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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th.jang

디자이러너 @zero_lab @stool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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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예쁘다. 20장 전부 @_positive_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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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days ago
⠀ 12~13번째 즈음 사진을 넘기면 벌써 아득한 예전같고 그렇다 2026 서울 하프마라톤 이모저모요모조모 #서울하프마라톤 #마라톤 #러닝 #엑스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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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days ago
2026 서울 하프마라톤 눈부시게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레이스 우리팀 멋지다!!! @exnor_official 그리고 박은정 너무 잘했어!!!❤️ @_positive_ej 두분 코치님 @jay_v2en @uizoooon 응요 @gyeoncho @aneun.z @minseok_song @dnjswhdgus11 주자(많아서 패스ㅋㅋ)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나 찍어준 @angiechoi84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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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days ago
샌들을 신고 달려도 될까? 하이킹 샌들을 신고 여러 번 산행을 한 적이 있어 샌들로 야외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은 없었지만, 달리기까지 가능할까에 대해서는 의문이었다. 가장 고민됐던 건 쿠션이었고, 그다음은 안정성이었다. 발을 잡아주는 안정감이 떨어져 불안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그렇게 @teva.korea TEVA R2T EXPERIENCE 남산 러닝 세션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 신었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발을 잘 잡아준다는 것이었다. 어색했지만 좋은 느낌! 발등, 발목, 뒤꿈치 세 부분의 밴드를 조절해 내 발에 맞게 핏하게 맞추다 보니, 어떤 신발보다도 발의 크기와 모양에 편안하게 맞출 수 있었고, 신축성 있는 갑피가 발등 일부를 감싸주어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더해주었다. 쿠션은 샌들답지 않게 적당한 높이감이 있었고, 첫 착화 시에는 다소 탄탄하고 단단하면서도 탄성이 있는 편이었다. 이날 남산 세션은 윤현정 선수 @hyunjeong.yoon__ 가 리딩해주셨고, 로드와 트레일, 데크길과 돌길, 보도블록 등 서울의 다양한 지형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테바 아벤트레일 R2T는 러그 높이가 3mm로, 로드와 트레일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신발이다. 첫발을 내디뎠을 때는 “어? 그냥 러닝화인데?” 싶었고, 그다음으로는 개방된 토박스로 인해 발가락에 엄청난 자유가 느껴졌다. 마치 자동차만 타다가 오토바이를 탄 느낌이랄까. 발가락 하나하나의 개방감과 자유로움을 처음 느껴보았다. 담당자님 말씀으로는 발가락 양말을 함께 신으면 그 자유로움이 극대화된다고 하는데… 느껴보고 싶다. 그 자유로움ㅎㅎㅎ 쿠션은 탄탄하지만 달리면서 체중이 실리니 적당한 탄성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났다. 여러 종류의 길에서도 이질감이나 불편함 없이 좋은 쿠션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단단하고 탄성 있는 쿠션을 선호해서 더 좋게 느껴졌던 것 같다.) 물론 약간의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달릴 때는 흙길에서 약간의 슬립이 느껴지기도 했고, 코너에서는 살짝 불안한 느낌도 있었다. 