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view
PF4080_STAND LAMP 02
2025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PE, PC, 3000K LED
180×32×28 cm
Hanging Around
| 배영환 Bae Young-whan
| 방효빈 Hyobeen Bang
| 백현진 Bek Hyunjin
| 차다니엘 Daniel Cha
| 최원서 Oneseo Choi
| 김수희 Kim Suhui
| 이진준 Jinjoon Lee
| 이누리 Noori Lee
| Alex Dodge
| Kohei Nawa
| Tyson Reeder
March 7 – April 11, 2026
@gallerybbm
Tuesday – Saturday, 11 AM – 6 PM
주최, 주관: BB&M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23길 10
화 - 토 | 오전 11시 - 오후 6시
사진 제공 bbnm
떠내는 연습(3), 2025, 256×64×48 cm, 색지 위에 프로타주
𝙁𝙡𝙤𝙖𝙩𝙞𝙣𝙜 𝙋𝙧𝙖𝙘𝙩𝙞𝙘𝙚 (𝟯)
2025
Graphite Frottage on blue paper
256×64×48 cm
두가지를 떠낸다.
첫째는 기능, 둘째는 문양.
흑연과 알루미늄의 반짝거림은 퍽 닮았다.
단순 반복, 노동 집약적 행위가 주는 위안이 필요한 시기다.
종이의 몸을 가진 이는 어떤 자세를 취할 수 있나?
종이의 가벼운, 얇은, 쉽게 접히는, 말리는, 접착이 용이한 성질은 중요한 단서.
문질러 생긴 뒷면의 양감은 종이의 얇은 특성이 만들어낸 매력. 하여 앞 뒷면이 공존하는 설치의 방식을 택한다.
프로타주의 복제 가능함은 조형을 구축하는 또 다른 중요한 축.
긁긁긁
전시중
@sohyunmun_
9.26-10.12
수요일 휴관
12:00~19:00
2025 쓔 프로젝트
《수요일 수요일》
김종규 @k.jongkyu87
김하림 @baeharimm
최원서 @oneseo
2025. 9. 26.(금) ― 10. 12.(일)
소현문 @sohyunmun_
‘쓔'는 소현문 연례 큐레토리얼 전시기획으로, 아시아 문화 정체성 및 유산 기반으로 창작하는 주체를 조명한다. 어제와 내일을 잇는 시간선에서 지나가는 날을 배웅하고 다가오는 날을 마중하는 부름에 따라 이곳의 수요일은 수요일과 다시 인사한다. 중의적 문맥에서 반복하는 이름은 또 다른 연결을 상상하는 단서이다. ‘수요일 수요일’은 한 단어를 강조하고, 앞말과 뒷말이 서로를 수식하거나 서술한다. 전시를 여닫는 소현문은 일주일 중 수요일마다 쉬기에, 전시 제목과 그 약자인 ‘쓔’는 전시가 열리고 닫히는 시간을 동시에 호명한다.
소현동행 25
*작가와의 대화 : 9. 26.(금) 17:00~19:00
*미술잡지 과월호 읽기 : 9. 29.(월) 13:00~15:00
*《수요일 수요일》 작가와의 대화 : 10. 11.(토) 16:30~18:30
운영시간
12:00~19:00, 매주 수요일 휴관, 추석 연휴 운영
*18시 40분 입장 마감
*릴스 사운드는 박영식이 연주한 "쓔 소리"(2023)를 사용했다.
