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ho Son

@relation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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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끝났다 혹은 와 해냈다 사이의 어떤 감각을 자꾸 오간다. ‘공연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는 과잉 직업윤리를 품고 사는데, 적어도 어제는 심장이 뛴다는 걸 새삼 알게 해준 시간이었어서.. (사실 사람 죽이는 공연이기도 했다) 
 다 같이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기쁘다. 이 일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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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좋아하면 잘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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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 새해를 맞아 근황을 전합니다. MPMG 더 볼트, 텔레포트에 이어 베가스 그룹 @beggarsgroup 에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 은사라고 외치고픈 멋진 어른들을 많이 만난 저는 참 운이 좋은 것 같네요. 새삼 감사했습니다. 로라를 도와, 여러분이 베가스 소속 아티스트들을 더 사랑하시도록 열심히 해보려구요. 서울 안떠나고 홍대 혹은 부암동에서 일하고 있을거고, 매니아 서울도 폐업않고 킵고잉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잘 부탁드려요.

Hi folks, quick life update — I’ve started working with Beggars Group here in Seoul. I’ll still be around promoting shows too. @mania_seoul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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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선한 음악을 만드는 선한 사람들이 주는 선한 느낌’ 이라는 감각을 전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 내 기준으로는 최고의 경험인데 말이다. 새삼 어렵다. 제주도 해안도로 달릴때도, 낮에 잠들어야하던 장거리 비행에서도, 새벽에 홀로 눈 껌뻑일때도 늘 옆에 있어주던 이들의 음악이다. 펄 앤 디 오이스터즈, 지소쿠리클럽 둘 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이모셔널한 10월 17일이 될 것이다. 지금부터 새로이 이들과의 추억을 쌓아가는 분들께도 마찬가지일 것. 매니아서울의 지난 두 공연이 지나치게 신났던터라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따지자면 이번 공연은 zone 2 training 같은거다. 심폐지구력 향상, 체지방 감소, 정신적 안정화에 효과적이라는데.. 실로 그럴 것이다. 예매는 @mania_seoul 계정 프로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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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1. 가진 건 없지만 가끔 뭔가를 걸어보고 싶은 팀이 있다. . 23년 4월, 시부야 WWWx에서 bed의 공연을 처음 봤다. 깜짝 놀랐다. 이 공연을 보는 누구나 그럴거라는 확신이 들 정도로 그랬다. 2년 동안 계속 아른거렸다. 서울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도 선뜻 움직이지는 못했다. 서울에 팬이 많지는 않으니까.. 그럼에도 이 공연은 꼭 해야겠다 싶었다. 확신이 들었으니, 뭔가를 걸어봐야겠다 싶었다. 나 혼자 이 좋은 걸 볼 수는 없었다. 어떤 팀인지에 대한 긴 설명보다도 짧은 영상을 보여드리는 편으로 대신한다. 기대를 하셨으면 좋겠다. 뭔가를 걸어보고 싶은 팀이다. . 6년 만에 돌아온 데카당이 먼저 무대에 선다. 데카당의 컴백 소식을 듣고도 깜짝 놀랐다. 그리고 꼭 같이 하고 싶었다. 서울과 도쿄의 가장 뾰족한(positive) 두 팀의 무대를 하루에 볼 수 있는 기회다.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자신있게 놀러 오시라 말씀드려요 2. junhoson.com 비로소 모바일 환경 최적화 여기도 많이 놀러오시고, 오리지날하게 발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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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내 눈에는 예쁜 조각보같은 날들 재밌고 즐겁고 눈물 쏙 나오고 충만하다고 외쳐봅니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 태그대신 얼굴 뵐때마다 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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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What is left…….what is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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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인생은 아름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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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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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섭외를 하고 공연을 준비할때면 아티스트와 사랑에 빠지기 마련이다. 처음 알게된 장면이라든가, 컨펌 메일을 받았을때의 감정 등을 자꾸 곱씹으면서 그 음악만 연일 듣는 것이다. 경험이 미천한 탓에, 말랑말랑하게 일하고 있다. 올웨이즈의 음악은 고2때 창윤이한테 15000원 주고 산 고장난 아이팟 나노로 처음 들었다. 1집 커버의 얼굴들을 외울때쯤 2집이 나왔던 기억이다. 이런 조각들을 신나게 꺼내보는건, 나뿐이 아닐거라는 확신 덕분이겠다. 다들 얼마나 오랫동안 이 팀을 좋아해왔고, 10년동안 올웨이즈와 얽힌 저마다의 기억들이 어떠실지 상상하게 된다. 순간을 믿게하는 음악을 하는 팀이니깐- 올해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섭외한 이 팀을 처음으로 선보여드려서 참 기쁘다. 안될 것 같은 일정에 한국에 와주는 이 팀에게도 고맙다. (이 일을 가능하게 해준 회사에도 감사하다) 앞으로 꺼내 보여드릴 이야기가 꽤나 더 많다. 올여름은 나에바, 도쿄, 오사카말고 킨텍스 2전시장으로 오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요새 “니가 뭘할 수 있는데?” 하는 말버릇이 생겼는데, 부지런히 하는 수밖에 없다. 잘 부탁드립니다. #해나트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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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신나는 9월과 10월이었구요 남은 한 해 이쁘게 잘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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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
참 재미난 한주였다 함께한 모든 분들께 붐업드려요 Thank you Arig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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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