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동 창덕궁길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샘 같은 공간 ‘물과 공기’에 〈머뭇〉이 소량 입고되었습니다.
선별된 의류와 소품, 책들이 아름답게 자리해 있습니다. 윈도우와 인근에서 갤러리도 운영하고 있어요.
〈머뭇〉은 공기를 가르며 주로 온라인과 우편을 통해 전달되어 왔지만, 몇몇 곳에서 목을 축이며 머뭅니다.
온라인 구입 안내: 프로필 링크 참고
오프라인 구입 안내: @locus____solus@tbs_book_society@waterandair.kr
〈머뭇〉의 배포를 희망하는 공간에도 열려 있습니다.
구입 및 입고 관련 문의를 환영합니다.
딜리네스(이윤이, 조재영)@_delines 는 Episode @episode_gallery 의 ‘Circulating Mail-Art’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2024년 4월 브루클린에서 출발한 우편물은 한 사람에서 다음 사람에게 이동하며 각자의 작업과 기록을 담아 여행했습니다. 2026년 2월, 딜리네스는 우리들의 예지서 『머뭇 Murmur/ation』에 포함된 포스터를 포장재로 전환하여, 이 긴 여정을 하나로 묶고 감싸며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2025년 딜리네스 Delines의 예지서 『머뭇 Murmur/ation』 구입 안내
『머뭇 Murmur/ation』은 딜리네스(Delines)의 2025년 프로젝트 《건조한 여정, 습한 여정, 지고한 여정》의 일환으로 기획된 출판물입니다. 8월에 완성된 예지서는 계절을 지나 신안의 예술가들에게, 여러 상점의 테이블 북으로, 제주항의 카페테리아로, 백련사의 다도 공간에 전해졌습니다. 느리게 이동한 페이지들은 어딘가에 놓이거나 흩어져, 각기 다른 장소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해를 마무리하며, 개인 소장을 희망하시는 분들께도 안내드립니다.
도서 구매 링크 : (프로필 상단)
https://delines.site/
도서 정보 :
딜리네스 Delines 『머뭇 Murmur/ation』
2025년 8월 초판 1쇄 발행
서울에서 200부 인쇄
정가: 35,000 원
컨셉, 기획
딜리네스 (이윤이, 조재영) @yiyunyi@jaiyoungcho
디자인
플레이트 @plateplate.kr
인쇄 및 제본
정원인쇄
주최, 주관
로쿠스 솔루스 @locus____solus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
Walk-through with
Parade & Patchwork | Apparat/us | Locus Solus
and Delines
일시: 2025년 11월 29일(토) 저녁 6시 – 8시
장소: 갤러리 조선 지하
《태양의 자리》 전시의 마무리를 함께하며, 전시장에 놓인 작업들을 둘러보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러 시간과 장소를 지나 만나고 흩어진 사람들과 프로젝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에서, 공동의 기억을 다시 꺼내 보고 다가올 시간들을 조심스레 그려보고자 합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 🍵
소박한 송년의 밤을 가져 보아요.
프로그램
1. 책의 자리 〈머뭇〉 – 배은아, 조재영
2. 창의 자리 〈적녹백〉– 이윤이
3. 서울의 자리 〈두 앵커〉 – 신진영
* Tea Time + Screening (약 25분)
4. 신안의 자리 〈파라클레토스〉 – 이세옥, 이윤이
* 전시장은 8시까지 자유롭게 관람 가능합니다.
@_delines@locus____solus@parade_and_patchwork@apparatus.or.kr@gallerychosun
딜리네스 이윤이 개인전 소식 전합니다.
이윤이 《태양의 자리 Solar Grounds》
2025. 11. 4.(화) - 11. 30.(일) 10:30 ~18:30 | 매주 월요일 휴관
갤러리 조선 |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64
《태양의 자리 Solar Grounds》는 “미술 공간이 정신적 교류의 장소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했다. 이는 특정한 종교적 대상을 전제하지 않고, 삶에 대한 경건한 태도로 가능한 예술에 대한 옹호와도 가깝다. 각각의 작품들은 신앙의 대체물로서가 아니라, 감각을 매개로 한 표현 형식으로서 전시장을 점유한다. 이윤이의 작업은 레지던시 체류와 같이 떠날 것을 전제한 머묾의 윤리 속에서 이루어졌고, 이는 완결되지 않은 여정 속에서 관계와 교류의 흔적을 기록하는 방법론이 작동한 결과로 제시된다. 한편 전시장으로 내려가는 통로에 놓인, 실내를 향한 창문과 전시장 내부에 세워진 스테인드 글라스 제작법을 응용한 작업은 전통적인 하늘 지향성을 뒤집는다. 마치 땅의 물질과 감각을 통해 신성함의 방향을 땅으로 되돌리는 듯 하다. 뿐만 아니라, 이 전시는 기록 행위를 수행한 장소와 창작물을 선보이는 미술 공간을 ‘공동체’ 중심으로 해석하고 있다. 서로의 말을 듣고, 잠시 멈추고, 함께 바라보는 순간 속에서 작동하는 감응의 윤리. 《태양의 자리》는 바로 그 감응이 작동되는 공간이다.
