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제마 응원을 다녀왔다.
낯익은 주자들을 보니 반가웠고, 한계에 도전하는 이들을 보고 있자면 나도 무언가와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이 들어 묘한 두રત્ર움과 ⌝ᥣ대감이 올라온다.
입문 전: 풀 그런거 왜 하는 거야
입문 후: 풀 그런거 하는 거 아니야(또 신청하며)
이렇게 될까 아찔하다가도 그냥 미쳐버리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뭐가 됐든 밝은 표정으로 뛰고 있는 사람들이 건강한 광인(光人)으로 보였다
기운 넘치는 응요들과 함께해서인지 찬바람 속에서도 재밌게 즐기고 왔습니다!!✨
..ュ 무언가는 가급적 오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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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OG233 #RLOG #jtbc마라톤
간만에 다시 뛸 생각에 설레서🦭
훈련 기간 전, 혼자 10km만 뛰ન볼까? 이러고 급발진해서 20km 뗘버린 9주전.ㅎ.
웨이트만 했지 18개월 동안 안 뛰던 몸과 상의도 없이 무리한 대가로. 며칠간 걷기 힘들 정도로 매콤한 장경인대 통증을 맛봤는데, 뭐든 그렇듯 한 번쯤은 이렇게 겪어봐야 다음을 다르게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며 합리화했드앍.
1기 때 겪었던 징크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엔 훈련 과정을 끝까지 마무리. 했다. 그간 대수롭지 않았던 감각들이 이제는 조심스러워졌고 코치님들이 챙겨주시는 보강 운동이 더 귀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여전히 바라.
부상 따윈 안 겪어본 사람처럼 가볍게 뛰길.ᐟ
..이건 정말 더럽게 안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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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러너스 #앍러너스6기 #TurunonYour앍 #러닝
다들 언제 추웠냐는 듯 널 잊었어..❄️
𝒢ℴℴ𝒹𝒷𝓎ℯ 𝒲𝒾𝓃𝓉ℯ𝓇
외할아버지가 쓰셨던 수동 필름카메라를 주셨다. 묵직한 게 거의 고물 상태라서 두어 번을 고쳤고 수리비가 중고가만큼 나왔다. 할부지 이거 맞아요? ^_ㅠ
디카만 쓰던지라
대충 찍어도 그림 나오는 줄 알았는데.
필름을 몇 통씩 쓰며 배우고 나서야 어느 정도 예상한 대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건 똑딱 누르면 알아서 잘 찍어주는 자동 필카와 달리 모든 조건이 맞아야 원하는 사진을 담아준다.
‘이 컷은 무조건 잘 나오겠다’ 예상해도 스캔해보면 날아가있거나 완전하지 못한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본의 아니게 수리점과 인화소 사장님들의 코칭을 받아 가며 조금씩 업그레이드 해나갔다. 추운데 또 뭘 그렇게 찍어왔냐는 사장님 말에 그러게.. 왜 그런가 싶다가도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약간의 불안과 설렘 속에서 버튼을 누르는 맛이 들림
시린 손으로 필름 감는 소리와 셔터 느낌을 즐기며 한겨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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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filmphotography #필름사진
그날 입을 옷을 고르고, 모니터 앞에서 에너지를 쏟는 등 일상은 여러 장면들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유독 운동하는 장면은 특별하게 다뤄지는 것 같다
눈에 보이는 성취, 자기 절제, 지독한 건장함 과시(?), 사회적 트렌드 같은 그럴듯한 이유들을 붙일 수 있겠지만 사실은 단순하다. 다른 어떤 행동보다도 본인이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오운완 이라는 문화는 그냥 오늘도 수고한 본인을 격려하는 가장 무해한 방법인 거다
정작 나는 인증조차 꾸준하지 못하지만 어떻게든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상환님이 남겨주신 피날레샷을 살포시 남겨봅니다ㅎ_ㅎ
Photo @runner_freestyle
We are @teambutfit
한참을 보았다.
시치리가하마 해변은 눈이 부실 정도로 맑게 빛난다
많은 걸 채우기보다, 조금 비워내기 위해 떠난 작년 12월의 가마쿠라. 사파이어빛 바다를 배경으로 에노덴이 지나가는 모습을 몇 번이나 눈에 담았다.
간만에 무거운 카메라도, 캐리어도 없이 오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다
10월 스튜디오 스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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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why.s0
Model @parkjisoo.official
Hair @hair_yumikim_
Make up cshgood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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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studio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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