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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_oom_tea

차를 즐기는 아내가 조금씩 모아온 다구로 우려낸 향기로운 차와 음악을 사랑하는 남편의 오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채워진 공간,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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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채상,대나무를 노래하다.’ ’채상,대나무를 노래하다‘는 단순히 물건을 담는 도구를 넘어, 자연과 사람을 잇는 예술로서의 ’채상(彩箱)‘을 조명합니다. 국가무형유산 채상장 서신정 작가는 대나무의 겉대만을 얇게 떠내어 천연 염료로 물들이고, 이를 다채로운 기하학적 문양으로 엮어냅니다. 씨실과 날실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문양은 마치 악보 위의 음표처럼 정교하며, 그가 만들어낸 기물들은 저마다의 곡조를 품고 있습니다. 전통의 올을 놓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미감으로 끊임없이 변주해 온 그의 작업은,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대나무라는 매체를 통해 화음을 이루는지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서신정 작가가 엮어낸 색의 향연 속에서 오래도록 변치 않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 ‘채상, 대나무를 노래하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채상장 서신정 개인전 일시:2026.5.20-6.3 11:00-18:00 장소 다음티하우스&갤러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26길35 ‘Chaesang, An ode to bamboo’ sheds light on chaesang (彩箱) not merely as a vessel for holding objects, but as an art form that connects nature and human life. Seo Shinjeong, holder of Korea’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Chaesangjang, creates colorful geometric patterns by weaving finely prepared bamboo strips dyed with natural colors. While remaining deeply rooted in tradition, her work continues to evolve through a refined contemporary sensibility, revealing how past and present can come into harmony through the medium of bamboo. May you discover, within the clear song of bamboo and the vibrant symphony of colors woven by Seo Shinjeong, the enduring beauty that transcends time. —————————————————————— ‘CHAESANG, An ode to bamboo’ 2026.5.20-6.3 Daoom teahouse & gallery 35,Seongbuk-ro 26-gil,Seongbuk-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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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전시소식> 지난 가을,담양에서 채상장 서신정 선생님을 찾아뵈었을 때,채상의 섬세한 만듬새와 얇은 대오리가 만들어내는 리드미컬한 패턴의 현대성에 매료되었고, 눈을 사로잡는 옻칠의 세련된 색감에 감탄하였습니다. 다음에서도 언젠가 선생님의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을 넌즈시 전한것이 이렇게 5월의 전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서 만나뵈었을 때,또 담양으로 다시 찾아뵈었을 때 선생님과 나누었던 이야기들 가운데 ’채상, 대나무를 노래하다.‘ 라는 제목을 떠올렸습니다. 국가 무형유산 채상장 서신정 선생님의 손끝에서 대오리 한 올 한올은 색을 머금고, 서로를 만나 리듬을 지닌 문양으로 피어나며 아름다운 교향악처럼 단단하고 정교한 작품으로 만들어집니다. 귀한 것을 담던 기품있는 채상함에서부터, 차 한 잔의 시간을 함께하는차도구함과 소반 ,일상 속의 예술 작품이 되어 줄 생활 소품들 현대 여성의 손끝에서 빛나는 채상 핸드백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업은 시간을 따라 조용히 이어지며, 전통은 머무르지 않고 살아 숨 쉽니다. ——————————————————————- <채상, 대나무를 노래하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채상장 서신정 개인전 일시:2026.5.20-6.3 11:00-18:00 장소: 다음티하우스&갤러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26길35 전시연계행사: ’작가와의 만남‘ 2026.5.27 행사 상세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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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ays ago
봄이 오다 주춤하고,여름인가 싶다가 다시 겉옷을 찾게 되는 변덕스러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벌써 5월이 시작되었고,곧 다가올 전시로 인해 마음이 분주하네요. 분당으로, 연남동으로,안국동으로,평창으로..보고 싶고 경험하고 싶고,만나고 싶은 분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갔다 왔습니다. 가는 곳마다에서 배우고 느끼고 왔어요. 그 힘으로 다음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소식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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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days ago
