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Hyrox incheon
Open Double Finshed - 01:07:47
인생 첫 하이록스 완주! 🏁
준비하는 과정이 생각만큼 순탄치도 않았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다치지 않고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심폐와 근지구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끝판왕 레이스라는 걸 몸소 느끼고 온 하루였습니다, 스테이션마다 따라와서 끝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다음 레이스는 1시간 안으로 완주하는 걸 목표로 다시 달립니다!🔥
Partner - @j._.kyun
#하이록스 #하이록스코리아 #hyrox #hyroxkorea
✍🏼 @jeehuk_2 | Meet Recap
‘여기가 터닝포인트다. 다시 달려가G핵‘
김지혁 선수는 2026 ROKPL Pirates of Busan에서 -90kg Open / Junior 체급으로 출전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데드리프트를 컨벤으로 전환하며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대회였습니다.
김지혁 선수는 정말 성실하게 노력하는 선수입니다. 다양한 소도구 트레이닝 교육은 물론, 크로스핏, 역도, 하이록스, 러닝까지 트레이너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피로도 조절에 있어 코치 입장에서는 항상 어려움이 따르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컨디션의 편차가 주사위 던지기마냥 어느 수준에서 조절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도 지난 대회와 동일하개 테이퍼링 진입 시 회복되는 수준을 고려해서 예측하여 준비했으며 결과적으로 당일 컨디션은 이전 대회와 유사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만 다음 대회에서는 조금 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컨디션 관리의 명확도를 높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스쿼트는 깊이가 가장 큰 변수였습니다. 1차 시도에서 파울 판정을 받은 이후 2차에서는 과도하게 깊게 앉으면서 불필요한 소모가 발생했고 이는 3차 시도 선택에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당시에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1, 2차 시도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컨디션은 분명히 나쁘지 않지만 깊이 조절의 편차가 큰 것으로 보아 깊이 조절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210kg의 성공 확률도 매우 낮게 보여졌었습니다.
또한 선수 본인의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기존 기록인 215kg에 도전해 실패할 경우 심리적으로 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성공 가능성은 더 낮더라도 차라리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220kg을 선택하게 했습니다.
물리적인 관점에서는 절대 좋은 선택이 아니지만 이번 선택은 기록보다 심리적인 흐름을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차라리 220kg를 실패해도 그라인딩 싸움까지는 연결되지 않기에 체력 소모도 적을 것으로 판단했고 선수 스스로도 실패로 인한 심리적 위축이 적은 무게로 판단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데드리프트였습니다. 3차 시도에서 기존 스모 데드리프트 기록인 220kg보다 5kg 증량시켜 시도하였는데 매우 빠르게 들어올렸습니다. 정말 컨디션 편차만 조금 더 줄여서 보다 더 정밀하게 준비했더라면 240kg에 근접한 퍼포먼스도 충분히 가능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무릎 락아웃 판정으로 인해 성공으로 인정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도 이건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배심원 신청까지 진행했지만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혁 선수는 크게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명히 개선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며 앞으로의 가능성 또한 충분히 확인된 경기였으며 시합 기록이 곧 선수의 성장을 전부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잘 정리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지혁이도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다시 천천히 준비해볼것!! 고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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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편하게 달릴 수 있는 곳, 양재천🌿
서울 러닝 코스 찾는다면, 양재천을 한번 뛰어보세요!
잘 정비된 산책로가 이어져 있고, 초보자부터 선수까지 모두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전체적으로 경사도 완만한 편이라 조깅, 템포런, 인터벌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고, 사계절 풍경이 달라 뛰는 재미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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