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15(Sun), Ben
체감온도 영하 1도. 이른 오전부터 가족과 함께 하프 주자 아내를 기다리며 GPS로 위치를 추적하면서도 혹시 놓칠까 봐 안절부절못하던 Ben
그 순간, 우리는 왜 마라톤 응원을 하는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꿈같은 순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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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in the cold morning, Ben waited with his family for his wife running the race. Keeping track of her miles, yet still anxious they might miss her.
In that moment, we saw why we cheer for marathon runners.
For these dreamlike moments.
#에릭샷 @nyrr #UnitedNYCHalf
@running_with_kyunghee@cti_project
2022.9~2026.2
사실 경달 못 들어갈 뻔했습니다
(러닝과 이렇게 가까워지지 못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전역날이 경희랑달리기 가입 기간과 오픈런이 모두 지난 뒤였으나 태풍으로 오픈런 하나가 취소되었고, 운이 좋게도 전역 당일에 오픈런이 추가로 열려 경달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경달에서 러닝의 재미와 따뜻함을 처음으로 느꼈고
이런 흐름을 조금이나마 이어가기 위해 3년 동안 세 가지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첫째, 카메라로 러너들의 열정과 순간을 기록했고
둘째, 마라톤 대비반 운영으로 러닝을 통한 ‘도전‘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했으며
셋째, 러닝 세션과 행사 주최을 통해 즐거움을 전파하고, 경달의 순기능이 다음 운영진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인연을 만났고 대학생활은 추억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너무 재밌었고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달이 앞으로도 많은 러너들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
#EatSleep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