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귀한 책판이 깔린다는 소문 들었소?
012B 팀 또한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길 터이니
좋은 책 구경하러 꼭 들르시오.
2026 전주 책쾌
📍 날짜: 7/17 (금) ~ 7/18 (일)
📍 시간: 11am ~ 7pm
📍 장소: 문화공판장 작당, 로컬공판장 모이장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118)
📍 @jj.bookfair
팀 012B
✍️ 글쓰는거북이 @turtle.books
✍️ 이유북스 @leeyoobooks
✍️ 연근프레스 @renkon_press
판매 도서
📚 한결 가뿐할 내일
📚 집생각
📚 행복이라는 가훈
📚 와이파이가 안 돼서 답장을 못했어요
📚 7월의 편식
📚 떠날까 말까
📚 Audrey in TOKYO
📚 Audrey in LONDON, MILAN & ROME
📚 비행기 타고 책 팔러 가기 (mini zine)
⁉️ Coming Soon....!
책쾌 이야기
🧳 전주시가 주최하는 북페어로, 어느덧 네 번째를 맞이하는 잔치라오.
🧳 조선 후기, 전주 남부시장 일대에는 수많은 서포(서점)들이 있었소. 이 서포에서 태어난 책들이 우리네 책쾌(서적 중개상)들의 봇짐에 담겨 팔도 강산으로 뻗어 나갔던 것이오.
게다가 전주엔 예부터 멋스러운 책방가 쉬어갈 만한 찻집이 즐비하니, 발걸음하신다면 더할 나위 없는 눈호강과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오.
오는 7월 열이레와 열여드레, 전주에서 기다리겠소!
📚 『떠날까 말까』 2쇄를 공개합니다!
글쓰는거북이의 첫 책 『떠날까 말까 - 퇴사하고 런던으로 떠난 오드리의 일기』 1쇄가 30부 정도 남았을 무렵 저는 드디어 책을 거의 다 팔았다는 생각에 너무나 홀가분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10부도 안 남자 아쉬운 마음이 점점 커졌어요. 새로 친해진 직장 동료, 친구의 친구 등 지인분들이 책을 읽어 보고 싶다고 하셨고, 이 책 없이 참가했던 북페어에서 『떠날까 말까』 책을 궁금해하셨던 독자분들도 계셨습니다. 결국 ‘책은 평생 파는 것’이라는 친구의 응원을 연료 삼아 연말에 2쇄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1쇄 때 썼던 인쇄 파일을 그대로 출력해도 됩니다만 욕심이 났어요. 첫 책을 펴낸 후 팀 012B와 함께 수필집 2권, 윤지 작가님과 함께 사진집 1권을 만들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눈에 조금씩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 @lifespice_more 김민희 작가님과 협업해 표지 디자인을 리뉴얼했습니다.
✔️내용은 같지만 내지 폰트와 정렬을 다듬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마지막에 [2쇄를 펴내며] 글을 추가했습니다.
3월 내로 인쇄 및 확인을 마치고, 4월부터 판매/유통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떠날까 말까』 2쇄 구매를 원하실 경우, 아래 링크에서 사전 예약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프로필에도 링크 걸어 둘게요!
👉🏻https://bit.ly/3LIiFyM
오프라인에서는 4/8~4/9에 참여하는 #제주북페어 에서 처음 선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이후 독립서점에도 차차 입고해 나갈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ɪʟʟᴜsᴛʀᴀᴛᴏʀ @lifespice_more
✏️ ᴘᴜʙʟɪsʜᴇʀ @turtle.books
🗼 #신간 『Audrey in TOKYO』 를 소개합니다.
재택근무를 할 때면 ‘외국에 나가 살면서 원격으로 일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마침 회사에 일본에서 일주일 동안 일하고 올 수 있는 리모트워크 제도가 생겼고, 지난 4월 같은 팀 동료와 함께 도쿄 리모트워크를 하고 왔어요. 롯폰기에 있는 사무실로 출퇴근하며, 낮에는 일을 하고 퇴근 후에는 도쿄를 여유롭게 여행했습니다.
