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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Looking for Freelancer Designer 📌 기간 상관 없이 언제나 환영! 39ETC와 프로젝트를 함께 하실 디자이너를 찾습니다! 모든 카테고리의 디자이너 모두 환영입니다. 기간 제한 없는 프로젝트 단위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제품은 1개가 되어도 좋고, 10개가 되어도 좋습니다. 할 수 있는 디자인과 하고 싶은 디자인 모두 환영, 39ETC는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플랫폼을 최대한 지원합니다. 제품은 본명 또는 활동명으로 출시되고, 39ETC의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됩니다. (25년 기준 자사몰 및 29cm) 생산비는 39ETC에서 제공하고, 판매량에 따라 디자인 수수료 (최대 30%)를 매월 정산드립니다. 함께 머리 싸매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실 분 모여라! 주제: ✬Lucky Charm✬ 제작 기간: 최대 1년 판매 기간: 판매량에 따라 한정 수량 제작 또는 러닝 생산 예산: 프로젝트당 / 초도 생산비 최대 300만원 지원 방식: 300자 이내의 제품 설명, 10장 이내의 레퍼런스 이미지를 [email protected] 로 보내주세요. * 소매가 및 수수료 책정은 결과물에 따라 협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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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환율 신호등을 봐야 하는 이유〗 ✍︎ 박지수 @goldrabbit21c for Money Wad 39ETC는 선물 가게이지만, 동시대를 함께 헤쳐나가는 친구같은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존버..).. 쉽게 다루기 어려운 이슈들을, 전문가 분들의 글을 빌려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저널란을 열었습니다. 너무 심오하거나 어렵지 않기를 바라며! 그리고 조금이나마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볍게 해드리고 싶어 배송비 옵션을 조정했습니다. ↓↓↓ 기본 배송 2,000원 무료 배송 20,000원 이상 구매건 *** 자사몰 구매건에 한해 적용됩니다. Editorial @matter.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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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 조서형 @veenu.82 for Day & Date Clock 지난 명절 타이밍 놓침 이슈(…) 골든 너겟을 구매하시면 박스 내부에 인쇄된 글을 함께 보내 드립니다. 전문은 39ETC 웹사이트 𝖩𝖮𝖴𝖱𝖭𝖠𝖫 카테고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㊴ 𝖩𝖮𝖴𝖱𝖭𝖠𝖫 오브제를 주제로 문화, 사회, 개인의 경험 등 다양한 글을 발행합니다. Editorial @matter.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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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어쩔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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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Search "Time is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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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환불이 되지 않는 시간〗 ✍︎ 태재 @teje.memo for Golden Nugget 골든 너겟은 환불 가능.. 시간은 환불 불가.. 골든 너겟을 구매하시면 박스 내부에 인쇄된 글을 함께 보내 드립니다. 전문은 39ETC 웹사이트 𝖩𝖮𝖴𝖱𝖭𝖠𝖫 카테고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㊴ 𝖩𝖮𝖴𝖱𝖭𝖠𝖫 오브제를 주제로 문화, 사회, 개인의 경험 등 다양한 글을 발행합니다. Editorial @matter.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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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Notice / Re-stocked] Golden Nugget 선물가게 39ETC의 극 비수기는 명절 시즌입니다. 저희도 명절 선물은 39에서 안 삽니다.. 근데 솔직히 최고의 명절 선물은 머니 머니해도 머니가 최고죠 (ㅎㅎ) 금 값이 또 난리인데, 그래서 준비한 골든 너겟 재입고 소식입니다. 여하튼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 * 명절 기간동안 배송은 잠시 쉬어갑니다. * 2월 13일 오후 2시 이후 주문건은 2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됩니다. * 골든 너겟 제품은 2월 23일부터 출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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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Fortune Cookie Box 2026 ₩ 33,000 2026년 2월 2일 오후 6:00 @ 39etc.com 🥠 메탈 실버 포춘 쿠키 1개 🧧 럭키 티켓 1개 🥡 설명서가 동봉된 박스 1개 포춘 쿠키 트리켓은 자석으로 여닫을 수 있습니다. 39 로고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 회원 전용 서비스로, 로그인 후 구매 가능합니다. - 구매 수량은 아이디당 최대 1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 네이버페이 사용 불가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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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Notice/Limited] Fortune Cookie Box 2026 🥠 안녕하세요 39ETC입니다. 적토마의 해를 맞아, 39ETC의 2026년 리미티드 에디션 포춘 쿠키 박스를 오랜만에 오픈합니다🐎 2026년 2월 2일 오후 6시부터, 39etc.com 회원 전용 행운 서비스입니다! 총 100개의 포춘 쿠키에는 서로 다른 100개의 메시지와 로또 번호가 담겨 있습니다. (혹시 더 큰 행운이 있을지도!) 