샌들이면서도 로드와 트레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이지만, 반대로 보면 특정 환경에 완전히 특화된 느낌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플라스틱 부품이 닿는 부분에서 약간의 압박감이 느껴졌는데, 장시간 착용할 경우에는 밴드 조절을 조금 더 섬세하게 해줄 필요가 있겠다고 느꼈다. 그럼에도 너무 진지하게 달리지 않는다면, 한여름 일상 속에서 샌들로 로드와 트레일을 자유롭게 달리고 싶다면 이만한 샌들도 없을 것 같다. 홈페이지에 검정색 모델이 있던데 며칠째 고민만 하는 중이다. 최근에 우리 집 신발이 다섯 켤레나 늘어서…아마 이 샌들도 아주 자연스럽게(?) 합리적인 소비라는 이름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 🩴 @teva.korea 🏃🏻‍♀️ @hyunjeong.yoon__ 📸 @yangjaeminphoto ☕️ @campountain #테바샌들 #teva #테바아벤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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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ays ago
어제 인터벌 훈련. 사진만 찍으려다 코치님 두분의 현장감이 좋아 짧게 영상으로 남겨봤다. @exnor_official @jay_v2en @uizoo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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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days ago
⠀ 우리 만난 지 20년 기념 웨딩 마라톤. 처음 만난 시기는 06년 3월 언저리. 연인이 된 날은 4월 어느 날, 지금 즈음. 준비하는 내내 설렜다. 내가 고른 면사포의 길이는 길지도, 짧지도 않게 알맞았고, 케일의 회색 등산 셔츠와 검정 보타이의 배색도 튀지 않고 적당했다. 꽃 팔찌는 조화였지만 자연스러웠고, 모든 것이 달리기에도 불편하지 않게 적절했다. 애써 고른 셔츠를 입어 보는데 마치 예복을 피팅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기도 했고, 예전에 처음(?!) 결혼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한 순간이었다. 조금 싱숭생숭한… 둘이 함께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이제 막 결혼하는 커플의 딱 그 모습이었다.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꽤 괜찮은 웨딩 마라톤 복장이 완성되었다. 우리에게는 예복이었다. 달리는 내내 우리를 향한 목소리를 들었다. 지나가던 한국 러너분들이 축하해 주셨고, 길가 응원에서는 ‘키레이’, ‘오메데토’, ‘켓콘’과 같은 말이 들려왔다. 역시 나보다 잘 달리는 은정이라 나는 은정의 등을 보며 뛰는 시간이 많았다. 그 뒷모습을 보며 달리는 내내 예쁘다고 생각했다. 내가 언제 이렇게 은정을 예쁘게 바라보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은정도 나에게 멋지다고 해주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 오사카 마라톤은 따뜻하다 못해 더웠고, 우리는 주로에 마련된 오사카 뷔페를 모조리 먹으며 아픈 갈비뼈를 꾹꾹 누른 채, 하늘, 우주 두 아이가 기다리는 피니시를 향해 5시간 30분의 기록으로 즐겁게 완주했다. @exnor_official @_positive_ej @jang_sky310 @wo_jooo 📸 @uizoooon @jjlim91 (커버이미지 인생샷 감사합니다🫶🏻) #오사카마라톤 #osakamarathon #마라톤웨딩 #리마인드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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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coros_kr 몸이 움직이는 시간속에 기능이 드러나는 코로스 페이스4 서울마라톤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계속 COROS PACE 4를 착용하고 달렸다. 기존 페이스3 사용자로서 페이스4를 사용하고 난 후 나의 훈련 경험이 바뀌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PACE 3와 비교해 가장 크게 느껴진 변화는 밝아진 디스플레이와 가벼운 착용감이었다. 러닝 중에도 페이스와 데이터를 훨씬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고 장거리 훈련에서도 손목에 부담이 거의 없었다. 특히 선글라스 착용시에도 밝은 시인성으로 빠르게 데이터 확인이 가능했다. 선명한 디스플레이만큼 내 서울마라톤 목표도 선명해지는것 같았다. 하지만 실제로 훈련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기능은 따로 있었다. 