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숨 | 도슨트 ✜ 독립출판 기획 ✜ 창작

@feo.patch

ꜰᴀᴄɪɴɢ ᴇᴀᴄʜ ᴏᴛʜᴇʀ'ꜱ ᴘᴀᴛᴄʜ ✉ 𝖿𝖾𝗈𝗉𝖺𝗍𝖼𝗁@𝗀𝗆𝖺𝗂𝗅.𝖼𝗈𝗆 ✢ ✢ 사람과 예술을 마주보며, 이야기로 연결합니다 @nature__catch @soft.boiled.home
Followers
342
Following
388
Account Insight
Score
21.29%
Index
Health Rate
%
Users Ratio
1:1
Weeks posts
D-7 “나의 취향으로 읽는 현대미술”🎨 “이게 왜 예술이야?” 미술관에서 길을 잃었던 당신에게. 저 역시 비전공자로 시작해 100회가 넘는 도슨트 해설과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현대미술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주파수’를 찾는 일이라는 것을요. 난해한 동시대 미술을 나만의 취향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에 관악청년청에서 무료 강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 👩🏻‍🎨 무엇을 할거나면요 🤔 ✅ 나의 예술 취향을 발견 ✅ 아티스트 워크숍 ✅ 도슨트 체험 ➡️ 보고 느끼고 직접 해보는 시간! 이제 예술을 보는 사람에서 말하는 사람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함께 해요 🙌🏻 📍신청은 프로필 링크로 🫶🏻 더욱 더 상세한 커리큘럼이 궁금하다면 ➡️ 프로필 내 블로그 📍일정 : 4회 / 매주 화 19-21시 4/14, 4/21, 4/28, 5/12
37 10
1 month ago
[ 아트 인풋탐험에서 만난 사람들 08 ] 도슨트, 연결 경험 디렉터, 우숨 ”동시대 미술은 온전히 내 느낌으로 보고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설명을 들을 때 더 풍성하게 이해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냥 그 자체로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 중요하죠.“ ”여러 가지를 경험해보고, 씨앗을 뿌려놓으면 또 다른 일도 해볼 수 있죠. 용기를 심는 과정처럼요.“ ”지금도 돈을 버는 일이 따로 있긴 하지만, 그게 본업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왜냐하면 그 일로는 저를 설명할 수 없으니까요.“ - 인터뷰 전문은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트 인풋탐험에서 만난 사람들”은 예술가의 전형을 떠나 그 경계를 확장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95 14
9 months ago
🪄 요술가가 되는 과정 공개 🧚🏻 3개월 간 요술가가 되는 과정을 이끌어주시고 이렇게 영상으로 담아주신 @pofp_studio 감사합니다 🥹 다른 요술가들의 풀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문래 #술술센터 로 놀러오세요 ✨ 📍info📍 《우린 이것을 요술이라 부르기로 했다》 2024.10.18 (금) - 2024. 11. 4 (월) 참여작가 : 강미경, 강현수, 권은정, 김명규, 노현수, 박소진, 박진선, 신윤정, 임이정, 장하린, 전상열, 최채은 일시 : 2024.10.18 (금) - 2024. 11. 4 (월) / ※ 10월21일(월) 휴관 시간 : 10:00 - 19:00 / ※ 일자별 운영시간 상이 *10.19.(토) / 10:00 - 18:00 *10.20.(일) / 13:00 - 18:00 *10.24.(목) ~ 11. 4.(월) / 10:00 - 20:00 (※ 일, 월 12시 오픈) 장소 : 술술센터 갤러리 B1
90 5
1 year ago
7번째 전시 해설인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배운게 참 많습니다. 나는 왜 계속 도슨트를 하고 있는 것일까? 왜 예술을 동경하는 것일까? 라는 고민에, ‘작고 약한 것의 아름다움을 감각하게 된다면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더 나아가 조금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지 않나’ 라는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죽음이 두려웠던 저는 하강과 상승으로 이루어진 전시처럼 한번 내려갔다 올라오며 소멸과 생성이 맞닿아있다는 것을 여러 감각을 통해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있었지만 그중 하나가 몰래 돌아온 것을 보며, 실수를 인정하는 용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을 만드는 것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럼에도 하는 마음과 태도를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을 관찰하는 것도, 해설이 끝나고 다같이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도 진심으로 즐거웠습니다. 다음 전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동안은 이 충만한 행복을 잘근잘근 곱씹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고맙습니다.
