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포 랩 𝟑.𝟎 공간 전경
수선이 끝난 자리에 생긴 새로운 좌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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𝘡𝘰𝘯𝘦 𝟣 - 𝟥
전시 및 실연을 위한 주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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𝘈𝘳𝘤𝘩𝘪𝘷𝘦 𝘙𝘰𝘰𝘮
워크숍 및 아카이브를 위한 서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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𝘛𝘦𝘤𝘩𝘯𝘪𝘤𝘢𝘭 𝘙𝘰𝘰𝘮
운영을 위한 기술 매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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𝘖𝘧𝘧𝘪𝘤𝘦
운영진 기획 및 연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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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ഉ𝑶ഉꕃ 아트 포 랩 수시대관 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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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수시 대관 공고는 경기도에서 2026년 전시 및 실연 공간을 모색하는 창작 예술인들을 위한 창구입니다. 전시 및 실연 공간, 협업자를 찾고 있는 창작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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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포 랩은 경기도 안양을 거점으로 동시대 예술이 지역의 생활 조건, 기술 환경, 그리고 사회적 감각과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하는 독립예술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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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간은 전시를 단발적인 결과물로 제시하기보다 리서치, 대화, 제작, 기록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창작자와 향유자가 ‘함께 사유하는 장’을 형성하는 것을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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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기획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회의 소외된 영역을 조명하는 작가와 기획자를 초청하는 <사각지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체성과 지역성을 실험하는 기획 전시 시리즈를 통해 안양 고유의 예술적 담론을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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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년 차에 접어든 올해는 리서치 기반의 전문 기획을 강화하여 공간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이 가진 시간차와 특수한 조건들을 새로운 감각과 관계의 방식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작가와 관객, 그리고 동료 기획자들이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의 매개 거점’으로 기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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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 기간
⠀⠀공고일 이후 수시 접수 (2026년 4월~12월)
⠀⠀- 선착순 접수 아닌 검토 후 결정
⠀⠀- 기획전시와 겹치는 일정은 대관 불가 (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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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시간 (13:00 - 18:00)
⠀⠀ 공식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화 ~ 수 : 예약제 운영
⠀⠀ 목 ~ 일 :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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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사항
⠀- 전시 및 아카이브 & 워크숍 공간
⠀- 전시 운영 및 협력기획
⠀- 오프닝 리셉션 운영
⠀- 조명, 좌대, 드릴, 사다리 등 기본설비
⠀- 다각도의 전시 홍보 지원
⠀- 설치(2일)과 철수(1일) 제공
⠀- 기본 전시전경 촬영(5장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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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출 서류
⠀⠀[지정양식 + 자유양식 (포트폴리오)]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 블로그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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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방법
⠀⠀- 프로필 링크 폼 응답 제출 (견적 미리보기)
⠀⠀- 이메일 제출 [email protected]
⠀⠀- 방문상담 : 3/20 ~ 3/31 예약 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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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문의
⠀⠀[email protected]
⠀⠀카드뉴스 및 블로그 참고 (프로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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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포랩 #2025수시대관 #수시대관 #전시대관
[2026 사각지대 : 6월의 수선가들]
6.13 ー 6.28 🧷 최시영 • 박가은 • 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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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첫 번째 전시를 구성하게 될 세 명의 작가들과
포랩에서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작업 이야기를 나누고, 이번 전시가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었어요. 세 명의 수선공이 기워낼 풍경이 기다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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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미리 캘린더를 비워두고 기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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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사각지대 #아트포랩 #수선
@siyoungc_0@gaeun.park_@yangjiyangji
[𝟮𝟬𝟮𝟲 사각지대 : 수선가들]
다시 지어 올려야 하는 몫을 기꺼이 짊어진 9팀의 수선가들을,
그리고 관객 여러분을 아트 포 랩의 광장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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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은
최시영
양지원
윤태형
김지연
김령아
장다슴
이스트x이스트
우아영x이재영
하리타x이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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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각지대에서 광장으로
아트 포 랩(Art For Lab)의 ’사각지대‘는 코로나라는 거대한 단절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이라는 중심부에서 벗어나, 제도의 검열이나 지원 사업의 문턱에서 소외된 목소리들을 조명하고자 했던 이 시도는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한 명의 주역을 만드는 ’개인전‘의 닫힌 형식을 넘어, 서로의 시선이 맞닿아 시너지를 내는 ’광장‘이 되고자 합니다. 안양이라는 로컬에서 개인의 목소리는 때로 유약할 수 있지만, 그 목소리들이 맥락으로 엮일 때 비로소 단독성은 더욱 선명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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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지금 ’수선‘인가?
