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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wall_yo

시각 예술가, 기획자 | 팀 프로젝트 @_x.x.x_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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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열심히 누볐던 동네 골목길을 마음껏 헤메고 감각할 수 있는 자리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골목 뿐 아니라 영등포의 다층적인 면모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걷기와 헤메임은 부여, 전주로 확장되고 다시 영등포로 순환할 예정입니다. 🔂 #리그램 - @dosisangan 빈터를 사유하는 사람들의 이동 — 3일의 여정 더 이상 비어있지 않게 개발과 쓸모로 채워지는 땅, 그 사이의 틈에서 자라나는 공간과 땅이 스스로 품고 있는 시간의 층위를 지나며 우리는 목적을 내려놓아도 되는 장소에 닿는다. ‘머문다’와 ‘간다’는 분리된 상태가 아니라 하나의 연속된 운동이다. 우리는 머무르면서 동시에 떠나고, 떠나면서 다음을 준비한다. 이 이동은 개인의 경험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으로 이어지며, 빈터는 소유가 아니라 계속해서 서사가 갱신되는 공유의 장으로 남는다. 빈 땅을 사유한다는 것은 이동하는 일이다. 물리적인 이동뿐 아니라 감각과 이야기의 이동이다. 서로 다른 지역을 넘나들며 유사한 형태와 기억, 서사가 서로를 호출하고 연결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과정에서 무엇을 교환할 수 있을까. 그것은 물질이 아니라, 빈 공간을 열어두는 상징일 것이다. 고정되지 않는 표식, 누군가의 도착을 알리고 또 다른 누군가를 초대하는 느슨한 신호. 점유가 아닌 열림을, 소유가 아닌 통과를 가리키는 방식. 이동은 계속된다. 서울, 부여, 전주를 가로지르며 이어진다. 서울 영등포 재개발 지역에서 열린 공간을 매개로 관계 맺기를 탐구해온 시각예술가 김태희, 5년간 대안예술공간을 운영한 이후 마을로 삶의 기반을 확장해온 노드 트리(이화영, 정강현), 그리고 전주역 인근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명산여관’의 시작이 하나의 흐름 위에서 만난다. 참가신청 큐알 접속 @saengsanso @feelchj @hash_out_project @wall_yo @b_a_ind @dormilona.zzz @hysterian.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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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days ago
올해 인천 우리미술관 레지던시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집이지만 나무 서까래가 멋진 곳입니다. 아직도 얼떨떨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I’ve been accepted into the residency program at the Incheon Woori Museum of Art this year. It’s an old house, but it has beautiful wooden rafters. I’m still a bit overwhelmed, but I’ll do my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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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새끼-치기⁴: bzzz》연계 토크 프로그램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비평과 다정한 읽기 사이를 오가며,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작품과 관계 맺는 또 다른 방식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동료 작가, 소장자, 비평가, 기획자가 대화의 문을 열어주는 길잡이이자 매개자로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이 이야기를 출발점으로 작가와 작품을 함께 읽어 나갑니다. - 🫗일정: 2026. 04. 