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ilda

@matildaworks

무엇이든 하고 있어요! ✨@gongsil.vacancy @workhard___benice 📍Seoul,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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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가 여전히 리포스트(?)를 못하게 하는 관계로🥲 공실 3회 차 소식을 개인적으로도 알리고자 @gongsil.vacancy 게시물 글을 이곳에도 올립니다. 도심의 공실을 임시 점유하며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이번에는 강남구 역삼동의 조용한 골목길에서 만나요! 총 6개 층에 걸친 공간에 6명의 작가(팀)가 잠입합니다. 5월 15일(금) 오후 5시부터 오프닝 리셉션을 진행하니 슬쩍 (꼭) 들러주세요🤍 우리 모두 인사 나눠요! — 오는 5월 15일(금), 권영환, 배윤재, 손배영, 이연진, 전형배x금지수, 홍다린 총 6명(팀)의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find and found》가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제목이 시사하듯 무언가를 찾거나(find) 무언가 발견되는(found) 행위가 형성하는 시간적·개념적 관계를 바탕으로 개별 전시작의 출발점과 작업과정에 주목하며, 일상 속에서 간과되던 미시적 존재와 감각을 다시금 호출합니다. 이는 익숙한 구조를 재해석‧재조립하는 과정, 무심코 지나치던 도심 속 잔해들, 어느 한 순간 느꼈던 찰나의 감정, 별개의 사물이 연결되어 새로운 임시적 환경을 조성하는 지점, 시청각적 효과로 전환되는 장소성 등을 매개로 상기됩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된 전시장에 머무시는 동안 작가들이 무언가를 의도적으로 찾아냈거나 우연히 발견하게 된 창의적 여정에 동행해보시길 바랍니다. 오픈 당일인 15일(금) 전시 관람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며, 5시부터 9시까지 오프닝 리셉션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Gongsil is pleased to announce its third edition, a group exhibition titled ’find and found,‘ opening on May 15. The exhibition will feature works by six artists (teams), including Younghwan Kwon, Bae Yunjae, Bae young Son, YounJin Lee, Hyeongbae Jeon x Jisoo Gold, and Darin Hong. The exhibition will be open to the public from 4pm on May 15, with an opening reception from 5–9pm. 《find and found》 2026.5.15.(금)-6.14.(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5길 24 권영환 Younghwan Kwon (@younghwankwon_work ) 배윤재 Bae Yunjae (@baeyunjae_ ) 손배영 Bae young Son (@0bae.archive ) 이연진 YounJin Lee (@eyounjin ) 전형배 x 금지수 Hyeongbae Jeon x Jisoo Gold (@promocopyonly @goldisoo ) 홍다린 Darin Hong (@gi.darin ) 기획: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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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days ago
#ArtMarket 𝗦𝗽𝗿𝗶𝗻𝗴 𝗔𝗿𝘁 𝗙𝗮𝗶𝗿 ❷ 아트오앤오 3회째를 맞는 #아트오앤오 는 상업 페어의 틀에 큐레이토리얼 요소를 적극 도입하는 실험을 이어갔다. 아프리카, 동유럽, 북유럽 등 그간 국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주변부에 머물렀던 로컬 #갤러리 를 초대해 신선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에서 주목할 점은 비영리 미술기관 의 참여다. 송은, 전남도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등 국공립 및 사립 미술관을 유치해 기획의 깊이를 더했다. 🎫 전문은 아트인컬처 5월호에서! WRITER | 이승민 @matildaworks EDITOR | 조수지 @59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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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아트 인 컬처(@artinculture ) 2026년 5월호에 최근 SETEC에서 진행되었던 아트오앤오(@art_ono_seoul )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다급한 요청에도 기꺼이 생각을 나눠주신 이소영 선생님(@artsoyounh )과 두아르트 스퀘이라(@duartesequeiragallery ) 서울의 윤한경 이사님, 그리고 무엇보다 정신없이 다녀온 아트페어 현장을 천천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수지 기자님(@592.592 )께 감사드립니다!🙇🏻‍♀️🙇🏻‍♀️🙇🏻‍♀️ 같은 호에 Spring Art Fair를 주제로 화랑미술제와 연희아트페어에 대한 다른 분들의 글은 물론, 5월 말 하이브아트페어를 준비 중이신 김동현 이사님과의 인터뷰도 실려있습니다. 많이 많이 읽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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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days ago
