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데크웍스

@double.deck.works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이들이 참여하는 자율적•수평적 구조를 지향하며 전시기획, 시각예술 리서치 등을 합니다. 🐢눈물의 행동들 04.17-05.23 d/p 텀블벅•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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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행동들 #텀블벅 #후원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눈물의 행동들》이 열린지 4주가 되었네요, 그 사이 관심과 참여로 힘께 하고 계신 분들께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 벌써 총 11개의 프로그램 중 7개가 열렸고 이제 네 번이 남았네요. 전시를 만든 #기록하는_몸 은 전시 기간 중 이어지는 글을 모아 기록하는 Zine 출판 등, 전시 후반 작업을 위하여 제작비를 #텀블벅 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여러 창작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담아 힘을 내어 꾸려왔습니다. 단순한 전시 도록 제작 때문만은 아니라, 여러 현실적인 고민 끝에 힘을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텀블벅 모금을 열게 되었어요. 작은 금액이라도, 저희들에게 정말로 큰 힘이 되는 상황이니 부디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텀블벅 링크는 @dslashp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umblbug.com/recording_bodies 감사합니다. 🙏✨ - d/p 기획지원 20 《눈물의 행동들》 𝑅𝑒𝑐𝑜𝑟𝑑𝑖𝑛𝑔 𝐵𝑜𝑑𝑖𝑒𝑠, 𝑅𝑒𝑠𝑡𝑜𝑟𝑖𝑛𝑔 𝑇𝑒𝑠𝑡𝑖𝑚𝑜𝑛𝑦 2026. 4. 17. – 5. 23. (월 휴무) 12:00–19:00 d/p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악기상가 417호) 기획 | 김솔지 참여작가 | 김보라, 배선희, 오로민경, 주희 사전 워크샵 참여 | 고나경, 김동희, 김신석, 이민기, 이지영, 정민창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그래픽 디자인 | 붉은사슴 목공 제작 | 피스오브피스 감사한 분 | 강재영, 박현주, 윤지원, 이민지, 이성욱, 안소담, 여은영, 이호, 장시재, 장지우, 차연서 주최 | d/p, 기록하는 몸 주관 | 새서울기획, 소환사 협력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후원 | 낙원상가,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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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ays ago
#눈물의_행동들 #프로그램 #2차오픈 전시 《눈물의 행동들》의 프로그램 중 아래 2개 프로그램의 예약 신청이 오늘(4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 예약 방법 : QR코드 또는 프로필 링크 접속 → 원하는 프로그램의 ‘프로그램 예약’ 신청폼 작성 ⎨몸 워크숍⎬ 주희 〈함께 기억하는 몸〉 05.09(토) 14:00 / 05.13(수) 17:00 총 2회 / 60분 @hee_zoo_ 몸 내부에 있는 빈 공간인 혈자리를 출발점 삼아 신체적, 감정적 자생력을 회복하고 나와 나, 나와 타자, 나와 세계가 연결된 감각을 깨워내봅니다. 30분 정도 오장육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자에게 필요한 혈자리 양말을 만듭니다. 그 후에는 각자 만든 양말을 신고 전시장 안에서 앉기, 서기, 걷기 등 간단한 움직임을 진행하며, 몸의 내부와 외부를 느껴봅니다. - ⎨클로징⎬ 오로민경 ‘관객과 낭독하는 사운드 퍼포먼스’ 〈함께 부르기〉 05.22(금) 17:00 총 1회 / 60분 @00_baahram 37일의 시간 동안 전시장을 머물고 지나간 마음과 글귀들을 여럿이 소리 내어 읽어봅니다. 낭독하는 목소리와 이를 위해 연주하는 사람들이 함께 소리를 만들어갑니다. 말하지 못한 것을 함께 읽는 이 시간은 노래가 되어, 서로를 지키는 자리가 됩니다. - d/p 기획지원 20 《눈물의 행동들》 Recording Bodies, Restoring Testimony 2026. 4. 17. – 5. 23. (월 휴무) 12:00–19:00 d/p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악기상가 417호) @dslashp @war_women_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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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days ago