18(토), 19(일), 25(토) 2PM, 5PM (소요시간 90분 내외) 🫗장소: 온수공간(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길 74, 1층) 🫗신청 방법: 에이전시 곱@agency.gop 프로필 링크 🫗사용 언어: 한국어+a (참여자들의 언어사용 현황에 따라 자막 시스템을 구비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커피 or 차가 제공됩니다. - 🤎04.18(토) 2:00PM ㅣ 읽는 이: 황바롬 / 작가: 다이애나 밴드, 봄로야, 유은 5:00PM ㅣ 읽는 이: 봄로야 / 작가: 곽혜은, 루킴, 임유정 🤎04.19(일) 2:00PM ㅣ 읽는 이: 콘노 유키 / 작가: 오이시 카즈키, 이시게 켄타 & 황영호, 정재연 5:00PM ㅣ 읽는 이: 김태희 / 작가: 김은진, 쩡이원, 프로토룸 🤎04.25(토) 2:00PM ㅣ 읽는 이: 이문석 / 작가: 왕융안, 하이퍼 웨이브, 핫하우스 5:00PM ㅣ 읽는 이: 신동혁 / 작가: 강지윤, 김정은, 이해련 ————————————— (EN) 𝘚𝘢𝘦𝘬𝘬𝘪-𝘊𝘩𝘪𝘨𝘪⁴: 𝘣𝘻𝘻𝘻 _ Public Talk Program ☕️🧊Hot Iced Americano ‘Hot Iced Americano’ is a talk program that moves between critical reflection and attentive, caring reading, proposing another way of relating to artworks over a cup of coffee. Fellow artists, collectors, critics, and curators participate as guides and mediators who open the conversation, and participants are invited to read and engage with the artist and the work together from these shared narratives. - 🫗Date: 2026. 04. 18(Sat), 19(Sun), 25(Sat) 2PM, 5PM (approx. 90 minutes) 🫗Venue: ONSU SPACE(1F, 74 World Cup buk-ro 1-gil, Mapo-gu, Seoul) 🫗Registration: @agency.gop (link on bio) 🫗Language: Korean + additional languages (Subtitles will be provided depending on participants’ language needs.) 🫗Light refreshments and coffee or tea will be provided during the program. - 🤎04.18(Sat) 2:00PM ㅣ Reader: Hwang Barom / Artist: Diana Band, Bomroya, U Eun 5:00PM ㅣ Reader: Bomroya / Artist: Kwak Hyeeun, Kim Ru, Lim Yujung 🤎04.19(Sun) 2:00PM ㅣ Reader: Konno Yuki / Artist: Oishi Kazuki, Ishige Kenta & Hwang Youngho, Chung Jaeyeon 5:00PM ㅣ Reader: Kim Taehee / Artist: Kim Eunjin, Tseng Yi Wen, PROTOROOM 🤎04.25(Sat) 2:00PM ㅣ Reader: Lee Moonseok / Artist: Wang Yung An, Hyper Wave, Hothouse 5:00PM ㅣ Reader: Shin Donghyuk / Artist: Kang Jiyun, Kim Jungeun, Lee Haer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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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스페이스 틈에서 열린 XXX(윤이도, 김태희)의 전시 《모로가도 서울: 망원》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망원을 오며 가며 본 풍경과 역사를 다시 보는 기회가 되셨길 바랍니다. 전시는 다음 편으로 계속됩니다✨ @_x.x.x_project @longlongnight_2021 @wall_yo @art.space.tum ----- 가까이 들여다보거나, 멀리서 바라보거나:《모로가도 서울 : 망원》(콘노 유키) 서쪽에서 동쪽으로 공항철도와 경의선, 6호선이 잠깐 교차했다가 다시 갈라진다. 동쪽에서 온 2호선이 잠시 교차하고 선유도 옆을 지나 한강을 통과한다—물론 이것은 지도상의 이야기이다. 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양화대교나 성산대교에서, 잠시 지상으로 올라오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당산철교에서 남쪽을 항상 본다. 나루터를 지나[1], 조개껍질을 주워[2], 호숫가를 지나[3], 2000년대 초기의 열기[4]를 통과하고 물에서 지식산업으로 발전한 지역[5]으로 가는 도중에 망원이 있다. 망원이라는 이름은 서울특별시의 기념물로 지정된 ‘망원정(望遠亭)’에서 유래되었다[6]. 한자를 풀이하면 ‘멀리 바라본다’라는 뜻인데, 일찍이 월산대군이 망원정을 소유하던 시대에 “먼 경치도 잘 볼 수 있다”라고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략) 망원시장과 월드컵시장 사이를 지나가는 길에 스페이스 틈 전시장이 있다. 