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tang

Followers
1,367
Following
431
Account Insight
Score
26.75%
Index
Health Rate
%
Users Ratio
3:1
Weeks posts
”이거 왜 안올렸지?“ 피드 1.2 콩슈냅 갓콩 아윌다이뽀유 3 첫 러닝스냅 w 미고 4 쫑파티 (참석자 2280명) 5 콩메라 데뷔일 6 게스트런 🎃 7 어디더라... 8 첫 그냥스냅 w 토루 아 쓰기 힘들다 이하생략 ! <3
839 40
9 months ago
#pocarisweat 내 몸에 가까운 물 🫧 널 조아 ,,, 한다고 ,,,,, 🌀 청량함은 #포카리스웨트 @pocarisweat_kr 6월엔 #월간포카리 #청량포카리 사진은 #미환담다 @km.per_h
337 44
10 months ago
언제 어디서든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나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왜이렇게 연락이 없냐며 화를 내거나 서운해하지도, 보채거나 혹은 안부를 묻지도 않는다 그냥 늘 그자리에 가만히 있다가 어떤 날은 내가 얼른 만나고 싶어서 막 달려가기도 하고 어떤 날은 너무 만나기가 싫어서 막 끌려가듯 미적미적 기어가기도 한다 어떤 날은 .. 어떤 때에는 연락을 두절해 버리기도 한다 이 변덕스런 내가 뭘 어찌 하든지 말든지 그 친구는 그냥 그자리에서 나를 맞이한다 다만 그 친구를 마주할 때 내 마음이 당당하던지 풀죽어있던지 눈치가 보이던지 할 뿐이다 이제는 만나지 못하는 날에도 그 친구의 생각을 한다 우리는 늘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5,000km를 함께했다는건 그런건가보다. 그리고 그 친구를 소개해준 @agre_running_crew 와 종일 비가 내려 텅 빈 서울 한복판을 달리며 기념비적인 숫자를 채움에 감사하며, #오천만큼사랑해 #nrc #black #running
382 33
1 year ago
🍁 모두가 제마 스탠바이할 때 올려보는 우리의 보물 @kksusss in 춘마 특집 콜라 받을 때 표정이 찐이네 ☺ 이 맛 나만 볼 수 없지 내일 김 뺀 콜라 포션 가득 챙겨갑니다. 군자역 부근에서 만나요 ❤🤎 w. 콩슈 보유 크루 @agre_running_crew
257 0
1 year ago
2024년 10월 28일, #춘천마라톤 안녕하세요 국내 3대 마라톤 풀코스 완주자입니다. 🥰🎉🥇✨🥳💛💫 올 봄 동마에서 PB를 경신한 뒤 (feat. JSG🤍) 가을에 있을 전설에는 완주를 목표로 하려했는데 노는게 제일 좋은 뽀로로인간의 몸과 마음은 완주도 불투명할 정도로 풀어졌더랬지 🤦‍♀️ 현저히 모자란 마일리지는 물론 환절기 트랩으로 급격히 심해진 콧물 감기 기침 몸살 공격에 차분히 망했음을 느끼던 차, 같이 망했다며 머리를 쥐어뜯고 있던 러너웨이 대장 @runner_3rdjun 과 ’필요시 언제든 쿨하게 서로를 버리기‘로 약속하며 세미 동반주를 약속했다. 대회 당일, 왜인지 편안한 마음으로 공지천 인조구장에 도착하고... 그런데 많은 인파와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 정신차려보니 B그룹 출발선에 혼자 서게 됨 😮 에라 어쩔 수 없지, 일단은 혼자 시작할 마음을 먹고 주변을 둘러보니... 가득 찬 주자, 주변을 가득 메운 크루기들과 응요들이 가히 장관이었다. 설레임과 흥분을 안고 ’최선을 다해보자‘고 다짐하며 출발!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 적절히 가려진 햇빛 아래서 기분 좋게 레이스를 시작하고, 이후 펼쳐진 의암호를 품은 호반 도시의 풍경. 