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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4.30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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𝗗𝗼𝗰𝗲𝗻𝘁 𝗧𝗼𝘂𝗿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도슨트 투어 안내 • 기간 | 2026.5.16(토), 17(일), 23(토), 24(일), 31(일), 오후 2시/4시 • 신청 | 프로필 링크의 구글폼 작성 후 제출(현장 참여 가능) 본 전시에서 카시아니 컬렉션은 작품에 내재한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고자 합니다. 특히, 공동 기획자로 참여한 레나토 카시아니는 비디오 아트를 통해 삶의 다방면을 비추어보는 여정을 제안합니다. 삶의 취약함에서 시작해 타자와 연결되는 '-되기'의 과정을 지나, 사회적 폭력과 독재의 역사에 맞서며, 결국 이타주의와 돌봄으로 환의를 맞이하는 장면들. 도슨트 투어와 함께 전시에서 전개되는 일련의 스토리를 더욱 입체적으로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투어는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총 2회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 * 전시 입장료는 별도로, 현장 결제로 진행됩니다. * 전시장에는 신체 노출과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신청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문의 | 02-379-3994 #Exhibition, #TotalMuseum, #SomebodyHasToCollectIt, #전시도슨트, #도슨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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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ays ago
𝗖𝘂𝗿𝗿𝗲𝗻𝘁 𝗘𝘅𝗵𝗶𝗯𝗶𝘁𝗶𝗼𝗻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collect it》 • 기간 | 2026.4.30 (목) – 5.31 (일) • 오프닝 리셉션 | 2026.4.30 (목) 15:00 • 장소 | 토탈미술관 전관 2026년, 토탈미술관은 'Collector/tion'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여 첫 전시의 주인공은 프랑스의 저명한 컬렉터 카트린과 레나토 카시아니(Catherine & Renato CASCIANI)입니다. 이들의 참여는 양국의 오랜 문화적 유대를 확인하며, 동시대 예술의 미래를 함께 조망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카트린과 레나토 카시아니는 프랑스 북부 릴(Lille)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30여 년간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 온 컬렉터입니다. 그들에게 예술은 개인의 소유물을 넘어선 ‘공유’와 ‘관계’의 매개체입니다. 16쌍의 부부가 작품을 공동 구매하고 순환 전시하는 ‘카드르 블랑(Cadre blanc)’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비디오 아트 페어 ‘어라운드 비디오(Around Video)’를 창립한 이들의 행보는 컬렉팅이 어떻게 개인의 취향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문화적 공공성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의 제목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은 지난 50년간 한국 현대미술의 터전을 닦아온 토탈미술관의 역사 위에서, 국경을 넘어 예술의 생태계를 지탱해 온 한 컬렉터의 진지한 시선을 조명합니다. 