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메모리를 위한 라이트 로딩 프로세스>
𝕃𝕚𝕘𝕙𝕥 𝕃𝕠𝕒𝕕𝕚𝕟𝕘 ℙ𝕣𝕠𝕔𝕖𝕤𝕤 𝕗𝕠𝕣 𝕄𝕖𝕞𝕠𝕣𝕪
▀▄ 일시
2026. 03. 28. - 04. 05.
평일 20시 / 주말 16시 / 월 쉼
▀▄ 장소
서울연극창작센터 씨어터 101
(서울 성북구 성북로 8)
▀▄ 시놉시스
30년간 한 극장에서 근무해온 조명감독의 마지막 출근일. 새로운 논리 구조를 가진 콘솔이 극장에 찾아온다. 콘솔은 조명감독을 위한 마지막 라이트를 로딩하고, 빛과 어둠의 교차점에서 기억 속 장면들과 연극 속 장면들이 뒤섞이기 시작한다.
▀▄예매
NOL 티켓
/goods/26003329
▀▄ 티켓 안내
*회당 40석
*중학생 이상(2013년 출생 이후) 관람 가능
*전석 40,000원
(할인 내역 NOL티켓 참조)
▀▄ 공지사항
- 본 공연은 비지정석입니다.
- 관람등급 : 중학생이상 관람(14세 이상)
- 본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됩니다.
- 본 공연에는 죽음에 대한 간접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모든 관객이 오디오 기기를 착용하고 관람합니다. 오디오 기기는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함께 배부됩니다.
▀▄ 접근성 안내
이 공연은 모든 회차에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며, 안내 보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 회차에 음성해설과 터치투어가 있으며, 사전 음성소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 회차에 한국어 자막해설이 제공되며, 수어통역은 없습니다. 안내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접근성 관련 문의는 접근성 매니저(010-7677-561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Creative Team
출연 윤상화 이유라
@sanghwa_yoon@yuralii
작 김수려 @sssufu
연출 최현비 @cl0vvv
조연출 변승지 @megustazo
무대감독 서수현 @soohyun0424
조명 김수려
조명 프로그래머 최예원 @cprophecy_
음악 홍석영 @idont7865
사운드 목소 @morceauxx
PD / 그래픽 이정근 @lizhenggen
접근성 매니저 박소희 @p_thgml
홍보사진 스튜디오 음 @studioumumum
기록영상 김지은
주최•주관 김수려
제작 임시극장 @fit_up_theatre
▀▄ 문의
접근성 문의 | 010-7677-5610
기타 문의 | 010-9577-9570
본 공연은 아르코 2026년 청년도약지원 사업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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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를위한라이트로딩프로세스 #LLPM #메라프
2025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공공공간예술 오픈 랩(Open Lab) 쇼케이스 <구무단 씻김굿>
일시: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시간: 18시 (러닝타임 약 90분 소요)
집결지: 용산가족공원
관람료: 무료
사전예약링크: /forms/d/1MOaK0Ze3AvBe_NH2LPOgoO5LxOxFSBTe6Uw8ps08mPY/edit#responses
[공연소개]
용산공원은 해방 전 일본군 주둔지에서 해방이후 미군 주둔지로, 최근까지 대통령실이 존재했던 국가 권력이 국민의 삶을 통제하고 관리했던 역사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바로 이곳과 2.9km 떨어진 어느 호텔의 옆 골목에서 159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태원참사 3주기.
많은 것이 달라졌고, 기억은 투명해지고, 사람들은 그럭저럭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기로 한다. 영원히 실패할 수밖에 없는 애도를 위해 춤을 추며 걸어가 보기로 한다.
소리꾼 김주슬기
악사 홍석영
의상 이원탁
구성/연출 최현비
현장진행 김수민
현장스텝 정민우 이산하
신촌극장 2025 라인업
[ 사 물 함 X 고 연 옥 ]
2025년 7월 10일(목) - 7월 19일(토)
월-금 19:30. 토일 16:00
(화 쉼 / 약 100분 / 총 9회)
서대문구 연세로13길 17 4층 옥탑 신촌극장
https://linktr.ee/theatre.sin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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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비워도 비워도 다시 차오르는 사물함을 바다로 띄워 보낸다.
저 검푸른 대양 너머 그곳에서는 또 다른 시간이 시작될 것이다.
