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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매력적인 보라빛, 우베.
우베는 인공 색소 없이도 예쁜 보랏빛을 띄는데요, 필리핀에서 온 보라색 참마(purple yam)로 은은한 단맛과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에요.
우베크림라떼는 기본 논커피 음료로 달콤한 우베크림과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진 한 잔입니다.
샷을 추가하면 더 깊고 묵직하게, 말차를 더하면 또 다른 결의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
컬러는 2배 이쁘답니다 :)
취향에 맞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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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참 좋아졌네요. 햇살도 부드럽고, 반팔이 어색하지 않은 계절이 왔습니다.
매장에 있는 구아바가 꽃을 피웠어요. 한국에서는 꽃피우기 쉽지 않은 식물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꽃을 보니 날씨가 정말 많이 따뜻해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아마, 그동안 찾아주신 분들의 따뜻한 온기 덕분이기도 한 것 같아요.
산책하듯 가볍게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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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재료 안정화로
가격을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5,700원 → 4,900원 • 금일부터 적용됩니다.
한동안 가격을 올려야 했던 점이 마음에 남아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낮출 수 있어 다행입니다. 늘 이해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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𝗦𝗘𝗖𝗢𝗡𝗗 𝗕𝗜𝗧𝗘 𝗖𝗢𝗙𝗙𝗘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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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설렘과 걱정을 함께 안고 문을 열었습니다. 카페를 연다는 게 이렇게 많은 마음이 필요한 일인 줄 그때는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처음엔 한 분 한 분 들어오시는 발걸음이 괜히 더 크게 느껴졌고, 커피 한 잔, 브런치, 디저트 하나에도 ‘괜찮을까?’라는 질문을 수없이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또 왔어요” “여기 오면 좀 쉬다 가는 느낌이라 좋아요” 이런 말들을 건네주시는 분들이 생기고, 그 말 한마디가 하루를 버티게 해주고 다시 내일을 준비하게 해주더라고요.
Second Bite라는 이름처럼 이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잠깐 숨 고를 수 있는 두 번째 기회, 다시 힘을 내기 전의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 동안 저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 조용히 머물다 가신 분들, 멀리서 응원해주신 분들까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직 서툴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내년에도 변함없이 정직하게 만들고 따뜻하게 내어드릴게요.
올 한 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202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