카시아니 컬렉션은 인간의 자아와 취약함(Fragility),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역설적인 힘에 질문을 던지며, "누군가는 반드시 이 시대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기록해야 한다"는 수집가로서의 소명 의식을 증명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 • 컬렉터 | Catherine & Renato CASCIANI • 참여 작가 | 22명/팀 Adrián Melis, ANONYME, Anthony Peskine, Ariane Loze, Audrey Martin, Bertille Bak, Caroline Déodat, Célin Jiang, Christian Lebrat, Christina Garrido, Claude Cattelain, Clement Cogitore, Daniel Dewar & Grégory Gicquel, Edith Dekyndt, Émilie Brout & Maxime Marion, Enrique Ramirez, Iván Argote, Lina Laraki, melanie bonajo, Nøne Futbol Club, Regina Galindo, Sarah Trouche ______________________ • 공동 기획 | 토탈미술관, Collection Catherine & Renato Casciani, Around Video @catherine_casciani @cascianirenato @aroundvideo @hailygrenet • 주최·주관 | 토탈미술관 @totalmuseum •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사업 | 주한 프랑스 대사관 및 문화과 @franceencoree @franceencoree_culture #UpcomingExhibition #Exhibition #TotalMuseum #Collector #Collection #CatherineCASCIANI #RenatoCASCIANI #SomebodyHasToCollectIt #ArtCollecting #VideoArtCollecting #FranceCoree140 #Around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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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days ago
𝗧𝗢𝗧𝗔𝗟 𝗦𝗘𝗠𝗜𝗡𝗔𝗥 𝟮𝟬𝟮𝟲 ✯ 토탈세미나: 동시대미술의 행간 지금, 별들처럼 멀리 빛나고 빗방울처럼 내게 스며드는 미술에게 1993년부터 〈토탈아카데미〉를 운영해 온 토탈미술관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예술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동시대 문화예술 담론을 축적해 왔습니다. 이러한 축적된 경험과 연구 기반을 토대로 시작된 〈토탈세미나〉는 동시대 미술을 보다 깊이 있게 읽어내기 위한 연구형 프로그램입니다. 〈토탈세미나〉는 2024년 8월부터 ‘동시대미술의 행간’이라는 제목 아래 미술평론가이자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이문정의 진행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작가의 작업과 그 배경에 놓인 미학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을 면밀하게 살피며, 작품과 담론 사이에 존재하는 ‘행간’을 탐구합니다. 2026년 프로그램은 기존의 작가 중심 연구에서 한 단계 확장된 구조로 진행됩니다. 매달 하나의 핵심 주제와 동시대 미술 담론을 설정하고, 첫 주에는 해당 주제에 대한 이론 강연을 통해 사유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후 주차부터는 그 담론과 긴밀히 연결된 동시대 작가들을 선정하여 작품과 실천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개별 작가의 작업을 넘어, 동시대 미술을 둘러싼 사유와 담론의 층위를 함께 읽어가는 세미나입니다. 〈토탈세미나〉는 연구자와 학생, 그리고 동시대 미술의 현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 𝗧𝗢𝗧𝗔𝗟 𝗦𝗘𝗠𝗜𝗡𝗔𝗥 𝟮𝟬𝟮𝟲 𝕄𝔸𝕐 ✯ 강사 | 이문정 @leepoetique_art ✯ 일시 | 2026년 5월 7, 14, 21일(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 4시 ✯ 장소 | 토탈미술관 아카데미실 ✯ 신청 |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참여 ✯ 참가비용 | 무료 ✯ 문의 | 토탈미술관 학예실 📞02-379-7037/3994 ✉ [email protected] #토탈세미나 #동시대미술의행간 #이문정 #미술평론가 #연구소_리포에틱 #임영주 @imyoungzoo #최윤 @ycuhnoi #류성실 @sungsilryu #윤향로 @yoonhyan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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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days ago
