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지는 초록빛과 나른한 오후의 볕.
잠시 쉼표를 찍기 좋은 5월입니다.
바이스벌사의 쇼케이스에도 이 여유에 곁들일 새로운 달콤함을 준비했습니다.
’솔티드 캬라멜 바통 휘낭시에‘
투명한 유리잔에 무심하게 놓인 길쭉한 실루엣.
그을린 버터 풍미 위로 진한 캬라멜을 입히고, 말돈 소금으로 섬세한 단짠의 균형을 잡았습니다. 한 입씩 베어 물기 편안한 바통 형태로 구워냈습니다.
기분 좋은 달콤함과 짭짤함은 자연스레 한 잔의 커피를 떠올리게 합니다.
훌륭한 커피가 근사한 디저트를 부르듯, 반대로 정성껏 구워낸 디저트가 그에 걸맞은 좋은 커피를 찾게 만들기도 하니까요.
쌉쌀한 향미와 묵직한 단맛.
무엇을 먼저 머금든 부드럽게 스며들어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VICE VERSA,
거꾸로 해도 마찬가지인 것처럼요.
오늘도 바이스벌사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커피와 디저트를 내어두고 기다리겠습니다. ☕️
#바이스벌사로스터리 #솔티드캬라멜휘낭시에 #스페셜티커피 #커피페어링
[바이스벌사 블로그]
바이스벌사는 카페 창업 컨설팅 및 원두 납품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카페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파트너사를 만나며 추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페 창업 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정리하고 있으니,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기억해 두셨다가 종종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프로필에 링크 참고해 주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사진은 21년도 초창기 바이스벌사입니다ㅎㅎ)
[시즈널 블렌딩+ 만개]
지난달 행사장에서 많은 관심을 주셨던 시즈널 블렌딩 ‘워밍업’과 시그니처 음료 ‘만개(滿開)’를 이번 주부터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2종, 케냐 1종으로 구성된 블렌딩 워밍업은 플로럴하고 레몬 캔디 같은 뉘앙스로 봄과 잘 어울리는 시즈널 커피입니다.
그리고 해당 커피를 차갑게 추출해 만든 시그니처 음료는 BCC(부산 커피 클럽) 행사에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메뉴입니다. 라임과 함께 상콤! 달콤! 하게 즐기기 좋은 차가운 음료입니다.
오늘부터 매장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좋은 커피에 대한 고민]
좋은 커피란 무엇일까요?
좋은 커피는 꼭 화려한 향미나 복잡한 설명으로만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스벌사가 생각하는 좋은 커피는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의 순간과 기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커피입니다.
어떤 날에는 묵직하게 하루를 채워주고, 어떤 날에는 상큼하게 기분을 환기해 주는 커피.
각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편안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의 커피를 준비해 두는 것, 그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커피입니다.
커피만을 보는 '좋은 커피'가 아닌, 찾아주시는 분의 하루에 어울리는 '좋은 커피'를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어떤 한 잔이 필요하세요? ☕️
[BCC 부산 커피 클럽 후기]
안녕하세요.
바이스벌사는 지난주 부산 영도에서 열린 'BCC 부산 커피클럽'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야외에서 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커피가 함께 어우러져 굉장히 기분 좋은 행사였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현장에서의 경험까지, 팀원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며 바이스벌사 팀원들의 짧은 후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시그니처 음료 기획 - 지명 바리스타
수많은 로스터리 부스 사이에서 바이스벌사만이 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설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준비한 것이 '커피 코스 시음’이었습니다.
행사가 봄 시즌에 진행되는 만큼 ‘봄나들이’라는 콘셉트를 잡고, 원두 라인업을 단순히 나열하는 대신, 봄이 지나가는 과정처럼 하나의 흐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구성해 코스로 기획했습니다.
