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erior I, 2024
Color pencil, graphite on tracing paper
2.
Interior II, 2024
Color pencil, graphite on tracing paper
3.
Installation view from the show “Makeshift”
전시는 다음 주 금요일(7/19)까지 열려있습니다.
The exhibition is on view till next Friday (7/19).
프레임 성수 @frame_seongsu
성동수 성덕정15길 2-19
《Makeshift》
Sunyou Bak
Sam Oh
프레임성수 @frame_seongsu
• 성동구 성덕정15길 2–19
• 2024.7.5 - 7.19
• 화-일 12-6PM (월요일 휴관)
🖍️오프닝 2024.7.5 5-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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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shift》는 인식을 통해 알아챌 수 있거나, 그렇지 않은 층위의 변화를 거듭해 온 두 작가 박선유와 샘 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자신 앞에 펼쳐진 어떤 세계를 비춘다. 발 디디지 않을 수 없는, 그러나 시시각각 변화하여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는, 따라서 안착할 수 없는 세계를.
두 작가에게 변화란 때로 이주(移住)와 같이 인식을 통해 포착 가능한 것이기도 하였으나, 대부분 시차를 동반하는 인식 이전의 것이었다. 이들은 감각의 날을 세워 시차를 도려낸 후, 각자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현재라는 시제 위로 덧쓴다. 이것은 인식을 통해서는 도저히 포착되지 않는 어떠한 현상을, 지금-여기에 있는 인식의 세계 속에 붙잡아 두는 일이다. 이러한 덧쓰기의 과정은 다분히 임시변통과 그 모양을 같이한다.
전시 서문: 이정은 @iwalkstr8
디자인: 샘 오 @ssem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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