《모로가도 서울 : 망원》에서 XXX(윤이도, 김태희)는 망원 일대를 답사하면서 목격하거나 발견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만든다. 작품은 간판이나 현수막, 그리고 전단지의 형식을 통해서 중첩되거나 압축되어 복합적인 시간축을 가진 망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간판에 상징되는 오래된 미감과 레트로한, 혹은 세련된 문구는 망원의 가게나 아파트의 이름으로 소환된다. 벽면에는 재개발 현장에서 가려진 과거와 ‘한강뷰’의 아름다운 이미지가 대비를 이룬다. XXX는 주거지, 상가, 재개발로 들어설 아파트의 세 층위가 중첩된 망원을 가시화함과 동시에, 균형 잡힌 재개발로 흘러가기 어려운, 기울어진 운동장의 상황을 전시장에 구현한다. 이 시각 정보는 망원이라는 지역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현시점 망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립과 혼재된 역사를 보여준다. 전시장 창밖으로 보다 보면 망원의 어느 일부분이 보인다. 관객들은 전단지를 들고 다시 또는 처음으로 망원을 거닐어본다. 조금만 나가면 활기찬 시장이 있는데, 상가 중에는 빈 점포도 보인다. 새로 시선을 끄는 것 중에는 내가 몰랐거나 새로 생겨난 것이 있다. 해외 관광객과 주민들이 일시적으로 만났다가 흩어지는 이곳에서 관람객은 지도와 현장 사이를, 전시장과 전시장 밖을 오가면서 탐색하듯이 걸어보게 된다. 《모로가도 서울 : 망원》의 간판, 현수막, 그리고 전단지 형식은 망원을 유기체처럼 사유하도록 한다. 우리는 강을 보고 이상적인 모습을 바라보고, 가까이서 오래됨을 즐기면서 오늘도 살고 있다. 망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멀리서 보면 희극도 비극도 다 보일지도 모른다. 재개발이 논의되는 지금 시점에서, 전시를 다 보고 전단지를 들고 거리에 나서는 일은, 소소한 일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도시가 무엇에 의해 사냐고 물어보면 사람을 빼놓을 수가 없는 것처럼, 전시를 통해서 작지만 오랫동안 이 지역을 바라보는 기회를 ‘내걸고’ 싶다. [1]상수(上水)역: 상수는 물 위라는 뜻이며, 여기서 물은 분명히 한강을 가리킨다. [2]합정(合井)역: 합정은 우물(井) 바닥에 한강에서 유입된 조개 껍데기(蛤)가 많았고, 이후 한자가 合로 변했다고 한다. [3]마포의 어원은 이곳에 산맥이 있던 시절 연안에 호수처럼 발달된 역사에 유래한다. [4]월드컵경기장역은 이름 그대로 2002년 한일공동개최 월드컵에 맞춰 2000년에 신설되었다. 1992년 역명 결정 당시에는 지역명 성산동에서 따온 ‘성산역’이었다. [5]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일대의 도시 계획은 1990년대 말부터 추진되었으며, 이후 현재까지 산업단지로 재개발되어 디지털미디어시티가 되었다. 2000년 서울 지하철 6호선의 역으로 최초로 영업을 시작하였을 당시는 ‘수색(水色)역’이었다. [6]1925년에 수해로 유실된 후, 1986년에 위치를 이동하여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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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모로가도 서울 : 망원》 ☈ 2026. 02. 21 ~ 03. 01 / 13: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SPACE TUM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57, 2층) 망원동의 이름은 한강 변 망원정에서 유래했는데, 망원정은 한때 사신을 접대하던 풍광이 좋은 장소였으나 1925년 대홍수로 그 흔적을 잃었다. 오늘의 망원은 주거지와 상가, 새로운 건축물의 준공 등 여러 층위가 겹쳐진 채 변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본 전시는 동네의 일상적 면면과 거주민의 동선을 관찰한 자료를 바탕으로, 망원의 과거, 현재, 미래가 겹쳐진 시간을 전시장 안에 펼쳐 보인다. 관객은 전시장 곳곳에 놓인 망원의 단서를 수집한 뒤, 이를 출발점 삼아 직접 동네를 거닐며 각자의 방식으로 망원을 탐험하게 된다. ☈ 작가: XXX(윤이도 @longlongnight_2021 , 김태희 @wall_yo ) ☈ 전시 기획 : XXX, 콘노 유키 ☈ 전시 서문 : 콘노 유키 @k40_hermione ☈ 사진 : 박선진 ☈ 주최/주관 | SPACE TUM @art.space.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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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모로가도 서울 : 망원》 ☈ 2026. 02. 21 ~ 03. 