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회의> 655호 “지금, 작은도서관”이 발행되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공공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를 돕고, 교육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까지 감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공의 책임은 충분히 뒤따르지 않고 있다. 특히 사립 작은도서관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현장에서는 사립 작은도서관이 더 활발하게 운영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역할과 지원의 불균형’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다.“
-정기원,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의 최전선에서, 지금 작은도서관을 다시 묻다」 중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의 뿌리인 작은도서관이 예산 삭감과 독서문화의 쇠퇴로 위기에 처한 가운데,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운영 등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작은도서관 사례를 알아봅니다.
🔎ISSUE 지금, 작은도서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의 최전선에서, 지금 작은도서관을 다시 묻다 / 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책사랑작은도서관 관장)
마을의 시간과 함께하는 밤토실 / 밤토실어린이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들
광의의 복지 현장, 작은도서관 / 백영숙 (내보물1호도서관 관장)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놀이터, 작은도서관당나귀 / 이득규 (작은도서관당나귀 관장)
#기획회의 #출판 #도서관
📢<기획회의> 654호 “진화하는 AI, 콘텐츠의 미래”가 발행되었습니다!
✏️“무엇을 볼 것인가, 무엇을 굳이 남길 것인가, 왜 하필 그것인가 하는 판단만큼은 끝까지 창작자 자신의 것이어야 한다. AI 시대의 창작자는 방향을 설정하고 판단하는 감독이자, 무작위의 바다를 여행하는 탐험가 쪽으로 이동할 것이다. 안목의 자리가 다시 또렷해지는 기회이기도 하다. 안목은 결국 자기 몸으로 통과한 시간에서밖에 나오지 않는다.“
-전혜정, 「창작자가 AI 시대에 대응하는 법」 중
💌챗GPT의 등장으로 시작된 AI 열풍이 어느새 만 3년이 되었습니다. 유능한 에이전트로 진화한 AI가 다양한 산업 환경을 변화시키고 최초로 인공지능기본법이 시행된 가운데, 콘텐츠 산업의 실무자들은 이런 변화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AI의 진화에 따른 콘텐츠의 미래를 전망해 봅니다.
🔎ISSUE 진화하는 AI, 콘텐츠의 미래
기계의 문장, 인간의 마침표 / 강양구 (지식큐레이터)
백스텝 밟는 편집자, 프롬프트 창을 열다 / 강성봉 (민음사출판그룹 민음인, 판미동 편집장·소설가)
창작자가 AI 시대에 대응하는 법 / 전혜정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웹소설 출판사가 AI 시대에 대응하는 법 / 이융희 (웹소설 출판사 판타리움 공동대표)
#기획회의 #출판 #AI
📢<기획회의> 653호 “도서관으로 시니어 세대가 온다”가 발행되었습니다!
✏️“도서관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시대를 견뎌온 노년이라는 ‘살아 있는 책’을 다음 세대와 연결하는 기억의 가교가 되어야 한다.“
-강양구, 「도서관으로 걸어온 대하소설」 중
💌학령인구의 감소로 젊은 도서관 이용자가 줄어드는 한편 종이책에 익숙한 세대는 은퇴를 맞으며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도서관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독서 인구 확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요? 도서관으로 오는 ‘살아 있는 책’ 시니어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기획을 살펴보고, 앞으로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해 봅니다.
🔎ISSUE 도서관으로 시니어 세대가 온다
노인 세대는 도서관에 가야 한다 / 이용훈 (도서관문화비평가)
선배시민이 마을에서 ‘히어로’가 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 이유 / 김경현 (느티나무도서관 사서)
가재울도서관은 오늘도 어르신을 만난다 / 정아빈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 주무관)
일본 공공도서관의 최전선, 이시카와현립도서관과 기후 미디어 코스모스 / 박우현 (로컬콘텐츠PD)
#기획회의 #출판 #도서관
📢<기획회의> 652호 “계간 <비욘드 로컬> 봄호 : 자치, 자립”이 발행되었습니다!