《눈물의 행동들》 #텀블벅 진행 중 이번 전시를 만든 ‘기록하는 몸’은 전시의 과정과 관람객의 기록을 담은 『기록하는 Zine』을 출판합니다. QR코드 또는 @dslashp 링크트리를 통해 후원에 참여해주세요. 펀딩 마감 | 5월 17일 출판 및 발송 예정 | 6월 중순 - d/p 기획지원 20 《눈물의 행동들》 Recording Bodies, Restoring Testimony 기록하는 몸 김보라 김솔지 배선희 오로민경 주희 2026. 4. 17. – 5. 23. (월 휴무) 12:00–19:00 d/p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악기상가 4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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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days ago
《눈물의 행동들》 #전시관람안내 ◻️전시 관람 방법◻️ 이 전시장 안에 있는 작업들은 손을 대고 열어볼 수 있고, 내복을 펼쳐보는 등 직접 만지거나 펼쳐보면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책장에 있는 책도 전시장에서 읽거나, 기록하는 zine에 문장을 옮겨보셔도 좋습니다. 기록하는 zine 외에, 책이나 작업 일부를 전시 밖으로 가져가실 수는 없습니다. ◻️전시 관람 제한 시간◻️ 프로그램 진행 시간에는 원활한 운영과 참여를 위해 아래 시간 동안 전시장 입장이 일시적으로 제한됩니다. 관람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연극 〈거울 나라의 낙타, 거북이, 고양이, 물고기 그리고 바다〉 04.24(금)–04.26(일) 17:00–17:40 (40분) 05.01(금)–05.03(일) 17:00–17:40 (40분) Zine 워크숍 〈잇는 말〉 04.22(수) 17:00–18:20 (80분) 05.16(토) 17:00–18:20 (80분) 몸 워크숍 〈함께 기억하는 몸〉 05.09(토) 14:00–15:10 (70분) 05.13(수) 17:00–18:10 (70분) 클로징 〈함께 부르기〉 05.22(금) 17:00–18:10 (70분) ※ 프로그램 예약은 전시 기간 중 d/p 인스타그램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d/p 기획지원 20 《눈물의 행동들》 Recording Bodies, Restoring Testimony 기록하는 몸 김보라 김솔지 배선희 오로민경 주희 2026. 4. 17. – 5. 23. (월 휴무) 12:00–19:00 d/p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악기상가 4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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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days ago
전시 방문 접근성 안내 《눈물의 행동들》 전시장 방문에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접근 경로 안내드립니다. 📍전시장소는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악기상가 417호 d/p 입니다. 🛗 건물 엘리베이터 이용 (가장 가까운 종로3가역 5번 출구 기준) 5번 출구에서 낙원악기상가 방향으로 직진하세요. 낙원상가 #유료주차장 간판을 지나 직진하다가 #선일악기 를 지나자마자 우측에 출입구가 있습니다. 출입구 왼쪽에는 #낙원삘딍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 맨 왼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오세요. ♿️ 전시장 휠체어 출입 야외광장으로 나가기 직전 우측 철문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문이 잠겨 있어, 동행자가 전시장 안에서 문을 열어주시거나 방문 전 @doubledeckworks @dslashp 으로 DM 주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전시장 메인 출입구 4층에서 내리자마자 좌회전, 그 다음 또 좌회전하세요. 