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집단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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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는 장단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예매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티켓 30,000원 —— [발생하는 장단]은 연희의 시간성에 관심을 둔다. 우리는 시공간에서 점멸하는 소리와 움직임이 어떻게 서로 엮이고 풀리며 장단이 되는지 탐구한다. 이 작업은 어쩌면 장단의 이름들이 생겨나기 이전을 상상하는 작업이다. 한국전통연희에서 장단은 단순히 장구나 북이 내는 소리의 연계, 혹은 리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장단은 ‘생동하는 기운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조직되는 것1)’이기도 하고, ‘노래를 듣고 몸 안에서 생기는 움직임 자체2)’이기도 하다. [발생하는 장단]은 장단을 연희를 인지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일종의 과정이자 운동으로 보며, 몸-마음과 시공간에 생성되는 장단이 소리와 움직임으로 발현되고, 발현된 소리와 움직임이 다음의 장단을 생성하는 순환 과정을 들여다본다. 서로 관계 없어보이던 우주 조각들이 하나의 별자리가 되었다 사라지듯, 멀고 가까운 음과 음 사이가 이어지고 끊어지고 솟구치고 가라앉고 열리고 닫히고 다시 시작되고 맺어지고 묶이고 풀리고 끓어오르고 감싸지고 휘감기고 짚어진다. 어떤 때가 되면. 1)김동원, 『전통타악입문』, 3쪽 참고 2)이수경, 『한국음악 장단의 인지심리학적 이해』, 206쪽에서 오용록, 『한국음악형성론』, 573쪽 참고 —— Jangdan in Emergence Nov. 23 (Sat.) – Nov. 24 (Sun.), 2024 Sat 15:00, 18:00 / Sun 15:00 Seoul Art Space Mullae Gallery M30 Ticket Reservation 🔗@project.gaeng (Link in bio) Ticket Price KRW 30,000 —— [Jangdan in Emergence] brings attention to the temporality of Yeonhee.  We explore how sound and movement, glimmering within space and time, intertwine and disentwine to emerge themselves into jangdan. Perhaps this work attempts to imagine a time before the names of specific jandgans came into existence. In Korean traditional Yeonhee, jangdan does not confine itself merely to the linkage or rhythm among the sounds of janggu or buk drums. It is also ‘something into which the rhythmic vitality is organized within the flow of time’, or ‘the movement itself that occurs within the body while listening to music’. [Jangdan in Emergence] views jangdan as a process or movement which emerges during the perception of Yeonhee, and examines the cyclical process in which the jangdan generated within body-mind and space-time manifests itself as sound and movement, and the manifested sound and movement in turn bring about the ensuing jangdan to come. As seemingly unrelated fragments of the universe come together to form a constellation and then vanish into void, the distant and near notes connect and break, surge and subside, open up and close shut, begin anew, are intertwined, bound and unbound, simmered, embraced, wound within and pointed out. When a time 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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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발생하는 장단]은 연희의 시간성에 관심을 둔다. 우리는 시공간에서 점멸하는 소리와 움직임이 어떻게 서로 엮이고 풀리며 장단이 되는지 탐구한다. 이 작업은 어쩌면 장단의 이름들이 생겨나기 이전을 상상하는 작업이다. 한국전통연희에서 장단은 단순히 장구나 북이 내는 소리의 연계, 혹은 리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장단은 ‘생동하는 기운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조직되는 것1)’이기도 하고, ‘노래를 듣고 몸 안에서 생기는 움직임 자체2)’이기도 하다. [발생하는 장단]은 장단을 연희를 인지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일종의 과정이자 운동으로 보며, 몸-마음과 시공간에 생성되는 장단이 소리와 움직임으로 발현되고, 발현된 소리와 움직임이 다음의 장단을 생성하는 순환 과정을 들여다본다. 서로 관계 없어보이던 우주 조각들이 하나의 별자리가 되었다 사라지듯, 멀고 가까운 음과 음 사이가 이어지고 끊어지고 솟구치고 가라앉고 열리고 닫히고 다시 시작되고 맺어지고 묶이고 풀리고 끓어오르고 감싸지고 휘감기고 짚어진다. 어떤 때가 되면. 1)김동원, 『전통타악입문』, 3쪽 참고 2)이수경, 『한국음악 장단의 인지심리학적 이해』, 206쪽에서 오용록, 『한국음악형성론』, 573쪽 참고 —— 발생하는 장단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예매 네이버 예약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티켓 30,000원 🗯️얼리버드 예매자에게 ’발생하는 장단‘ 디자인 굿즈를 선물로 드립니다. (30명 한정)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문래예술공장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performance #공연 #전통연희 #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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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발생하는 장단 𝙏𝑰𝘾𝑲𝙀𝑻 𝑶𝙋𝑬𝙉!