그토록 궁금했던 가을의 전설을 마주하니 ’이래서 전설이구나‘ 싶어 눈으로 담고 또 담았다. 매년 춘마 풀코스만 수년에 걸쳐 출전하는 러너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 절경이었다. 10km쯤부터는 문득 나타나 다시만난 세준과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21년 봄, 아그레에서 처음 만난 단발머리의 청초한 포토님과 이제 함께 풀코스 주로를 달리고 있다니 쌓여온 시간에 감사했고 세준에게 고마웠다. 27-28쯤 솔직히 아주 잠깐 ’이따위로 끌려가듯이 뛸거면 DNF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옆에서 각종 헛소리(?로 정신을 들게하는 세준과 함께 달린 덕분에 겨우 참을 수 있었다. 이윽고 대망의 신매대교. 엄청난 함성과 응원 인파를 마주하니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 감탄과 함께 절로 미소가 띠워졌다. 말로만 듣던 춘마 응원의 메카 구간은 아드레날린을 마구 뿜어냈다. 달리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난 우리 모두는 주로 위에선 하나라는 기분이 들었다. 지금보니 신매대교 구간이 최소 1km, 5분은 머물렀을 터인데, 마치 일각의 꿈을 꾼 것 같았다. 다시 현실로 돌아왔음을 느끼고, 테이핑을 잘못해선지 예전에 다쳐서인지 전거비 ~ 정강이 근육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중 가서는 그 통증이 고관절로 연결되어 중둔근이 찌릿하기까지 했고, 후반부에선 눈앞이 살짝 흐려지면서 시야가 빨간 그라데이션(? 이 되는 신기한 경험도 했다. 잠깐만 걸을까 고민도했지만... 한번이라도 걸으면 쭉 걷게 된다는걸 알고 있었고, 풀코스에 임하는 마지노선 목표는 ’끝까지 걷지는 않는다‘ 였기에 그것만은 지키고 싶었다. 무엇보다 오매불망 길 위에서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콜라를 쥐어준 종철오빠, 현수막 들고 맞이해준 예지언니, 영상으로 남겨준 세아님, 마그샷을 쥐어주며 괜찮냐던 동완오빠, 매번 녹아가는 구간에 계신 고마운 성도님, 눈물이 핑 돌게하던 유진언니, 키스(;;)해달라고 저 멀리서부터 날 알아보고 소리치던 써누(진짜 너무 힘든데 웃음터짐), 피니쉬 직전 뭉쳐있던 러너웨이 응원단까지! 두 팔을 높이 들어올리고 골인, 4시간 6분으로 완주에 성공했다. 💫 가민을 멈추자마자 출처는 모르겠는 서러움의 눈물이 났다. 다리가 많이 아프긴 했나보다😅 조금 흐느끼다가 이내 창피해져서 정신을 차리고 메달을 받았다. 솔직히 시작 전엔 온갖 도핑과 운빨로, 아주 잘하면 sub4를 노려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달리기는 달리기다. 요행이 통하지 않는 정직한 운동이라 내가 사랑했지 이 운동을 사랑한 이유를 다시한번 확인받은 기분이라 외려 기쁜 마음이 들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움이나 미련도 없다. 지금 내 가슴속에 남은건 춘천의 절경과 응원해주던 이들의 목소리, 그리고 끝나고 먹은 꿀맛같은 닭갈비 뿐 🥰 윤상의 달리기란 노래에 그런 가사가 나온다. ’일등 아닌 보통들에겐 박수조차 남의 일인걸‘ 이 달리기란 운동의 매력이 그런거 같다 보통들에게 보내는 힘찬 박수. 나같은 보통들에게도 이 주로위에선 박수가 주어진다. 그리고 달리기란 운동 그 자체도 내가 보통인지 어쩐지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달렸다는 행위와 노력했다는 사실만이 남기 때문에... 아마도 나는 오래도록 이 운동을 사랑할 것이다. 그러길 바란다.