1시 방향에 야외광장이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돌면 보이는 유리문이 전시장 정문입니다. 계단이 있습니다. 방문 전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접근 관련 문의가 있으신 경우 연락주세요. - d/p 기획지원 20 《눈물의 행동들》 𝑅𝑒𝑐𝑜𝑟𝑑𝑖𝑛𝑔 𝐵𝑜𝑑𝑖𝑒𝑠, 𝑅𝑒𝑠𝑡𝑜𝑟𝑖𝑛𝑔 𝑇𝑒𝑠𝑡𝑖𝑚𝑜𝑛𝑦 2026. 4. 17. – 5. 23. (월 휴무) 12:00–19:00 d/p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악기상가 417호) 기획 | 김솔지 참여작가 | 김보라, 배선희, 오로민경, 주희 주최 | d/p, 기록하는 몸 주관 | 새서울기획, 소환사 협력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후원 | 낙원상가,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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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눈물의_행동들 #프로그램 전시 《눈물의 행동들》의 프로그램 중 아래 2개 프로그램의 예약 신청이 오늘(4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 예약 방법 : QR코드 또는 프로필 링크 접속 → 원하는 프로그램의 ‘프로그램 예약’ 신청폼 작성 - ⎨연극⎬ 배선희 〈거울 나라의 낙타, 거북이, 고양이, 물고기 그리고 바다〉 04.24(금)–04.26(일), 05.01(금)–05.03(일) 총 6회 / 매회 17:00 / 30분 이순덕·이용수·길원옥 할머니께서 쓰고 그리신 〈대단한 거북이 이야기〉, 직접 쓰고 만든 음악극 〈낙타의 노래〉, 그리고 올해 처음 소개하는 〈대단한 추석이 이야기〉를 거울 앞에서 연극합니다. 이어서 뒤늦게 도착한 〈물고기의 답가〉를 함께 듣습니다. @ssunheeee - ⎨Zine 워크숍⎬ 김보라, 김솔지 〈잇는 말〉 04.22(수) 17:00 / 05.16(토) 17:00 총 2회 / 70분 전시장에서 자유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기록하는 zine〉을 함께 모여 만들어봅니다. 진 문화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발화가 증언으로, 증언이 다시 새로운 발화와 증언으로 이어져온 기록하는 몸의 시간을 함께 살펴봅니다. 이어 각자 앞에 놓인 재료를 하나의 zine으로 구성해보며, 읽고, 붙이고, 쓰고, 잇는 행위를 통해 저마다의 zine을 이어 써봅니다. @bora_kim_in @soljki - ✹ 아래 2개 프로그램은 4월 27일부터 예약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몸 워크숍⎬ 주희 〈함께 기억하는 몸〉 05.09(토) 14:00 / 05.13(수) 17:00총 2회 / 60분 @hee_zoo_ ⎨클로징⎬ 오로민경 ‘관객과 낭독하는 사운드 퍼포먼스' 〈함께 부르기〉 05.22(금) 17:00총 1회 / 60분 (✹전시 마지막 전 날) @00_baahram - d/p 기획지원 20 《눈물의 행동들》 𝑅𝑒𝑐𝑜𝑟𝑑𝑖𝑛𝑔 𝐵𝑜𝑑𝑖𝑒𝑠, 𝑅𝑒𝑠𝑡𝑜𝑟𝑖𝑛𝑔 𝑇𝑒𝑠𝑡𝑖𝑚𝑜𝑛𝑦 2026. 4. 17. – 5. 23. (월 휴무) 12:00–19:00 d/p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악기상가 417호) @dslashp @war_women_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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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눈물의행동들 #전시프로그램 감사한 기회로 준비 중인 전시 소식에 이어, 전시 기간 중 열리는 프로그램을 안내드립니다. 느슨한듯 숨가쁘게 진행되는 일상 속에서, 잠시 만나고 나누는 시간이 자주 열리기를 바라봅니다. 😊 💧 《눈물의 행동들》은 전시 기간 중 열 한 번 프로그램을 열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연극 배선희 〈거울 나라의 낙타, 거북이, 고양이, 물고기 그리고 바다〉 04.24(금)–04.26(일), 05.01(금)–05.03(일) 총 6회 / 매회 17:00 / 30분 🐪 참여 예약: 4.10~마감시까지 Zine 워크숍 김보라, 김솔지 〈잇는 말〉 04.22(수) 17:00 / 05.16(토) 17:00 총 2회 / 70분 🗯️ 참여 예약: 4.10~마감시까지 몸 워크숍 주희 〈함께 기억하는 몸〉 05.09(토) 14:00 / 05.13(수) 17:00 총 2회 / 60분 🧦 참여 예약: 4.27~마감시까지 클로징 오로민경 ‘관객과 낭독하는 사운드 퍼포먼스’ 〈함께 부르기〉 05.22(금) 17:00 총 1회 / 60분 💥 참여 신청: 4.27~마감시까지 자세한 내용과 예약 링크는 QR코드 또는 프로필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눈물의 행동들》 𝑅𝑒𝑐𝑜𝑟𝑑𝑖𝑛𝑔 𝐵𝑜𝑑𝑖𝑒𝑠, 𝑅𝑒𝑠𝑡𝑜𝑟𝑖𝑛𝑔 𝑇𝑒𝑠𝑡𝑖𝑚𝑜𝑛𝑦 2026. 