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gko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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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유쾌하고 발랄하며 통제 불능의 생명력을 뽐내던 이들은, ‘생물 종’으로 분류되는 순간 해부학적으로 낱낱이 파헤쳐지며 고고학적·의학적 테리빌리타를 자아내는 엄근진의 존재로 탈바꿈합니다. 장르의 문법은 완전히 바뀌었지만, 기이한 골격 사이로 스며 나오는 특유의 귀여움은 제 내면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 다들 모르시죠☺️ @incheonartplatform 《변신 연습 Rehearsing Transformation》 2026. 3. 2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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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오늘부터 인천아트플랫폼은 변신연습중! @incheonartplatform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변신 연습 Rehearsing Transformation》 곽인탄, 안태원, 우한나, 이형구 2026. 3. 26.(목)- 6. 7.(일) 화 -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관 Incheon Art Platform Rehearsing Transformation March 26, - June 7, 2026 KWAK Intan, AHN Taewon, WOO Hannah, LEE Hyungkoo Incheon Art Platform Gallery (B) and Outdoor Space Tuesday - Sunday 11:00 - 18:00 Closed on M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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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오늘은 수원시립미술관 @suwon.museum.of.art 에서 작품 설치를 했습니다. 2010년작 Eye trace 시리즈 작품들을 설치하다가 당시 오프닝의 퍼포먼스를 떠올리며 다시 ‘입어’보았습니다만, ‘존재’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늘 변화한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모..몸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Wearing Being: <입는존재> On the Matter of Clothing 2026. 3. 19.- 6. 28. 수원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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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전시를 위해 처음 공간을 방문하는 시점은 보통은 다른 전시가 진행 중이거나 끝난 전시의 흔적들이 채 정돈되지 않은 시점이지요 이 혼란은 내 마음의 것인지 이 공간의 것인지, 어수선한 공간을 어수선한 걸음으로 서성이며 공간의 가능성을 타진해봅니다. 그러다보면 장마철 강하류 흙탕물 같던 머릿속이 맑아지며 이미지가 선명하게 떠오르는 순간이 오고야 맙니다. 땡 갓! 작업실에 돌아와 머릿속에 담아온 공간을 차근차근 그려나갑니다. 벽길이는 이만큼, 높이는 이만큼.. 공간에 들어서서 작품과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돌아서서 나서는 순간까지 세세하게 그려봅니다. 공간의 장점뿐아니라 단점까지도 그 장소가 가진 특징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내 작업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하는 것은 결국 작가의 몫이고요. 늘 내 역할에 정성을 들이고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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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갈등을 통해서만 지속되는 관계 모델” C33 Felis catus animatus & Mus anim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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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어려워eC” 2003년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로 데뷔해서 2026년을 맞았으니 작가경력 올모스트 24년차. 이것이 작업을 대하는 나의 속마음인가보다. 여전히 작업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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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이번 전시에서는 Mus m animatus의 형태적·해부학적 특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작업들을 배열했습니다. 우선 이 종의 전체 골격과 주요 형질을 분석한 해부학적 도판으로 구조적 기반을 제시하고 그 옆으로는 다양한 표정을 짓는 얼굴 표정근 연구 드로잉 네 점이 이어집니다. 이는 뼈대 위에 형성되는 감정적·표정적 운동성을 드러냅니다. 끝으로 이 개체가 자신의 신체를 공간적으로 어떻게 구분하고 방향성을 설정하는지 설명하는 해부학적 Instruction 도식이 자리합니다. IN BLACK 2025.12.3-12.24 @middleman_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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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전시중입니다🍂 🧳 The Tourists 관광객들 Oct 25 - Dec 13, 2025 Tang Contemporary Art, Seoul @tangcontemporaryart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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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Familiar Tree  아니마투스 시리즈의 기원이 되는 시각적 혈통의 종(種)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창조주들에 의해 피부색과 얼굴 형태 등 외형이 조금씩 달라지며 진화해 왔습니다. 시각적 혈통에 속한 다양한 종들 사이에서는 생물학적으로는 서로 전혀 다르지만, 형태나 움직임의 습성, 감정 표현 방식 등에서 유사성이 발견되곤 합니다. 이는 아마도 문화적 유전자(cultural DNA)가 종과 세대를 넘어 시각적 후손(visual descendants)으로 전달되는 현상일 것입니다. 저는 해부학적 분석과 더불어 이러한 (문화적) 혈통을 추적하며, 그 유전과 진화의 과정을 탐구하고 기록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개별적으로 탐구 중인 종들이 언젠가 수많은 가지로 연결될 것을 상상하면 마음이 설렙니다. Familiar Tree(낯익은 계보)는 2006년 개인전 ANIMATUS를 준비하며 처음 떠올렸던 전시명입니다. 언젠가 아니마투스 시리즈의 작품들로 생물학적 계보를 완성하고자 했던 야심 어린 구상에서 비롯된 이름이었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그림 다섯 점을 소개합니다.
 <The tourists 관광객들> Oct 25 - Dec 13, 2025 Tang Contemporary Art, Seoul @tangcontemporaryartseoul@yonnipark_ @jeeeun_h @hizobyeon @monica_journal @hanmoi_ @sueohsuzin Familiar Tree The species that form the visual lineage at the origin of the Animatus series have evolved over time, their skin tones and facial features gradually changing under the influence of new creators in each era. Among the many species within this visual lineage, one can often find similarities in form, movement, and emotional expression, even when they are biologically unrelated. This may suggest that a kind of cultural DNA is passed down across species and generations, giving rise to what I call visual descendants. Alongside anatomical analysis, I trace these (cultural) lineages, exploring and documenting how their characteristics are inherited and evolve over time. The thought that these individually studied species might one day connect into countless branches fills me with excitement. Familiar Tree (낯익은 계보) was the first title that came to mind while preparing for my 2006 solo exhibition ANIMATUS. It was born from an ambitious vision—to one day complete the biological genealogy of the Animatus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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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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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ago
.. 낯선코드 CODE IN NARRATIVES 2025.7.3.-11.2. @ulsanart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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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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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