전시 종료 후 조금은 느긋해진 마음으로 집 앞의 성북구립미술관 전시를 보고,전시를 위해 잠시 넣어두었던 차도구들을 꺼냅니다. 먼지를 털어내고,새로이 꽃도 꽂아 공간을 정비하고,모약과를 튀기고 증편을 찌고, 내어드릴 차를 골라,내셔널 트러스트 후원 회원분들을 위한 봄 찻자리를 준비합니다.오랜만에 차를 나누는 시간은, 다정한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는 기초반 차수업로 이어졌고,대만 특색차 자격증반 시험에서 가지고 온 차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차도 나누며 향기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차를 타고 구례를 거쳐 하동의 산방다원에 채엽을 도와드리러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예진님과 하나님도 너무 반가웠고,도움 보다는 언제나 손 많이 가는 손님이 되어 버리지만,환대해주시는 장근덕 선생님덕에 휴식같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대만 여행중 방문하신 많은 찻집과 다원에서 골라 오신 10여종의 차와 대만의 다식들을 가지고 와 주신 오랜 다우분과 함께 주말 밤 호사스러운 다회를 가졌습니다. 차향에 젖고, 즐거운 대화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며 행복한 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차를 통해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들에게 감사하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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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days ago
5시간을 달려 도착한 통영, 차창 밖으로 거짓말처럼 한꺼번에 만개한 벚꽃들이 꽃잎을 흩날립니다. 저녁부터의 비소식에 마음에 분주해,통영에 갈때마다 들르는 서호시장에서 봄의 해산물을 택배로 보내고 비가 내리기 전에 회색빛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만개한 벚꽃을 즐겼습니다. 밤 9시반에 시작하는 ‘Lucas & Arthur Jussen duo recital’은 7시 공연의 앵콜이 이어져 제시간에 시작될수 있을가하는 염려가 있었지만 음악애호가들의 질서있는 퇴장과 입장으로 문제 없이 제 시간에 시작되었습니다. 형제 피아니스트들의 완벽한 호흡과 교감을 무대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통영의 밤을 즐겼습니다. 통영 이틀째는 통영에 온 또 다른 목적인 작가님들과의 만남을 위해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했어요. 지난 12월 서울 전시 때 만나뵙고,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고,통영에서 뵙기를 기약했던 강동석 작가님 @kang.dongseok 의 작업실은 가지런히 정돈된 도구들과, 아름다운 단면의 나무들로 가득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업 공간 곳곳에 놓인 작가님의 생각과 고민,작업에 대한 태도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작업실에서 본 멋진 먹감 나무가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기대가 큽니다. 다음은 언제나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희공방의 박경희 작가님 @heegongbang 을 찾아뵈었습니다. 마침 갤러리 노산에서 열리고 있는 작가님의 개인전을 관람하며,작가님의 대표작들을 각종 대회 수장작을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단아한 공간에 펼쳐진 작품들은 통영누비의 경계를 끊임없이 넓혀가고 있는 작가님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갤러리 노산의 이웃에 계시는 무형유산 염장 조대용 작가님의 염장 전수관 및 갤러리에서 회려하면서 단정하고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통영대발의 다양한 작업을 감상하였습니다. 가늘디 가는 대올로 정밀하게 짜나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작업부터,기하학작 무늬가 대담하게 펼쳐지는 대형작품까지 다양한 작품 세계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차를 돌려 다시 통영국제음악당으로. 일기예보가 빗나가 맑게 개인 하늘과 바다를 눈에 가득 담고 김선욱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의 공연을 보기위해 5층 테라스석으로 올라갑니다.끼마득한 높이에 아득했지만,어제는 못보았던 Jussen 형제의 타건을 위에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다시 5시간의 귀경길은 조금 힘들었지만 꽉 찬 1박2일의 통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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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전시소식> ‘Brewing in craft :아름답고 향기로운 커피의 시간’ 류연희 @smithryu x 오브웨어 @obware.kr 전시 시작할 때 한두 송이 피어나던 목련이 어느새 만개하고,낮에는 따스한 봄햇살에 겉옷을 벗어들게 됩니다. 3월 31일 화요일까지 다음은 열려있습니다. 봄나들이를 겸해 들러주세요. #금속공에 #류연희작가 #obware #이지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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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매일 전시 오픈 전, 디스플레이를 다시 정비하고 꽃병의 물을 갈고 시든 꽃잎을 정리하고, 음악을 틀고나서, 류연희 작가님 @smithryu 의 촛대의 긴 초에 불을 켭니다. 원두를 갈아 obware @obware.kr 의 드리퍼와 저그로 커피를 내리면 다음은 커피 향으로 가득해집니다. 두 분 작가님의 팬이셔서, 다음의 전시를 지켜보고 계셔서, 혹은 동네 산책길에 전시 안내를 보시고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커피도 내려드리고,대화도 나누다 보면 어느새 초는 우아한 촛농을 만들며 짧아져 있습니다. 