#글쓰는거북이 의 신간 #오드리인도쿄 는 절반이 사진집, 절반이 에세이로 구성된 책입니다. 여행 다녀온 친구의 사진첩을 넘겨 보며 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어요. 일기장을 스캔해서 넣은 페이지도 있습니다. 오드리의 도쿄 리모트워크 일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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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현정
출판사: 글쓰는거북이
판형: 100*150mm
쪽수: 88p
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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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토일, 성수동에서 열리는 리틀리틀 북페어에서 신간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012B 부스 많이 찾아 주세요!
💛 012B 부스 위치: 2층 16번
💙 북페어 정보: @littlepressfai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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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북앤필름 로터리점에서 진행되는 <손으로 만드는 zine's pop up>에 참여하기로 하고, 진을 거의 다 만들어갈 무렵에 종이비행기 모양으로 만들면 재미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어쩌다 종이비행기 모양으로 만들게 되었는지, 어쩌다 고흥에서 이 비행기를 날려(?) 보내게 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
팝업은 6/19까지 열립니다!
📍 @at_storage
5/9 작업실 기록
동경우동에서 맛있는 카레와 유부초밥을 먹고 메가커피 팥빙수 사서 작업실 출근! 그래서 워크룸이 열려있어서 들렸다가 전시 준비 중인 쇼룸도 살짝 들렸다. 오랜만에 만나서 깔깔대며 신간, 워크숍, 북페어 논의를 함..💖💛 책을 만들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의 요즘 관심사와 취향, 속마음 같은 걸 이야기하게 된다. 문 닫는 시간 걱정 없이 회의하고 놀다가 올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
독립출판 작가는 빨간날 뭐하고 놀았을까 🎈
• 오랜만에 다시 회사 다니려니까 피곤해서 집에서 좀 쉴까 고민하다가 일단 도시락을 싸서 나옴
• 집에서 해방촌 가는 길이 좀 복잡해서 굳이 작업실을 경유하기로 함
• 도시락 두고 버스 타고 을지로 > 명동 > 서울역 > 해방촌 봄 풍경을 즐김. 초록초록해서 행복
• 동료 작가님이 최근에 연 카페 어코트 @a_cup_of_text 드디어 다녀옴 (+ 열일 중인 예진님 마음 속으로 응원하기 🐢)
• 카페에서 우연히 동료 작가님 만나서 갑자기 데이트함 @iridescent_hibou ♥️
• 둘 다 인프로그레스 갈 예정이었어서 함께 감 @in_progress_books 🧡 언제 만나도 반가운 책방 사장님과의 수다 삼매경
• [ 오로지 손으로 만드는 zine‘s pop up ] 이 열리고 있는 책방 스토리지북앤필름도 다녀옴 @at_storage 오늘은 종길 작가님이 책방을 보고 계셨다 @choroggil.ohjonggil_meog
• 뉘엿뉘엿 해 지는 서울 봄 풍경 감상하며 버스 타고 작업실로 돌아옴. 도시락 뇸뇸
• 근데 동생이 근처라고 해서 접선함. 여러모로 작업실을 얻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근황 업데이트하고 헤어짐
이상 지극히 사적인 일상 기록 끝 😌💛
모두들 넘 반가웠어요!
작업실 기록 5/2
• 녹음이 짙어졌다. 여름이 오려나보다
• 한동안 잊고 지냈던 동화책 작업을 다시 시작하려고 그림 도구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 과슈 물감을 드디어 써봤다! 꾸덕한 게 신기했는데 좀 낯설어서 과슈 특유의 매력을 잘 살리지는 못했다. 오늘은 써본 것에 의의를 두기로
• 수채화 팔레트를 열었는데 5개월 묵은 흔적 발견.. 반년이 되기 전에 지워주었다
• 그래서 책방에 잠시 놀러갔다왔고, 도로시 작가님도 뵈었다
• 앞집 사장님이 아침에 시장에서 사왔다며 토마토를 주셨다. “닦은 거야~” ㅋㅋㅋㅋ
• 다정한 이웃들이 있어서 좋다
• 밀대로 청소했는데 까만 먼지(?)가 많았다. 청소 자주 해줘야지 🧹🫧🧼
해외 북페어에 관심이 있다면 이 종이비행기를 펼쳐보세요! ✈️🩷
지난 3월, 타이페이 아트북페어에 참가했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북페어 참가 신청, 준비 과정부터 현장에서의 이야기와 유용한 꿀팁까지! 자그마한 종이비행기이지만 펼쳐보면 커다란 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이야기를 읽고 나서 다시 종이비행기를 만들 수 있도록 종이접기 설명서를 동봉해 두었어요. 타이페이 아트북페어 때 사용했던 명함도 함께 챙겨드립니다.
