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50K DDC20
CP 이후부터는 쥐와의 싸움이었다. 무슨 자신감으로 플라스크 하나만 채우고 출발한 건지… 진작에 물 다 털어먹고 막판엔 걸어서 겨우 들어왔다😭
내년엔 3시간 안에 들어오는 걸 목표로, 주로 사진 감사합니다 🙏
⛰️ @korea50k
📸 @insangggg
👟 @salomon_kr
#쿠니치노무라 가 깜짝 등장했던 thisisneverthat® x Futura 토크 세션. 하나의 협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도시와 세대, 문화가 어떻게 이어지고 갱신되는지에 대한 담론의 장이라 흥미로웠다.
세션 패널로 KB 이규범(@fakesickness ) 그리고 『ALL GONE』의 마이클 듀포이(@michael_lamjc )가 함께 했다. 마지막 사진은 내 블로그에 있던 2013년 듀포이 책의 사인회 현장👀
#푸츄라 #디스이즈네버댓
기능성과 미학, 자연과 기술의 관계를 탐구하는 스포츠 브랜드 골드윈의 퍼포먼스 라인 Goldwin 0(@goldwin_0 ). 모두 처음 뵙는 분들이라 트레일 러닝을 하며 온전히 변화하는 환경에 집중할 수 있었다👀
코리아 50K 여파로 내려올 때 고생 좀 했음💦
#골드윈서울 #골드윈0
두 번째 #풀코스 완주
뒷북 이지만, 박제하는 시드니 마라톤에 이은 두 번째 풀코스, 2026 서울 동아 마라톤. 올해는 유독 비수기인 1~2월이 바빴다. 두 달 합쳐서 100km 정도밖에 못 뛰어서 걱정도 많이 됐고, 2주 전에 있었던 뉴발란스 하프에선 난생처음 #장경인대 도 아팠다💦
#오버페이스 하지말자. 4시간 안에만 들어오자. 컨디션 좋아서 40분대면 좋겠다. 아니다 걷지만 말자😭 온갖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한 머릿속은 뒤로한 채, 화장실 한 번 빼곤 힘을 아껴(?) 30K 이후를 도모했다. 심박도 괜찮았고, 다리도 안 아팠는데 아쉽게도 속도가 안 나더라. 그러다 잠실대교 건너면서 장경인대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ㅠ
뛴 만큼 갈 수 있다는 표현이 이런 건가 보다.
잘 쌓아가다가도 한 달 정도 쉬면 다시 제자리 걸음인 것 같음.
마라톤, 진짜 정직한 스포츠다. 정말로,
FULL 03:47:51
#서울동아마라톤 #동아마라톤
두 번째 #하프마라톤 완주
국내 미디어 대상으로 9월부터 진행했던 #나이키미디어런클럽 세션. 일 년 중 가장 바쁜 때가 9~11월 이기에 아쉽게도 OT만 겨우 참석 했었다. 대회 며칠 전까지 여러 업무에 치여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JTBC 마라톤에 참여하지 못했기에, 이번엔 꼭 뛰고 싶었다👀
구매했던 #밴디트 싱글렛도 처음 입어봤는데, 날씨가 꽤 춥더라. 그래서 3K까진 우비를 입고 뛰었다. 소문이 자자하던 #알파플라이 는 처음 신어 봐서 익숙하진 않았지만, 뭐 어쩌겠나. 올 초 진행한 인천 하프 마라톤 때 걸었던 기억 때문에 ‘걷지만 말자’라는 생각으로 달렸다.
HALF 01:36:12
그래도 지난 하프 마라톤 대비 8분 가량 줄었다✨10K도 올 초 동아 마라톤 대비 2분 정도 줄었다. 기록이야 어찌 됐든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
📸 @nikeseoul
🏃🏻 @_marorun_
#mbn하프마라톤
#transjeju2025 출발 전부터 신났던 #트랜스제주 20K by UTMB.
