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한바퀴🟢
얼떨결에 신청한 한강울트라마라톤 대비 장거리 훈련이다.
장난으로 해보자고 얘기했던 2호선 한바퀴인데 고민없이 날짜부터 잡았다. 우리도 슬슬 런린이 탈출하나보다🤡
아침 6시부터 시작해서 출근시간-점심시간-하교시간을 구경했다.
평일이라 서울모습을 더 많이 담았던거 같다.
부담이 없었던게 뛰다가 릴스찍고 배고프면 간식먹고 식당가서 밥먹었다👻 이게 펀런이지!
사실 러닝보다 중간에 있는 횡단보도가 자꾸 멈추게만들어서 힘들었다.
중간에 누군가 아파서 멈추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아픈곳없이 잘끝나서 다행이다.
8시간내내 느리다고 쿠사리먹은 용훈이👀(3년째 3시간20분) 제일 고생했고 올해 가을에 서브3 응원한다🔥
+빨리 부상회복해줘 @dh_bok_94
#2호선한바퀴챌린지
260310 TDRC 15회차 분당
400(3'30") 2SET+200(2'55") SET
테이퍼링 기간이라 아주 짧게 신경계 자극주기
동마 전 마지막 훈련. 길고 긴 준비가 끝났다.
대회 140~120일 보강운동, 120일~50일전까지 LSD 위주 지구력 길러주기 60일~40일까지 템포런, 롱터벌로 천천히 속도로 전환 시키기 40일 전부터 인터벌 위주 훈련(VO2 MAX훈련)
#tdrc
#동아마라톤
26.02.24 TDRC 13회차 분당
1200/400 (3'40"/7'20") 5세트
대회전까지의 VO2 MAX 훈련
맨 앞에서 리딩하니 책임감으로 끝까지 할 수 있었다.
대회전까지 VO2 MAX 최대한 끌어올려 대회 페이스가 존3 되는게 훈련 포인트!
#tdrc #인터벌
26.02.22 챌린지레이스
동아마라톤 전 모의고사 DNF
전 날 친구 차에 옷을 놓고 내렸고 그 옷안에는 차 키가 있었다.
대회 당일 그 사실을 알아버리고 모든 카본화는 차 안에...
급하게 윤섭이에게 전화해서 알파3. 빌려서 시작하게 됐다.
하프는 늦게 출발해서 앞에 32k 42k 주자들 병목 뚫느라 요리조리가서 초반부터 리듬도 깨지고 힘도 많이 들어갔다.
6k 지점부터는 나이키 카본화만 신으면 생기는 엄지~아치 사이 열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8k 지점부터 통증이 심하게 올라와서 DNF 결심(추후 훈련일정에 차질생길까봐.) 10k 이후 걷뛰 하다가 15k 지점에서 인생 첫 구급차타고 DNF.
(10k~15k 너무 추워서 길가에 우비버린거 찾아서 입고 걸었)
26.02.14 트레이닝데이 10k 기록회
처음으로 대회에서 10k 40분 깬 날.!
미세먼지는 매우 심하게 안좋았으며 감기로 인해 골골 됐던 날
출발 땅 하자마자 앞 주자분과 엉켜 넘어져서 당황했었다.
(출발 시 주의해야함을 몸으로 배운..)
뒤늦게 정비하고 38분 페이스메이커를 따라갔다.
따라가느라 초반 오버페이스를 하게됐고 3km 이후에 곧장 무리에서 떨어졌다. 그 이후 혼자만의 레이스로 겨우 40분 미만 기록을 달성..
26.03.15 서울동아마라톤 SUB3 달성 그리고 은퇴
26년 서울동아마라톤 2:58:56
24년 상반기 서울동아마라톤 3:37:03
24년 하반기 JTBC서울마라톤 3:29:21
25년 상반기 서울동아마라톤 3:12:18
25년 하반기 경주국제마라톤 3:08:15
26년 상반기 서울동아마라톤 2:58:56
5번째 풀코스 도전만에 "서브 3 FINISHER"라는 영광의 칭호를 얻게 됐습니다. 이 대회가 내 마지막 은퇴대회라고 모든 사람에게 말하고 다녔고 그로 인해 더 절실했습니다. 절실한 마음과 대회날 날씨, 주변분들의 응원, 레이스 도중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인해 결국 목표를 달성하고 은퇴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쁩니다.
23년 여름 우연하게 회사 형들이 뛰어볼래?라는 이야기에 당연히 술 먹으러 간다는 줄 알고 처음 따라갔던 조깅. 1달에 1번 정도 참여하다가 더 잘 뛰어보고 싶어 23년 8월 들어가게 된 SRC
그 이후로 제 인생 한편에는 달리기라는 것이 생기게 됐습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달리는 게 좋았으며, 달리기로 여러 한 이벤트를 경험하면서 매번 두근거리고 기대하는 삶을 살았던 거 같습니다. 또한,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 투자에서 받은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답답했던 머리도 달리기 이후에 샤워하면 머리가 차분하게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즐겁기만 했던 달리기가 마라톤을 시작하고 기록이 좋아지고 욕심이 생기며 25년부터 조금씩 변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성취욕은 더 높아졌지만, 기록에 대한 집착이 생기게 되고 훈련을 소화 못하거나 부상이 올떄마다 스트레스를 점점 받기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특히 25년 여름은 너무 더워 제 몸이 적응을 못했고 여름 내내 발진으로 인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훈련을 다 소화 못한다는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함께 해왔던 거 같습니다. 이번 대회 또한 작년 11월에 부상당한 발목으로 훈련하느라 매일 아침 절뚝이며 심리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인생에 마라톤이 메인이 되고 있었고 즐거움이 아닌 스트레스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느끼면서 이번대회가 마지막 은퇴대회라고 생각하며 준비했고, 다행히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여 마음 편하게 뒤돌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달리기를 아예 안 한다는 거는 아닙니다. 이제 기록이 아닌 건강한 달리기, 행복한 달리기로 과거의 제 인생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약 2년 반이라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서른 살이 넘은 나이에 같은 목표를 세우고 준비하고 두근거리고 성취하게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_src_crew 같이의 "가치"를 알려준 모든 크루원 감사합니다.
#멍라토너 사회나와서 이렇게 친한친구들이 생길지 몰랐다. 대회 준비 내내 찡찡거린 나를 위로해주고 응원해줘서 너무고맙고 대회에 깜짝응원도 너무 고맙.!! 멍라토너의 달리기는 "영원히"
@s_uuup_@sandiego.run 작년부터 같이 크루내 훈련 기획하고 요번 동마 내내 서로 준비 도와주고 이끌어주고 추억이 너무 많다. 나 혼자만이 아닌 세 명 다 서브3 해서 행복하다.
@khae070 형을 항상 바라보며 "노력"의 기준을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주말 새벽마다 훈련 기획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국구 마라토너 캐슬 가자!!
#TAZ 주말 새벽마다 같이 땀 흘려서 운동한 팀아재 형님들 감사합니다.!!
@ji___ho@ung_chi
트레이닝데이 코치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체계적인 훈련 및 설명 덕분에 서브3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추후 시간이 여유로워질때 Come Back 하겠습니다.!! 뿅!
#서브3 #서울동아마라톤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