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지금 까지 오랜 기간 작업을 해왔지만
막상 지금까지도 내 걱정만 하시는 어머님께 변변한 작품한번 선물한번 해본적이 없는거 같다.
돌아보면 효도는 고사하고 매일 매일 맘조리게만 해드린것 같아. 이번 신작은 어머니께 드리는 첫 작품 선물이다.
다 그렇지 않은가? 초등학교.중학교때는동네 친구들이 제일 소중하고 고등학교 대학교땐 여친이 세상에 전부고, 사회나와서는 어떻게든 자리잡아보겠다고 아둥바둥 했지않은가?
아직 결혼은 안해서 모르겠다만 ㅎ ㅎ 친구들은 자식이 제일 우선 순위라 하더라.
이번 신작은 늦은나이에 가장 의미 있는
전시에서 서프라이즈로 어머니께 바치는 헌정 작품 이다.
우리 어머니 특징과 별명을 작품에 새겨넣었다.
보름달,동그라미, 빵을좋아하시고, 먹고 자고 먹고자고 하실때 가장 행복해 하시고 ,
나만보면 언제나 환하게 웃으신다.
어머니의 존재는 지금 “내가사는 이유”다.
MY MOM , 2026, mixed media on canvas , 91cm x 91cm
신작 “MY MOM” 제작 과정 입니다. ㅎ
제 작업 모토는 형태는 심플하지만 과정은 빡시게 ~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작품을 관람하거나 소장 하실때
뭔가 모르는 한끗 차이때문에 끌리게 되는데. .
저는 그 한끗 차이를 최대한 티 는 안나지만, 알고보면
작가의 노고가 듬뿍 들어간 작업을 선호 합니다.
비록 나만 아는 고됨 이지만, 이게 또 하다보면 약간 도 닦는 느낌듭니다. 🥲
작품의 생명이 영원할 수 있는 맥락에서
어쩌면 “MY MOM” 도자기와 그 결을 같이 할지도 모르겠네요.
전시중 가장 많이 오해를 받아던 “
회화 아니구나~~그럼 이게모지? “ 많이들 궁금 해 하셨는데 ㅎ ㅎ “돌”입니다. 제 이름이 태.석. 이라 ㅎ ㅎ 돌 좋아합니다.😎
☀️소리켜고 봐주세요. 은근 작업 멍 입니다. ㅋ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에코백을 선물로 드린 이유는
지난 몇년간 분에 넘치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려고 준비했는데. . . .너무 약소하지만 나름 서프라이즈로 진짜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리고자 준비했는데. . . .
일주일동안 지난 몇년간 받은 사랑 보다 더~~많은 사랑을
주시면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네 이웃집 같은 ~~ 동네 형같은 작가로 성장해서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판교 현대백화점 전시는 6층에서 5월 30일까지 이어가며..
5월 22일부터 압구정 현대백화점 5층 에서 새로운 전시를
선보입니다.
그럼 5월 22일에 압구정에서 뵙겠습니다.🫡
굳이 캔버스 부터 직접 다하는 이유는 음. . . .
할줄 알잖아여. . 우리모두 어릴때 다 배웠잖아요. . .
농담 이고 그냥 아시는것 같다. 작가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만들고 그리고 하시는것을 다 알아보시는것 같다.
#저안가난해여 🤣🥲
#궁상이아니라루틴입니다.
#손이자꾸두꺼워지는이유 ㅋ
살면서 행복하단 느낌을 받아본적이없다.
머리속엔 항상 이겨내야한단 생각만 가득했고,
폭풍우를 "산들바람”처럼 여기면 시간은 지나간다.~
생각하며 알바도 부단하게 많이도 했다.
주변에서 이젠 좀 즐기라하는데. . . ㅎ ㅎ
즐기는법을 모르겠다. 여전히 식당에가서
5만원이 넘게 밥값이 나오면 손에서 식은땀 부터 난다.
행복한 감정이 지금 같은 감정인거 같기는한데.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어떤 표정을 지어야하는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