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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An 유진

@uj1n

Sarangjang in Jeju 사랑장 @sarangja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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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봄을 담은 그림이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갔다. 참 기쁜 일이다 ! 나는 고작 두 손으로 그린 작은 그림 하나에 어떻게 이렇게 마음이 담기는지,,, 애틋함에 보내기 전에 찍어둔 사진 몇 장 보면서 읽히는 마음들이 지금 나에게도 위로가 된다. 봄인데 춥다 춥다 언제 따뜻해지지 했는데 며칠 날이 따뜻하고 맑더니 그새 또 여름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새삼 나는 봄에 태어났고, 겨울도 봄이고 여름도 봄이고 추워도 봄이고 흐려도 봄이다. 마땅한 곳으로 흘러 가는 마음 따라 오늘도 내일도 하늘을 봐야지! 사랑장에 걸어둘 큰 그림도 하나 그려야지! - A Spring Wish, 2026 Oil pastel on paper 40.9 × 31.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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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ays ago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세요. 사랑으로 대접할게요. Come with love. We serve with love.” 사랑장 저녁 식사 예약을 오픈합니다 🍽️ 사랑장의 시작은 사실 저희 부부의 작은 집들이였습니다. 우리가 우리 되기까지 곁에 있어준 사람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던 시간들. 그 집들이는 2주에 한 번씩, 거의 2년 동안 이어졌어요. 언젠가 지인이 아닌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식사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마음이 지금의 사랑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랑장의 저녁은 조금 더 특별하게 운영됩니다. 오직 예약제로만 진행되며, 단 한 팀만 예약하셔도 문을 엽니다. 운이 좋다면 아주 프라이빗한 저녁을 보내실 수도 있어요 ! ! [ 5월 디너 메뉴 ] 1인 43,000원 • 구운가지 브루스케타 • 미나리 봉골레 파스타 • 제주 흑돼지 목살 스테이크 • 토마토매실차 그리고 디너 오픈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5/8(금), 5/9(토) 양일간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께 내추럴 와인 한 잔씩을 선물로 드립니다. 예약 및 문의는 편하게 DM 주세요.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저녁식사, 사랑장에 초대합니다 💫 [ 예약 안내 ] • 예약은 하루 전까지 부탁드립니다. • 원활한 식재료 준비를 위해 예약 확정금(1인 1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방문 시 식사 금액에 포함됩니다.) • 예약 전일 오후 5시 이후 취소 및 노쇼의 경우 예약금 환불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주류 주문을 원하시는 경우 예약 시 미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 메뉴는 재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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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ays ago
오늘도 웃기고 귀여운 애랑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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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days ago
식물원 가려고 만나서 갑자기 오름을 오르게 된 그런 날. 가까운 곳 검색해서 간 것 치고 손에 꼽히게 좋았다. 오빠는 10분만에 라엘이 데리고 한라산 등반의 계획을 전면 취소했지만 한라산은 아니어도 오름 정도는 자주 올라도 좋겠다 싶어 돌아오는 길엔 당근에 아기 등산 캐리어를 검색해보았다,,🪺 무튼 고단했지만 즐거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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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days ago
After all the guests left in Sarangjang 모든 손님들이 떠난 뒤, 사랑은 비가 내리는 제주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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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days ago
어느덧 오픈 3주차. 그 사이 사랑하는 늘이의 돌잔치도 치르고, 제주에 온 김에 들러주는 친구들, 동네 분들, 인스타그램을 보고 찾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소소하지만 풍성하게 사랑장을 채워가고 있어요. 모두 고맙습니다 🫶🏻 (사실 저희는 한 분 한 분의 방문이 아직도 그저 신기할 따름이에요,,) 오늘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커리가 거의 소진됐어요. 정기 휴무일인 내일, 동난 커리 든든히 채워서 돌아올게요! 금요일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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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days ago
