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첫(!) 개인전 소식을 전합니다. 저와 여태 함께해온 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말을 거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한 순간들을 회화의 언어를 빌려 담았습니다. 오픈 날에는 간단한 주류로 맞이하겠습니다. 연락 미리 주시면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요!
《월하미인을 목격한 순간》
유대선 개인전
2월 19일-2월 27일
플로우앤비트
12:00-18:00 (전시 기간 중 무휴)
서울 중구 동호로 385-2 아이디어 회관 1층 0전시실
“언젠가 그는 그림이 말없이 생각하던 바에 가닿을 수 있어서 좋다고 했는데, 모더니스트로서의 윤리를 배운 사람처럼 그림을 그릴때만큼은 그림으로 말하는 그의 작업들을 보면서 -그의 모든 건 그림에서 배운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의 그림과 꼭 닮아있는 은유하듯 말하는 그의 방식이나, 살아가는 방식이라든지 하는 것들 말이다. 캔버스 내에서 치열하고 그림 내에서 고군분투하며, 그림 자체로 향해있던 그의 대상에는 이제 사람들이 보인다. 인간 내에서 탐구하게 된 그림 속에서 그는 이젠 사람으로 향하게 된 - 대상을 애정하는 방식과 사랑 또한 배워가고 있는데, 그의 작업들은 어떤 마음들이 그림이 될 수도 있음을 직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엄소인, 서문 「이곳에선 모든 마음이 영원하길」 중
글| 유대선, 엄소인
그래픽 디자인| 백용우
사진| 조재희
기획| 고윤정, 정보영
협업| 이너리즘 (성지영, 오지선, 정민찬)
후원| 플로우앤비트, 아이디어회관
<After Epiphyllum Moment>
By Daeseon Yu
19 Feb- 27 Feb (Open daily during the exhibition period)
12:00-18:00
Flow and Beat
@flow.n.beat
385-2, Dongho-ro, Jung-gu, Seoul
Text by Daeseon Yu, Soin Eom
@bondgoodness ,
@innnnn__________
Graphic design by Yongwoo Paik
@short__ravit
Photographs by Jaehee Jo
@uuevtt
Curated by Boyoung Jeong, Yoonjeong Koh
@jeong_boyoung @yoonjeong_koh
Collaborated with INNERISM (Jiyoung Sung, Jiseon Oh, Minchan Jung)
@innerism.me @hellojiyoungs @jiseono @mncqn
Supported by Flow and Beat, Idea Workspace
@flow.n.beat @idea_work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