01 / 13: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SPACE TUM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57, 2층) 망원동의 이름은 한강 변 망원정에서 유래했는데, 망원정은 한때 사신을 접대하던 풍광이 좋은 장소였으나 1925년 대홍수로 그 흔적을 잃었다. 오늘의 망원은 주거지와 상가, 새로운 건축물의 준공 등 여러 층위가 겹쳐진 채 변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본 전시는 동네의 일상적 면면과 거주민의 동선을 관찰한 자료를 바탕으로, 망원의 과거, 현재, 미래가 겹쳐진 시간을 전시장 안에 펼쳐 보인다. 관객은 전시장 곳곳에 놓인 망원의 단서를 수집한 뒤, 이를 출발점 삼아 직접 동네를 거닐며 각자의 방식으로 망원을 탐험하게 된다. ☈ 작가: XXX(윤이도 @longlongnight_2021 , 김태희 @wall_yo ) ☈ 전시 기획 : XXX, 콘노 유키 ☈ 전시 서문 : 콘노 유키 @k40_hermione ☈ 사진 : 박선진 ☈ 주최/주관 | SPACE TUM @art.space.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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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모로가도 서울 : 망원》 ☈ 2026. 02. 21 ~ 03. 01 / 13: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SPACE TUM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57, 2층) 망원동의 이름은 한강 변 망원정에서 유래했는데, 망원정은 한때 사신을 접대하던 풍광이 좋은 장소였으나 1925년 대홍수로 그 흔적을 잃었다. 오늘의 망원은 주거지와 상가, 새로운 건축물의 준공 등 여러 층위가 겹쳐진 채 변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본 전시는 동네의 일상적 면면과 거주민의 동선을 관찰한 자료를 바탕으로, 망원의 과거, 현재, 미래가 겹쳐진 시간을 전시장 안에 펼쳐 보인다. 관객은 전시장 곳곳에 놓인 망원의 단서를 수집한 뒤, 이를 출발점 삼아 직접 동네를 거닐며 각자의 방식으로 망원을 탐험하게 된다. ☈ 작가: XXX(윤이도 @longlongnight_2021 , 김태희 @wall_yo ) ☈ 전시 기획 : XXX, 콘노 유키 ☈ 전시 서문 : 콘노 유키 @k40_hermione ☈ 사진 : 박선진 ☈ 주최/주관 | SPACE TUM @art.space.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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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 전시 오픈! 수상한 전단지 받아가세요~📄 전단지는 저희 팀 계정 @_x.x.x_project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로가도 서울 : 망원》 ☈ 2026. 02. 21 ~ 03. 01 / 13: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SPACE TUM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57, 2층) @art.space.tum 망원동의 이름은 한강 변 망원정에서 유래했는데, 망원정은 한때 사신을 접대하던 풍광이 좋은 장소였으나 1925년 대홍수로 그 흔적을 잃었다. 오늘의 망원은 주거지와 상가, 새로운 건축물의 준공 등 여러 층위가 겹쳐진 채 변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본 전시는 동네의 일상적 면면과 거주민의 동선을 관찰한 자료를 바탕으로, 망원의 과거, 현재, 미래가 겹쳐진 시간을 전시장 안에 펼쳐 보인다. 관객은 전시장 곳곳에 놓인 망원의 단서를 수집한 뒤, 이를 출발점 삼아 직접 동네를 거닐며 각자의 방식으로 망원을 탐험하게 된다. ☈ 작가: XXX(윤이도 @longlongnight_2021 , 김태희 @wall_yo )  ☈ 전시 기획 : XXX, 콘노 유키 ☈ 전시 서문 : 콘노 유키 @k40_hermi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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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 전시 소식 전합니다. :) 《모로가도 서울 : 망원》 ☈ 2026. 02. 21 ~ 03. 01 / 13: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SPACE TUM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57, 2층) 망원동의 이름은 한강 변 망원정에서 유래했는데, 망원정은 한때 사신을 접대하던 풍광이 좋은 장소였으나 1925년 대홍수로 그 흔적을 잃었다. 