4. 17. – 5. 23.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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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눈물의 행동들》 𝑅𝑒𝑐𝑜𝑟𝑑𝑖𝑛𝑔 𝐵𝑜𝑑𝑖𝑒𝑠, 𝑅𝑒𝑠𝑡𝑜𝑟𝑖𝑛𝑔 𝑇𝑒𝑠𝑡𝑖𝑚𝑜𝑛𝑦 기록하는 몸 김보라 김솔지 배선희 오로민경 주희 ‘기록하는 몸’은 전시기획자 김솔지와 참여작가 김보라, 배선희, 오로민경, 주희가 2025년 봄부터 함께 읽고 쓰며 이어온 모임입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작업하는 다섯 명의 여성예술가는 몸을 통과한 감정과 기억, 발화의 흔적을 나누며, 각자의 집과 작업실, 공연장과 전시장, 숲,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온라인 공간을 오가며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김숨의 일본군 ‘위안부’ 증언소설을 처음 같이 읽었고, 서로의 관심사와 질문은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뻗어 나갔습니다. 《눈물의 행동들》은 이러한 시간 위에서 증언과 발화, 몸의 수행성, 기록의 문제를 함께 바라보는 전시입니다. 우리는 몸에 남겨진 기억과 감각의 흔적이 어떻게 다시 발화될 수 있는지, 또 그 발화가 어떻게 증언과 소설, 연구와 기록의 형식으로 남아 미래에 전해지고 있는지 살핍니다. 동시에 그 이야기를 마주하는 우리는 과연 또 다른 ‘기록하는 몸’이 될 수 있는지, 타인의 말과 감각을 건네받아 자신의 몸으로 잇는 존재가 될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전시장에는 오로민경의 사운드 설치, 김보라의 텍스트-책 작업, 배선희의 드로잉과 글, 영상이 소개되며, 전시 기간 동안 주희의 몸 워크숍, 배선희의 연극, 김보라·김솔지의 진(zine) 워크숍, 오로민경의 관객과 함께 낭독하는 사운드 퍼포먼스 〈함께 부르기〉 등, 열한 번의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관람객은 전시장 안의 ‘자기 기록 책상’에서 자신만의 〈기록하는 zine〉을 만들고, 모빌에 자신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습니다. 전시 이후 이 기록들은 하나로 엮여, 전시의 과정을 담은 또 하나의 〈기록하는 Zine〉으로 제작됩니다. 전시는 완결된 결과를 보여주는 자리에 머무르기보다, 서로의 시간과 이야기, 몸을 함께 엮어가는 과정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 ⚪️ 눈물의 행동들 프로그램 【연극】 〈거울 나라의 낙타, 거북이, 고양이, 물고기 그리고 바다〉 l 배선희 【진(zine) 워크숍】 〈잇는 말〉 l 김보라, 김솔지 【몸 워크숍】 〈함께 기억하는 몸〉 l 주희 【클로징】 관객과 함께 낭독하는 사운드 퍼포먼스 〈함께 부르기〉 l 오로민경 * 프로그램 참여는 4월 둘째 주 중 오픈되는 링크를 통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 d/p 기획지원 20 《눈물의 행동들》 Recording Bodies, Restoring Testimony 2026. 4. 17. – 5. 23. (월 휴무) 12:00–19:00 d/p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28 낙원악기상가 417호) 기획 | 김솔지 참여작가 | 김보라, 배선희, 오로민경, 주희 사전 워크샵 참여 | 고나경, 김동희, 김신석, 이민기, 이지영, 정민창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그래픽 디자인 | 붉은사슴 목공 제작 | 피스오브피스 감사한 분 | 박현주, 윤지원, 이민지, 이성욱, 안소담 주최 | d/p, 기록하는 몸 주관 | 새서울기획, 소환사 협력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후원 | 낙원상가,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dslashp @bora_kim_in @soljki @00_baahram @hee_zoo_ @ssunheeee @war_women_museum #기록하는_몸 #눈물의_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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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광명의사진과만화 #건너고머무르고반짝 #광명문화재단 #더블데크웍스기획 🟣 이우영 작품 소개 🟢 만화가 故 이우영은 〈검정고무신〉을 통해 6·25 전쟁 후 산업화와 도시화가 본격화되던 시절 서울 변두리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의 만화는 도시라는 거대한 공간을 몇 개의 상징으로 단순화하기보다, 일상 속에서 매순간 뿜어져 나오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공간으로 바라보게 한다. 〈검정고무신〉을 그리기 위해 이우영은 1960년대 서울 강북 변두리 동네의 모습을 찾아 서울 곳곳을 발로 뛰고, 이야기를 수집하고, 자신의 어린시절 경험들을 토대로 살을 붙여 나갔다. 늘 검소하고 소박했던 작가는 모나미 사인펜으로 칸을 그리고, 한 땀 한 땀 캐릭터와 배경을 채워 나갔다. 단행본(전45권)으로도 출간된 〈검정고무신〉은 도시화가 본격화되던 서울,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순간들을 기영이, 기철, 땡구 등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검정고무신』 1권 1화를 포함해 6권, 18권, 22권의 원화 일부와 작가가 떠나기 전 남긴 회화 두 점이 전시된다. 이우영의 맑고 유쾌한 그림체, 그리고 그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귀중한 자료를 통해, 과거의 일상을 만화지 위에서 다시 마주하며, 현재 삶의 소소한 순간을 새로이 떠올려보길 바란다. 그림을 본 후에는 김소라가 작업실이자 보금자리로 머무른 강화도 자택의 내외부를 촬영해 제작한 〈만화가의 집 2025〉에 방문해 작가가 머물렀던 공간을 방문해보고, 공간 디자이너 천근성이 제작한 〈기영이의 만화방〉에 앉아서 실제 만화 속 공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 작가들의 만화책을 읽거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sora_k.im @pofp_studio * 위 글은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의 전시 서문과 작가 소개문을 일부 발췌 및 편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2025년 광명문화재단 기획 전시 광명의 사진과 만화: 건너고, 머무르고, 반짝! 전시 기간 | 2025. 10. 28.(화) - 2025. 11. 23.(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참여 작가 l 고미랑 김소라 이우영 전지 주최·주관 l 광명문화재단 전시 기획 l 더블데크웍스 (김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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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만화가의 집> 내부 영상 사진| 김소라 (강화도 2023-2025) 사운드| 이무언 (강화도 2023) 사운드 믹싱| 유지완 촬영 협조| 이지현 제작 협력| 더블데크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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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광명의사진과만화 #건너고머무르고반짝 #광명문화재단 #더블데크웍스기획 🟤 김소라 작가 작업소개 🟣 “보람채아파트의 낡은 벽과 복도 곳곳에 공장과 재봉틀의 리듬 속에서 살아갔던 수많은 여성들의 흔적이 스며 있지만, 그들의 존재는 산업화의 서사 속에서 언제나 주변부에 머물렀다. 〈보람채아파트〉는 이 잊힌 흔적을 다시 호출하는 시도이다. 디지털 데이터와 온라인에 축적된 시각 자료를 사용해 ‘보람채를 지나쳐간 여성들’의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후, 현재의 보람채아파트 풍경에 중첩한다. 이 이미지에 아파트에 울렸을 그녀들의 목소리를 손바느질과 자수로 새기며, 사라졌던 몸의 감각을 다시 물질화한다.” — 김소라 작가노트 중 광명에 십년 째 비어 있는 보람채아파트는 1970년대 구로공단의 인구 과밀과 주거난 해결을 위해 서울시에서 광명 부지에 조성한 미혼여성 근로자 임대아파트로, 1986년부터 2015년까지 운영되었다. 김소라는 산업화 시기 여성 노동자의 흔적을 디지털 데이터에 기반해 인공지능과 수공예를 결합한 방식으로 다시 물질화한다. 닿을 수 없는 과거는 가상의 이미지가 더해진 두툼한 이미지로 새롭게 기록된다. 