77 4
14 days ago
때론 선을 넘어야 경계가 어디인지 알 수 있다.
60 4
1 month ago
MMCA gathering is back 관람객의 반짝이는 눈과 경청하는 자세를 볼 때면 더 힘을 주고 해설하려고 한다. 뭐라도 더 얘기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대화를 해보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일은 없다. 간혹 질문이 들어오긴 하지만 주고 받는 호흡이 짧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하게 된 MMCA 게더링에서는 이 아쉬움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느꼈다. 몇 개의 연결고리로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크게 웃고, 들뜨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결국 이런 사람들이 내가 계속 도스트를 하게 만들었구나 느낀다. 굳이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같은 공간과 시간을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덕분에 또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를 얻는다. 가벼운 초대로 시작하지만 내가 얻는게 더 많은 게더링. 또 다음을 기약하며 🙌🏻
55 5
1 month ago
작품이 썩는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나요?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는 ’일부러 썩고 사라지는 작품을 만든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이번 전시에 다시 일요일 해설로 돌아왔습니다 😙 놀러오시면 반갑게 인사해요 🫶🏻 언제든 환영이에요 🙌🏻 📍info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제 6,7 전시실, 전시마당 ▫️해설 시간 : 2시, 4시 ▫️해설 일정 : 2/8, 2/23, 3/8, 3/22, 4/5, 4/26, 5/3 ▫️티켓비 : 2천원 #소멸의시학삭는미술에대하여
111 10
2 months ago
도슨트 100회를 넘기며 받은 감사패. 2019년에 나는 조직심리학 대학원을 다니던 3학기생이었다. 당시 탈심리를 생각하며 단순한 호기심과 우발적인 도전으로 도슨트 과정을 위한 면접을 봤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감도 찾지 못한채 다대다 면접장에 앉아서 내가 받은 질문은 “동시대성이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였다. 서울살이가 외로울 때마다 간간히 전시를 보던 내가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훅 들어온 펀치였다. 운이 좋게도 옆 선생님들이 답변한 것을 바탕으로 어찌저찌 답했는데 선발이 되어 이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되었다.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부끄러움과 부족함뿐이었다. 내향형인 나는 사람들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고, 왕복 3시간이 걸리는 과천관에서 해설할 적에는 관람객이 0명이어서 집으로 돌아가야함에도 내심 좋아했다. 그럼에도 내가 이 세계에 남기로 한 것은 여기서 받은 충격 때문이었다. 당시에는 ‘도슨트’라는 말 자체가 생소할 적이라 함께하는 선생님들이 대부분 은퇴 후 정말 순수한 열정으로 지원하신 분들이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 나이쯤되면 이제는 쉬고 싶다,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줄 알았는데… 몇백장짜리 논문을 읽으시기도 하고, 선생님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배우려는 자세는 나를 충격에 빠뜨렸다. 