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1가 30) 최소 30분, 최대 100분 총 3회 예매 네이버 예약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티켓 30,000원 🗯️얼리버드 예매자에게 ’발생하는 장단‘ 디자인 굿즈를 선물로 드립니다. (30명 한정) ——— [발생하는 장단]은 연희의 시간성에 관심을 둔다. 우리는 시공간에서 점멸하는 소리와 움직임이 어떻게 서로 엮이고 풀리며 장단이 되는지 탐구한다. 이 작업은 어쩌면 장단의 이름들이 생겨나기 이전을 상상하는 작업이다. 한국전통연희에서 장단은 단순히 장구나 북이 내는 소리의 연계, 혹은 리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장단은 ‘생동하는 기운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조직되는 것1)’이기도 하고, ‘노래를 듣고 몸 안에서 생기는 움직임 자체2)’이기도 하다. [발생하는 장단]은 장단을 연희를 인지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일종의 과정이자 운동으로 보며, 몸-마음과 시공간에 생성되는 장단이 소리와 움직임으로 발현되고, 발현된 소리와 움직임이 다음의 장단을 생성하는 순환 과정을 들여다본다. 서로 관계 없어보이던 우주 조각들이 하나의 별자리가 되었다 사라지듯, 멀고 가까운 음과 음 사이가 이어지고 끊어지고 솟구치고 가라앉고 열리고 닫히고 다시 시작되고 맺어지고 묶이고 풀리고 끓어오르고 감싸지고 휘감기고 짚어진다. 어떤 때가 되면. - 1)김동원, 『전통타악입문』, 3쪽 참고 2)이수경, 『한국음악 장단의 인지심리학적 이해』, 206쪽에서 오용록, 『한국음악형성론』, 573쪽 참고 ——— 공동창작/출연 조선아, 임동식, 김해민, 김기영 연출 김기영 아트디렉터/그래픽디자인 정김소리 영상촬영 이영균, 장안나 사진촬영 강희주 텍스트 감수 박두헌 영문 번역 윤병훈 진행 양대은, 이서연 무대크루 원영식, 홍승기 조명크루 고은비, 이재문, 박옥진 주최/주관 연희집단 갱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문래예술공장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performance #공연 #전통연희 #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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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발생하는 장단 3회차 공연 모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시공간을 함께 짓고 만든 모든 분들, 귀한 걸음 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이번 공연이 끝나고는 유독 다양한 관점의 후기가 많이 들려왔습니다. 아직 말해지지 않은 질문을 품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았고요. 갱 작업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생산하고 나누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구축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다음의 과제들이 이처럼 쏟아지는 공연도 처음인 것 같아요.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도 다음의 리서치에 대한 이야기가 길게 이어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결된 작품이기도 하지만, 정거장 같은 위치에 있기도 하다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연희풍경을 비로소 마무리 짓고, 다음 작업의 포문을 여는 역할로서. 어쩌면 갱의 10년을 마무리 짓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자리로서. 아직 곱씹고, 소화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 역시 시간이 필요한 일이겠지요. 유독 많은 레이어가 압축되어 있는 작업이기도 했거든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나가보겠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의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봅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할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고맙습니다. 사진. 강희주 @monolody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공연 #문래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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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마지막 연습실 연습. 눈물 날뻔한 이야기. 구멍 뚫린 몸. 출렁이는 시공간. 발생하는 장단. 우주율동우주. 제강. 연희풍경… 10년의 작업들이 어떠한 형태로 압축되어 숨어있다가 우리를 놀라게 한다. 발생하는 장단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총 3회)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예매정보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공연 #연습영상 #5 #뚫린몸 Made with Vrew, the AI video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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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영상은 공연장에 들어온 지 이틀 째, 심각한 우리들. 공간도 우리도 낯을 가린다. 공간이 딱딱하게 얼어서 아직 우리를 받아주지 않는다. 소리 파동이 서로에게 도달하기 전에 방향을 잃고 공중에서 사라진다. 