Wrote about @thecosmichouse on @noblessekorea 🪐 you’re missing out if you haven’t been there already! 📍19 Landsdowne Walk + thanks to the super gal pal @superhuny who came with me to the house so exxxtraaa!! + i couldn’t not use Jamiroquai’s Cosmic Girl for the music for the sake of the p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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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또 한 번 늦은 업로드… 2026년 첫 전시로 글래드스톤 서울은 벨기에 작가(라고 쓰고 요정이라 읽는다🧚🏻‍♂️) 캐스퍼 보스만스를 맞이했습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 살가운 봄바람같았던 보스만스의 개인전을 되돌아보며 주요한 기사와 사소한 사진들을 공유합니다! (딱히 순서 없음🙅🏻‍♀️) 전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풀어보고 싶었으나, 에너지 없음 이슈로 마음에 와닿았던 작가 인터뷰 부분부분을 아래 돌이켜 볼게용🔍 Q. 이쯤에서 궁금해진다. 작가가 생각하는 사랑은 뭘까? A. 사랑은 함께 있는 사람에게 공간을 내어주는 일이며 어제만큼 오늘도, 내일도 사랑하겠다는 약속이다. 그리고 사랑은 언어이기도 하다. 아담이 낙원에 혼자 있었을 때는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아 지루했겠지만, 이브가 등장하면서부터는 매일이 달라졌을 것이다. “오늘 날씨가 좋네요” “오늘 해가 아름답게 지네요” 같은 말을 건넬 수 있게 됐으니까. 사랑은 그런 순간을 함께 긍정하고, 아름다움의 언어를나누는 것이다. -싱글즈(@singlesmagazine ) 작가 인터뷰 발췌 -Thanks to 김초혜 디렉터님, 은진샘(@divine_salad ) Q. 한국 문화에 ‘막’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미리 정해진 규범에 얽매이기보다 진행 중인 과정에서 감각적으로 판단하고 조정해나가는 태도를 뜻하는데요. 이런 ‘열려 있음’이 작가님이 상징을 다루는 방식과 공명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A. 뤼네빌 파이앙스 도자기에 자주 등장하는 수탉을 그린 건 우선 미학적으로 적절한 해법이어서예요. 사자 카리아티드와는 다른 질감을 부여하고, 작품이 놓인 배경을 마치 도자기 파편처럼 보이게 하거든요. 동시에 그 도자기는 제 어머니가 가장 아끼는 것이기도 합니다...(중략)… 이처럼 해석의 여지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문화와 인간 본성을 맞물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투영이 모여 의미를 만드니까요. ‘막’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었는데, 제 작업과 무척 잘 어울리는 개념이네요. 우리 주변을 오직 이분법적으로만 규정하는 시선은 경직된 마음을 달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일 뿐입니다. 무언가를 해석한다는 것은 병풍을 펼치듯, 혹은 양파 껍질을 벗기듯 막을 하나하나 거두며 진행하는 편이 제게는 편안하고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다채로운 읽기가 가능해야 그만큼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럭셔리(@luxuryeditors ) 작가 인터뷰 발췌 -Thanks to 박이현 디렉터님(@2_hyoni_ ) “이 이야기 속 ‘반쪽’이라는 표현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어쩌면 제가 어린 시절부터 들어온 ‘넌 진정한 남자가 아니야’라는 말과도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퀴어queer로서 이 이야기가 손상되거나 불완전한 존재, 혹은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의 서사처럼 들렸어요. 그래서 이야기에 담긴 부정적 감정을 뒤집어 달콤하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한경 아르떼(@arte_co_kr ) 작가 인터뷰 발췌 -Thanks to 강은영 기자님 “오브제는 제가 떠난 뒤에도 남아서, 스스로 독립하고(해방되고), 관객이든 저든 각자 다른 발견을 할 수 있죠. 또 제 작업은 기억과도 관련이 있어요. 조부모가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줘도 모든 아이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상처를 받지는 않잖아요. 미술사도 비슷합니다.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이야기들이 시간이 지나 다른 감각으로 전승되죠. 저는 어둠을 전달하기 위해 반드시 어두운 미학만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밝고 명랑한 형식으로 어두운 내용을 뒤집어 전달하는 것 이 더 강력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할 만큼 매력적이어도, 그 안에 어둠이 들어 있을 수 있어요. 문화란 그런 식으로 노출되고, 계속 다른 효과를 만들죠.