지난 5월 TNF 50K 이후 오래 기다렸던 트랜스 제주. TNF 50K 뛰면서 20K면 해볼 만하겠다고 생각했고, 노스페이스 훈련 당시 #김지섭 선수의 업힐도 유심히 관찰했다. 이후 출퇴근할 때 여러 번 연습도 해봤고, 실전에서 테스트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 짜릿했다. 플라스크에 물을 다 채워온 게 후회되긴 했지만, CP 1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업힐도 나름 잘 치고 올라갔다고 생각했고, 서너 명 정도 앞에 기현님과 성민님이 계셔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14등, 거의 안 쉬고 열심히 뛰긴 했지만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얼떨떨했다.
근데, 역시 경험이 부족했더라😭 레이스에 급급한 나머지 코스를 제대로 체크하지 않았던 것. 초반 스타트를 빠르게 했기에 나보다 앞에 계신 분들은 #베테랑 이라는 생각으로 그분들만 따라가자고 되뇌었다. 그러다 코스에서 두 갈래 길이 나왔는데, 결국 나는 다른 선수를 따라 다른 길로 들어가 버렸나 보다.
사실, 이것도 피니시 라인 들어오고 난 한참 뒤 성민 님의 코로스 루트를 보고 ‘아, 내가 잘못 갔구나’라고 알게 됐다. 당시엔 전혀 인지하지도 못했던…. 결국, CP 1 직전 다른 분들보다 1K 정도 앞서 합류했고, 이후 후반 #레이스 를 마무리했다.
월드컵 경기장 돌아오는 길, 앞에 계셨던 분들에게 너무 죄송스러웠다. 열심히 준비하신 경기에 누가 된 것 같아 더욱 마음이 무거웠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ㅠ 루트를 온전히 다 뛰었을 때 기록을 대략 비교해 보니 50등 언저리, 저것마저도 나에겐 과분한 성과였을 테다. 지난번 시드니 풀 마라톤도 그렇고, 부족한 경험과 바쁘다는 핑계로 등한시 한 아쉬움이 너무 크다😭
01:46:51
지금 내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나름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그동안 좋아하는 건 그게 십 년이든 십오 년이든 꾸준히 해왔다. 저 기록도 노력해서 꼭 이룰 것이기에, 지금 그 결심을 담아 박제 해둔다. 주로에서 만나 뵌 분들과 사진 찍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_0elb_@run.hippo@transjeju_by_utmb
#트레일러닝 #트레일러너 #노다005 #와이즈 #와이즈울트라러닝
시드니 마라톤 기억할게.
올 초 첫 #하프마라톤 그리고 4개월 뒤 치러진 첫 풀 마라톤의 기억은 유독 인상적. 22K 이상 뛰어본 적이 없었기에 걱정과 불안이 앞섰지만, 그래도 SUB4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묘한 자신감이 공존하던 상태👀
3시간 40분을 목표로 페이스 조절 하다가 27K부터 점차 느려짐. 30K 오른쪽 허벅지 1차 쥐 남. 아직 12K가 남았다는 게 믿기지 않던 몸 상태(다리 무거움). 36K 오른쪽 햄스트링 살짝 쥐 남. 달래가며 버팀. 40K 오른쪽 앞벅지 경련, 햄스트링 쥐 남, 왼쪽 허벅지 안쪽 경련. 길바닥 드러누움.
4시간 안에 못 들어갈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해 짐. 도저히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이 악다물고 그냥 뜀. #오페라하우스 보이는데 울컥했음. 힘 쥐어짜 내며 겨우 피니시 라인 들어왔는데, 전광판 보니 4시간 조금 넘은 것 같음. 억장이 무너지면서 눈물 글썽거림.
이래서 마일리지가 중요하구나ㅠ
여차저차 인생 첫 #풀마라톤 종료.
총평 = 너무 아쉽다.
20250831
#시드니마라톤2025 #시드니마라톤 #sydneymarathon #sydneymarathon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