종이비행기를 날릴 때처럼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정보]
제목: 비행기 타고 책 팔러 가기
제작일: 2026.04.16
만든이: 이현정
출판사: 글쓰는거북이
가격: 4,000원
구매처: 스토리지북앤필름 로터리점 ( @at_storage ) 또는 스토리지북앤필름 스마트스토어 (프로필에 링크 걸어둘게요!)
✅ 이 미니 진(mini zine)은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진행하는 <오로지 손으로 만드는 zine's pop up>을 위해 기획•제작되었습니다. 팝업은 6/19까지 진행되니 많이들 놀러와 주세요!
프롤로그.
호연, 맑고 넓은 마음으로 다시.
부산역 근처, 이름 없는 주택을 개조한 작은 카페 ‘호연’에서 다시 글을 시작합니다.
오전 9시의 고요함부터 저녁 8시의 여운까지, 골목의 따스한 조명 아래서 저는 여전히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첫 번째 책을 마무리하고 나서도 문장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계속 흐르고 있더라고요. 누군가 남기고 간 방명록의 글귀처럼, 제 글이 당신의 마음 한구석에 조용히 머물다 가길 바라는 마음도 여전합니다.
글을 쓰는 일이 때로는 막막하고 외롭기도 하지만, 길 위에서 마주치는 예상치 못한 풍경들이 저를 다시 책상 앞으로 불러앉혔습니다. 진심을 담은 문장들이 누군가에게 닿고, 그 울림이 다시 제게 돌아오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며 마음이 조금 더 맑아지는 기분이었어요.
커피가 식기 전,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두 번째 이야기들을 이곳에 담았습니다.
지난 책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다시 펜을 들 용기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2편이라는 새로운 항해를 시작해 한 페이지씩 채워가는 중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소식 전합니다.
Prologue: Hoyeon—With a Clear, Open Heart, Once Again.
I begin my writing once more at ‘Hoyeon,’ a small cafe converted from a nameless house near Busan Station.
From the stillness of 9 a.m. to the lingering echoes of 8 p.m., under the warm glow of the alleyway lights, I have continued my ritual of writing and erasing. Even after finishing my first book, sentences continued to flow at their own pace. Much like the handwritten notes left behind in a guestbook, my wish remains the same: that my words may quietly rest in a corner of your heart.
While writing can sometimes feel vast and lonely, the unexpected landscapes I encountered on the road have called me back to my desk. Through the mysterious experience of seeing sincere sentences reach someone and having that resonance return to me, I felt my heart becoming a little clearer.
Before the coffee gets cold, I have gathered the second set of stories I wish to share with you here.
Thanks to the love you showed for my previous book, I found the courage to pick up my pen again. I am now embarking on a new voyage—the second volume—filling it page by page. It is with a fluttering heart that I share this news with you.
이번에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urtle.books
4/28 작업실 기록
🍃🦆🐤🐤🐤🐤🍋🥥🧂🥐🍅✏️📝
• 다시 직장인이 되기 하루 전
• 이제 좀 루틴이 됐는데 자주 하진 못하게 되어 아쉬운 출근길 청계천 산책을 함
• 아기오리쓰 네 마리의 안녕을 확인함. 사람이나 오리나 아기들은 진짜 쑥쑥 크는 것 같다
• 많이 그리울 예정인 버터스카치 레몬코코넛 소금빵 섭취
• 구례에서 사온 토마토 뇸뇸
• 준비 중인 앤솔로지 글 (거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