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더 이상 저 바깥 어딘가에 존재하는 ‘진짜 세상’의
은유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저 바깥’의 것이야말로 은유이고 음악이 진짜였다.
- Philip Glass 『Words Without Music』,
이석호 옮김, Franz(2017), p66.
독서 중 눈에 들어온 글귀에
Thelonious Monk가 떠올랐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아티스트가 있지만,
그 삶까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듣고, 좋아한 몽크의 음악이지만,
아직도 낯설고, 신비로우며 여전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음악이 ‘진짜 세상’이고, ‘저 바깥’의 것이 은유라고 말하는
작가의 말 덕분에,
Thelonious monk 음악에서 제가 느끼는 낯설음을
비로소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타인의 삶이라 그런듯합니다.
올 해의 첫 <Open Record Night>에서는
자신들의 ‘진짜 세상’을 연주하는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Thelonious Monk’ 의 삶 속으로 뛰어드는 공연입니다.
긴 겨울의 기다림을 끝에 오픈하는 문래레코드에서는
아늑하고, 편안한 공연을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예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래레코드 재즈공연시리즈
Open Record Night Vol.29
장영은 Quintet <Monk‘s Reality>
Tenor Saxophone 김동기
@motivekimmusic
Baritone Saxophone 한호승
@hoseung_han
Piano 최민석
@rhythmsmog
Bass 장영은
@goodshot64
Drums 송하연
@hayeonsongdrums
•일시 :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8시
•장소 : 문래레코드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81 지하)
•예매 : 프로필 링크 또는 네이버 “문래레코드“ 검색
#문래레코드 #장영은 #재즈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