주최·주관 | 이윤이
큐레토리얼 협력 | 퍼레이드 & 패치워크
설치 디자인 | 최조훈
미디어 장비 | 올미디어
그래픽 디자인 | 플레이트
사진 촬영 | 홍철기
[2025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Yi Yunyi 《태양의 자리 Solar Grounds》
November 4 (Tue) – November 30 (Sun), 2025 | 10:30 AM – 6:30 PM | Closed every Monday
Gallery Chosun | 64, Bukchon-ro 5-gil, Jongno-gu, Seoul, Korea
Organized by | Yi Yunyi
Curatorial Collaboration | Parade & Patchwork
Installation Design | Choi Johun
Media Equipment | Allmedia
Graphic Design | Plate
Photography | Hong Chulki
[2025 SFAC Art Support Program]
《머뭇 Murmur/ation》; 출판 및 우편 프로젝트
2025. 7. 31 - 11. 26
딜리네스 (이윤이, 조재영)
2025년 11월 딜리네스(delines)의 두번째 여정 <건조한 여정, 습한 여정, 지고한 여정>이 시작된다. 다가오는 새 여정을 준비하며, 딜리네스는 자신들의 호기심과 이에 따른 불확실한 경로를 이끌어줄 예지서, 《머뭇 Murmur/ation》을 출판한다.
딜리네스는 시각 예술가 이윤이와 조재영으로 구성된 아티스틱 리서치 듀오이다. 수평적 대화와 영적 성장을 나누던 두 작가가 스스로를 우정의 조직체라 부르며, 2024년 로쿠스 솔루스에서 첫번째 전시 <타이드 채널링>을 기획했다. 《머뭇》은 이 전시에 소개되었던 신안 증도의 물길과 대기의 흔적을 담은 젤 타입 판화를 재조직한다. 푸르고 파란 판화들에 스며들어있는 과거의 정령을 더듬고, 자신들 각자의 별자리가 전하는 황소와 쌍둥이의 메시지를 새겨 넣으며, 미래의 신호를 듣는다. 하늘과 땅, 기억과 예지, 이미지와 문자를 꿰뚫는 27장의 ‘새의 언어’는 한 권의 예지서, 《머뭇》안에서 웅얼웅얼 읊조린다.
올 여름 그러니까 지금 곧, 딜리네스의 예지서 《머뭇》이 낱장으로 흩어져 당신에게 도착할 것이다. 어느날, 당신의 우체통에, 메일 박스에, 책상 위로, 문턱 아래로 끼어들어오는 낱장이 있다면,
꼭 쥐어 펼쳐주세요…
어쩌면 그것이 당신 앞에 놓인 미지의 여정을 이끄는 수호자(guardian)가 될 지도, 혹시 모를 길잃음의 보호령(helping spirit)이 될지도 모르니,
—(LS)
*
컨셉, 기획 딜리네스 (이윤이, 조재영) @_delines
디자인 플레이트 @jotaeyong
주최 주관
로쿠스 솔루스 @ennabae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 시각예술창작주체 @arkokorea
딜리네스 조재영 개인전 소식 전합니다.
우손갤러리 서울은 7월 9일(수)부터 8월 16일(토)까지 조재영 작가의 개인전, 《One Breath Two Breaths》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랫동안 지속해온 실체와 주체에 대한 사유에서 출발해, 신화, 비인간, 여성성과 몸, 그리고 우주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확장된 작업을 선보입니다. 최근 인류학적 관점에서 전개된 철학적 흐름을 기반으로 한 신작들을 중심으로, 낯설지만 깊이 있는 공간적 감각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전시 안내
《One Breath Two Breaths》
조재영 Jaiyoung Cho (b.1979)
2025년 7월 9일(수) - 8월 16일(토)
우손갤러리 서울
▌ 오프닝 리셉션
일시: 7월 9일(수) 오후 5시
장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2나길 9, 우손갤러리 서울
▌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이나 택시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의: 우손갤러리 서울 02 747 7736,7,9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