각 메시지는 하나하나, 받는 분에게 작은 행운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100개 중 1개에는 레드 티켓이 포함되어 있으며, 레드 티켓의 주인공에게는 390,000원의 39ETC 적립금이 제공됩니다. 🧧2026년 2월 2일 오후 6:00 🐎 배송은 2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됩니다. 🍀39et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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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Notice/Exhibition] Open😶! 〈서 있는 동안〉 이 전시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말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걷지도, 목적을 향해 움직이지도 않는다. 대신 서 있고, 기대고, 눕거나 접히며, 혹은 선과 그림자, 흔적으로 남아 있다. 이 인물들은 하나의 이야기를 전달하기보다 공간 속에 머무는 상태로 존재한다. 작가는 오랫동안 사람의 형상을 다뤄왔지만, 그 관심은 특정 인물이나 정체성의 재현에 있지 않았다. 얼굴은 최소한의 구멍이나 선으로 남고, 몸은 비워지거나 잘려 나가며, 어떤 경우에는 형상보다 그림자나 잔상이 더 또렷하게 사람을 대신한다. 여기서 사람은 주체라기보다 사람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자리에 가깝다. 철판을 오려 만드는 작업에서 오린다는 행위는 그리기와 만들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평면에서 분리된 형상은 바탕을 떠나 벽과 바닥, 모서리와 틈으로 이동하며 이미지가 아닌 존재로서의 위치를 갖게 된다. 이때 사람은 더 이상 대상이 아니라 공간과 직접 관계 맺는 요소가 된다. 선으로 이루어진 조각과 드로잉에서 인물은 더욱 가벼워진다. 속이 비워진 선은 주변의 벽 색, 바닥의 질감, 빛과 그림자, 그리고 관람자의 위치에 따라 매번 다른 표정을 만들어낸다. 형태는 고정되어 있지만 보이는 방식은 끊임없이 달라진다. 접힌 사람과 구석에 놓인 작업들은 전시에서 흔히 배경으로 남는 장소에 주목한다. 접힘으로 생겨난 모서리와 틈, 벽과 바닥의 경계는 이 작업들에서 중요한 자리가 된다. 그곳은 더 이상 빈 공간이 아니라 형태가 잠시 몸을 맡기는 장소가 된다. 버려진 고철이나 이미 시간을 통과한 재료로 만들어진 인물들은 새로 만들어졌다기보다 쓸모를 다한 물질이 다시 한 번 사람의 형태로 남아 있는 상태에 가깝다. 긁힘, 녹, 찍힘, 바래짐은 작가의 손 이전부터 존재하던 흔적이며, 얼굴은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재료가 지나온 시간의 방향을 드러낸다. 이 전시에서 사람은 점점 중심에서 밀려난다. 형상은 창 아래에 눕고, 벽과 바닥 사이로 스며들며, 문과 계단, 모서리 같은 공간의 경계에 기대어 남는다. 이때 사람은 공간을 점유하는 주체가 아니라 공간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드러내는 척도가 된다. 선으로 그려진 인물과 그 그림자는 서로를 정확히 따라가지 않는다. 투명한 면 위에 겹쳐진 형상들은 하나의 사람이라기보다 여러 번 나타났다가 사라진 존재의 잔상처럼 보인다. 이 전시에서 가장 오래 남는 것은 완성된 형상이 아니라 형상이 사라진 뒤에도 계속되는 어긋남이다. 〈서 있는 동안〉이라는 제목은 이 작업들이 머무는 시간을 가리킨다. 그것은 도착도 출발도 아닌 상태이며, 안정되기 전과 사라진 이후 사이의 잠시다. 이 전시는 그 시간을 붙잡으려 하지 않고 그저 함께 서 있는 동안을 허락한다. 관람자는 이 형상들을 바라보는 동시에 자신 역시 그 사이에 서 있음을 깨닫게 된다. 사람은 작품 속에만 있지 않고 관람자의 시선과 위치, 그리고 그 공간을 통과하는 몸 안에서 다시 생성된다. 이 전시는 끝을 말하지 않는다. 다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만을 조용히 남긴다. 전시 | 서 있는 동안 기간 | 2026년 1월 19일 (월) - 1월 31일 (토) 11 AM - 6 PM (금요일은 8 PM)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8길 21-47 협력 | 39ETC @39etc 주관/기획 | 루 나 @resentie 작가 | 노순천 @nosoo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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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안녕하세요 39ETC입니다. 