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얼굴들》참여 작가 소개
KATH
캐쓰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권민지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하고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음악을 그립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작가는 옛 밴드 문화의 풍경부터 아날로그 감성이 깃든 수만 가지 음악적 모습까지, 음악이 반짝이는 순간을 다채로운 빛깔과 촘촘한 색연필로 담아왔습니다. 음악이라는 커다란 범주가 품은 생명력을 경계 없이 넉넉하게 품어온 작가는 음악이 피어나는 순간을 사람들과 가까이 나누고자 합니다. 저서로 『턴!턴!턴! - 음악 바보 부부의 레코드 30장』,『판타스틱 뮤직 보야지』, 『드로잉 시네마』가 있으며, 『한겨레21』에서 「미안해, 기억할게」를 연재하였습니다. 지학사 중등 영어, 고등 공통영어, 창비 고등 문학 교과서에 삽화가 수록되었습니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이야기를 한 장의 그림으로 피워내는 일은 참으로 설렙니다. 독자들은 글을 읽기 전, 표지를 보며 저마다의 세계를 상상하기 때문일 테지요. 글을 쓴 분과 만드는 곳의 마음을 그림에 오롯이 담으려 애쓰다 보면, 어느새 책 속 주인공과 깊은 정이 듭니다. 작게 끄적인 그림 하나까지 자식처럼 소중해지고, 표지로 그려낸 그림에는 더욱 남다른 애착이 생깁니다. 그래서 책을 위해 마음을 쏟았던 그 순간들을 직접 보여드리는 이번 전시가 제게는 더욱 새롭고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저서
KATH, 『드로잉 시네마』, 마로니에북스, 2020
KATH, 『판타스틱 뮤직 보야지』, 마인드빌딩, 2021
KATH, 『턴!턴!턴! - 음악바보 부부의 레코드 30장』, 그래서 음악, 2025
독립출판
KATH, 『Extra Texture』, 2024
KATH, 『Golden Slumbers』, 2024
표지그림
에미코 진, 『완벽한 미카의 거짓말』, 모모, 2024
이선영,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 클레이하우스, 2024
율리체, 엘리사 호벤, 『우리들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다산어린이, 2024
이지아, 『우주의 별일』, 미래인, 2025
우치다테 카키코, 『오시하나, 내 멋대로 산다』, 서교책방, 2025
송라음, 『사랑도 복원이 될까요』, 텍스티, 2025
탈리아 터커, 『Rules for Rule Breaking』 Penguin Books(뉴욕), 2024
박서련, 『Project V』, HarperCollins Publishers(뉴욕), 2025
@kath_illust
《책의 얼굴들》 │ 광주신세계갤러리 │2026.3.14.- 4.21.
기묘, 김민주, 안소현, 윤연우, 장띵, KATH
주최 : 광주신세계
주관: 광주신세계갤러리
협력: 책과생활
디자인: 씨클레프
전시연출: 윤아트
작품운송: 한백아트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