올해의 주제는 ’수선‘입니다. 이는 아트 포 랩 내부의 변화와 외부 세계의 폐허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끊임없이 새것을 요구받고 소비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거대한 붕괴와 마주했을 때 나약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결국 ’수선‘밖에 남지 않습니다. 작가님들과 대화를 통해 확인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사각지대에서 스스로를 수선해 온 ’고독한 수선공‘들이었다는 점입니다.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던 낡은 가구의 모서리를 만지고, 흩어진 정체성의 조각들을 기워내고, 무너진 걸음의 리듬을 다시 맞추는 그 행위들이 얼마나 숭고한 예술인지 보았습니다. 기획자로서, 아트 포 랩은 작업을 화려하게 포장하거나 평가하는 ’심사역‘이 아닌 흩어진 조각들을 정성껏 기워 붙이는 ’바느질꾼‘이 되고자 합니다. 이제 우리는 완벽한 정답이 아닌, 고쳐 쓰는 태도로서의 예술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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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팀의 궤적, 4개의 수선
우리는 홀로 서 있을 때 더 쉽게 배제됩니다. 개인의 목소리는 광활한 도시의 소음에 묻히기 쉽고, 혼자만의 사투는 종종 ’자격‘이라는 잣대 앞에 무력해지곤 합니다. 그래서 <2026 사각지대>는 개인전이 아닌 기획전이라는 형식을 선택했습니다. 여러 작가의 세계를 한 전시 안에 정성껏 기워 넣는 것. 그것은 단순히 공간을 나누어 쓰는 일이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의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각자의 지하수를 연결해 거대한 강을 만드는 ’숲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혼자여서 배제되었던 목소리들이 한데 모여 담론을 형성할 때, 우리의 사각지대는 비로소 가장 선명한 빛을 받는 ’광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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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세계 사이의 간극을 기우는 : 박가은, 최시영, 양지원
일상의 뼈대를 다시 세우는 : 윤태형, 김지연, 이스트x이스트
☔️ 도보의 궤적을 다시 그리는 : 장다슴, 김령아, 우아영x이재영
🍴비인간의 눈으로 세계를 재배열하는 : 하리타x이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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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구에게도 허락받지 않는 예술을 위하여
이번 전시는 개별 작가의 포트폴리오를 위한 나열이 아닙니다. 바닥과 벽, 가구와 회화, 아카이브와 작품이 서로의 풍경을 침범하고 겹쳐질 때, 전시는 하나의 완성된 ’수선된 세계‘가 됩니다. 정답이 없어서 좋은 이 낯선 광장에서, 우리는 서로의 균열을 목격하고 조용히 웃으며 연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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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포 랩 디렉터
박하은
🌸 안녕, 미륭아파트 - 2026 마지막 벚꽃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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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미륭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576세대 규모의 단지로, 안양에 남아 있는 마지막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입니다.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이 시공한 첫 번째 아파트이기도 한 이곳은, 준공 이후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품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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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이면 단지 안에 벚꽃이 만개하여 주민들이 함께 꽃구경을 즐기던 풍경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철거와 벌목을 앞두고 있어, 이번 식목일 주말(4월 4~5일)이 일반에 개방되는 마지막 벚꽃길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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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진가 구의진(@guuijin ) 작가는 이곳의 오랜 거주자로서, 2024년 아트 포 랩에서 진행한 첫 개인전 《Memory Signal》을 통해 미륭아파트의 시공간을 기록하고 도시 공간과 개인 기억의 관계를 탐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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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재건축은 물리적 구조물을 대상으로 하지만, 실제로 사라지는 것은 그 안에 축적된 시간과 관계의 층위입니다. 어떤 장소는 철거되기 전에 이미 잊히고, 기억하는 사람이 남아 있는 동안만 존재했던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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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조금 이르게 찾아온 식목일의 벚꽃이 만개할 미륭아파트에서 도시의 마지막 모습을 함께 추억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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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164
🗓 2026. 4. 3 (금) — 4. 5 (일)
🚏주차가 어려운 곳으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anyang_city@anyang_afca
#안양미륭아파트 #미륭아파트 #재건축 #도시기록 #도시산책
[𝗢𝗣𝗘𝗡 𝗖𝗔𝗟𝗟] 아트 포 랩 𝟮𝟬𝟮𝟲 전시공모 <사각지대>