#Somebody_has_to_collect_it #작품소개 #9 𝙍𝙚𝙜𝙞𝙣𝙖 𝙂𝙖𝙡𝙞𝙣𝙙𝙤, 𝘾𝙤𝙣𝙛𝙚𝙨𝙨𝙞𝙤𝙣𝙨, 𝟮𝟬𝟬𝟳, 𝟮' 𝟮𝟬", 𝙎𝙞𝙣𝙜𝙡𝙚-𝙘𝙝𝙖𝙣𝙣𝙚𝙡 𝙫𝙞𝙙𝙚𝙤, 𝘾𝙤𝙡𝙤𝙧, 𝙎𝙤𝙪𝙣𝙙 리자이나 갈린도, 고백, 2007, 2' 20'',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카시아니 컬렉션에 내재한,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보여주는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열 번째 작품은 중층에 설치된 리자이나 갈린도의 〈고백〉(2007)입니다. 〈고백〉은 작가의 퍼포먼스를 통해, 고문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영상 작품입니다. 2007년 미국 정부는 적으로 분류된 구금자들에게 특수 심문 기법으로 물고문을 승인했고, 갈린도는 이에 대한 반응으로 〈고백〉을 발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갈린도는 한 남성에 의해 반복적으로 머리가 물통 속으로 강제로 눌리며 고통스러워하다가, 바닥으로 내던져집니다. 이 작품은 심한 고통을 동반한 행위를 예술로 제시하는 방식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킵니다. 동시에 작가는 자신의 신체를 통해 권력의 폭력을 경험 가능한 이미지로 드러내며 관객에게 윤리적 질문을 던집니다. 관객들은 보기 불편한 이미지를 대면함으로써, 고문의 공포와 이를 통해 만들어진 자백은 진실이 아니라 고통과 지배의 산물임을 체감하게 됩니다.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2026.4.30 (목) – 5.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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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ours ago
#Somebody_has_to_collect_it #작품소개 #9 𝙀𝙣𝙧𝙞𝙦𝙪𝙚 𝙍𝙖𝙢𝙞𝙧𝙚𝙯, 𝘽𝙧𝙞𝙨𝙚𝙨, 𝟮𝟬𝟬𝟴, 𝟭𝟮' 𝟰𝟴", 𝙎𝙞𝙣𝙜𝙡𝙚-𝙘𝙝𝙖𝙣𝙣𝙚𝙡 𝙫𝙞𝙙𝙚𝙤, 𝘾𝙤𝙡𝙤𝙧, 𝙎𝙤𝙪𝙣𝙙 엔리케 라미레스, 산들바람, 2008, 12' 48",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카시아니 컬렉션에 내재한,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보여주는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아홉 번째 작품은 중층에 상영되고 있는 엔리케 라미레스의 〈산들바람〉(2008)입니다. 이 작품은 한 사람이 칠레의 대통령 관저, 라 머네 궁전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으로,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에 관해 성찰합니다. 이 궁전은 1973년 쿠데타가 일어난 곳이자 민주주의 회복 이후 2000년대에 대중에게 재개방된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영상 속 남성은 물에 흠뻑 젖은 채 시민 광장을 지나 라 모네다 궁전의 뒷문을 통과하며 "숨을 쉬어라", "물과 산들바람을 느껴보라"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안내되는 동선과는 반대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라미네스는 이동 방향의 제한을 과거에 대한 기억을 억압하는 것으로 읽고, 반대의 방향으로 걸으며 독재 시기 등 불편한 역사와 그 흔적을 다시 환기시킵니다.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2026.4.30 (목) – 5.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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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urs ago
#Somebody_has_to_collect_it #작품소개 #8 É𝙢𝙞𝙡𝙞𝙚 𝘽𝙧𝙤𝙪𝙩 & 𝙈𝙖𝙭𝙞𝙢𝙚 𝙈𝙖𝙧𝙞𝙤𝙣, 𝙇𝙞𝙜𝙝𝙩𝙣𝙞𝙣𝙜 𝙍𝙞𝙙𝙚, 𝟮𝟬𝟭𝟳, 𝟳' 𝟱𝟬", 𝙎𝙞𝙣𝙜𝙡𝙚-𝙘𝙝𝙖𝙣𝙣𝙚𝙡 𝙫𝙞𝙙𝙚𝙤, 𝘾𝙤𝙡𝙤𝙧, 𝙎𝙤𝙪𝙣𝙙 에밀리 브루 & 막심 마리옹, 라이트닝 라이드, 2017, 7' 50",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카시아니 컬렉션에 내재한,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보여주는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여덟 번째 작품은 중층에 상영됙 있는 에밀리 브루 & 막심 마리옹 예술가 듀오의 〈라이트닝 라이드〉(2017)입니다. 이 작품은 '테이저 자격 인증' 과정의 기록 영상들을 재구성한 단채널 작품입니다. 작품은 전기를 매개로 기술, 신체, 종교적 신비주의를 결합합니다. 