Artists of Here Comes Spring — 09 안유진 An YuJin @uj1n “봄 향기, 봄바람, 푸른 잎, 노오란 꽃. 반드시 돌아와 제 색을 내는 것들은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 같다. 키보다 큰 꽃밭에서 하늘보다 높은 산을 등지고 내가 맞이하는 봄, 우리가 함께하는 계절을 담아 모든 날이 봄이었구나.“ ㅡㅡㅡ 안유진은 어피스어피스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포스터와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도와주며 공간의 결을 함께 만들어온 디자이너이자 작가입니다. 2023년에는 남편 이삭과 함께한 전시 〈본연의 마음으로 가는 여행〉을 통해 그림과 영상, 그리고 음식을 나누는 상영회와 디너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각적인 방식으로 ‘진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낯선 이들이 한 식탁에 둘러앉아 온기를 나누었던 경험은 이제 제주도의 작은 식당 ‘사랑장(@sarangjang_ )’이라는 실재하는 삶의 공간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함께 먹고 마시며 마음을 나누는 행위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그곳에서, 작가는 매일의 정성을 통해 사랑을 증명하는 삶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안유진 작가는 제주의 봄 풍경을 담은 오일파스텔 작품을 선보입니다. ‘반드시 돌아와 제 색을 내는’ 봄꽃처럼, 작가가 제주에서 맞이한 푸른 잎과 노란 꽃의 풍경은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과도 같습니다. 마음을 따라 제주로 흘러간 작가의 삶이 투영된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날이 실은 ‘봄’이라는걸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A Spring Wish [Sold] 40.9 × 31.8 cm Oil pastel on paper 2026 작품 구매 및 문의는 DM 또는 [email protected] 으로 부탁드립니다. ㅡㅡㅡ Yujin An is a designer and artist who has shaped the visual identity of a piece a peace since its inception, overseeing its posters and various design elements. In 2023, she presented the exhibition 〈The Eternal Song Left by Moments〉 alongside her husband, Lee sak, conveying the story of the ”true heart“ through a multi-sensory approach that integrated painting, film, and dinner programs sharing the flavors of their journey. The experience of sharing warmth around a single table with strangers has now expanded into a physical reality: a small restaurant in Jeju called ”Sarangjang.“ In this space, where the simple act of sharing presence over a meal is cherished as an end in itself, the artist continues to lead a life that proves love through daily devotion. For this 5th-anniversary exhibition, An Yujin presents an oil pastel work capturing the spring scenery of Jeju. Much like the spring flowers that ”unfailingly return to reveal their true colors,“ the lush greenery and golden blossoms she encountered in Jeju feel like a grace-filled gift. Through this work, which reflects a life that followed its heart to the island, we hope you discover that every day we spend together has, in fact, been ”spring“ all along. <Here Comes Spring, 봄이 오면> 2026.03.28~04.19 Wed~Sun, 2~7pm / Final day(04.19): 2~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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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사랑장 오픈했습니다 ! 신혼때 집에 찾아온 친구들과 삭오빠가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원테이블이나 심야식당처럼 오가는 정이 느껴지는 식당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고 가볍게 이야기한적 있는데 정말 이렇게 공간을 열어보는 기회가 왔네요. 우리의 삶이 흘러가는 모양새가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 사랑장은 말그대로 사랑을 나누는 장을 이야기합니다. 마음을 다해 꾸미고 요리하지만 아주 맛있는 음식 멋진 공간보다 우리가 식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시며 나누던 사랑의 확장판 같은 시간을 기대해요. 가족, 친구들을 위해 쓰던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고 공간을 채워가고 싶어요. 삶을 나누고 사랑을 누리는 것, 그것이 유일한 사랑장의 목적이 되길 소원합니다 💫 그래서 누구든 그 사랑을 나누고 싶은 이들은 환영합니다 ! 우리랑 놀러 ! 놀러오세요 ! 같이 놀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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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내일부터 시작되는 어피스어피스 5주년 기념 그룹전에 그림과 포스터 작업으로 함께합니다 ! @apiece_apeace 포스터는 사랑하는 공간이 걸어온 지난 5년의 시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피스라는 봄에 피어난 꽃들을 스텐실로 표현해보았어요. 그리고 제주에서 처음 맞이하는 봄, 우리가 함께하는 계절의 감각을 담은 작은 그림 한 점도 보냈습니다. 제주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어 오프닝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어피스가 전하는 봄에 모두 구경오세요 ! ! ——— 3월 28일 토요일, 어피스어피스의 다섯 번째 생일인 내일! 