〈조립식 기둥〉
2025
알루미늄 프로파일, 알루미늄판, 조절좌
400 x 104 x 104 cm
𝙈𝙤𝙙𝙪𝙡𝙖𝙧 𝙋𝙞𝙡𝙡𝙖𝙧
2025
Aluminum profile, Aluminum sheet, Leveling foot,
400 x 104 x 104 cm
#oneseo #aluminum #structure
작은 조각 한점을 후쿠오카로 보냅니다🙂
《느린 여름》
2025 소현문 · 갤러리 아울 국제 문화예술 교류 전시
구지언, 김대유, 김민주, 김예령, 문지영, 박성아, 성지연,
우수빈, 임윤묵, 장보윤, 정희수, 조정환, 최원서, 현승의
2025. 8. 19.(화) ― 30.(토)
갤러리 아울(후쿠오카시 히가시구 나타 2초메 3-30)
작열하는 태양 아래 실로 명확한 휴일이었다. 오직 GPS에 의존해 외지의 화랑에 도착하고 운영자 J를 만났다. 그는 K에게 가까운 해변의 이야기가 들려주었다. 웅장한 협곡이 있는 후쿠오카 해변. 흰 집에서 J는 미래에게 그 해변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화랑을 나오는 길로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골목을 지났다. 차로를 건넜고, 인적 없는 숲길을 찾다가 시지키 신사를 마주했다. 조용히 방문자를 마중하는 곳. 나뭇가지와 풀을 흔드는 바람이 살갗을 스쳤다. 피부에 나무의 언어가 남았다.
내리막을 내려가다 울타리 너머 선명한 파랑이 보였다. 오랜 바다였다. 모래사장에 밭이 패였다. 문득 발 아래 흰 깃털을 보고 J의 화랑에서 날아오른 부엉이를 생각했다. 우정을 나누는 어느 해변의 약속이 밀려왔다.
K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대신 후쿠오카 화랑에서 친구를 기다리기로 결심했다. 밀린 대화를 풀어가는 세계에 다다르기까지.
운영시간
갤러리 아울 : 11:00~18:00, 매주 일요일, 월요일은 쉽니다.
주최
갤러리 아울 @artgallery_owl
주관
소현문 @sohyunmun_
기획 및 큐레이팅
백필균 @paik.philgyun
감사한 분들
다무라 마사쓰구 @masatsugutamura
이케마쓰 유리 @yuriikema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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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っくりとした夏
2025年 ギャラリーアウル × ソヒョンムン 国際アートネットワーキング展
具知彦 KOO Jiun @jiunkoo
金大猷 KIM Daeyou @daeu.k
金玟周 KIM Minjoo @minjoo_gram
金藝玲 KIM Yeryong @yeahryoungbanana
文智煐 MOON Jiyoung @jiyoungmoon.art
朴聖芽 PARK Seonga @_bud_._
成智連 SUNG Jiyeon @jiyeonsung_photo
禹秀頻 WOO Subin @subinwoo_ff
林潤黙 LIM Yunmook @limyunmook
張寶允 JANG Boyun @boyun_j_a_n_g
鄭熙洙 JUNG Heesu @heeattthh
趙鋌桓 CHO Junghwan @studio.chojunghwan
崔源瑞 CHOI Oneseo @oneseo
玄昇宜 HYUN Seungeui @hyun_seung_eui
2025年 8月 19日(火)― 30日(土)
Art Gallery OWL(福岡県福岡市東区奈多2-3-30)
灼けつく太陽の下、それは確かに休日であった。
ただGPSだけを頼りに、異郷の画廊へと辿り着いた。そこで運営者のJに出会う。
JはKに、近くの海辺について語ってくれた。雄々しい峡谷を抱く福岡の海辺。
白い家の中で、Jは「この浜辺を未来に残したい」と静かに言った。
画廊を出ると、人影のない路地が続いていた。
車道を渡り、さらに人の気配のない森道を探してゆくと、やがて志式神社が現れた。
訪れる者をひっそりと迎える社。
枝葉を揺らす風が肌をかすめ、その感触は木々の言葉として皮膚に刻まれた。
坂を下る途中、垣根の向こうに鮮やかな青が広がった。
それは古くからの海だった。
砂浜には畑のような窪みが残されていた。
ふと足元に白い羽根を見つけ、KはJの画廊から飛び立った梟を思い出した。
そして友情を分かち合う、ある浜辺での約束が波のように押し寄せてきた。
Kはアイスクリームを口にするかわりに、福岡の画廊で友を待つことを決めた。
遅れてしまった会話を解きほぐす、その世界に辿り着くまで。
営業時間
11:00〜18:00, 日・月曜定休日
主催
Art Gallery OWL
主管
素顯門
感謝
田村 真嗣, 池松 由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