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rrer's 슈러스

@schurrers

슈러스 "The Saltwater Addicted" +82 070 8800 5549 영업시간은 고정적이지 않으며 영업중이라도 파도가 있으면 서핑을 합니다. Waves come, we close & go su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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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 " O M E G A 오랜만에 입고된 빙서프보드의 미드랭스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입고된 적이 있는 모델로 지인이 구매하여 몇 번 시승해본 적도 있는 친숙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1960년대 후반 숏보드 레볼루션 시기의 모델들의 아웃라인을 빌려온 클래식한 탬플릿에 소프트레일, 미세한 롤바텀으로 시작하여 와이드 포인트를 지나면서부터 뚜렷한 더블 브이로 연결되는 구성이 속도감과 드라이비한 턴을 의도한 흔적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부드러운 스퀘어테일이 더 길고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서 뛰어난 프로젝션과 드라이브, 더욱 날카롭고 민첩한 탑턴과 바텀턴을 구현합니다. 또한, 넉넉한 체스트의 볼륨과 너비로 패들이 놀라울 정도로 쉽고, 타이트하게 좁아지는 테일 덕분에 크고 파워풀한 파도에서도 뛰어난 반응성과 안정적인 홀드를 제공합니다. 이번에 슈러스에 입고된 7'2" 오메가는 1/2" 바스 스트링어를 넣은 US블랭크를 사용하였고, 탑은 6 x 4 oz의 실란을 미드세이지 틴트로, 바텀은 4 oz의 실란을 클리어로 글라싱하고 글로스 & 폴리쉬 마감하였습니다. * 개인적인 소감으로 평균 숄더, 세트 헤드하이 정도의 죽도 파도에서 스트레스 없이 시원한 라이딩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뾰족한 노즈 대비 와이드포인트가 조금 넓어 덕다이브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반면에 파도는 놀랄 정도로 쉽게 잡히고, 의도를 정확히 반영하는 매뉴버와 라이딩이 시원하게 진행되는 느낌이 인상적인 모델이었습니다. ** 천정부지로 오르는 환율과 현지 리테일가격으로 기존의 가격을 맞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마진을 줄여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음에도 다소 비싸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황이 어떻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빙서프보드 #오메가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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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A R C H I E S S U M M E R 유난히 일찍 뜨거워지는 듯 한 5월입니다. 올 여름도 슈러스는 아치스와 함께 합니다. 족부정형의와 물리치료사들이 만든 발이 건강한 플립플랍 아치스를 슈러스에서 만나보세요. 올타임 베스트 컬러 토프와 새로 추가된 올해의 컬러 브라운으로 먼저 시작합니다!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아치스 #플립플랍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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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P R E S T O 5 ' 7 " 앨범 소프트탑의 주력모델인 프레스토입니다. 이 모델 역시 앨범 서프보드의 인기모델인 선스톤을 약간의 변형을 주어 소프트탑으로 옮겨온 검증된 셰잎이라 할 수 있으며, '포뮬러 펀 포미스'의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레일의 엣지와 바텀의 더블 컨케이브를 완벽하게 재현한 스펀지같지 않은 소프트탑 피쉬입니다. 두텁고 와이드한 실루엣으로 넘칠만큼 풍부한 볼륨을 확보하여 소프트탑 보드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얕은 싱글 컨케이브로 시작하여 과감한 더블 컨케이브로 이어지는 바텀 컨투어와 핀박스 위쪽부터 도드라지는 레일의 엣지가 만만하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장합니다. 사고의 위험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붐비는 라인업에서도 사고에 대한 걱정없이 피쉬를 즐기고 싶으신 기존의 피쉬라이더 분들은 물론, 피쉬 고유의 플로우와 속도감을 합리적인 비용투자로 체험해보고 싶으신 모든 서퍼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현재 미국 앨범 공홈에서 현지 세일즈 텍스, 운임, 수입관부가세등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 단순 환율 계산으로 5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만, 슈러스에서 확보한 물량 만큼은 핀과 전국 택배비를 포함하여 48만원에 판매합니다. 피쉬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스마트스토어에서 세가지 디자인을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앨범 #프레스토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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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M O J I T O M A Y ! 