“ -에스콰이어(@esquire.korea ) 작가 인터뷰 발췌 -Thanks to 박세회 디렉터님(@park.seh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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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ZoomIn 협업과 상생의 ‘공실’ 기획전+아트페어 <Open Cache>, 한국 영 아티스트 총출동 럭셔리의 상징, #청담동 그 한복판에 패기 넘치는 젊은 작가의 무대가 펼쳐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2회 #공실프로젝트 <Open Cache>(2025. 12. 11~1. 3). 다음 세입자가 입주하기 전의 미임대 공간을 일정 기간 점유하는 미술프로젝트다. 올해의 스폿은 과거 갤러리로 사용됐으나, 지금은 그 기능을 상실한 채 남아있는 청담동 105-5번지 건물 1층이다. 이 전시는 PR에이전시 wh-bn의 대표이자 독립큐레이터로 활약하는 #이승민 이 기획했다. 전시명은 컴퓨터에서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의 임시 저장 공간 #캐시 에서 착안했다. ‘캐시를 열어본다’는 의미로 미공개 신작과 미완성 작업 등 #임시 상태의 다양한 작업을 아울렀다. 국내 화랑 7곳, 신진 작가 4명과 식문화 연구 스튜디오 팜폼, 디자이너 최성일, 서울리딩룸이 참여했다. 🎁 전문은 아트인컬처 홈페이지에서! WRITER, EDITOR|최수연 @0suyeon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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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Heads up this post is going to sound sappy and corny👶🏻 Today I was privileged enough to enjoy one of the more meaningful moments as a responsible adult (am I though?) actively working in a specific industry. Thanks to @sangh0n ‘s invitation to speak for his students at @queenscollegeseoul , I had the chance to visit the school and talk about “why art matters!” 💫 As to why art matters, I spoke of three reasons, one of which was that “art can be your therapist.” For examples, I showed pictures of Louise Bourgeois, Mark Rothko (the chapel in Houston), and Yun Hyong-keun. The thrill of being able to introduce these artists—whom so many adults are fascinated by, and often dub as their “favorite artists”—to a generation much younger, with their entire lives ahead of them! This brief session was indeed therapeutic—at least for me. Amongst the students who attended, was a kid who had recently researched Takashi Murakami and drew a whole page on the artist. In all honesty, to be able to share that I had worked with this very artist last year, and hence build a sense of commonality with this student, probably was my proudest moment since having worked on this particular project. All the while, I had been wondering why I’m doing whatever I’m doing, and at last! Ending this post with the famous quote from Dead Poet’s Society, which I also featured on my last slide today: “We don’t read and write poetry because it’s cute. We read and write poetry because we are members of the human race... That the powerful play goes on and you may contribute a verse. What will your verse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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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Repost button is nowhere to be seen so uploading this here & now👀 @gongsil.vacancy 2회 차, 갤러리, 작가, 스튜디오, 커뮤니티와 함께 보다 큰 규모로 시도해봅니다. 모두 놀러오세요! — 오는 12월 11일(목), 《open cache》가 오픈합니다. 과거 상업 갤러리였던 공실에서 펼쳐지는 《open cache》는 공실 프로젝트 1회 차에서 발견하고자 했던 ‘공실의 가능성’을 익숙한 동시에 새로운 방식으로 찾아냅니다. 각각의 참여 주체가 자신의 ‘캐시(cache)’를 들여다보며 그간 ‘임시 저장’해두었던 작업을 꺼내보이는 이번 행사는 작가로서 작업함에 있어, 갤러리로서 작업하는 작가를 바라봄에 있어, 스튜디오 및 커뮤니티로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연구를 함에 있어 올 한해 세상에 소개하고 싶었던 결과물, 또는 과정물을 전시합니다. 