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ntareaPosts

TAERI KIM / 김형태

@intarea

you and me @t_e_u_m
Followers
1,078
Following
600
Account Insight
Score
25.81%
Index
Health Rate
%
Users Ratio
2:1
Weeks posts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요즘. 한국에, 그것도 부산의 어느 곳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고집스럽고 순수한 음악을 위한 태도. 그리고 춤을 위한 태도. 쉽지 않지만 분명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가치를 생각하며 우리들은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며 지키고자 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친구들과 믿고 따라와 주는 멋진 사람들. 그것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순간과 기억들. 이것보다 소중한 것이 있을까.. 정말 고맙고 세상에 많은 것들을 배우며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선한 영향이 주위로 퍼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번의 네 번째 틈도 정말 재밌을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These days, it feels like we’re all connected to the world. Here in Korea, somewhere in Busan, we’re creating a special event with a stubborn but pure attitude toward music, and a genuine respect for dancing. It’s not easy, but we believe in values that won’t change with time, so little by little, slowly, we keep moving forward and protecting what matters to us. To the friends who make this together with us, and to everyone who trusts us and follows along, thank you from the bottom of our hearts. The beautiful moments and memories we share mean everything—what could be more precious than that? We’re truly grateful and keep learning so much as we go. We sincerely hope positive energy and good influence spread outward, and the 4th TEUM is going to be really fun, so please look forward to it! @t_e_u_m Thanks to @wolstakaakiitoh @sijin_grei @hitam.ec @olivia__mendez @daichi_1982 @_sun_gin_ @namasis_ @yootaejune @aaronbeatz @odbarea and the others🫂🤍
169 21
3 months ago
호주 시드니의 한 커뮤니티에서 팟캐스트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지난 3년간 순수한 테크노 문화를 위해 No Photo, No Video, No Line-up, Secret Location, 아티스트 발굴 등등.. 단순히 트렌드를 지향하기보다 가능성을 정의함으로써 경계를 넓혀나가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평소 이것이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음악과 문화 그 자체에 집중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기에 소리와 공간,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과 순간에 몰입하는 경험이 테크노의 본질에 가깝다고 느낍니다. Hpyno.syd는 이런 철학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이기에 기쁘게 수락했으며 새로운 믹스는 일주일 전 사운드클라우드에 공유되었습니다. 최근 준비 중인 프로젝트 역시 비슷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어 이번 제안이 더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모여 음악이 되고, 그 음악이 이어져 만들어지는 순간들.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이 서로 닿아 하나의 흐름이 되는 것을 느끼며, 저 또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이런 가치를 지키며 이어지는 밤을 만들고자 합니다.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 같은 생각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큰 힘이 되고, 그 흐름의 작은 한 부분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올 겨울 재밌는 테크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믹스는 @hypno.syd 의 링크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정민이가 찍어준 2023 금강식물원 여름
193 26
8 months ago
저에게 있어 DJing이란, 다양한 소리를 실시간으로 조합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표현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만 존재하는 흐름 속에서 정해진 레퍼런스나 순서 없이 무대의 감정과 에너지에 따라 즉흥적으로 이끌어 나갑니다. 무대 위에서 흘러가는 매 순간은 되돌릴 수 없고, 그 안에는 계획과 우연, 의도와 실수가 함께 존재합니다. 이 모든 것은 음악의 일부라고 생각하기에 완벽함보다는 살아 있는 흐름을. 그리고 관객과 공간이 함께 호흡하는 유기적인 순간을 추구하며, 즉흥적인 흐름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수년간의 트랙 수집과 음악적 탐구, 끝없는 연습이 쌓여야만 무대 위에서의 자유가 주어집니다. 이번 한 시간동안의 흐름에는 오랜 시간 모아온 트랙들 중 32곡을 사용했습니다. 각 덱에는 리듬, 신스, 멜로디, 텍스처를 배치해 서로 섞이고 해체되며 새로운 소리들을 만들어갑니다. 리버브는 그 흐름에 공간감을 더해 곡과 곡 사이를 유기적으로 이어주며 몰입을 확장시킵니다. 오디비 스튜디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반복과 점진적인 미니멀 구조 속에 음악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에서 시작된 작은 소리, 오디비 스튜디오의 도메인 프로젝트에서 준비되었습니다. 뮤지션들의 순수한 열정이 왜곡되지 않고 온전한 상태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 28
8 months ago
@hahoe.kr , 04:30 - end in OBANG stage🎭
64 8
11 months ago
@moment.busan in Youtube The nice clip and vibe from 250503, enjoy set🫶🏻
139 16
1 year ago
퍼포먼스 프로젝트 팀 ‘색’의 두 번째 이야기는 조선시대 학자인 황정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경주의 도봉서당에서 펼쳐졌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는 고택 도봉서당의 정취로부터 우리는 각자의 영감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유산이 전해주는 기운과 오랜 세월의 향기가 깃든 공간인만큼 그 역사를 존중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사진가 하준호는 한옥의 건축개념인 차경借景에서 착안한 생각으로 연작을 구성하였습니다. 차경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이용하는 것을 넘어서, 건축이 자연을 받아들이는 행위이자 거주 환경에서도 자연과 인간의 경계를 허물고자 하는 우리 조상의 의지입니다. 차경의 세상에서는 빌리는 자와 내어주는 자는 어느 한쪽이 객체가 아니라 양측이 모두 주체입니다. 두 주체가 어우러지는 모습과, 서로가 빌리고 내어준 흔적을 찾아 포착한 사진으로 두 번째 이야기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앞으로 우리 팀이 전하는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줄지 함께 기대해주세요.