공간에게도 우리에게도 풀리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난 공연들을 통해 익히 알고 있지만 그래도 늘 어렵다. 글을 쓰는 오늘은 4일 째, 소리로 두드리고 움직임으로 휘저으며 차차 공간의 성질이 변하고, 우리도 적응해간다. 멈춰있는 것은 없다. 하루 하루 눈에 띄게 달라진다. 뭔가가 준비 되어간다. 새삼 놀랍고 신비롭다. 이제 내일 하루만 더 준비하면, 관객과 만날 시간. 또 전혀 새로운 공간이 될 테지. 발생하는 장단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총 3회)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예매정보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공연 #연습영상 #4 #공연장 #공연준비 Made with Vrew, the AI video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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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 매진 회차 문의가 많아 현장에서 추가 티켓을 오픈 하기로 했습니다. 본 공연은 신발을 벗고 방석 위에 앉아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현장 티켓 구매자는 사전 예매자 입장이 완료된 이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방석이 남아있지 않을 경우, 의자를 제공해 드립니다. ※ 현장 구매 시, 현금 또는 계좌이체 가능합니다. 카드 사용은 불가합니다. ※ 신발을 벗기 불편한 분을 위해 신발 커버가, 좌식이 불편한 분을 위해 접이식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발생하는 장단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총 3회)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예매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공연 #매진 #추가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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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어떤 때가 되면. 사진. 강희주 @monolody 발생하는 장단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총 3회)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예매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공연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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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서로 관계 없어보이던 우주 조각들이 하나의 별자리가 되었다 사라지듯, 멀고 가까운 음과 음 사이가 이어지고 끊어지고 솟구치고 가라앉고 열리고 닫히고 다시 시작되고 맺어지고 묶이고 풀리고 끓어오르고 감싸지고 휘감기고 짚어진다.  사진. 강희주 @monolody 발생하는 장단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총 3회)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예매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공연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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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발생하는 장단]은 장단을 연희를 인지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일종의 과정이자 운동으로 보며, 몸-마음과 시공간에 생성되는 장단이 소리와 움직임으로 발현되고, 발현된 소리와 움직임이 다음의 장단을 생성하는 순환 과정을 들여다본다. 사진. 강희주 @monolody 발생하는 장단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총 3회)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예매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공연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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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한국전통연희에서 장단은 단순히 장구나 북이 내는 소리의 연계, 혹은 리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장단은 ‘생동하는 기운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조직되는 것’이기도 하고, ‘노래를 듣고 몸 안에서 생기는 움직임 자체’이기도 하다. 사진. 강희주 @monolody 발생하는 장단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총 3회)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예매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공연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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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우리는 시공간에서 점멸하는 소리와 움직임이 어떻게 서로 엮이고 풀리며 장단이 되는지 탐구한다. 이 작업은 어쩌면 장단의 이름들이 생겨나기 이전을 상상하는 작업이다. 사진. 강희주 @monolody 발생하는 장단 2024년 11월 23일-24일 토 15:00, 18:00 / 일 15:00 (총 3회) 문래예술공장 갤러리M30 예매 @project.gaeng 프로필 링크 #연희집단갱 #발생하는장단 #공연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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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