바야흐로 모히토의 계절, 5월입니다. 겸손한 저 조차도 로컬베스트 모히토라고 자부하는 슈러스의 모히토는 5월부터 9월까지만 드실 수 있는 시즌 메뉴입니다. 냉장고에 신선한 라임과 애플민트를 쟁여놓았습니다. 행복 별거없습니다. 서핑 후 모히토 한 잔과 낮잠, 뭐 대충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모히토 #칵테일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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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7 ' 1 1 " K O O K A L O G 앨범서프보드의 소프트탑 모델 중 가장 긴 모델인 쿠카로그는 누구든 다양한 파도에서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드레인지 보드입니다. 7피트대의 길이이지만 전형적인 퍼포먼스 롱보드의 아웃라인과 큰 사이즈의 센터핀을 포함한 2+1 셋업의 핀으로 당시 이 모델의 전반적인 디테일을 디자인하는데 적극 참여했던 코리 콜라핀토 특유의 노즈라이딩을 곁들인 미드랭스 서핑을 쉽게 구현합니다. 살짝 노즈쪽으로 옮겨진 와이드포인트와 넓은 노즈, 극대화된 볼륨은 패들과 글라이드, 안정적인 노즈라이딩을 도와주며, 브이바텀의 미드에서 더블브이의 테일로 변화하는 바텀이 여전히 빠르고, 드라이비하며 컨트롤러블한 서핑을 약속합니다. '포뮬라 펀 포미스'라는 독특한 테크놀로지의 소프트탑으로 여타 브랜드의 소프트탑과 다르게 일반 서프보드의 바텀의 컨케이브와 레일을 완벽히 재현하여, 아직까지 도전해보지 못한 영역의 서핑을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서프보드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입니다. 웨이브파크 등 파손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포인트에서 마음 편히 연습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어, 폭넓은 활용도를 가지는 서프툴입니다. 앨범 공식 홈페이지의 가격과 현재의 환율을 감안한다면 백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책정되겠지만, 이번 입고분에 한하여 핀과 배송비를 포함하여 67만원에 판매합니다. 재고는 현재 4장입니다.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앨범서프보드 #쿠카로그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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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days ago
N E W B E A C H T O Y S 앨범서프보드의 소프트탑 모델들이 입고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브랜드 사이에서 프리미엄 퀄리티 소프트탑이 인기를 끌던 시절 제작된 모델들로, 좋은 기회에 슈러스에 입고되어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려 합니다. 물론 슈러스에서 기존에 판매하던 하이엔드 서프보드처럼 한장 한장 공을 들여 만드는 예술품같은 보드는 아니지만, 새로운 영역의 서핑을 시도해보기에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서프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관점에서는 매력적인 상품이 아닐까합니다. 물론 앨범서프보드의 팬이시라면 기념품으로 하나쯤 가지고 계셔도 될 만한 가격과 사이즈입니다. 현지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무료 배송"으로 보내드릴 예정이니, 앨범서프보드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심지어 전량 미국 현지 생산에 퓨쳐 베이스의 미국 제조 번들핀까지 포함된 가격! 1. 코리콜라핀토와 콜라보로 탄생한 펀보드, 쿠카로그 7'11" (올리브) - 670,000원 2. 앨범의 기존 핸드셰잎 모델을 재탄생시킨 데일리 피쉬, 프레스토 5'7" - 480,000원 (골든 X, 일렉트릭 클라우드, 코튼 드랍스 - 3컬러) 3. 미니시몬스에서 영감을 받은 더블배럴 컨케이브의 트윈 숏보드, 서프스케이트 4'11" - 380,000원 (골든 라이트닝, 인새너티 X - 2컬러) * 소프트탑 특성 상 눌린 자국이나 깔끔하지 못한 컷등이 있습니다. 그럴려니 하고 타세요! * 배송하기 전 중대한 결함이 있는지 전수 확인하고 보내드립니다. 그 외 AS는 불가하며, 대신 판매가를 저렴하게 책정하였습니다!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앨범서프보드 #소프트탑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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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6 ' 2 " T W I N S M A N P I N 앨범 서프보드의 트윈스맨 핀입니다. 앨범은 하나의 모델 아래 다양한 테일을 적용하여 여러 서브모델을 출시합니다. 트윈스맨 핀은 일전에 소개해드린 브랜드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트윈, 트윈스맨의 핀테일 버전입니다. 먼저 강력한 토크와 패들파워를 위한 체스트 볼륨은 여전합니다. 벌키한 레일과 플랫데크 디자인으로 깎여나가는 폼의 양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유지한 볼륨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끌어냅니다. 퍼포먼스 스타일의 보드답게 전통적인 싱글 투 더블로 바텀을 구성하였지만, 기존의 스왈로우 테일에서 연장된 핀테일의 면적에서 약간의 더블 브이로 변화합니다. 