수선 : 세계를 다시 작동시키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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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사각지대>는 ‘수선(Repair)’을 하나의 작업 태도로 제안합니다. 우리가 마주한 고장과 균열의 자리에서, 예술이라는 미세한 조정을 통해 세계를 다시 작동시킬 창작자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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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해결보다 불완전한 상태 속에서의 실험을, 거대한 전환보다 작은 실천의 과정을 주목하고자 합니다. 이미 존재하는 구조를 다시 읽고, 버려진 재료를 재구성하며, 결핍된 감각을 연결하는 당신의 ‘수선’을 아트 포 랩의 여백 위로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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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기간
⠀ 2026. 3. 13. - 4. 14.
⠀ 마감일 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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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분야
⠀ 시각예술 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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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대상
⠀ 작가(팀) 및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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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조건
⠀ 3년 이내 미발표 프로젝트 (구작 일부 포함 인정)
⠀ (단, 결과 발표 이후 중복 선정되는 경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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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기간
⠀ 2026년 6 - 8월 중,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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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 발표
⠀ 2026. 4. 20. 개별 연락 및 SNS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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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사항
⠀- 전시 및 아카이브 & 워크숍 공간
⠀- 전시 운영 및 협력 기획
⠀- 오프닝 리셉션 운영
⠀- 작품 운송비 지원
⠀- 조명, 좌대, 드릴, 사다리 등 기본 설비
⠀- 다각도의 전시 홍보 지원
⠀- 전시전경 및 작가 프로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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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출 서류 (프로필 링크, 블로그 접속)
⠀ 1. [지정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
⠀ 2. [자유양식] 포트폴리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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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출 방법
⠀ 이메일 접수 : [email protected]
⠀ 이메일 제목 : [2026 사각지대] 작가/기획자_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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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이메일 or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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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카드뉴스 참고 및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 블로그 접속을 통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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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전시 공모 프로그램 <사각지대>는 2021년 개관한 경기도의 독립 예술 공간 아트 포 랩의 ’대안적 예술 아카이브‘ 프로젝트 입니다. 2022년을 시작으로 <사각지대>는 페미니즘, 자주적 영토, 지속가능한 미술 등 자신의 시각예술 언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자 하는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기획 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트 포 랩 𝟑.𝟎 수선일지
당신은, 무엇을 수선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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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개관 6년차를 맞이한 아트 포 랩은 대수선을 마쳤습니다. 수선이라는 단어와 행위를 붙잡고 있었던 시간 속에서 길어올린 단상을 수선일지의 형태로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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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정리하고 공간을 나누는 동안 이상하게도 처음 이 공간을 만들던 순간과 함께 수선이라는 단어를 자주 떠올렸다. 