두 번째는 '시그니처 음료' 시음이었습니다.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맛뿐만 아니라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지는 비주얼까지 고려해 메뉴를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그렇게 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메뉴가 바로 봄 시즈널 블렌드를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만개(滿開)’입니다.
행사 내내 재료가 부족해 품절이 잦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매장에서도 준비해 드리고 싶습니다.
■시즌 블렌딩 ‘워밍업’ 로스팅 - 제영 로스터
봄을 맞아 시즌 블렌딩을 기획하던 중, BCC 행사가 3월 말에 열린다는 소식을 보고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봄이 연상되는 플로럴한 향미를 중심으로, 산미가 부담스럽지 않은 커피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워시드·내추럴 2종을 80%까지 사용해 꽃차, 복숭아 같은 향미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여기에 블랙티의 향미가 잘 느껴지는 케냐를 20% 블렌딩해 산미를 컨트롤하고 차 같은 후미를 설계했습니다. 블렌딩된 커피들의 조화가 좋아서 레몬 캔디 같은 향미도 새롭게 느껴져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운 시즌 블렌딩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재료가 모두 소진되어, 대체할 재료를 찾고 있는데 곧 매장에서도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현장 지원 및 매장 관리 - 지원 매니저
이번 행사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시그니처 음료가 인기가 너무 좋아서 매장 운영과 동시에 행사장에서 쓸 재료를 만드느라 진땀을 뺐습니다.
음료의 맛도 좋았지만, 투명 컵에 제공되다 보니 행사장 내에 바이럴이 많이 된 것 또한 한몫했을 거 같습니다.
반응이 좋아 매일 반나절 만에 동난 것도 놀라웠지만, 행사 이후에도 매장에서 '만개'를 마실 수 있는지 문의 전화가 몇 차례 온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리하며- 은성 대표
행사 기간 바이스벌사 부스를 찾아주시고 좋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시즌 블렌딩과 시그니처 음료는 재료가 준비되는 대로 매장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USAN COFFEE CLUB
이번 주 27일(금) - 29일(일)에 부산 영도, 블루포트 2021 에서 BCC 부산 커피 클럽 행사에 바이스벌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바이스벌사는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봄과 어울리는 커피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모두 현장에서 필터커피로 시음 가능합니다.
특히 봄 시즌을 맞이해 준비한 시즌 블렌딩 '워밍업'은 커피 시음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음료 '만개 滿開' 를 시음하실 수 있습니다.(사진)
만개는 라임의 상큼함, 달콤하게 들어오는 꽃향기가 잘 어울리는 차가운 시그니처 음료로 행사장에서 한정수량만 시음이 가능합니다!
이번 주말은 바이스벌사와 커피 봄나들이 어떠신가요?
BCC 부산 커피 클럽
일정: 3월 27일(금) - 29일(일) 11:00 - 18:00
장소: 부산 영도 블루포트 2021
@busancoffeeclub
주말의 매장은 평소보다 조금 더 바쁘게 흘러갑니다. 그럴수록 한 잔 한 잔 놓치지 않으려고 더 신경 쓰고, 더 확인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커피의 기준은 환경에 따라 달라지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더 바쁘면 좋겠어요.😉
좋은 공간, 좋은 커피,
바이스벌사입니다.
커피 추출에 있어 사용하는 물의 중요성은 자주 들어보셨을 텐데요.
바이스벌사는 물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구를 사용하며 점검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여러 필터를 교체하면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보이지 않는 작은 차이들이 모여 맛있는 한 잔이 만들어지겠죠?😀
지난주에는 부산 카페쇼 4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부스를 찾아와 커피를 함께 나누고, 가볍게 안부를 묻기도 하고, 때로는 커피 산업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주신 한 분 한 분이 모두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바이스벌사를 알게 되신 분들, 매번 찾아주시는 반가운 얼굴들, 그리고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번 카페쇼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원두 납품 문의를 주신 분들께는 이번 주 중으로 한 분 한 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만족하실 수 있는 좋은 커피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