《open cache》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되는 기획전의 형태를 벗어나, 미술계의 면면을 구성하는 참여자가 주어진 주제에 공감하여 스스로 제안하는 작업과 프로젝트를 위주로 소개하는 일종의 ‘모음전’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오픈 당일인 11일(목)에는 5시부터 10시까지 오프닝 리셉션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여섯 개의 갤러리·네 명의 작가·두 곳의 스튜디오/커뮤니티가 준비한 40여 점의 작업을 ‘언락(unlock)’해주세요! 𝗕𝗶𝗼 𝗚𝗮𝗹𝗹𝗲𝗿𝘆 Chunkook Lee(@l.gno ), Hyunjin Kim(@kimhvunjin ), Patrick Carroll(@patrickcarroll ) 𝗖𝗬𝗟𝗜𝗡𝗗𝗘𝗥 Minseo Kang(@eerietechne ), Sunwon Chang(@graytomato__ ) 𝗚𝗔𝗟𝗟𝗘𝗥𝗬𝟮 Jaemin Jang(@jaeminae ), Suyeon Kim(@www448 ) 𝗞𝗢𝗠𝗣𝗟𝗘𝗫 Sngha Lee(@nansngha ), Yongkuk Ko(@y0ngkukk0 ) 𝘀𝗮𝗻𝗴𝗵𝗲𝗲𝘂𝘁 Jisoo Lee(@hijisoolee ), Michael Rikio Ming Hee Ho(@michaelho_official ) 𝗡/𝗔 Choon Mi Kim(@chooxxn ) 𝗗𝗼𝗵𝗲𝗲(@dohee_hi ) 𝗝𝗮𝗲𝗵𝘆𝘂𝗻 𝗞𝗶𝗺(@vitbangul ) 𝗝𝗶 𝗦𝘂 𝗞𝘄𝗮𝗸(@ji_su_kwak ) 𝗞𝗶𝗺 𝗗𝗼𝘆𝗲𝗼𝗻 𝗳𝗮𝗿𝗺 𝗳𝗼𝗿𝗺 𝘅 𝗦𝗲𝗼𝗻𝗴𝗶𝗹 𝗖𝗵𝗼𝗶(@farm.form @seongilchoii ) 𝗦𝗲𝗼𝘂𝗹 𝗥𝗲𝗮𝗱𝗶𝗻𝗴 𝗥𝗼𝗼𝗺(@seoulreadingroom ) —⠀ 《open cache》 2025.12.11.(목) - 2026.1.3.(토)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75길 38-17, 1층 🕐 월-금 | 13:00 - 19:00 🕕 토-일 | 13:00 - 18:00 *2025.12.25. 13:00-18:00 단축 운영 *2025.1.1. 휴무, 그 외로는 휴일 없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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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오늘 오랜만에 만난 분과 박영숙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김에 급 찾아온 〈미친년 프로젝트〉. 다른 순간에, 다른 감정 상태에 다시 봐도 이 연작을 처음 만났을 때만큼 좋은 사진들, 작품들! 이 작업들은 언제 실제로 볼 수 있을까? 아무튼 이 세상 모든 미친년들 힘내기 지지않긔🧨 Hurrah to all the mad women of the world💜 아래는 작가의 말. 우리, 여성들은 스스로를 억압해 왔다. 자신들의 삶을 그 누구에게 빼앗긴 줄도 모르면서…… 윤리, 제도, 문화, 사회가 그녀들의 삶의 주인이었던 것이다. 그녀들에게는 자아가 없었다. 그녀들은 꼭두각시였다. 어머니, 누이, 착한 딸, 예쁜 손녀, 그리고 마음 너그러운 부인으로 불리면서 그녀들은 모두 ‘착한 여자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것이다. 삶, 자신, 육체, 그리고 지식, 의지, 희망, 미래까지도…… 그러나 그녀들 내면 깊숙한 곳에서 끝없는 속삭임이 있었다. “바보야 그것은 네 삶이 아니야”라고. 그렇다. 그녀들은 그 정체 모를 그것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 심장이 부서지고, 마음이 아파 오고……그녀들은 그래서 울부짖다 미쳐버렸던 것이다. 마침내 여자들은 그 ‘착한 여자 콤플렉스’를 ‘광기’로 바꾼다. 사람들은 그녀들을 ‘미친년들’이라고 부른다. 그렇다. 그녀들은 미쳤다.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미쳐 있는 것이다. 미쳐야만, 자유로울 수 있었다. 드디어 그녀들을 얽맨 끈을 끊어낸다. 그것은 치유였다. 해방의 시간이었다. All images courtesy the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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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이헌정, 김주리, 김대운 3인전 《𝗜𝗿𝗿𝗲𝘃𝗲𝗿𝗲𝗻𝘁 𝗙𝗼𝗿𝗺𝘀》 o͟͞p͟͞e͟͞n͟͞i͟͞n͟͞g͟͞ ͟͞t͟͞o͟͞d͟͞a͟͞y͟͞ at Gladstone Seoul 3명의 동시대 국내 세라믹 작가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뉴욕의 구겐하임, 브루클린 뮤지엄 등에서 재직했던 미국의 큐레이터 낸시 스펙터와 글래드스톤 서울팀이 함께 기획한 전시로, 2022년부터 한국에 둥지를 튼 글래드스톤 서울이 한국 현대미술 씬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관심을 드러냅니다. 서울팀은 무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국내 작가 리서치를 진행하며 전시를 준비해왔습니다. 