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오픈 🎈
다다손손과 스페이스 소가 함께하는
아트 & 크래프트 판매전 시작합니다.
그간 다다손손과 함께 해 주신
여러 분야 작가님들의 익숙하거나 새로운 작업을
모으고 모아, 준비한 선물 같은 전시
«실링. 닫힌 뒤 열릴,»
«sealing. closed to be opened,»
액세서리, 오브제, 일상소품, 가구까지
이제껏 선보였던 다다손손의 어떤 전시보다
다양하고 많은 작업들이 한 공간에 들어왔어요.
스페이스 소가 선보이는 유려한 아트워크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요.
오늘부터 한 달간 전시장 문 활짝 열어둡니다.
고즈넉한 부암동, 볼 것 많은 전시장으로 나들이 오세요. 🤍
2025. 12. 18 (Thu) - 2026. 1. 17 (Sat) / 일•월요일 휴관
11:00 - 19:00 (Tue -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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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이틀, 포 작가님의 전시가 이어집니다.
전시 마지막 날인 내일도 오후 5시까지. ✨✨✨
▫️어느, 구석_작고 그늘진 곳을 바라보게 하는 연약한 것들
▫️2025년 11월 20일-30일(23일 쉄), 정오-오후 5시
▫도잠 구석방(망원로 1-5) @dozammi
#다다손손#다다손손전시#studio_foh#도잠#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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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어제 하루 쉬고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날씨가 좋은 날엔 오후 3시 정도, 여기 구석에 무지개가 뜨네요. 🌈
▫️어느, 구석_작고 그늘진 곳을 바라보게 하는 연약한 것들
▫️2025년 11월 20일-30일(23일 쉄), 정오-오후 5시
▫도잠 구석방(망원로 1-5) @dozammi
#다다손손#다다손손전시#studio_foh#도잠#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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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흰 눈이 펄펄 내리던 날, 세상의 구석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온전히 저라는 한 사람이 낼 수 있는 아날로그의 에너지로 어릿한 빛이 일렁이던 구석의 시간을 기억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서울같지 않은 서울의 모서리.
이 숲에 왔을 때 세상의 구석에 다다른 것 같았습니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곳에는 언제 시작됐는지 알 수 없고 영원히 멈춘 것 같은 컴컴한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한편 가슴이 터질 것처럼 맑은 공기와 커다란 인수봉이 아침을, 북극성과 북두칠성이 한밤을, 세상의 중심보다 화려한 숲이 계절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매일 밤 이 소중한 세상의 구석을 지키듯 아무도 부여하지 않은 사명감으로 홀로 작은 작업실 불을 켜고 작업을 했습니다. 순수에 가까운 의도와 즐거움으로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만드는 것은 작은 바람이거나 소리, 작은 받침, 작은 갈피들, 어릿한 촛불, 애틋한 그림자들. 그리고 그런 것에 머무는 순간들입니다.
삶에는 그런 순간들이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순간들을 놓칠 때 저는 서서히 무너졌던 것 같습니다.
지금 여전히 구석에서 작은 아날로그의 빛을 내보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정전되더라도 한 구석에서 여릿하게 빛을 내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렁이는 빛을 스스로도 모르게 몰입하고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그대가 홀로 있는 구석의 순간들이 평온히 몰입하는 그리운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글 포 包°
▫어느, 구석_작고 그늘진 곳을 바라보게 하는 연약한 것들
▫️2025년 11월 20일-30일(23일 쉄), 정오-오후 5시
▫도잠 구석방(망원로 1-5) @dozammi
♦️오프닝♦️11월 20일 오후 4-7시
#다다손손#다다손손전시#studio_foh#도잠#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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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위해 구석방을 내어 준 도잠 쇼룸은 70년대에 동네 사람들이 시멘트 블록과 널빤지로 지은 집이었다고 합니다. 장마 때마다 침수를 겪었던 동네 특성 상 겹집 구조에 세간을 올려 놓을 수 있는 다락이 있었다고 해요.
전시를 준비하면서 이 동네도 재개발이 결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수년 내에 동네의 정겨운 집들이 다 헐리고 높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겠지요. 도잠의 이정혜 대표님은 언젠가 사라질 이 공간을 더 많이 아껴 주고 싶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재미있는 일을 자주 벌여 더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와 주길 바란다고요. 다다손손이 오랜만에 오프닝을 준비한 것도 대표님의 생각에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다다손손도 같은 일을 겪었으니까요.
소박하지만 다정한 ♦️오프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시를 보면서 작가님과 이야기 나누고 싶거나 다다손손의 두 에디터를 만나고 싶거나 그냥 공간을 보고 싶거나...
누구든 환영합니다! 편하게 놀러 오세요 ✨
▫어느, 구석_작고 그늘진 곳을 바라보게 하는 연약한 것들
▫️2025년 11월 20일-30일(23일 쉄), 정오-오후 5시
▫도잠 구석방(망원로 1-5) @dozammi
♦️오프닝♦️11월 20일 오후 4-7시
#다다손손#다다손손전시#studio_foh#도잠#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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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몇 년 전 다다손손이 자리잡았던 한남동 안쪽 골목의 오래된 공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수평 수직을 무시하고 형편대로 지은 그 공간은 낡았지만 특유의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어요. 밖이 아무리 휘황찬란해도 고요하기만 한 작은 섬 같았죠.
그곳을 특히 좋아했던 포 작가님과 공간의 느낌을 담은 전시를 계획했지만, 예정돼 있던 재개발이 갑작스레 진행되면서 그 공간도, 전시도 사라졌습니다.
못내 아쉬운 마음을 품고 있다가 도잠의 구석방을 보게 되었습니다. 군데군데 찢어진 70년대의 벽지와 시멘트 벽의 맨살을 드러낸 작은 방은 그냥 그대로 아름다웠어요. 예전의 그 공간과 포 작가님과 나눈 전시 이야기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포 작가님은 이 구석방의 구석구석에 원래부터 있었을 법한 작은 사물들을 만들었습니다. 이 사물들이 지나치기 쉬운 구석을 찬찬히 바라보게 합니다. 좁고 그늘진 구석을 빛나게 합니다.
매일 순수한 몰입의 시간이 흐르는 작가님의 구석에서
오래전에 시간이 멈춘 듯한 도잠의 어느, 구석으로.
▫️어느, 구석_작고 그늘진 곳을 바라보게 하는 연약한 것들
▫️2025년 11월 20일-30일(23일 쉄), 정오-오후 5시
▫도잠 구석방(망원로 1-5) @dozammi
♦️오프닝♦️11월 20일 오후 4-7시
#다다손손#다다손손전시#studio_foh#도잠#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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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studio_foh 작가님과 오랜 시간 이야기해 온 전시로
올해를 마무리합니다.
▫️어느, 구석_작고 그늘진 곳을 바라보게 하는 연약한 것들
▫️2025년 11월 20일-30일(23일 쉄), 정오-오후 5시
▫도잠 구석방(망원로 1-5) @dozammi
♦️오프닝♦️11월 20일 오후 4-7시
#다다손손#다다손손전시#studio_foh#도잠#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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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팀 작가의 모두 다른 감성과 기운이
한 장소에서 안온하게 어우러진 시간_
9월 28일 일요일까지.
@place.nak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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