어려운 말들이 오가고 나 혼자 여기서 뭐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떠오르면서도 이들처럼 오래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를 붙잡고 이어왔다. 덕수궁관 <기억된 미래>, 과천관 <모던데자인: 생활, 산업, 외교하는 미술로> , 서울관 <백투더퓨처>, <올해의 작가상 2024>, <기울인 몸들: 서로의 취약함이 만날 때>, 100회를 넘기게 해 준 <올해의 작가상 2025>, 2026년에 시작할 <소멸의 시학: 삭는 미술에 대하여> 까지. 매번 하지 말까? 고민하지만 도전을 거듭하며 오히려 이 ‘도슨트’라는 행위가 좋아졌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100회를 넘겨도 매번 심장이 쿵쾅거린다.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순간이 늘 찾아오지만, 동시에 이렇게 좋다 하는 것도 내 생에 없었다. 업이 아닌 취미로 남긴 것도 오래하고 싶다는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다. 올작 2025 마지막 해설 때 아는 사람도 찾아오지 않았고, 심지어 마지막은 0명이었다. 우연히 300회를 넘긴 선생님을 만나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는데 본인도 10년이 넘었지만 500회를 채우기는 힘들다고 하셨다. 그럼에도 작년 도슨트의밤에서 1024회를 채운 선생님을 뵌 것처럼, 다다르지 못할 것 같은 시간을 향하여 조금씩 쌓아가자. 한 발씩 내딛자. 사람과 예술에 대한 배움은 끝이 없음을 상기하며, 마주하는 것들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142 41
4 months ago
작년 겨울, 마우스북페어에서 경험한 따뜻함을 잊지 못해 다시 찾은 부산이었다. “저 바보 아닙니다. 바버입니다.” 하나 들고 단촐하게 참여했던 작년이었다면, 올해는 신간 “멕시코푸라면”과 타코티셔츠를 선보이며 테이블 크기도 두배로 키웠고 채워넣을 수 있는 것들도 풍성해졌다. 사실 부산으로 내려가는 날은 MMCA 도슨트 밤이 열리는 날이라 활동 100회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었다. 미술관으로 갈지 부산으로 갈지 끝까지 고민하다 당일에 기차표를 입석으로 바꿔서 부산으로 내려갔다. 이럴 만한 가치가 있었던 것은 #멕시코푸라면 북게더링을 보시고 #북토크 기회를 제안해주셨기 때문이었다. 북게더링처럼 음식을 나누어 먹지는 못했지만 온기를 나누기엔 충분했다. OX퀴즈로 멕시코와 친해지기, 책에 대한 이야기, 작가 비엔에 대한 이야기, 남미여행에 대한 이야기, 로떼리아 게임, 스페인어 배우기, 독립출판에 대한 이야기 등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다시금 사람들의 생기와 온기를 느꼈다. ‘가족탄생’이라는 주제처럼 두 번째로 찾은 마우스북페어에서는 명절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잘 지냈냐고 안부를 묻고, 따뜻함으로 서로를 보다듬는 사람들. 허술하고 부족한 면이 드러날지라도 그럴 수 있다며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사람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힘을 채웠다.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주신 #마우스북페어 에게 진하고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내년에도 함께하기를 소망해본다.