어피스어피스 5주년 기념 그룹 전시 <Here Comes Spring, 봄이 오면>을 시작합니다.🕊️ 심드렁의 류수현 작가와 함께 소소하게 오프닝 케이터링을 준비했어요. 서촌에 오신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주세요! 🍪 🌸 Here Comes Spring, 봄이 오면 어피스어피스는 이제 다섯 번째 봄을 맞이합니다. 벚꽃이 필 무렵 문을 연 덕분인지 이곳의 시간은 언제나 봄의 시작과 맞닿아 있는 기분이 듭니다.  5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온 올해는 그 사실이 조금 더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계절이 건네는 시작의 기운 속에서 문득 다른 이들의 봄은 어떤 모양일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함께해 온 분들과 새롭게 인연을 맺은 분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봄의 작품과 문장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입니다.  전시를 준비하며 이 작은 공간에서 그동안 얼마나 다채로운 창작자들과 시간을 쌓아왔는지 새삼 실감합니다. 닮은 듯하면서도 각자 다른 고유한 봄의 조각들이 모여 어피스어피스라는 또 하나의 ‘봄’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전시장에는 ‘봄의 문장들‘이 적힌 작은 책자가 있습니다. 포근한 봄의 공간에서 작품과 함께 문장들을 천천히 따라가며 여러분 각자만의 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Here Comes Spring, 봄이 오면> a.p.a.p. 5th Anniversary Group Exhibition 2026.03.28~04.19 Wed~Sun, 2~7pm 4F, 48, Pirundae-ro,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A piece a peace is welcoming its fifth spring. Having opened its doors when the cherry blossoms first began to bloom, this space has always felt intimately tied to the onset of the season. After five years, that connection resonates more deeply. Within this quiet sense of renewal, I found myself wondering—what does spring look like to others? For 〈Here Comes Spring〉, we have gathered works and short reflections on spring from those who have shared this space with us. Each offers a different perspective on the season. Preparing this exhibition reminded me of the diverse circle of creators who have woven their stories into this small space. Their visions of spring—distinct yet kindred in spirit—come together to form a collective ”spring“ at a piece a peace. A small booklet featuring these reflections is also available in the exhibition. As you move between the works and the words, we hope you may gently encounter a spring that is uniquely your own.🌸 Poster @uj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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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주방 옆 방치된 창고 같은 공간에 작업실을 만들었다. 처음부터 멋진 작업실을 만들어야지 했던건 아닌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천장이 높은데 벽이 울퉁불퉁해서 박공 지붕을 생각했고 조명도 밤에 작업할땐 무조건 하얀 형광등이라 어찌할까 하다 레이어에서 일하던 짬바?로 공사 중간에 혼자 전기가게 가서 레이스웨이 주문하고 반장님께 달아달라고 했다. 아 창문엔 조금 힘을 줬다. 뷰도 챙기고 실속도 챙기고! 만들고 보니 처음 계획보다 풀로 꾸민 공간이 돼서 뿌듯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나의 첫 작업실이라니 ! 기분이 들썩였는데 생각해보니 첫 작업실이 아니네..!! 새삼 지나온 나의 여러 작업실이 떠올랐다. 작디 작은 우리의 첫 신혼집에 침대를 제외하고 그림으로 가득하던 안방. 안방이 너무 좁을땐 옷방, 주방, 창고 문도 다 내 작업실이었다. 런던에서 지내던 방에도 한 켠엔 빈티지샵에서 산 이젤이 있었다. 미국에서 기숙사 생활할때도 벽에 그림붙여 놓고 바닥에 앉아 잘도 그렸다. 룸메이트 때문에 마땅치 않을때는 야외에서도 많이 그렸다. 아 소중한 나의 추억들. 그때 그린 그림들 만큼이나 시간을 보냈던 공간도 마음에 소중히 남아있다. 어쨌든 그간은 마음이 주어졌을땐 반짝 몰입하는 식이라 늘 내가 머무는 곳 한 켠에 반듯한 벽 하나, 이젤 하나면 충분했는데 이렇게나 번듯한 공간이 생기다니.. 살짝 시들했던 마음에 다시 다작의 꿈이 꿈틀거린다. 마음에 그리고 싶은 것도 한 가득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무엇이든 하라고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이삭이도 너무 고맙고. 작은 방 한 칸 하나가 마음을 거창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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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투머치 귀여움 태평양 바다를 배경삼아 무지개떡 따따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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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각자가 지어진 모습으로 사랑하며 나아가는 시간 늘어진 공사와 가지 못할 백가지 이유를 발판 삼아 보낸 가장 특별하지만 가장 보통의 하루 하와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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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