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SUPERNORMAL 공간 대관 안내
스페이스 수퍼노말이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공간 대관 안내를 전해드립니다.
곧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될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 개 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갈한 화이트 큐브의 제1전시실, 탁 트인 테라스와 전망을 품은 화이트 & 우드 톤의 카페 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제2전시실, 그리고 높은 층고와 바리솔 조명이 돋보이는 제3전시실까지.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진 스페이스 수퍼노말은 전시를 비롯해 촬영, 프라이빗 이벤트, 워크숍, 소셜 게더링 등 목적 있는 프로젝트를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운영 경험을 갖춘 전담 인력이 상시 대기하며 필요 시 일정 기획부터 공간 구성, 현장 운영 보조까지 진행 범위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성북동의 여유로운 햇살과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당신의 프로젝트가 더욱 특별하게 펼쳐지길 바랍니다.
📍주소
서울시 성북구 선잠로5길 69
📩 대관 절차
메일 [email protected]로 문의 → 맞춤형 대관 안내 및 자료 제공 → 계약 후 일정 확정
☑️ 참고 사항
대관 가능 일정과 대관료는 문의 메일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스페이스수퍼노말
#성북동
#전시대관
#갤러리대관
#촬영대관
Objects,Materials and Composed Space-형태의 장면
2027.04.07-05.10
서희수
CONNECTION
wood on canvas
37.5x45.5cm
2026
#스페이스수퍼노말#성북동갤러리#서희수작가#contemporaryart#전시추천
Objects,Materials and Composed Space-형태의 장면
2026.04.07-05.10
Artist Note — Suh Heesu
< This Little Life >_ “재료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나는 그 흐름을 따른다.”
나의 작업은 나무껍질이 스스로 만들어낸 미세한 사건을 관찰하는 데서 시작된다.
나무의 껍질은 여러 계절과 시간의 압력을 거치며 말리고, 휘어지고, 갈라지며 그 과정 전체가 하나의 표면을 만든다. 나는 이 과정에서 재료의 자율성과 의지를 본다,
형태는 재료의 움직임에 의해 설계된다. 그가 이미 겪어온 자신의 자율과 의지의 방향을 따라가며 그(껍질)의 얇은 결과 말림에 축적된 시간의 흔들림과 보이지 않는 긴장을 따라간다.
형태는 그 긴장이 잠시 멈춘 자리에서 조용히 발생(emergence)한다. 그 발생의 순간 나와 그(재료)의 조용한 공명의 순간이다.
작업은 압력과 균열이 만들어낸 시간의 표면(temporal surface)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작아 보이는 말림 하나에도 오래된 압력이 잔류하고, 그 잔류가 형태의 기원이 된다. 나는 작은 사건으로 지나가고 형태는 시간이 만든 자리에서 남는다.
〈This Little Life〉는 이 작은 사건들이 남겨놓은 조용한 잔류(quiet residue)에 대한 기록이다. 머무름은 잠시이고 그 짧은 순간이 또 하나의 미세한 사건으로 남는다.
사라지는 그 순간이야말로
형태가 가장 단순하고,
가장 깊어지는 자리이다.
❤️참여작가
김정아,김판기,남다현,박미화,서희수,오지은,이학민
📍전시장소: 서울 성북구 선잠로 5길69 스페이스수퍼노말
📍전시시간:10:30-18:00/월요일 휴무
📍문의:02 511 0991
#스페이스수퍼노말 #성북동갤러리 #contemporaryart #전시추천
Objects,Materials and Composed Space-형태의 장면
2026.04.07-05.10
🍎참여작가
김정아,김판기,남다현,박미화,서희수,오지은,이학민
이학민 작가는 디자인과 공예, 그리고 예술 사이의 흐려진 경계에 주목하며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상품, 만화, 게임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이미지들을 재조합해 낯설고 유머러스한 장면으로 풀어내며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를 구축합니다.
PAW TABLE 시리즈는 이러한 관심에서 출발한 작업으로 가구의 구조와 기능 위에 만화적 상상력을 더하며 공예와 디자인, 예술과 대중문화 사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듭니다.
이번 전시에서 이학민 작가의 작업들은
클래식한 조형 언어를 지닌 가구와 나란히 놓이며 서로 다른 맥락이 교차하는 장면을 만듭니다.
금속의 차가운 표면과 달리 유희적인 형태는
공간 안에서 미묘한 긴장과 리듬을 더합니다.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이 겹쳐지는 순간
무게감과 유희가 교차하는 장면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전시장소:서울시 성북구 선잠로 5길69 스페이스수퍼노말
📍전시시간:10:30-18:00/월요일 휴무
📍문의:02 511 0991
#스페이스수퍼노말 #성북동갤러리#전시추천#이학민작가#contemporaryart
Objects,Materials and Composed Space-형태의 장면
2026.04.07-05.10
💜참여작가
김정아,김판기,남다현,박미화,서희수,오지은,이학민
📍전시장소:서울시 성북구 선잠로 5길69 스페이스수퍼노말
📍전시시간:10:30-18:00/월요일 휴무
📍전시문의:02 511 0991
#스페이스수퍼노말#성북동갤러리#전시추천#오지은작가#contemporary art
오지은 작가의 회화는 어딘가 비틀린 시공간 속 한 장면처럼 다가옵니다.
절묘하게 잘린 화면과 단편적인 풍경들은
하나의 ‘인상’으로 남아 기억을 불러냅니다.
기억은 사실의 기록이 아니라
감정에 의해 다시 쓰이는 해석에 가깝습니다.
작가는 보이는 것 너머의 관계와 감정을 포착하며 그 순간의 기억에 이름을 붙입니다.
작가에게 있어 색은 그 기억을 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각 작품의 주조색은 당시의 감정과 풍경을 이끌고, 시의 한 구절처럼 붙여진 제목은 그 기억을 더욱 은유적으로 확장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이 회화들은 감정으로 남은 기억의 장면으로 공간에 놓입니다.
순수한 색채의 이미지로 구성된 또 하나의 장면은 다른 형태들 사이에서 조용히 겹쳐지며
서로 다른 감각의 층위를 만들어냅니다.
그 감정의 결을 따라
하나의 장면으로 남은 순간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Objects,Materials and Composed Space-형태의 장면
2026.04.07-05.10
박미화 작가의 작업은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지만 마치 오래된 유물처럼 시간의 흔적을 품고 있습니다.
겹겹이 쌓인 층과 표면의 질감은
상처와 회복, 생성과 소멸처럼
존재가 지나온 시간을 조용히 드러냅니다.
작가는 흙을 빚어 형태를 만들고
표면을 얕게 새기는 방식으로
재료 본연의 덩어리감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무표정한 듯한 형상은 오히려 더 깊은 감정을 품고, 흙 자체의 성질에서 비롯된 표정을 드러냅니다.
시간과 우연, 그리고 흙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작업은 말없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이번 전시에서 박미화 작가의 작업들은
흙을 넘어 시간의 밀도를 지닌 하나의 장면을 형성합니다.
조용히 가라앉은 표면과 깊이 있는 질감은
공간 속에서 더욱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흙이 품은 시간의 결을 따라,
그 조용한 감정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전시장소:서울 성북구 선잠로 5길69 스페이스수퍼노말
📍전시시간:10:30-18:00/월요일 휴무
📍문의:02 511 0991
#스페이스수퍼노말#성북동갤러리#contemporaryart #전시추천형태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