음성훈련노트 (Voice Training Notes) 러닝이 끝난 직후 숨이 아직 가라앉기 전에 그날의 훈련 느낌을 시계에 바로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었다. “최선을 다했고 행복했다“ 서울 마라톤을 완주한 직후 나의 기록이다. 완주 직후의 감동을 시간의 왜곡없이 있는 그대로 남길수 있었다. 짧은 메모지만 그날의 감각이 그대로 남는다. 숫자로 남는 기록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데이터다.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기록보다 더 중요한 건 그날의 느낌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러닝 중에는 Action Button을 자주 사용하게 됐다. 랩 기록이나 특정 구간 체크를 버튼 하나로 바로 남길 수 있어서 러닝 흐름을 끊지 않아도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버튼에 ’보이스 핀‘ 기능을 넣어놓고 러닝중 메모 용도로 활용했다. 코스의 느낌이라던지 급수대의 유무, 화장실 위치등을 내가 달리는 코스위에 핀으로 저장할수 있는 기능이다. 작은 동작 하나지만 훈련 리듬에는 꽤 큰 차이를 만든다. PACE 4를 착용하면서 사용은 더 단순해졌고 훈련 자체에는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나는 서울마라톤을 이 시계와 함께 달렸다. 러닝을 할수록 느끼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다. 숫자는 기록을 남기지만, 기억은 훈련을 완성한다. PACE 4는 그 두 가지를 함께 기록하게 만들어주는 시계였다. 내 러닝 기록은 PACE 4와 함께 쌓이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러길 희망한다. @coros_kr #코로스 #COROS #PACE4 #페이스4 #러닝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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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2026 서울마라톤 축제(대회)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풍경을 보면 괜히 공허하고 외로운데 이번 나의 서울 마라톤은 다음 시즌이 기대 될 정도로 다른 느낌이다. 매번 풀코스 대회를 앞두고 부상이 찾아왔다. 장거리를 소화해야 하다 보니 훈련도 몸에 버거웠나 보다. 재작년 제마는 장경인대, 작년 동마는 골반 어디쯤, 오사카에서는 부상은 없었지만 이벤트성(?) 대회여서. 그 어떤 대회도 ‘만족스럽다’, ’이 정도면 됐다‘ 하는 대회가 없었다. 기록을 떠나서 나는 이 부분이 내내 아쉬웠고 마음에 걸렸다. 나만 조금 동떨어진 느낌. 이번 동마는 기대가 남달랐다. 지난겨울 꾸준히 존2를 한 덕분에 유산소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몸무게도 6kg 정도 감량 했다. 여러모로 준비가 잘되고 있어서 이번은 좀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2주 정도 남기고 부상이 찾아왔다. 단순한 엉덩이 근육통 정도로 생각했는데 어떤 날은 걷기 불편할 정도로 아팠다. 통증이 줄기는커녕 점점 더 심해져 갔다. 은정과 동반 부상 중이라 서로 아픈 부분을 며칠 동안 매일 마사지를 했고, 효과가 꽤 좋았다. 통증이 사라지진 않았지만 대회를 하루~이틀 남기고 꽤 가벼워졌다. 걷지 않았고, 상체가 무너지지도 않았다. 부상 부위는 여전히 아팠지만 견딜 만했고, 페이스는 후반에 떨어졌지만, 끝까지 밀수 있는 여력도 있었다. 매번 80% 정도만 하자! 가 목표인 나는 그동안 풀코스 마라톤에서는 50%도 못 한 거 같아 스스로 실망했다. 그런데 이번은 좀 달랐던 것 같다. 88% 정도 한 느낌. 잘했다. 잘했어. 오늘은 종일 천천히, 느긋하게 걸어야겠다. • Coaches: @jay_v2en @uizoooon • Official: @exnor_official @yohemite @coros_kr • Photographer: @wanydepp (사진 진짜 하트 뿅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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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coros_kr #코로스 #COROS #PACE4 #페이스4 #러닝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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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NOR 목터벌] 20260312 목요일 반종 인터벌 종강! 