269 57
1 year ago
#춘천마라톤 #신매대교 #러닝 #러너스하이 🍁 @chuncheon_marathon 📷 @superwoongs #웅스픽스
309 0
1 year ago
⠀ 𝟐𝟒𝟎𝟗𝟎𝟐𝟗 𝐑𝐮𝐧 𝐲𝐨𝐮𝐫 𝐰𝐚𝐲. 𝐛𝐲 @nbrc_seoul 살다살다 8,000명 앞에서 삐네글자를 출 줄은 꿈에도 몰라야 했다 (? 사실 이슈들로 인해 무산될 줄 알았던 스트레칭 참여 ,,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분들과 헤쳐모여 고생한 멤바들 무엇보다 혜성처럼 나타난 구세주 @energywooo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 특히 촉박한 준비기간, 급변하는 현장 상황에 엄청난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면서도 에너지를 잃지않는 지우님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존경스러웠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 고작 5분짜리 무대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짧은 시간을 위해 모였던 시간들 모았던 노력들 그리고 마침내 함께 즐겨주었던 수많은 러너들의 표정은 기억구슬속에서 5억만분이상 저장되겠지 🫧 이 기억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예쁘게 남겨주신 포토님들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한 장 한 장이 아쉬워 꾸역꾸역 다 욱여넣기 🥲) 📷 @kks_snap 𝟏 𝟑 𝟏𝟏 𝟏𝟐 𝟏𝟑 🤍 📷 @kksusss 𝟐 𝟏𝟕-𝟏 𝟏𝟕-𝟐 🤍 📷 @skyleemin 𝟔 𝟕 🤍 📷 @crazy_dog_jun 𝟏𝟖 🎥 𝟏𝟓 🤍 📷 @my.ha2 𝟏𝟕-𝟑 🤍 📷 @runner_freestyle 𝟏𝟕-𝟒 🤍 그나저나 이렇게나 핫한 대회였을줄이야 내년엔 주자로 레스고. 힙하고 핫하고 혼자 다 하는 뉴발란스 흥해랏 ! ! ! #뉴발란스 #런유어웨이 #newbalance #runyourway
292 38
1 year ago
2024년 4월 7일, #기브앤레이스 꿈결같던 두시간 어렴풋이 남은 기억은 바다 위🫧 하늘 아래🌀 구름 속☁ 그 어디즈음에서 함께 흥얼대던 가사 몇 줄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 @migo.gram @picture_a_scene 🤍 🎥 @bae_ritual @sh__gabriel 🩵 🌊 @_runnerway 💙
363 40
2 years ago
2024년 4월 6일, #경주벚꽃마라톤 분홍빛 가득한 주로에서 함께했던 벗들이 모두 꽃 같았으니 벗꽃놀이를 한 셈이야 📷 @bbang_genie #빵빵포토 🌸 @_runnerway #러너웨이
342 21
2 years ago
⠀ 달리기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좋아하는 걸 더 잘하고 싶은건 순전히 개인적인 욕심이고 주로 위에선 그 욕심이 주가 되는 거지 누군가의 응원이 주가 되진 않는다 고 믿으려 했다 이건 마치 응원을 맡겨논 냥 섣불리 기대지 않으려는 마인드컨트롤의 차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오만한 생각은 늘 시작부터 가볍게 꺾여버리고 응원이 주가 된다. 아니 모든 것이 된다. 유진언니가 꼭 먹으라며 전해준 마그비 💊 귤이 손수 만든 현수막 🍊 비법수를 챙겨주던 감독님 🥛 청계천 굽이굽이 아그레 깃발 🇱🇨 웬만해선 뛰지않는 콩슈가 따라붙어 기록해주던 시간 📸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수있는 상현이 쥐어주던 콜라 🤎 보기만 해도 온 마음이 맑아지는 예름과 명한을 지나쳐, 👩🏻‍❤️‍👨🏻 파스이써뗘뗘뗘뗘뗘 하던 범연의 목소리 📢 바로 붙어 뿌려주던 허니준 🩹 방금 들린게 내 이름인가 ... 