김소라는 또한 수년간 기록해온 자신의 일상 사진을 청사진으로 변환해 정사각형의 모듈로 재배열한 〈My blue house of memories〉를 재제작하며, 소장자로부터 건네받은 앨범 사진 속 광명을 덧입힌다. 〈만화가의 집 2025〉는 2023년 만화가 이우영이 세상을 떠난 후, 함께 만화가의 추모 전시를 준비하며 만든 작업을 재제작한 것이다. 당시 김소라는 이우영의 삶의 터전이자 작업실이었던 자택에 새겨진 검정고무신 그림을 촬영했고, 작가가 종종 산책하며 피로를 풀던 동네 풍경을 기록했다. 2년이 지난 후, 김소라는 이우영 작가의 작업실을 다시 찾아 자택의 내외부를 다시 기록했다. 그는 2년의 시간을 두고 찍힌 사진들을 바라보며, 〈만화가의 집 2025〉 내부에 외부의 풍경을 사진 슬라이드로 담고, 당시 영상감독으로 함께한 이무언이 2023년 강화도에서 채집한 소리를 더했다. 김소라는 이 집 안팎으로 여전한 것과 변화한 것을 〈만화가가 떠난 자리에 남은 것들〉로 세워두고 잠시 바라볼 시간을 건넨다. —전시 서문 등(김솔지) “〈만화가의 집 2025〉은 부재 이후의 삶을 기록한 작업이다. 만화가 이우영이 남긴 선과 색, 그리고 그 주변에서 자라난 자연을 함께 두며, 그의 빈자리를 애도하는 동시에 사라진 뒤에도 남는 세계의 감각을 포착하고자 한다.” — 김소라 작가노트 중 ✨✨✨ 2025년 광명문화재단 기획 전시 광명의 사진과 만화: 건너고, 머무르고, 반짝! 전시 기간 | 2025. 10. 28.(화) - 2025. 11. 23.(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참여 작가 l 고미랑 김소라 이우영 전지 주최·주관 l 광명문화재단 전시 기획 l 더블데크웍스 (김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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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광명의사진과만화 #건너고머무르고반짝 #광명문화재단 #더블데크웍스기획 🟢 전지 작가 작업소개 🟤 무언가는 새것으로 탈바꿈하고, 없어집니다. 그 사이에서 전지 작가는 자신이 관찰하고 기억해 온 동네를 이미지로 고스란히 남겨둡니다. 손으로 동네의 한 구석을 모르타르 조각으로 떠냅니다. 동네를 수많은 사람들 사이의 대화, 만남, 이 시간의 축적으로 바라보며, 인천 가좌동, 거주 중인 안양, 한적한 낮시간의 풍경을 지닌 문래 등 구도심의 미시사를 다양한 모습으로 그리고 만들어 온 전지 작가의 연필 드로잉, 대형 지도 드로잉, 조각이 전시됩니다. 동네를 지긋하게 바라봐온 시선과 태도로, 전지는 광명에 두텁게 쌓여 있는 무형의 이야기를 이 지역을 가로로 눕힌 형태의 4.5m 폭의 지면에 하나둘 쌓아올렸습니다. 광명 드로잉 〈옛일들〉은 광명에 대한 작업을 하나의 큰 면에 여러 개의 이미지와 글로 기록한 대형 작업입니다. 작가는 자신이 몸소 거주하며 기억하는 구도심 작업과 달리, 기억이 많지 않은 광명 지역을 작업하면서 11권의 광명 기록서를 독파하며 광명의 옛 동네를 돌아다니듯 광명문화원의 자료 위를 한동안 돌아다니고, 이 곳 광명에서의 옛일들을 그러모아 광명의 땅 곳곳에 새겨넣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근처 안양에 살며 이따금씩 방문했던 광명에 대해 공부해 보니, 광명은 옛 마을이 많던 지역이었다. 마을 이름은 마을의 생김새나 설화, 사건과 사람들의 사연에 따라 지어졌다. 너부대마을, 데부뚝마을, 윗장설리, 아랫장설리, 40동마을, 구석말, 호봉골…. 지금 이 마을들은 개발로 인해 통째로 없어지거나 개발의 뒷면처럼 자그마하게 남아있다. 광명문화원에서 광명 기록집을 살펴보고, 근현대 시기 마을살이 에피소드들을 흥미롭게 읽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본 광명의 모습과 기록된 이야기를 대조하며, 옛 마을을 상상하기도 하고 광명의 구석구석이 희로애락과 대소사로 가득함을 느꼈다. 사람들과 이 지역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자, 광명의 지리적 특성과 오랜 이야기를 만화처럼 그린 거대한 지도 드로잉으로 펼쳐보인다. ” — 전지 작가노트 중 ✨✨✨ 2025년 광명문화재단 기획 전시 광명의 사진과 만화: 건너고, 머무르고, 반짝! 전시 기간 | 2025. 10. 28.(화) - 2025. 11. 23.(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참여 작가 l 고미랑 김소라 이우영 전지 주최·주관 l 광명문화재단 전시 기획 l 더블데크웍스 (김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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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