토마톤 수업을 들으며 인터벌 수강생들에 대한 동경의 마음이 있었다. 어떻게 저 힘든 과정을 완주하는거지? 페이스는 어떻게 저렇게 빠르지? 스피드에 대한 목마름이 있던 나는 인터벌을 해야 성장할 수 있을것 같아서 냉큼 시즌패스로 토마톤, 목터벌에 월요일 BARO, lsd까지 훈련양을 늘려나갔다. 첨엔 잘 따라가나 싶었지만 훈련양에 비례하여 체력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던 모양인지 장요근 부상이 찾아왔다. 거의 두달은 고생한것 같다. 특히나 인터벌 수업마다 커리큘럼을 완수하지 못했더니 점점 작아져갔다. 그렇지만 역시나 코치님 말 잘 듣고 쉬라고 할때 안달리고 열심히 쉬어줬더니 슬슬 회복의 조짐과 긍정기운이 솟는다. 종강했고 동마 10K 대회를 앞둔 지금! 주사위는 던져졌다. 대회날까지 장요근 잘 달래서 신나게 달려봐야지. 깜짝 게스트 장감독님께서 사진과 영상까지 남겨주었다. 본인 훈련 및 컨디션 점검차 조깅까지 마치고 힘들었을텐데 훈련받는 분들 옆에서 함께 달려가며 정성으로 담아준 영상이 꽤나 맘에 든다. 그의 시선은 영화같다. 프레임 안에 들어간 모두가 주인공. 코치님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엑스노어 주자와 응요들. 모두 화이팅!🔥❤️🫶🏻 @th.jang @exnor_official @uizoooon @jay_v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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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coros_kr 갑잡스러운 엉덩이 부상으로 약간의 긴장과 두려움속에 부상조에서 가볍게 점검하듯 훈련했다. 더불어 어느덧 페이스4 사용 2주차가 되었다. 내가 처음 사용한 스포츠 시계는 COROS PACE 3였다. 러닝과 트레일러닝에 필요한 기능,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단순한 인터페이스까지. 지금까지도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해오고 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디스플레이. PACE 3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달릴 때 화면이 조금 어둡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그래서 새롭게 출시된 COROS PACE 4를 꽤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이번 서울마라톤을 준비하면서 PACE 4를 직접 착용해볼 기회가 생겼다. 처음 착용했을 때 가장 놀랐던 건 화면의 시인성과 가벼움. AMOLED 디스플레이로 바뀌면서 러닝 중에도 페이스와 데이터를 훨씬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첫 착용 때 왼손에는 PACE 4, 오른손에는 PACE 3를 함께 착용하고 달렸는데 체감상 훨씬 가볍게 느껴졌다. 또 하나 좋았던 건 이미 익숙한 COROS의 인터페이스. PACE 3를 오래 사용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시계지만 전혀 낯설지 않았다. 듀얼 밴드 GPS, 긴 배터리 지속시간, 그리고 COROS 앱의 훈련 데이터 관리까지. 음성 훈련녹음은 그때그때의 상황을 기록하기에 꽤 유용할것 같다. 아직은 사용 못해봤는데 주중에 곧 써봐야겠다. 러닝에 필요한 것들이 아주 단순하게 정리되어 있다. 서울마라톤 준비의 마지막 구간. 이번 레이스는 PACE 4와 함께 달려본다. @coros_kr #코로스 #COROS #PACE4 #페이스4 #러닝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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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퇴근길에 만나 손을 잡고 잠원한강공원에 갔다. 길의 방향이 세빛섬 쪽을 향했지만 나는 부러 방향을 틀어 남산이 보이는 쪽으로 갔다. 강 건너 보이는 남산과 강변북로. 그 불빛이 강물과 같이 흘러내리는 풍경을 좋아한다. 아직 추워서 분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분수가 나오는 여름 즈음에도 자주 가야지. 그때는 강변 끝 쪽에 나란히 앉아 맥주도 한 캔 하고. 밖에서 연인의 마음으로 만나 함께 집으로 돌아와 동반자가 되는 삶. 그냥 나의, 우리의 이 좋은 시간을 모두에게 마음껏 자랑하고픈, 그런 글. @_positive_ej 🎥 @foto.jang 🔊 @beat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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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