설마하며 돌아본 곳에 꿈결처럼 함께 뛰고있던 졸리 🫧 그래서 잠실대교는 대체 언제 나오는건데? 완만하지만 긴 언덕 위 아무리 밀어도 계속 밀리는 페이스를 보며 한계를 느낄 쯤 코너를 돌자 시야에 등장한 롯데타워 잠실종합운동장 시작된 대교의 북단 그리고 수많은 응원단의 함성 온 몸에 소름이 돋던 순간... 정말 다 와 가는구나. 이 시점에서 시원섭섭이란 감정이 드는게 맞나? 요상한 기분으로 잠실대교 구간이 시작되고 귀에 꽂히던 경덕의 화이팅🦩, 어찌나 반갑던지 담겨서 다행이다 미환에게🐰, 이제 양아치라 안놀릴게요 은율🐏, 그라데이션 반가움에 웃음짓게해준 필상을 지나😈 순식간에 끝난 대교 이어진 내리막 이후 잠실역 사거리, 오랜시간 뿌리내려 사랑해 마지않던 나의 터전 그리웠던 크루기 그 아래 제마와 겹치던 성빈의 미소🤓, 보조개가 깊이 패여 날 바라보는 훈평언니에 울컥하고✨, 보라,초식,혜은,태완의 화이팅을 지나 나나가 이쯤 있을거랬는데.. 아니나다를까 들리던 이상앍~!💪🏽, 골인지 코너를 도니 어여쁜 아라언니와 예지언니🐰, 상준이의 카메라🐶, 서영 오랑 선민 신영 은지리 원선 아는지 빛나던 얼굴들 사랑하는 나의 크루원들 그리고 일면식도 없는 내 배번만 보고 이름을 불러주던 사람들, 수차례의 이상아 화이팅, 너무나 크고 반갑게 불러주어 환히 웃으며 돌아보면 역시나 초면이었던 사람들. 모두의 벅찬 순간을 영원으로 남겨 아낌없이 선물하는 포토님들까지 ➰ 덕분에 양 팔을 높이 들고 환히 웃으며 골인지를 통과하기까지 3시간 38분 19초. 제마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마일리지와 DNF가 일상이었던 장거리 훈련, 그렇게 좋아하던 달리기가 이유없이 싫어질까 두려웠던 시간이 무색하도록 살면서 가장 많이 이름을 불렸고 가장 많은 얼굴들이 떠올랐고 가장 많은 기록을 선물받았으며 가장 많은 응원을 받아 가능했던 2024 서울국제마라톤 달리기를 만나 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난 저는 참 복된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런랑해 #런마워 #러는내운명 p.s. 앞으로 더 오랜 시간 행복하게 뛰기 위해서 이제 풀코스 빡뛰는 계획에 없지만 또 모르지... 🙄 암튼 이 빚은 씨게 갚아야 하니까 모두 가을엔 마라쏘너가 되어주세요(?) 🍁🧡 📷 @kksusss 📷 @my.ha2 ②③ 📷 @photo_unis ④ 📷 @ttlldj ⑤ 📷 @km.per_h ⑥⑩
248 36
2 years ago
⠀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건가?‘ 적어도 확실한건 이 주로에서만큼은 달리기에 끌려가고 싶지 않았다 내가 내 달리기를 주도하고 싶었다 마냥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달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따금씩 하늘을 보고, 미소를 짓고, 어깨를 털고, 손가락을 펼쳐 사이사이로 봄바람을 맞이하고. ’대회때도 제가 옆에서 함께 달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힘이 생길겁니다.‘ 하나둘하나둘 하던 감독님 목소리를 떠올리고 한겨울 내내 함께 달려준 이들이 어떤 이들이었는지 계속해서 떠올리고. 📷 @kksusss 📷 @photo_unis ③ 📷 @happy_run77 ⑤ 📷 @leenua_ ⑦ 📷 @forget_me_not_91
224 14
2 years ago
#서울국제마라톤 #동아마라톤 #동마 내 생애 가장 많은 영상 기록을 선물 받은 날 🎁 이게 곧 응원인데 어떻게 박제를 안해요 찰나의 순간 놓치지 않고 담아주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 출처는 영상에! 잠실대교 사진은 #미환담다 @km.per_h
288 18
2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