테일은 너무 뾰족하지 않은 라운드핀테일로 어느정도의 피벗과 글라이드를 할 수 있는 면적을 만들어내면서, 크거나 컬이 할로우한 파도에서 좀 더 부드러운 테이크오프로 라이딩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리지널 트윈스맨의 특징은 작은 플라이어는 그대로 살려, 미끄러지는 듯한 트윈핀 특유의 매뉴버를 좀 더 예측가능하도록 컨트롤을 강화하였습니다. 아웃라인의 특성상 길이대비 볼륨이 적어, 오리지널 모델 보다 2인치 정도 길게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슈러스에 입고된 6'2" 트윈스맨 핀은 전체를 6 x 4 x 4 oz의 실란으로 감싸고, 탑은 클리어, 레일과 바텀을 앨범 고유의 블랙 레진스필 방식으로 멋을 낸 후 글로스 & 웻럽(매트) 마감하였습니다.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앨범서프보드 #트윈스맨핀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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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Y A N G Y A N G , A P R I L 벚꽃이 만발하는 4월입니다. 한낮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다녀도 될 만큼 기온도 오르고, 뿔뿔이 흩어졌던 동네 사람들도 하나 둘 돌아와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바다마을의 몇 년에 걸친 흥망성쇠 끝에 기록적인 불황을 겪은 우리의 마음이 지금까지 지나온 여느 해의 봄과 같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바탕 소란스럽던 철새들이 떠난 이 곳에서도 바다와 서핑이 좋아 뿌리를 내린 우리의 삶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화려한 깃털을 펼치고 음악을 요란스레 울리며 스스로를 과시하던 공작새들도, 먹잇감을 찾아 어슬렁거리던 하이에나들도 떠나고 없지만, 빠져들 것만 같은 파란색의 바다와 시원하게 펼쳐진 하늘, 봄이면 어김없이 피는 꽃, 돋아나기 시작하는 새싹들과 들풀들은 여전히 이 곳에 있습니다. 탐욕과 허영이 빠져나간 이 작은 동네에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바람, 소소한 이야기와 사소한 행복이 다시 흘러들어 사는 사람도, 찾는 사람도 모두가 흐뭇한 예쁜 동네로 자리잡기를 바라봅니다. 슈러스는 올해도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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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6 ' 4 " M O O N S T O N E 앨범서프보드의 퍼포먼스 스타일 미드피쉬인 문스톤입니다. 에이셔퍼시와 조쉬커 등 세계적인 서퍼들이 즐겨타던 앨범서프보드를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인 문스톤은 5피트 후반의 사이즈부터 출시되기는 하지만, 이 사이즈의 영역은 또 다른 대표모델 선스톤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대체로 6피트 중반에서 7피트까지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와이드포인트는 19 1/2" 정도로 전체적인 실루엣이 슬림하고 날씬한 피쉬의 아웃라인을 가지고 있지만, 체스트 부분에 폼을 많이 배분하여 패들파워가 좋고, 모멘텀과 플로우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늘려놓은 듯한 피쉬의 로커로 미드가, 플랫한 편이지만, 엔트리 로커와 엑시트 로커를 좀 더 높게 디자인하여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경사가 급한 파도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싱글컨케이브로 시작하여 미드에서 미묘한 더블컨케이브로 연결되는 바텀컨투어로 기본적으로 속도감있는 서핑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파도에서 부담없이 즐길 만 한 미드 트윈을 찾으시는 숏보더분들이나 큰 파도를 탈 수 있는 미드사이즈 서프보드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슈러스에 입고된 6'4" 문스톤은 6 x 4 x 4 oz의 글라싱에 탑은 클리어 바텀은 블랙컬러 레진스필로 멋을 내고 글로스 & 웻럽 마감하였습니다.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앨범서프보드 #문스톤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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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A L B U M M O O N S T O N E 앨범서프보드의 퍼포먼스 미드 피쉬, 문스톤위에서 파도를 즐기는 팀라이더 에이셔 퍼시 @asher_pacey 와 세계적인 서퍼 조쉬 커 @josh_kerr84 의 시원한 라이딩을 감상하세요. @albumsurf @albumaustralia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앨범서프보드 #문스톤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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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9 ' 5 " B A T T L E R 슈러스에서 직접 커스텀한 맥타비쉬의 모던 로그 배틀러입니다. 누사66, 인볼브먼트 등 진지한 오스트레일리안 클래식 로그와 피나클, 스퀘어테일, 파이어볼 등 테일에 엣지가 있는 퍼포먼스 올어라운더로 구성되던 맥타비쉬의 롱보드 라인업에 새롭게 등장한 노즈라이더 모델의 큰 성공으로, 그 기세를 몰아 출시한 두번째 모던 로그입니다. 