전시장을 정리하고 집으로 올라가면 종일 저를 기다린 고양이들이 저를 맞이해줍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하루였습니다. ’Brewing in craft :아름답고 향기로운 커피의 시간‘ 전시는 종료까지 4일 남았습니다. —————————————————————— ’Brewing in craft :아름답고 향기로운 커피의 시간‘ 참여작가: 류연희,이지호(obware) 장소: 다음티하우스&갤러리 (성북로 26길35) 3/28,3/29,3/30,3/31(전시 종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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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전시소식> ‘Brewing in craft :아름답고 향기로운 커피의 시간’ 3월18일~3월31일 류연희 @smithryu 오브웨어 @obware.kr 지난 주 수요일 오프닝에 이어, 금요일과 토요일에 ‘공예가배사(工藝珈琲事)‘가 많은 분들의 관심 덕븐에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류연희,이지호 두 분 작가님이 대부분의 시간 함께 해 주시며,작품에 대한 궁금증부터 작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하게 나누어 주셔서 마치 작가와의 만남과도 같은 시간이 만들어지기도 했어요. 소고니고요 @sogoni.goyo 의 강규환 대표님이 한잔 한잔 장성껏 내린 커피 향기가 아직까지도 전시장에 진하게 내려앉아있습니다. 성북동에는 여기저기 꽃소식과 좋은 전시 소식도 들려옵니다. 봄나들이를 겸해 전시 보러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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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전시소식> 굥예의 온기와 카피의 향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 ‘Brewing in craft :아룸답고 향기로운 커피의 시간’ 이 이번 주 수요일 다음에서 시작됩니다. 재료와의 깊은 대화로 완성된 묵직하고도 유연한 금속공예의 류연희 작가와 오브제와 테이블 웨어의 겅계를 허무는 obware의 이지호 작가가 공예적 아름다움과 기능이 결합된 커피 도구들을 선보입니다. —————————————————————- ‘Brewing in craft :아름답고 향기로운 커피의 시간’ 일시 :3월 18일-3월31일 (3월23일 휴무) 11:00-19:00 참여작가: 류연희 @smithryu 이지호(obware) @obware.kr 장소: 다음 티하우스&갤러리(성북로26길35) ———————————————————— <전시연계행사> ‘공예가배사’ 일시:3월 20-21일 협조: 소고니고요 강규환 대표 @sogoni.goyo 예약은 프로필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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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봄바람에 실려 오는 커피 향기>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 한층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요즈음입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마음과 공예를 아끼는 시선이 만나는 시간, ‘Brewing in craft : 아름답고 향기로운 커피의 시간’ 이 3월 18일부터 시작됩니다. 류연희 작가 @smithryu 의 금속공예 작업들이 머금고 있는 묵직한 온기와 obware @obware.kr 의 세련된 색감과 섬세한 질감이 만나, 물을 끓이고 , 원두에 물을 정성스레 주어 드립하여 커피를 내리고,커피잔을 손에 쥐는 모든 과정이 하나의 아름다운 예술행위가 됩니다. 공예적 미학이 담긴 도구들로 일상 속 커피의 시간에 아름다움을 더해보세요. 전시연계행사로 진행되는 ‘공예가배사(工藝珈琲事)‘에서 류연희,obware 두 작가의 작품을 직접 사용하시며 그 미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로, 현대공예와 고미술품을 소개하는 정제된 공간,소고니고요 @sogoni.goyo 의 강규환 대표님이 수고해주시고, 혜화동의 디저트 카페 키이로 @ki___iro 의 말차테린느와 갸토 쇼콜라 낭시와 함께, 제 오랜 단골인 모호 @cafe_moho 의 원두로 내린 커피를 내어드립니다. ‘공예가배사(工藝珈琲事)’의 예약은 프로필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Brewing in craft: 아름답고 향기로운 커피의 시간’ 참여작가: 류연희, 이지호(obware) @smithryu @obware.kr 일시: 3월18일-3월31일(3월23일 휴관) 11:00-19:00 장소: 다음티하우스&갤러리(성북로26길35) 연계행사: 공예가배사(工藝珈琲事) 3월20일과 21일 @sogoni.goyo @ki___iro @cafe_m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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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전시연계행사> 다음주 수요일인 3월18일부터 31일까지 금속공예작가 류연희 @smithryu 와 도예작가 이지호(obware) @obware.kr 의 커피를 위한 도구전, ‘Brewing in craft :아름답고 향기로운 커피의 시간‘ 전시가 다음에서 열립니다. 두 작가의 작품들을 직접 경험하시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시는 ’공예가배사(工藝珈琲事)‘,즉 공예로 즐기는 커피의 시간을 3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합니다. 이번 ’공예다반사‘를 위해, 현대 공예작품과 고미술품을 소개하는 격조있는 공간,’소고니고요‘ @sogoni.goyo 의 강규환 대표님이 바리스타로 참여해주십니다. 혜화동 디저트 카페 키이로 @ki___iro 의 깊은 풍미의 디저트와 향기로운 커피를 즐기시며, 전시를 감상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공예가배사‘의 예약은 프로필 링크에서 하실수 있습니다. ————————————————————- ‘Brewing in craft :아름답고 향기로운 커피의 시간’ 일시:3/18-3/31 (3/23 휴관) 11:00-19:00 장소: 다음티하우스&갤러리(성북로26길35) ——————————————————— ‘공예가배사(工藝珈琲事)‘ 일시: 3/20-3/21 (11시부터 1시간 간격 예약가능) 협조 소고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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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공예 가배사> 전시 연계 참여작가: 류연희, 이지호(obware) 전시일시: 3/18 - 3/31 공예가배사: 3/20 - 21 (2일) 11:00-19:00 장소:다음티하우스&갤러리 (성북로26길35) 협조: 소고니고요 @sogoni.goyo @sogomi.goyo 예약은 3월9일 @da_oom_tea @thestpbear 프로필 링크를 통해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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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