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첫 하프 대회 이후 틈틈이 준비했지만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꾸준히 운동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첫 하프 때보다 약 5분을 단축해 새로운 PB를 달성했다. 후반 3km에서 털리지만 않았어도 1:49대에 진입할 수 있었는데 그게 좀 아쉽다.
대회를 뛰다 보면 도시가 다르게 보인다. 특히 한강 다리를 두 번 건너며 바라본 한강 풍경이 참 인상적이었다.
너그러이 대회 참여를 허락해준 아내에게 감사를 (올해 한 번만 더 나가면 안될까?..)
21년부터 계속 해온 새해 다짐런 올해는 26.17km💪🏼🏃🏼
해가 가면서 나이와 거리가 같이 늘어나니 자신이 없어 스킵하려고 했다.
그치만 새해의 새로운 사업적, 개인적 도전과 시도를 위한 다짐을 위해 마음먹고 달렸다. 매년 혼자 달리다 올 해에는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고, 더 나은 한 해를 만들기로 함께 다짐하며 달리니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
통영 철인3종 대회 나가는 친구 @junghwan__lee 벼락치기를 위해 토요일 아침 함께 뛴 15km. 카본화의 도움으로 잠시 평소보다 빠르게 뛰어 본다.
올해 초부터 일주일에 한번 비커스에 가서 러닝을 배우면서 자세가 많이 교정되었다. 감사합니다. @bikus_coach_q
마흔 넘어 어쩌다 여기에 빠진 걸까? 언젠가는 풀코스에 도전해보리다.
태어나 처음으로 21.097km 를 뛰었다. 처음엔 2시간 안으로만 들어오자가 목표였는데 대회뽕과 레이스 중간에 먹은 에너지젤 2개 덕에 1시간 55분 8초라는 생각치 못한 기록을 세웠다
8km 부터 느껴지는 발에 물집과 16km 부터 현저히 떨어지는 체력이 아쉬웠지만 쉬지 않고 완주한 과체중러너는 오늘 하루 행복했다.
풀코스는 도대체 어떻게 뛰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