글래드스톤 갤러리는 전 지점에 걸쳐 다양한 매체를 탐구하는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데, 세라믹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갤러리는 2007년 당시 뉴욕에서 도예를 자신의 작품세계의 일부로 삼아 그것을 실험적인 방법으로 시도하는 현대미술가들을 선보이는 단체전을 열기도 했고, 보다 최근인 2019년에는 같은 뉴욕 지점에서 동시대 세라믹 작가들을 소개하며 벽에 거는 도예 작업들을 조명하는 전시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도예 특유의 재료적 유연함과 무한한 가능성은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예술가들에 의해 실험되어 왔는데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세 작가님들은 특히 전통 도예에서 강조하는 완전함과 기능성 대신에 이러한 이상을 오히려 전복하여 점토의 불완전함과 비대칭성 등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로부터 발현되는 도예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세 분 모두 작업 속에서 발생하는 변형, 침식, 균열 등의 현상을 그대로 드러내시는 만큼,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에 주목하시며 도예를 동시대적 관점에서 바라보실 수 있기를 바래요🫶🏻 — 이번 전시는 whbn이 올해 홍보를 담당한 거의(?) 마지막 전시이기도 했습니다. 든든한 정부장(@divine_salad )에게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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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2025년 남은 두 달간 제가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전시는 총 두 개인데요✌🏻그중 첫 번째 전시가 지난 10월 22일 오픈해서 현재 진행 중입니다. 무슨 전시냐 하면... 바로🥁🥁 두산아트센터 두산갤러리 지니 허, 차연서 2인전 《sent in spun found》! 올해가 막바지라는 점=곧 극 연말=얼른 쉬고싶다⛱️는 것을 기념하여(?) 두산갤러리와 이번 전시에 대한 몇 가지 사항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시는 12월 13일까지! 1. 두산아트센터 두산갤러리는 상업갤러리가 아닌, 미술관입니다. ’갤러리‘라는 호칭으로 인해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이곳은 20여 년 가까이 운영되어 온 비영리 기관이에요! 동시대 미술 안에서 피어나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가 기대되는 큐레이터, 비평가들을 키워내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들을 주기적으로 주최하고 있습니다. 2. 두산갤러리는 지난 해를 시작으로 한국🇰🇷 작가만을 후원하는 것을 넘어 한국계 디아스포라🌏 작가를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확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에는 LA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계 캐나디언 작가 한나 허의 개인전을 열었고, 그것이 올해에는 한국 작가인 차연서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지니 허의 2인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매전시마다 초청 큐레이터의 역할이 돋보이기도 하는데, 《sent in spun found》를 공동기획한 올해의 초청 큐레이터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루미 탄입니다. 3. 근처 직장인이시라면 6시 퇴근 후 방문해보세요🔔 전시장의 조명은 매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뒤바뀌어 아예 다른 관람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차연서 작가 작업의 일부인데요. 황색 조명으로 적셔진 전시장에서 알록달록했던 작업들을 한 순간에 흑백으로 변모하고, 전시장 중앙에는 검정 커튼을 배경으로 한 영상 속 양효실 비평가의 낭독이 울려퍼집니다. 5시 반쯤 입장하면 두 가지 환경을 모두 경험하실 수 있어요!😲 4. 전시장 안쪽으로 배치되어 있는 지니 허의 작업 〈움직이는 인슐라〉(2025)는 실제로 관람객이 작품의 일부 또는 전체를 옮겨볼 수 있는 작업입니다. 작품의 형상은 나무 테이블 같기도 한데요, 하단에 바퀴가 달려있으니 자유롭게, 혹은 왼쪽-왼쪽-왼쪽-오른쪽-왼쪽(3번 반복)으로 움직이며 작업의 참여자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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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To all gallerists & artists, 짠✨ 한화문화재단에서 한국의 젊은 작가들을 위해 운영하는 2026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 모집이 11/3일부터 11/15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에는 미국과 프랑스에 있는 5개의 기관과 함께해요. 🇺🇸 @art_omi / Seven Stones Estate 🇫🇷 @art.explora @fracdespaysdelaloire @boisbuchet 레지던시 기간은 각각 다르지만 한화문화재단에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으니👼🏻 @hanwhafoundation 프로필 링크에서 상세사항 등 미리 보시고, 널리 알려주시고, 또 지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이번 4기 레지던시의 전반적인 홍보를 맡았습니다. 인스타 컨텐츠 기획하고 만드는 거 복잡한데 재밌는 것… 👩🏻‍💻 @thebattt @r_yoony @higraphic.jpg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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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