오늘의 망원은 주거지와 상가, 새로운 건축물의 준공 등 여러 층위가 겹쳐진 채 변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본 전시는 동네의 일상적 면면과 거주민의 동선을 관찰한 자료를 바탕으로, 망원의 과거, 현재, 미래가 겹쳐진 시간을 전시장 안에 펼쳐 보인다. 관객은 전시장 곳곳에 놓인 망원의 단서를 수집한 뒤, 이를 출발점 삼아 직접 동네를 거닐며 각자의 방식으로 망원을 탐험하게 된다. ☈ 작가: XXX(윤이도 @longlongnight_2021 , 김태희 @wall_yo )  ☈ 전시 기획 : XXX, 콘노 유키 ☈ 전시 서문 : 콘노 유키 @k40_hermi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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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 Border Isle no.9 <유치원생 경계섬>, 주차콘, 우산, 시멘트, 아크릴, 플라스틱 체인, 캐스터, 80(r)X140(h)cm 선생님을 따라 사회성을 길러가는 중이다. 친구들과 한 줄로 나란히 서 이동한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인사를 건넨다. “안녕.” Border Isle no.9 <Kindergarten Border Isle>, Traffic cone, umbrella, cement, acrylic, plastic chain, casters, 80(r)X140(h)cm Learning social skills by following their teacher. They move in a neat line with their friends and greet people passing by. “Hello.” 사진 : 정순영 Photo : Sun Young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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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 Border Isle no.8 <E-9비자가 만료된 경계섬> 스텐 배수구,아이소핑크, 아크릴, 자동차 매트, 캐스터 30(w)X55(d)X40(h)cm 이 경계섬은 곧 한국을 떠나야한다. 하지만 어떻게든 한국에서 돈을 벌고자 일을 알아보고 있다. 머물고있는 반지하 근처 전봇대에서 안내방송이 들린다.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촬영 중입니다. 적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Border Isle no.8 <Border Isle with an Expired E-9 Visa>, drain grate, XPS board, acrylic, car floor mat, casters, 30(w)X55(d)X40(h)cm This border isle will soon have to leave Korea. Still, they’re looking for any kind of work to earn money before they go. An announcement plays from a utility pole near the semi-basement where they’re staying. “Illegal dumping is being monitored by surveillance cameras. If caught, a fine of up to 1,000,000 won will be imposed.” 사진 : 정순영 Photo : Sun Young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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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 Border Isle no.7 <폐지줍는 경계섬>, 물라스틱, 전선, 손수레, 44(w)X67(d)X103(h)cm 매일 새벽 동네의 폐지를 모아 자신의 경계섬을 튼튼하게 만들고있다. 옆에서 도와드리려고 해도 한사코 거절한다. “아이, 싫어요. 들어가세요.” Border Isle no.7 <Recycling-Collector Border Isle>, Plastic, electrical wire, handcart, 44(w)X67(d)X103(h)cm Every dawn, this border isle collects discarded cardboard boxes in the neighborhood, pushing a cart piled high with flattened boxes, to reinforce their own border isle. Even when you try to help, they firmly refuse. “Oh no, it’s okay. Just keep doing your thing.” 사진 : 정순영 Photo : Sun Young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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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