524 23
1 year ago
맥<2> Niva Yang @nivayang_ Digital video, 74’ 15” 마음에 따른 심장의 작용은 현대 과학이 증명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먹먹해진다, 혹은 벅차다고 말하는 순간이 있다. 나아가 우리 중심의 무언가가 우리를 조여온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지 않는가? 나는 종종 붉은색 심장이 부풀어 신체 전부를 지배하는 것처럼 느껴지다가도, 신체가 상실되고 심장만 남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한 인간의 경동맥으로부터 시작되어 다른 한 인간의 경정맥으로 흘러들어가는 것들이 존재한다. 그것은 태어나서 죽기 직전까지의 심장의 역할이다. 뇌가 말하고, 심장이 대답하고, 신체가 기록한다. 그들의 결속과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The functioning of the heart by the mind is outside the realm that modern science can prove. Nevertheless, human beings feel numb in the heart. Or there are moments when we say it’s too much. Furthermore, do we not have a strong feeling that something in the center of us tightens us? My red heart often seemed to dominate the whole of my body, but it also felt like my body was lost and only my heart was left. There exists things that start in one human’s carotid artery and flow into the other human’s jugular vein. It is the role of the heart from birth to the moment of death. The brain speaks, the heart answers, and the body records. Through their solidarity and interaction, we can hear the sound of life ourselves. Sound: TAERI KIM @intarea 빠른 반복 그리고 유기적인 소리는 심장과 뇌의 리듬을 동기화하여 특정한 생각, 이미지와 감정에 몰입해 표현에 이르게 한다. 현실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고 내적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는 셋을 준비하였다. Fast repetition and organic sounds synchronize the rhythm of the heart and brain, leading to immersion in specific thoughts, images and emotions, eventually to expression. This set will allow you to reduce perception of reality and focus on the inner experience. Video: SXSX @sexneedsox Full video: https://youtu.be/U2Bb5Ar8WPA
0 2
1 year ago
다정함이 느껴지는 오랜 아파트에서 아티스트 팀 ‘색’의 첫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플로리스트 추현우는 이곳에서 자라날 아이들 내면의 뿌리가 올바르고 단단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표현했고, DJ 선진과 태리킴은 가장 나답게 존재할 공간으로서의 아파트와 세대를 거치는 동안 따뜻하고도 거칠게 역동하는 삶의 흐름을 음악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전용주 영상감독은 음악과 여러 시각 요소가 어우려져 새롭게 탄생하는 공감각의 전이를 하나의 영상 속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 performance team / 색 色 Saek > 이 프로젝트는 음악을 들려주고, 자연물을 보기 좋게 구성하고, 시간과 시선을 담아내는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장소에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행위의 일환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다양한 곳에서 펼쳐졌던 이야기의 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허구와 환상의 세계일지라도 마음이 동한 이야기는 개인의 영혼을 빚어내는 밑거름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의 이야기 밖에 모르는 우리네 삶이 아닌, 다양한 세계가 다양한 삶이 가능함을 아는 것을 느끼기 위해서 우리는 꾸준히 세상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작품이 시작된 장소를 언급하며 ‘다정함’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다정하다는 것은 세심하게 다른 사람과 장소를 들여다보려는 마음입니다. 느끼고, 이해하고, 상상하고, 배려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 가진 특징입니다. 누구나 평등하고, 존중받고, 사랑받는 공간 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움. 다정함은 우리를 생존으로 이끄는 힘이며, 다정함이 사라진 세상은 결국 붕괴하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정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도를 바라봐주세요. This project is one effort to create stories in various places, bringing together people who play music, arrange natural objects aesthetically, and capture time and perspectives. We remember the power of stories that have unfolded in various places around the world. Even in the realm of fiction and fantasy, stories that touch our hearts can set the stage to build up one’s very soul. We believe that we keep our ears open to diverse stories from the whole world to realize that our lives are not only limited to just one narrative. We would like to say ‚affection‘, referring to the place where this work began. Affection is the emotion to look closely and attentively at other people and places. Feeling, understanding, imagining, and caring are characteristics that define us as humans. The freedom from a space where everyone is equal, respected, and loved. Affection is the force that leads us to survival. Florist. HWC DJ. TAERI KIM, Sun Gin A film by jeonyongju
