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닥다닥 마켓: 백상회(百象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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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의 참여작가로 포스터를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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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prints on the sands of time]
Time, once elapsed, remains as an unattainable dream.
drenched, dissolved, and dispersed into unknowable directions of memory.
Sounds and moments, pressed into space, recount the intangible temporality of place.
Axes of an hourglass extend in divergent trajectories;
footprints are imprinted, then melted into photographic images,
layered with selected lines from the classic poem “A Psalm of Life.”
The poster emerges as a meditation on time, memory, and the impossibility of pos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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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들은 잡히지 않는 꿈.
젖고 녹아 사라지고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퍼져나가는 기억들.
공간에 눌러앉은 소리와 시간들. 팔 수 없는 공간의 시간들을 이야기한다.
각기 다른 축으로 퍼지는 모래 시계의 축들,
눈에 밟힌 발자국을 인쇄하고 녹여낸 사진들,
고전 시 ”A Psalm of Life“의 일부 구절들을 겹쳐 만든 포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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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수원 ‘남문시장’을 배경으로, 100명의 디자이너·아티스트가 시장 내 현수막과 야외 전시장을 통해 포스터를 전시합니다. 수원남문시장은 220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수원화성의 남문인 ‘팔달문’을 중심으로 지동시장, 영동시장, 못골시장 등 9개의 시장이 연결되어 하나의 커다란 생활망을 이룹니다. 이곳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기억과 감각이 오가는 생활의 현장이자 지역 공동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기능해 왔습니다. 오늘날 남문시장은 여전히 활기차지만, 시대의 변화 속에서 일부는 점점 사라지고 일부는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남문시장에서 100명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상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의 플랫폼으로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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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걸 팝니다” (Selling What Doesn’t Exist)
수원 남문시장에서 팔지 않을 것 같은 ‘가상의 무언가’를 상상하고,
그것을 포스터 디자인으로 시각화합니다.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는 시장 안에서 마주한 상품, 음식, 소리, 냄새, 구조, 말투, 손짓, 리듬, 흔적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관찰하고, 그 위에 존재하지 않는 것, 팔 수 없는 것을 상상해 시각 언어로 풀어냅니다. 그 대상은 단순히 물건뿐만 아니라 감정, 경험, 태도 또는 이곳에서 사라진 기억이나 장면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 주제인 ‘없는 걸 팝니다’는 전통 시장이라는 실재하는 장소 위에 존재하지 않는, 그리고 팔지 않을 것 같은 무언가를 상상하여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 100가지 시각적 해석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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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25 (목) : 오후 1시 ~ 오후 6:30
9/26 (금) : 오전 9:30 ~ 오후 6:30
9/27(토) : 오전 9:30 ~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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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36
2. 영동시장 내 현수막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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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25(목)~10.14(화)
오전 9시 ~ 오후 8시 (시장 영업 시간동안 자유롭게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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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255번길 6, 영동시장 내 (라인휘트 니스 골목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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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희대학교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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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경희대학교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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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수원도시재단
영동시장상인회
남문패션 1번가시장상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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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디렉터]
NA1
@na1.group @naaahaaan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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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graphic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