눈이 올 것 같더니 화창한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래도 행복한 휴일과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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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밤의 문은 짧다」 
Die Tür der Nacht ist kurz 김외이 개인전 전시 「밤의 문은 짧다」는 12월 30일의 해가 지는 순간부터 31일의 아침이 밝기까지, 그리고 다시 31일의 밤에서 해가 바뀌는 1월 1일의 일출까지, 달력 위 단 두 번의 밤만을 점유한다. 두 번의 밤은 모두 어둠의 밀도 속에 놓여 있으며, 시간의 속도를 늦추고 세계의 윤곽을 흐리게 한다. 남아 있는 가능성과 미처 정리되지 않은 감정, 여전히 작동 중인 기대와 긴장은 이 두 밤을 가로지르며 머문다. 끝을 향해 가고 있으되 끝나지 않은 이 어둠은 유예의 상태이며, 아직 닫히지 않은 시간의 그림자다. 일반적으로 낮과 밤은 하루라는 동일한 질서 안에서 교대하며, 밤은 낮의 결여이자 휴지, 혹은 다음 날을 준비하는 간극으로 기능한다. 하지만 여기서 ‘밤 𝘭𝘢 𝘯𝘶𝘪𝘵¹’은 어떤 과정을 종결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이 아니라, 이미 끝난 이후에 남겨진 시간이다. 회복이나 정리를 요구하지도, 시작을 예비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이 시간은 더 이상 결산하거나 정리할 대상 없이 그 자체로 떠도는 시간이다. 김외이는 이 짧고 불안정한 시간 구조를 전시의 내적 원리로 삼는다. 작품은 밤을 이미지나 상징으로 재현하지 않으며, 낮이 조직해 온 규율과 목적, 이름 붙이기의 질서가 느슨해지는 순간에 발생하는 감각적 변위를 드러낸다. 이 변위는 의미의 완결을 거부한 채 관객의 몸과 지각을 직접적으로 호출한다. 우리는 작품 앞에서 감상자가 아니라 시간의 균열 속에 노출된 존재가 된다. 무엇을 이해했는가보다 무엇이 흔들렸는가가 중요해진다. 이때 ‘나’라는 동일성은 유지되지 않고 잠정적으로 중단되며, 감각은 낮의 주권으로부터 이탈한 상태로 머문다.

「밤의 문은 짧다」는 이탈의 시간을 길게 늘이지 않는다. 두 번의 밤은 빠르게 닫히고, 전시는 일출과 함께 종료된다. 그러나 그 짧음은 결핍이 아니라 강도이다. 이 전시는 밤을 통해 다른 세계를 보여주기보다, 우리가 세계를 통과하는 방식 자체가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드러낸다. 문은 오래 열려 있지 않다. 대신 그 문을 지나는 동안, 시간은 더 이상 낮의 논리로만 흐르지 않는다.

¹모리스 블랑쇼는 『문학의 공간』에서 밤을 단일한 어둠이 아닌 ‘또 다른 밤 𝘭’𝘢𝘶𝘵𝘳𝘦 𝘯𝘶𝘪𝘵‘으로 사유한 바 있다. *전시는 두 밤 사이 열리고 닫힙니다. 2025.12.30 17:23 (일몰) – 2025.12.31 07:47 (일출) 2025.12.31 17:24 (일몰) – 2026.01.01 07:47 (일출) *본 전시는 별도 예약없이 관람이 가능합니다. 주관 | 김외이 @oei.k 장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8길 21-47
협력 | 39ETC @39etc 잠시 한국에 머무는 동안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전시의 형식을 불확실하게 한 해의 마지막 날까지 밀어붙여, 밤을 지새우며 함께-있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연말과 연초의 시간 속에서 만남은 제한적일지도 모르지만, 이 밤을 매개로 미뤄왔던, 말해지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다시 마주하는 시간을 조심스럽게 만들고자 합니다. 아주 짧지만, 그 안에서만 가능한 만남이 있다고 믿으며. Thanks to 강유나 김보용 장다해 홍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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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