테이저 자격 인증은 테이저건 사용을 허가받기 위해 직접 전기 충격을 경험해야 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작가는 이 과정을 담은 여러 영상을 발췌해 슬로모션으로 재편집하고, 오일 페인트 필터를 적용하며, 불안과 긴장을 강화하는 사운드트랙을 결합합니다. 그 결과 〈라이트닝 라이드〉에서 전기 충격을 받는 인물들은 고통과 함꼐 그리스도적 황홀경을 경험하는 듯, 상반된 인상을 동시에 만들어냅니다. 이는 근대적 이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전기가, 초월에 대한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듯 보이는 역설을 제시합니다.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2026.4.30 (목) – 5.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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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Somebody_has_to_collect_it #작품소개 #7 Christina Garrido, The Social Life of ́Untilled', 2016, 2' 4" (Loop), Single-channel video, Color, Silent 크리스티나 가리도, ‘미개간(누워있는 여성의 나체)'의 사회적 삶, 2016, 2' 4" (Loop), 단채널 비디오, 컬러, 무성 ────────────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카시아니 컬렉션에 내재한,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보여주는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일곱 번째 작품은 중층에 상영됙 있는 크리스티나 가리도의 〈‘미개간(누워있는 여성의 나체)'의 사회적 삶〉(2016)입니다. 이 작품은 오늘날 미술 작품의 이미지가 유통되는 방식을 쫓습니다. 가리도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pierrehuyghe를 활용해 프랑스 작가 피에르 위그의 조각 작품 〈‘미개간(누워있는 여성의 나체)'〉를 추적합니다. 해당 작품은 2012년 ≪도큐멘타 13≫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파리 퐁피두센터, 뉴욕 MoMA 등 여러 기관에서 전시되었으며, 전시의 작면은 다각도에서 촬영되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되었습니다. 가리도는 그 이미지들을 모아 스톱모션 영상으로 재구성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작품이 전시 공간을 물리적으로 이동하고, 동시에 SNS를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 유통되는 흐름, 즉 작품의 사회적 삶을 가시화합니다. 또한 작품의 설치 방식은 관객의 촬영과 공유를 전제로 구성되며, 이미지의 유통 자체가 전시를 구성하는 조건임을 암시합니다.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2026.4.30 (목) – 5.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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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Somebody_has_to_collect_it #작품소개 #6 𝘾é𝙡𝙞𝙣 𝙅𝙞𝙖𝙣𝙜, 𝘼𝙙𝙚𝙡𝙥𝙝𝙚, 𝟮𝟬𝟮𝟯, 𝟯' 𝟮", 𝙎𝙞𝙣𝙜𝙡𝙚-𝙘𝙝𝙖𝙣𝙣𝙚𝙡 𝙫𝙞𝙙𝙚𝙤, 𝘾𝙤𝙡𝙤𝙧, 𝙎𝙤𝙪𝙣𝙙 셀린 장, 아델프, 2023, 3' 2",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카시아니 컬렉션에 내재한,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보여주는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소개드릴 여섯 번째 작품은 중층에 상영됙 있는 셀린 장의 〈아델프〉(2023)입니다. 〈아델프〉는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혼종적인 해양 생명체들을 통해, 자연과 기술,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경계와 관계를 탐색합니다. 제목의 '아델프(Adelphe)'는 프랑스어로 형제자매를 뜻하는 성별 중립적 표현으로, 이 작품이 보여주고자 하는 유동적이고 다층적인 정체성을 암시합니다. 영상 속 생명체들은 점액질처럼 서로 접촉하고 얽히고, 혼합과 분절을 반복합니다. 