아마도 수선을 한다는 것은 완전히 새로 만드는 일이 아니라 어떤 것은 고치고, 어떤 것은 덜어내고, 어떤 것은 그대로 둘 것을 정하며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다시 작동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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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For Lab, marking its 6th year in 2026, has just completed a major renovation. I would like to share a few reflections in the form of a 'Repair Log,' gathered from the time I spent dwelling on the word and the act of 'repa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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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 cleared out the clutter and rearranged the space, I found myself repeatedly returning to the word 'repair,' strangely reminiscent of the moment I first founded this place. Perhaps it is because repairing is not about creating something entirely new; rather, it is about deciding what to fix, what to strip away, and what to leave as it is—an act of making existing things function again in a slightly different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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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mint.practice
📢 안양의 역사를 담은 #안양시사 출간 및 수록
2021년부터 4년간의 대장정 끝에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안양시사》 총 20권이 완간되었습니다. @anyang_city
이번 시사에는 안양의 지리, 역사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문화예술의 변화가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아트 포 랩은 시각예술 파트의 ‘대안공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더불어, 사라져가는 풍경의 뒤를 밟았던 진흥아파트 기록 프로젝트 《Garage Sale : 진흥아파트》가 자료 협조를 통해 안양의 주거 역사의 한 페이지로 실리게 되었습니다. @_kap_official
지역의 경계에서 실험을 이어온 시간들과 우리 주변의 사소한 기억들이 도시의 공적 기록이 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 《안양시사》 열람 정보
* 오프라인 : 안양문화원 및 시립도서관 비치
* 온라인 : 안양시청 홈페이지 및 ’경기도메모리‘ 디지털 아카이브
곧 오픈할 아트 포 랩의 새로운 서재공간 초점과 온점에서도
열람하실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천천히 만나요👋
🎞️ 영상 다시보기
Garage Sale : 진흥아파트 | 안양 도시유적 발굴・기록 프로젝트
https://youtu.be/_o284DygCRM?si=npTUq06QrsjJfCWF
#영상도록 2025 사각지대 필름 도큐멘테이션
𝙀𝙭𝙝𝙞𝙗𝙞𝙩𝙞𝙤𝙣 𝙁𝙞𝙡𝙢 𝘿𝙤𝙘𝙪𝙢𝙚𝙣𝙩𝙖𝙩𝙞𝙤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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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𝗙𝘂𝗹𝗹 𝘃𝗶𝗱𝗲𝗼 𝗼𝗻 𝗬𝗼𝘂𝗧𝘂𝗯𝗲 (프로필 링크•릴스)
https://youtu.be/5Uv2ui6zs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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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4회를 맞이한 아트 포 랩의 전시 공모 프로그램이자, 지속적으로 축적되어 온 대안적 예술 아카이브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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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트 포 랩이 제안했던 사각지대의 공모 주제는 “기술과 인간성의 경계 — Cᴛʀʟ + Aʟᴛ + Hᴜᴍᴀɴ”으로,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의 존재 방식은 어떻게 충돌하고 또 어떤 방식으로 서로를 침투하며 재구성되는지, 그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거나 밀려난 사회적 감각과 조건들, 즉 ‘사각지대’를 탐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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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2025 사각지대 전시의 흐름과 장면들을 기록한 필름 도큐멘테이션으로, 전시가 남긴 질문과 감각을 다시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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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각지대 필름 도큐멘테이션
𝙀𝙭𝙝𝙞𝙗𝙞𝙩𝙞𝙤𝙣 𝙁𝙞𝙡𝙢 𝘿𝙤𝙘𝙪𝙢𝙚𝙣𝙩𝙖𝙩𝙞𝙤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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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박하은 @mint.practice
📹 촬영 | 이미지랩 플피 (구의진) @by.plpi
🎞️ 편집 | 원시림 (이해규) @wonsirim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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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𝘼𝙧𝙩𝙞𝙨𝙩𝙨
정민지, 오상아, 김채미, 김보원, 진숙희,
방선우, 곽한비, 김명찬, 이희단, 배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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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𝘾𝙪𝙧𝙖𝙩𝙤𝙧𝙨
박하은, 콜렉티브 오오에이, 이진선, 김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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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사각지대 #아트포랩 #기술과인간성 #전시스케치영상
🧲 𝙂𝙤𝙤𝙙 𝙂𝙤𝙤𝙙𝙗𝙮𝙚, 𝟮𝟬𝟮𝟱 🎠
