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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e_of_time 『Tenderhands』 Peformance Video on view
따뜻한 손, 퍼포먼스 영상 상영중입니다.
『Tenderhands』은 팬데믹동안 경험한 손과 몸에 대한 인지, 그 안에 내재된 불안을 마주하며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대한민국 태생 작가 이베타 강선영은 이러한 불안으로부터 휴식하는 방법을 지침서의 형태로 포스트잇에 적어 약 3년간 온라인으로 공유했습니다. 『Tenderhands』은 지침서들과 에세이, 시, 사진 등을 실험적으로 엮은 아티스트북입니다.
그리고 그 현재, 그 지침서를 기반으로 한 이베타 작가의 영상을 상영중입니다. 많은 반문객들께서 헤드셋을 끼고, 퍼포먼스 영상을 따라해보기도 하고 유심히 듣기도 하고 계세요.
아티스트북은 현재 총 10개의 에디션이 있고, 7권은 몇몇 분의 프라이빗 컬렉터를 비롯해서 Edward P. Taylor Library & Archive, Art Gallery of Ontario 토론토에도 소장중에 있습니다. 3개의 에디션이 구매가능하고, 구매 즉시 제작에 들어가 배송될 예정입니다.
Tenderhands 영상과 원본 아티스트북과 함께 전시/판매중인 《따뜻한손 Volume.1 #1-100》은 레프티프레스에서 출판했고, 원작인 『Tenderhands』 프로젝트를 책의 형태로 확장, 구현해보는 제안이자 시도입니다. 책에는 작가의 모국어인 한국어로 번역한 100 개의 지침서와 친구들의 에세이가 담겨있으며, 함께 동봉된 포스트잇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트레이싱지를 사용해 문장을 읽도록 제안하며 작가의 미감과 의도를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해당 전시는 1월 말까지 열려있습니다. 편하게 오셔서 관람, 구경그리고 책 구매하시면 될 듯합니다. “따뜻한 손”은 셰입오브타임에서 선정한 연말연시 선물하기 좋은 책 10권 중 한권입니다.🙂
[[작가소개]]
이베타 강선영(b. South Korea)은 캐나다, 독일, 한국에서 활동하는 시인, 독립 연구자이자 개념미술 작가다. 그는 퍼포먼스 아트, 설치 비디오, 시학, 텍스트, 그리고 참여형 작업을 아우러 작업한다. 그는 식민지 이후 가치 생산 시스템의 권력의 부조리함과 역설, 전후 다문화 민족지학 연구의 초국가적 트라우마, 집단 이동 현상 속의 노동을 살피며 그 안에 존재하는 혐오와 관성에 관심을 둔다. Nuit Blanche(토론토), The Smithsonian 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워싱턴 D.C.), Centre Clark(몬트리올) 등 국제적으로 활동하며 작업을 발표했다. Art Gallery of Ontario(토론토), ZK/U(베를린), SomoS Art House(베를린) 등의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토론토와 베를린을 오가며 살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베타 작가님
@ivettakang
레프티프레스
@leftie_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