이들은 고정된 개체라기 보다 끊임없이 변형되고 관계 맺는 존재로 나타납니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 이미지들은 젠더와 인종 등 현실의 억압적인 규범을 해체하고, 고정된 정체성에서 벗어나려는 작가의 비판적인 태도와 맞닿아 있습니다.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2026.4.30 (목) – 5.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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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 5월 18일 월요살롱 안내 ✨ 5월 18일의 월요살롱은 연희동 10의 n승에서 개인전 《이토록 ‘움직임‘과 ’새‘에 대한 Trajectory of Wings》을 진행 중인 이병옥 작가와 함께합니다. @tentothen ✨ 발표자 소개 @sedna.lab 이병옥 작가의 조각은 끊임없이 흔들리고 진동하며, 미세한 균형 속에서 운동을 지속한다. 철과 목재, 기계의 잔해와 버려진 판재, 마모된 재료들이 서로 연결되며 형성된 구조들은 완벽한 기계 장치처럼 작동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들은 끊임없이 균형을 잃고 회복하는 생명체의 원론적인 몸짓처럼 보인다. 움직임은 이 작업에서 기능적 결과가 아니라 감각의 상태이며, 존재가 살아 있으려는 흔적에 가깝다. 그렇기에 그의 조각은 단순한 키네틱 오브제가 아니라, 움직임에 대한 기억을 품고 있는 하나의 신체처럼 다가온다. - 《이토록 ‘움직임‘과 ’새‘에 대한 Trajectory of Wings》 전시서문 중 김재원 @onsil_kimwho ✨ 월요살롱에서 나눌 이야기 이번 월요 살롱에서는 2026년 5월 10일부터 5월 31일 까지 연희동 10의n승에서 열리는 《이토록 ‘움직임‘과 ’새‘에 대한 Trajectory of Wings》 전시 이야기와 작품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참여하시는 분들과 자신만의 흔적과 움직임을 만들어 보는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 이미지 : 작가 제공 표지- 1. 이병옥_Wing / Woods, Motor, Program Controller, Mixed Media, / 200×200×100cm Dimension Variable / 2026 2. 이병옥_Linkage N° 01026.01 / Digital Print on Canvas / 41×53cm / 2026 3. 이병옥_GCODE N° 00126.06 / Mixed Media on Wood / 21×21cm / 2026 4. 이병옥_GCODE N° 00226 / Mixed Media on Wood / 20×72cm / 2026 5-7. 이병옥_Linkage / Mechanism Simulator / 1Channel Video 3‘11" / 2024 8. 이병옥_Wing drawing / Digital Print on Canvas / 45x65(cm) / 2022 9. 이병옥_개인전 <Wing> The Square / 2023 10. 이병옥_개인전 <전환;Conversion> 지역작가초대전 / 은평예술회관전시실 / 2024 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026년 5월 18일 (월) 🕒 오후 3시 📍 토탈미술관 아카데미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월요살롱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월요일 토탈미술관에서 오후 3시에 만나요🕒 ✨미술관 주차장이 협소 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토탈미술관 #TMCA #월요살롱 #MondaySalon #이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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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Somebody_has_to_collect_it #작품소개 #5 𝙀𝙙𝙞𝙩𝙝 𝘿𝙚𝙠𝙮𝙣𝙙𝙩, 𝙊𝙣𝙚 𝙎𝙚𝙘𝙤𝙣𝙙 𝙤𝙛 𝙎𝙞𝙡𝙚𝙣𝙘𝙚, 𝟮𝟬𝟬𝟴, 𝟮𝟮' 𝟭𝟭", 𝙎𝙞𝙣𝙜𝙡𝙚-𝙘𝙝𝙖𝙣𝙣𝙚𝙡 𝙫𝙞𝙙𝙚𝙤, 𝘾𝙤𝙡𝙤𝙧, 𝙎𝙞𝙡𝙚𝙣𝙩 에디트 데킨트, 1초의 침묵, 2008, 22' 11", 단채널 비디오, 컬러, 무성 ────────────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카시아니 컬렉션에 내재한,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보여주는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소개드릴 다섯 번째 작품은 중층에 설치된 에디트 데킨트의 〈1초의 침묵〉(2008)입니다. 이 작품은 뉴욕 하늘을 배경으로 흔들리는 투명한 깃발을 촬영한 단채널 영상 작품입니다. 