2025년, 공간 안팎을 오가며 전시를 만들고 이야기를 나눴던 장소와 사람, 감각이 만나는 순간들을 사진으로 엮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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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속도가 어떤 방식으로 교차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실험했던 시간의 연속이었고, 점차 익숙해진 풍경 속에서 적절한 자리를 찾고자 애써온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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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머물고, 지나가고, 다시 찾아와 준 모든 작가와 관객,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기록들은 다음 질문으로 이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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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도,
지금 이 자리에서 가능한 이야기들을
천천히 이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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𝟮𝟬𝟮𝟱 𝗔𝗿𝘁 𝗙𝗼𝗿 𝗟𝗮𝗯 𝗥𝗲𝗰𝗮𝗽
𝙈𝘼𝙍 《ㄱ과 ㄴ사이의 거리》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오픈아트스튜디오
𝘼𝙋𝙍 《아라크-넷 ArachNet》 *2025 사각지대
⠀⠀⠀정민지, 김채미, 오상아, 박하은(기획)
𝙈𝘼𝙔 《회로의 공동체》 *2025 사각지대
⠀⠀⠀진숙희, 김보원, 콜렉티브 오오에이(기획)
𝙅𝙐𝙉 《Archive Error : 기록의 바깥》 *2025 사각지대
⠀⠀⠀방선우, 곽한비, 이진선(기획)
𝙅𝙐𝙇 《붙잡을 수 없는 것들 The Unholdables》 *2025 사각지대
⠀⠀⠀김명찬, 이희단, 배한솔, 김제희(기획)
𝘼𝙐𝙂 《느리게 흐르는 시간》
⠀⠀⠀금예리, 김희연, 신정진, 유지은, 이혜린
𝙎𝙀𝙋 《Between Lost & Found : 선데이 드로잉 클럽》
⠀⠀⠀미진콜렉티브
𝙊𝘾𝙏 《페인터스 PAINT(h)ERS》
⠀⠀⠀손민지, 졸배, 이고은, 성살몬, 송유경, 변수빈, 김나빈,
⠀⠀⠀김귤이, 김채은, 사랑해, 박하은(기획)
⠀⠀⠀《내 뱃속에 나방 Moths in My Mind》 김해빈
𝙉𝙊𝙑 《생애라는 시간 너머》 민수민정
⠀⠀⠀《제1회 경기도록페스티벌》 도록앤롤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 김민준, 송재랑
𝘿𝙀𝘾 《아이보개 BLUE(S)》 고아빈
⠀⠀⠀《몸처럼 흐를 때》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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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포랩 #artforlab #2025recap
🗺️ 📍 🧭 @bijutsutecho_com
일본 『미술수첩』 2026년 1월호 특집 「한국 현대미술의 최전선」에 수록된 〈ART MAP : 韓国現代アートマップ(한국 현대미술 지형도)〉 파트에 아트 포 랩이 경기도의 예술공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편집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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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해에도 아트 포 랩은 주변의 작고 사소한 풍경들에 시선을 두며, 익숙한 장소와 사람들 안에 깃든 다양한 가능성을 차분하게 살피고, 하나씩 연결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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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소식 전해주신 @spaceimsi 유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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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For Lab was featured as a Gyeonggi-do–based art space in 〈ART MAP: Korean Contemporary Art Map〉, included in the special issue “The Frontline of Contemporary Art in Korea” in Bijutsu Techo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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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coming year, Art For Lab will continue to turn its attention to small, everyday scenes around us, thoughtfully exploring the diverse possibilities embedded in familiar places and people, and gradually weaving them into new conn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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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수첩 #bijutsutecho #koreaartmap #artforlab
#전시전경 #작품소개 《몸처럼 흐를 때》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 개인전 @sulmenfl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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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여 솟은 도자와 뿜어나온 수증기 <몸처럼 흐르는>
강예슬미가 사는 독일 브레멘에는 베저강이 흐른다. 살면서 마음이 답답할 때면 베저강변을 걸었다.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걷다보면 막혔던 가슴이 뚫리는 경험을 하곤 했다. 그런 해소는 한국에 살 때 집 근처 천변을 걸었던 경험에서 비롯한다. 두 경험이 교차하는 흐름을 만들고자 했다. 베저강의 물로 흙을 빚어 도자를 구웠다. 물을 머금은 베저강을 전시장에 가져다가 안양을 흐르는 안양천의 물을 분사한다.
_전시서문 중, 글 제람 @jera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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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미지랩 플피 @by.pl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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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 개인전
《몸처럼 흐를 때》
2025. 12. 20. ~ 12. 28.
아트 포 랩 @art.for.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