43 5
5 months ago
어느덧 10번의 해설을 마쳤습니다. 전체 해설 기간 중 반이 지났죠. 매번 일요일에만 해설 하다가 #올해의작가상2025 에서는 처음으로 평일인 수요일에 해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할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첫 2주는 사람들이 북적였고 차차 사그라들었습니다. 평일에는 오시지 어렵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부러 MMCA 게더링도 따로 열지 않았었죠. 물론 개인적인 일들로 인해 그럴 경향이 없기도 했구요. #올해의작가상2024에 이어 두 번째로 맡은 올해의작가상2025. 그동안 맡았던 해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난해한 작품들과 그 속에 복잡하게 얽힌 심오한 뜻에 같이 공부했던 도슨트 선생님들도 함께 머리 아파했으니까요. 그럼에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싶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가장 긴 스크립트와 해설시간이 탄생했죠. 한 번에 1시간을 꽉채워서 해설을 하고 나면 목소리가 칼칼해 졌고, 안쓰러웠던지 관람객 한 분이 중간에 캔디를 손에 쥐어주기도 했습니다. 어렵지는 않을까라는 염려와는 다르게 각자의 스타일로 감상과 해석을 해주시는 관람객들을 보면, 또 일부러 도슨트 해설을 찾아와 주시는 분들을 보면 역시나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이번에는 쉬어가려고 했었거든요. 올해의 작가상 2025는 김영은, 임영주, 김지평, 언메이크랩 네 후보 중 한 명의 최종 수상자 한 명이 탄생하는 수상제도입니다. 최종 수상자는 내년 1월 공개 심사를 통해 결정이 되고 전시는 2월 초까지 이어집니다. 저는 12월까지 해설을 맡았구요. 시간이 되신다면 놀러오세요. 언제나 두팔 벌려 환영입니다 :) 🕑 해설시간 14시, 16시 🗓️ 일정 10/29, 11/6, 11/26, 12/10, 12/24
81 13
6 months ago
올해 첫 북페어 #광명아트북페어 @g_m_artbookfair 📚 참가자로 부스에 앉아있는 경험은 언제나 새롭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대놓고 구경하기도 하고, 다른 부스에 있는 작가님들의 창작물을 만나며 영감을 받기도 하고, 마주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활기찬 에너지와 따뜻한 응원을 주고 받는다. 멕시코 푸라면이 나오고 나서 처음으로 제3자를 만나는 자리였다. 그동안 감사하게도 주변분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이렇게 처음 보는 사람들로부터 직접적인 반응을 느끼니 텐션이 올라갔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귀엽다고 흘리는 반응도, 직접적으로 대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시는 분들도, 또 구매해주시는 분들도 모두 귀해서 감사했다. 책방에서 일했던 때의 기억부터 어느 순간 나도 반쪽짜리 플레이어로 독립출판 세계에 들어선 것까지. 흘러흘러 몇 가지의 일들을 벌려왔다. 비엔우숨으로 어디까지 연결될 수 있을까. 앞으로 만나게 될 기회와 사람들이 기다려 진다 :)
68 3
7 months ago
<멕시코 푸라면 북게더링> 🇲🇽🌮🍜 호기롭게 기획하고 추진했지만, 막상 시작 전 걱정이 많았던 멕시코 푸라면 북게더링 📕👫🏻. 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무도 안오면 어떻게 하지? 기껏 사람들 모았는데 밍숭맹숭하게 시간만 때우게 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이 무색하게 오신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북게더링은 책을 매개로 작가와 사람들이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모임 형태의 이벤트입니다. 단순히 작가와 인터뷰하는 북토크보다는, 직접 작가의 경험담을 듣고 작가가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제가 도슨트를 할 때, “작가는 이런 심오한 의미를 담으려고 했어요.”라는 말보다 “당근마켓에서 재료를 구했대요.” 라는 비하인드 얘기를 더 좋아하시는 것처럼 직접 작가에게 썰을 들으며 작가의 경험을 함께 나누어볼 수 없을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북게더링입니다. 시행착오와 고비 당연히 있었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순간도 자주 찾아왔었지만, ‘그래도 해내면 결국 우리는 해낸 사람이 되는거니까!’ 라는 마음으로 얼렁뚱땅 벌리고 얼레벌레 수습한 일이었습니다. 멕시코 푸라면 북게더링에서는 멕시코 음식도 먹고, 멕시코에 대해 알아보며 언어도 배우고 게임도 하고, 비엔의 여행기도 들어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보다 더 좋았던 것은 와주신 분들의 이야기였습니다. 기꺼이 여행 경험담도 나누어주시고 처음 만나 어색한 부분도 있었을텐데 적극적으로 리액션도 해주시고, 비엔과 제가 전하려고 했던 것보다 더욱 값진 이야기를 듣고 저의 세계를 넓힐 수 있어서 아주 크고 깊게 감사했습니다 ☺️♥️ 언젠가 돌아올 북게더링을 기약하며, 우리 또 만나요. Hasta Luego!
52 1
8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