영상 속 깃발은 바람에 흔들리며, 주변 하늘과 거의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배경 속에 스며듭니다. 천천히 흐르는 구름과 새들의 움직임 역시 깃발의 일부인 듯 겹쳐지며 하나의 장면을 이룹니다. 〈1초의 침묵〉은 깃발이라는 상징적이고 정치적인 오브제를 희미하고 비가시적인 상태로 제시합니다. 투명한 재질의 깃발은 마치 액체처름 하늘과 뒤섞이며 상징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의미를 고정하기보다 열어두는 감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동시에 이 투명한 깃발은 정치적 공간 점유가 아닌 무한한 상상력의 영토를 펼칩니다.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2026.4.30 (목) – 5.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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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Somebody_has_to_collect_it #작품소개 #4 𝘼𝙉𝙊𝙉𝙔𝙈𝙀, 𝘽𝙚𝙘𝙤𝙢𝙞𝙣𝙜 𝙁𝙚𝙢𝙞𝙣𝙞𝙣 - 𝘽𝙚𝙘𝙤𝙢𝙞𝙣𝙜 𝙋𝙤𝙬𝙚𝙧𝙛𝙪𝙡𝙡, 𝟭𝟵𝟵𝟴, 𝟭𝟴' 𝟭𝟳'', 𝙎𝙞𝙣𝙜𝙡𝙚-𝙘𝙝𝙖𝙣𝙣𝙚𝙡 𝙫𝙞𝙙𝙚𝙤, 𝘾𝙤𝙡𝙤𝙧, 𝙎𝙞𝙡𝙚𝙣𝙩 익명, 여성-되기, 강인해지기, 1998, 18' 17'', 단채널 비디오, 컬러, 무성 ────────────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카시아니 컬렉션에 내재한,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보여주는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소개드릴 네 번째 작품은 중층에 상영되고 있는 익명의 〈여성-되기, 강인해지기〉(1998)입니다. 이 작품은 작가의 요청에 따라 작가명과 작품 설명 없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 의도와 의미는 전시 전체를 따라가며 조금씩 발견해 볼 수 있습니다.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2026.4.30 (목) – 5.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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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Somebody_has_to_collect_it #작품소개 #3 𝘾𝙡é𝙢𝙚𝙣𝙩 𝘾𝙤𝙜𝙞𝙩𝙤𝙧𝙚, 𝙈𝙚𝙢𝙚𝙣𝙩𝙤 𝙈𝙤𝙧𝙞, 𝟮𝟬𝟭𝟮, 𝟳𝟮' 𝟳", 𝙎𝙞𝙣𝙜𝙡𝙚-𝙘𝙝𝙖𝙣𝙣𝙚𝙡 𝙫𝙞𝙙𝙚𝙤, 𝘾𝙤𝙡𝙤𝙧, 𝙎𝙤𝙪𝙣𝙙 클레멘트 코지토르, 메멘토 모리, 2012, 72' 7",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는 프랑스에 기반을 둔 카시아니 컬렉션에 내재한, 저항과 연대의 의미를 보여주는 하나의 서사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소개드릴 세 번째 작품은 중층에 상영되고 있는 클레민트 코지토르의 〈메멘토 모리〉(2012)입니다. 〈메멘토 모리〉는 다섯 마리의 늑대가 안개 낀 인공 공간을 배회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 공간은 어린이 놀이터, 오페라 무대, 동물원 우리가 혼합된 듯 보이며, 늑대들은 제한된 영역 안을 맴돕니다. 영상의 전반부에는 비교적 밝은 분위기의 칸타타*가 흐르며 낮의 시간이 펼쳐지고, 후반부로 갈수록 음악은 점차 종말론적이고 불안한 기조로 전환되어 밤의 드라마가 이어집니다. 이후 화면은 일종의 액자식 구성을 취하며, 유리 너머의 늑대들을 응시하는 어린이 관객들이 등장합니다. 제목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죽음을 기억하라'는 의미로, 삶의 유한함과 존재의 허무함을 환기하는 바니타스 전통을 참조합니다. 코지토르는 늑대, 안개, 오페라, 그리고 어린이 관객이라는 요소들을 통해 불안과 긴장을 감각적으로 드러내고, 죽음과 존재를 둘러싼 상징과 은유의 장면을 구성합니다.⠀⠀ *작품은 작구가 루이지 로시(Luigi Rossi)의 도덕적 성찰을 담은 미발표 칸타타와 클라우디오 몬베르디(Claudio Monteverdi)의 영적 마드리갈로 구성된 오라토리오를 수반하는 비디오 타블로입니다. ──────────── 《Catherine & Renato CASCIANI: Somebody has to collect it》 2026.4.30 (목) – 5.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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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