우리가 너의 시간을 살아내는 동안, 너의 새로운 시간이 우리에게 물결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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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라 1집 플레이리스트]
<Thinking Of Nothing>
<Thinking Of Rainbow>
<Thinking Of Anxiety>
<ct12021>
<꽃피면 같이 걸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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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티켓 안내]
*회당 20석
*전석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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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https://linktr.ee/theatre.sin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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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함
작 #고연옥
연출 #최현비
출연 #김현빈 #김현재 #이유라
조명 #김주슬기
포스터 #안소정
도움 #키라라 #고민주 #김수려
포스터 설명: 세 개의 흑백 영상이 동시에 재생되고 있는 정사각형 형태의 영상 포스터다. 세로로 긴 두 개의 영상 위에 가로로 긴 하나의 영상이 겹쳐져 있다. 왼쪽 세로 영상은 앙상한 나무와 눈이 살짝 쌓인 겨울 풍경이고, 오른쪽 세로 영상은 색 보정으로 인해 얼굴이 식별되지 않는 한 사람의 옆모습이다. 가로 영상에는 눈 덮인 산 사이 나무들 속에 하얀 소복을 입은 사람이 서 있다. 영상이 재생되면 한 사람이 부른 노래 소리가 시차를 두고 세 개로 겹쳐 들리며, 노랫말은 “신이로 어허 어히허 여허 여이로다 마야장천 오날이로구나 에헤 에헤”이다.
2025년 1월 9일(목) - 1월 18일(토)
월-금 19:30. 토일 15:00
(화요일 공연없음 / 약 80분 / 총 9회)
*접근성 관련문의 _ 010-6476-7041
[공연소개]
전라도 지역에서는 망자의 천도를 기원하는 굿을 씻김굿이라고 한다. 조명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김주슬기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2025년 1월, 신촌극장에서 넋을 올리고, 한을 풀고, 길을 닦고, 명과 복을 빌어보려고 한다.
순서
1. 초가망석: 신과 망자를 청한다.
2. 제석굿: 제석신을 맞이하여 집안의 재복과 영화를 빌고 액을 막는다.
3. 씻김: 죽은 이의 넋을 깨끗하게 씻는다.
4. 고풀이: 이승에서의 맺힌 한을 푼다.
5. 길닦음: 망자가 극락으로 가는 길을 닦아준다.
소리/출연/시노그래피 _ 김주슬기
구성/연출 _ 최현비
악사 _ 홍석영
도움 _ 김수려
당신의 편지를 읽고, 읽고, 반복해서 읽으세요. 답장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을 하는 걸 알면 네가 싫어할 것 같아서. 비록 한 줄도 쓰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피곤한 몸은 덜 힘들 것 같아서 편지를 씁니다. 나는 ChatGPT가 내 언어를 어떻게 번역하는지 의심스러웠지만, 같은 언어를 사용해도 공유할 수 없는 세상을 생각하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나는 아무 문제없는 것처럼 살아요. 요즘 친구들과 공연 일을 하고 있어요. 매일 출근해 정해진 장면의 자막을 제작합니다. 집에 와서 씻고 자면서 지금 공연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친구와 시시콜콜한 웃음을 나누거나, 장난처럼 괴로운 이야기를 나누거나, 그 이야기를 아프지 않은 일로 만들어 버립니다.
나는 집에 돌아오기가 무섭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집에 돌아오면서 또 많은 사람들을 보고, 웃는 걸, 이야기하는 걸, 핸드폰을 보는 걸, 걷는 걸, 먹는 걸 봐.
나도 그 중에 하나겠지.
모든 게 괜찮다가도 집에 돌아오면 견딜 수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분명히 이 편지를 읽는다면 네가 걱정할 텐데. 너는 좋아하지 않을 거야. 무언가를 말하고 싶겠지.
그런데 그냥 솔직하게 쓰고 싶었어. 이건 카카오톡이나 전화통화가 아니라 편지니까.
시간을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 살고 싶다.
내 시간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시간 말이야.
나는 마치 다른 사람들의 시간으로 내 시간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까워지고 싶다. 그게 무엇이든.
어딘가에 속해있다는 감각을 느끼고 싶어.
계속 벗어나고 싶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서 벗어나고 싶은지 모르겠다. 저는 제가 어디에 있는지 전혀 모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지금이 아니라 다른 것이지만, 지금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이해하지만, 아무것도 느낄 수 없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나는 여전히 많은 꿈을 가지고 있어, 마치 꿈속에서 내가 살아남은 것 같아.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 집에는 여전히 모기가 있습니다. 또 편지할게요. 걱정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