노즈라이더의 검증된 퍼포먼스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던 노즈의 디테일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노즈의 너비, 부드러운 각으로 살짝 올라간 친업 레일에, 노즈라이더만큼 깊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미드로 연결되는 블랜디드 컨케이브까지 성공의 공식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하지만 노즈라이더와의 차이는 미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노즈의 컨케이브가 끝나는 지점부터 시작되는 뚜렷한 롤바텀이 테일로 갈수로 롤-브이로 이어지고 플랫하던 앤트리 부분의 로커도 테일로 갈수록 강조되듯 올라갑니다. 안정적인 크로스스텝을 위한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노즈라이더와 달리 테일에서의 자유도를 노골적으로 강조한 가벼운 매뉴버의 비치브레이크 로그를 계획한 의도가 도드라집니다. 플랫한 로커와 롤바텀으로 만들어내는 경쾌하고 생동감있는 트리밍과 플로우가 끊어지지 않는 턴커넥션을 보여주면서도, 노즈에서는 훅이 걸리듯 안정적인 리프트를 만들어내는, 퍼포먼스와 스타일이 조화로운 데일리 로그입니다. 슈러스의 스타일로 디자인한 이 9'5" 배틀러는 1/2" 시더를 스트링어로 넣은 버포드 블랭크를 사용하였고, 바텀을 페일 샴페인 컬러 틴트로 색을 낸 볼란을, 탑에는 바텀과 같은 컬러의 옅은 색의 패치를 넣고 클리어 볼란으로 감싼 후 글로스 & 웻럽(매트) 피니쉬하여 질리지 않으면서도 미려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맥타비쉬서프보드 #배틀러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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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S U R F W I T H Y O U R L O C A L 서핑은 그 시작부터 로컬 컬쳐 & 비즈니스입니다. 커뮤니케이션과 물류의 발전으로 그 경계가 희미해졌다곤 하지만, 앞마당의 파도에서 노는 사람들과 그들을 위해 보드를 만드는 사람들, 이 모두와 어울리며 지켜보고 기록에 남기는 사람들로 전세계의 서핑씬은 유지되어 왔습니다. 수입 서프보드와 의류를 주로 다루는 슈러스도 마음만은 로컬서프샵이고 싶고, 같이 어울리며 발전하는 무리의 일원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십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척박한 시장을 견뎌내며 묵묵히 서프보드를 만들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2024년 세계 최대규모의 서프엑스포, 보드룸쇼의 메인이벤트 '아이콘스 오브 폼'에 초청되어 월드클래스 셰이퍼들과 함께 출중한 실력인 뽐낸 문커스텀셰잎스 @mooncustomshapes 의 이상문 셰이퍼의 경우는 세계대회에서 점차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국가대표 서퍼들의 활약에 비해서도 결코 작은 성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서프코드와 분리되었지만, 그 시작부터 함께했던 블로윈드 서프보드 @blowindsurfboards 의 황은민 셰이퍼도 벌써 서프보드란 것을 만들어온지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항상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서프보드를 고민하며 묵묵히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온 뚝심의 셰이퍼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친분이라곤 가끔 싱글핀 소울 인비테이션에서 만나면 눈인사 정도를 나누는 것이 전부이지만, 부산의 고스트 서프보드 @ghostsurfboards 로 오랫동안 활동해오신 싸뽕(죄송합니다 본명을 잘...) 셰이퍼도 언제나처럼 원숙미가 느껴지는 유려한 서프보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 기준에선 '로컬씬의 로컬셰이퍼' 개념에 가장 가까운 셰이퍼가 아닐까 합니다. 후배 셰이퍼들이 한명씩 등장하고 있는 지금, 돌이켜보면 항상 우리 곁에 있었던 서프버디였던 이 분들이 알게 모르게 한국의 서핑씬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드는 역할을 해왔다는 사실을 한번쯤은 상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협회의 지원과 관리를 받는 선수들과 달리, 로컬 셰이퍼들에게는 로컬 서퍼들의 관심과 사랑 외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2019년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밥맥타비쉬도 '이렇게 작고 역사가 짧은 서핑씬에 이 정도 실력의 로컬 셰이퍼들이 있다는 것은 기적이자 행운'이라며 놀라워 했습니다. 점차 커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서핑씬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로컬 셰이퍼와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 아무리 무뚝뚝하고 내성적인 셰이퍼라도 보드 상담을 귀찮아 하거나 꺼려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상담을 요청하셔도 됩니다! #SupportYourLocals #슈러스 #슈러스서프샵 #서프보드는슈러스에서 #로컬셰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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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