한 레이스였어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인지하지 못할만큼,
너무 빨리 끝나버려 아쉬울 정도로 행복했던 서울마라톤!
물론 목표였던 PB갱신, 3시간 6분대를 달성한것도 좋았지만,
끊기지 않고 계속되던 우리 크루, 그리고 러너들의 응원과
친구들의 외침 덕분에 너무 행복한 달리기를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직도 나를 보며 소리 질러준 친구들의 얼굴이 선명해요)
저의 15번째 풀코스인 서울국제마라톤을
굿러너 런클럽과 함께 준비하면서 초반 무릎부상과
잦은 출장에 준비를 잘 못하기도 했구,
대회 2주전 삼일절 마라톤에서 생각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목표 기록을 조금 낮춰야하나 고민도 했던것 같아요
(대회전에 살도 갑자기 더 찌기도 했구요 🐽🐽)
근데 뭐 사실,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고 즐기는 마음이라구
오버페이스만 경계하면서 즐길대로 다 즐긴덕분에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은 이제 Sub3안하면 실패한거 아니냐고
Sub3 목표로 달리라고 하지만,
그건 뭐 내년? 내후년쯤? 천천히해도 괜찮을걸요?
내가 뭐 운동선수도 아니구 🏃♂️🏃♂️
제 다음 목표기록이요?
으으으음
아마 하반기 목표는 3시간 3분쯤이 되려나?
아니면 진짜, 농담처럼 말했던 3시간 8초? 🤔
🏃♂️ @goodrunner_co@hzbz.runclub@toktokhareclub@45runcrew@three.4.five_
📸 @wannyland@muryang_roman@0.do@runner_bak@spoon_of_jam@ablebin_rev2@bbxright
25.10.04
오늘의 러닝 @seoul_ultrarally
어떻게보면 공식적인 트레일러닝 첫도전에
너무 운이 좋게도 런생 첫 포디움에 올라가봤어요!
조금 비루한 기록이었지만 아무렴 어때
빈집이었다고 하더라두 최선을 다했구
다시 경험하기 힘들것같은 이 순간을 즐길래요!
대회 끝나고 몇일이나 다리를 절었지만,
벌써부터 미화되어버린 짜릿한 기억에
다음 트레일러닝 대회 어디나가볼지 고민중!
그나저나 다음 트런 대회 나가게 되면
진짜 장비부터 하나씩 사야겠다..
(장비충 힘차게 등판!)
26.05.10
오늘의 러닝 @goodrunner_skyrace
동해스카이레이스 하프 완주 + DNF리벤지!!
트레일러닝 경험이 거의 없지만 기록욕심은 넘치는 트린이🧒
산불이 났었던, 죽었다고 생각한 산자락에
무릎높이의 나무들이 자라나고 있는걸 보면서 달리다보니
나도 이 자연의 재기과정에 조금은 도움이 되고싶기도
특히 하얗게 타서 죽어버린 나무를 둘러싸고 세워진
돌탑 혹든 돌무덤 주변에 자라나고 있는 새싹들과 조그만 나무들, 그리고 그 옆에 서서 사진을 찍는 트레일러너들.
이게 동해스카이레이스의 가장 아이코닉한 장면인듯.
근데 트레일러닝 재밌는데...?
다시 50k 도전해볼까?
🏃♂️ @goodrunner_skyrace
📸 @goodrunner_co@589132427_@gshine.s
26.04.30
오늘의 러닝 with @toktokhareclub
4월 톢톢 정기런, 페이서로 뛰고왔어요!
아니지.. 530 페이스로 뛰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700페이스 스위퍼로 함께 달리고 왔습니다아 🏃♂️🏃♂️
덕분에 와이제이포토 영재작가님 단독샷도 건지고
오히려좋아여!! 러키비키잖아 🤙🤙
날이 조금씩 더워지는 요즘,
뛰고난 뒤 뒷풀이자리갈때 찝찝함은 여름 필수팀인 쿨링티슈!
타입넘버 센티드 쿨링시트 한장씩 챙겨다니면서
부담감없이 러닝후 맥주까지 같이 마셔요!!!
💦 @typenumber_seoul
📸 @yeyoungjae_@okka__photo
26.04.27
오늘의 러닝 @korea50k
인생 첫 DNF
장거리 비행 후, 10시간이 채 지나지않은 상태에서
50k는 무리였나봐요 🫣🤦😳
사실 일정이 말이 안된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어떻게든 끌고나갈수 있을것 같아서 밀어붙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악명높은 코리아50k DDC에서
CP1까지는 큰무리없이 실버벨 그룹과 레이스를 즐겼어요!
근데 딱 17km 시점 다운힐 칠때부터 몸이 찌릿찌릿하더니
CP2 지날때부터는 걷기만해두 온몸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쥐가 올라오기시작하더라구요 🐭🏥
사실 쉬다가 레이스를 이어가볼까 고민도 했지만,
산 중간에서 쓰러져버리면 민폐일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레이스포기를 결정했어요 ㅠㅠㅠ
(억울해 짜증나 아아아앙아악)
다음에는 리벤지해야지...
아니 동해부터 완주해야지🫣🤦🏃♂️
📸 @insangggg@hayong_jjjj@xxnina_trail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