406 11
1 year ago
첫 올나잇. 7시간의 플레이와 촬영을 금지하는 조건임에도 믿고 맡겨주신 아웃풋 민호 형 그리고 즐겨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긴 시간 동안 저희 호흡이 완벽하다 말할 순 없지만 테크노 문화의 선순환과 긍정적 에너지를 믿기에, 앞으로도 또 다른 경험과 감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와주시고 멀리서도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무대에서 봬요 🫶🏻 It was an unbelievable 7 hours at @outputbusan ! Thank you to everyone, who came to enjoy our all night event and supported us. We believe in the positive energy from the culture and the people. Thank you, until next time. - Thanks for support @coralonion @crom5005 @neverlandsurfer
291 34
1 year ago
ALL NIGHT LONG CURATED BY TAERI KIM, SUN GIN 디제이의 음악적 흐름을 넘어 여러분이 함께 만드는 밤. 원초적이며 특별한 이 날은 모두가 연결될 것입니다. 7년이 넘는 세월동안 부산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문화를 추구하는 공간. 아웃풋에서 또 다른 새로움을 더해봅니다. *10월 19일 토요일의 아웃풋은 입장과 함께 모든 촬영이 금지됩니다. 촬영, 휴대폰 반입이 금지된 베를린 클럽들의 태도와 차원이 다른 자유로움. 그것은 단순히 행동을 억제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온전히 느끼고 서로의 존중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느꼈던 만큼의 해방감과 하나 된 흐름을 이번 ALL NIGHT LONG 통해 여러분 모두가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잠시나마 외부의 시선과 사회로부터의 의식이 아닌, 오롯이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를 바랍니다. 각자의 표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 순간을 생생하게 즐겨주세요. *우리는 이 아름다운 움직임, 당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믿습니다. - HOUSE RULES • No-photo-policy. No pictures, no videos, no media. Thank you. • Please respect the people around you. Take care of each other. Share good energy. • Any form of hate, discrimination or sexual assault will NOT be tolerated and consequences will be made immediately. • Please respect above house rules to keep the safe space for everyone. 입장 정책 • 사진, 비디오, 미디어 촬영 등, 모든 촬영이 금지됩니다. • 주변 사람들을 존중해주세요. 서로를 돌보세요. 좋은 에너지를 공유하세요. • 어떠한 형태의 혐오, 차별 또는 성폭행도 용납되지 않으며 발견 시 즉시 퇴장됩니다. •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공간을 위해 위 규칙들을 준수해주세요.
102 11
1 year ago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았을 때, 사람은 참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타인에 대한 기대와 시선, 관계 중심적인 것들, 향락적이고 소모적인 것들은 점점 멀어지고, 대신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자연스레 자신을 돌아보거나 깊이 탐구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저는 그것이 테크노라는 음악으로 다가왔고, 이 매력적인 장르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잘’하고 싶어 나날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괜스레 생각이 드는 건 그 과정속에 어떠한 목표가 생기고 누군가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로써 ‘잘’하고 싶어 나아간다면 또다시 나의 내면이 아닌 밖의 기준이 투영되어 비롯되기 정말 쉬워질 수 있음을 잊은 것과 기술적, 학문적 깨달음이 점차 생겨 스스로가 고집이 생기고 있다는 것은 반대로 주변을 좁게 보고 업신여기는 마음도 또한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나는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이 마음을 세상에 공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던 것이 언제부턴가 누가 잘하고 못하고하는 비교의 마음으로 둔갑하여 평가하고 판단하며 결과에 집착하게 되어 연연해 하는. 처음 시작할 때의 순수한 마음으로 즐겼던 모습이 아닌 오히려 뾰족하게 날이 서있던 저를 발견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진심으로 세상에 표현하고자 행한다면, 그리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에게 떳떳하다면. 그 현재에는 분명히 누구도 무엇도 부정할 수 없는 신이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않고자 함과 그런 나의 에너지와 흐름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감이 되고 영향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것. 빛 그 자체의 존재보다는 빛에서의 한 조각을 나의 색으로 여과시켜 잠시 세상에 내어 놓는 그 마음을.. 잊지 않길 바라며.. 테크노 사랑해 (손희완,2024) Interview 中 @techno_i_loveyou
161 22
1 year ago
한국적인 멋진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초대해 주신 @hahoe.kr 관계자분들과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hat a beautiful night in Andong, Hahoe💥
146 21
1 year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