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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pit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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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바닷물이 되도록 수영했다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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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track 5 from that album I don’t remember the name of. Except I do. P.S: Merci Iri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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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All of my Siennas on the roof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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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ays ago
April April April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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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days ago
끝나지 않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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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splitting the a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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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Douce Marse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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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Sometime in November. 내 것이라 부르기 시작한 공간의 처음을 다정하게 담아준 율라에게. Jula has filled my first days in Berlin with the kindness I needed to softly navigate a space I was, and still am, trying to call mine. Thank you. @thisisnotreallyfe @f4c33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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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most of the time it does its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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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수리수리마수리상 수상자인 변용규 선생님, 문득 선생님 생각이 나서 이렇게 적어요. 제가 향수병 때문에 많이 흔들릴 때 선생님을 찾아갔었잖아요. 그때 잠깐 머물렀던 선생님의 공간이 요즘 들어 자꾸 떠오르네요. 그 공간에 깔려 있던 선생님의 단단함 때문인지 정작 떠나려던 순간에 ‘정말 떠나도 될까?’ 하는 마음이 잠시 걸렸고요. 그때의 기운이 조금만 더 오래 붙잡고 있었다면 지금과는 많이다르지 않을까? 문득 그런 생각도 들어요. 선생님 저 좀 이상하죠? 이건 확실히 향수병 같은데, 이렇게 어디를 가도 향수병이 따라오면 그것도 향수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집에 있어도 또 집이 그립고, 발 디딘 곳이 자꾸 어딘가 비어 있는 느낌이 들어요. 떠나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보이지 않던 선생님과 그 공간에 스며 있던 묵직한 기운이 지금 제가 휘둘리고 있는 감정과 너무 반대라서 그래서 선생님 생각이 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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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All of my decemb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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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선생님 잘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무슨 답을 찾았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여기 잘 온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요. 해가 잘 안 떠서 아주 쬐끔 슬프지만 버틸 만해요. 공부도 재밌어요. 오랜만에 잘하고 싶은 게 생겨서 기운도 나고요. 허전한 건? 지구 반대편에 와도 똑같더라고요? 하나 달라진 건, 이 허전함을 조금만 감사하게 생각하게 됐다는거? 허전한 만큼 좋은 걸로 채우려고 움직이게 되니까요. 친구들 생각보다 많이 그립고, 동네 포차 치킨도 가끔 눈물 나게 먹고 싶고 참아야죠 그쵸? 2년 동안 계절 안 가리고 매일 같은 자리에서 캔커피 드시면서 신문 보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정이 들었나 봐요. 그동안 인사 한 번 못 드린 게 내 지난 10년만큼이나 괜히 아쉽고 그러네요. 다음에는 꼭 인사드릴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잘 지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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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