✏️“2026년 봄, 우리는 ‘자치’와 ‘자립’이라는 오래된, 그러나 가장 뜨거운 화두를 다시 꺼내 든다. 새 정부는 읍면자치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천명했고, 6월에는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다. ‘자치’라는 말이 다시 정치와 정책의 언어로 복귀한 것이다. 그러나 자치는 매끄러운 표심 공략용 슬로건에 박제될 수 없는 단어다. 로컬을 유혹할 화려한 수사이기 이전에, 우리가 발 딛고 선 땅에서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고 책임질 ‘주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박누리, 「슬로건이 아닌 주권으로, 제도 너머의 ‘진짜’ 로컬」 중
💌<비욘드 로컬>은 출판전문지 <기획회의>가 기후 위기와 신자유주의적 불평등이 심화하는 전 지구적 위기와 출판·독서 문화의 쇠퇴 속에서 출판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계간으로 펴내는 ‘잡지 속의 잡지’입니다. 거대한 담론이 전달하지 못하는 로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지금 우리 사회에 정말 필요한 이야기를 고민해 봅니다. 새 정부 출범 후 첫 지방선거를 앞둔 이 시점에 로컬이 던지는 질문은 무엇일까요?
🔎ISSUE <비욘드 로컬> 봄호 : 자치, 자립
읍면자치라는 키워드에 도달하게 된 실천 경험 / 구자인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소장)
모두를 위한 마을 / 이상우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행복해야 지속 가능하다 / 전영의 (감물이음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자기 서사가 없는 지역은 미래가 없다 / 이용원 (<월간 토마토> 발행 편집인)
#기획회의 #비욘드로컬
📢<기획회의> 651호 “<흑백요리사> 시대의 요리책”이 발행되었습니다!
✏️“유행과 변화 속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또 다른 스타 셰프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 중시와 가치 소비, 그리고 팬 문화의 확대가 앞으로 요리책의 성질을 더욱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것이다.“
-우혜진, 「요리책 매대로 옮겨진 팬덤 전쟁」 중
💌영상의 시대에 요리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전통적인 레시피북의 수요는 줄어드는 반면, ‘먹방’ ‘쿡방’ 문화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흥행 등 영상문화가 출판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도 합니다. 요리책 트렌드의 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ISSUE <흑백요리사> 시대의 요리책
취향과 경험을 파는 요리책의 세계 / 신재우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요리책 매대로 옮겨진 팬덤 전쟁 / 우혜진 (도서출판 용감한까치 편집장)
그럼에도 요리책은 계속된다 / 장은실 (맛있는 책방 편집장)
실버 스푼의 영상화와 레시피의 이론화 / 유미주 (식문화·시각문화 비평가)
#기획회의 #출판 #요리책
📢<기획회의> 650호 “출판사의 스레드 활용법”이 발행되었습니다!
✏️“스레드를 운영하며 가장 분명하게 느낀 건, 이 채널이 ‘당장 책을 팔기 위한 공간’이라기보다 독자와의 접점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채널이라는 점이다. 출판 마케팅은 신간이 나오는 시점에만 주목받기 쉽고 그 이후에는 독자와의 연결이 쉽게 끊어진다. 하지만 스레드는 출간 일정과 상관없이 출판사가 독자 앞에 계속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책 이야기가 없는 날에도 계정은 살아 있었고 독자들과 계속 소통했다.“
-김서령, 「작은출판사가 자기 언어로 살아남는 법」 중
💌블로그의 시대가 저무는 가운데, 활자 중심 SNS로 급부상해 특히 출판사, 서점, 작가 등 업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레드’의 특징과 활용 사례를 살펴봅니다.
🔎ISSUE 출판사의 스레드 활용법
우리가 스레드를 하는 이유 / 오한주 (프리랜서 에디터)
작은출판사가 자기 언어로 살아남는 법 / 김서령 (폴앤니나 출판사 대표)
막내 마케터들의 스레드 살리기 프로젝트 / 박예빈·이송인 (동양북스 마케터)
자체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랑방 / 반윤주 (반집 대표)
#기획회의 #출판 #SNS #스레드
📢<기획회의> 649호 “논픽션 위기론, 현장의 목소리”가 발행되었습니다!
✏️“최근 글로벌 출판시장의 논픽션 분야는 기술적 특이점과 사회적 불확실성이라는 거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노동을 실시간으로 대체하고,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갈등이 일상이 된 시대에 독자들은 더 이상 단순한 정보 습득이나 단편적인 사실 확인을 위해 책을 펼치지 않는다. 챗GPT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가 몇 초 만에 정제된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에서 파편화된 정보를 하나의 명확한 세계관으로 엮어내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적 가이드로서의 논픽션이 생존의 명분을 얻고 있다.“
-류영호, 「해외 논픽션 판매 트렌드」 중
💌국내외 출판시장에서 공통되게 나타나는 논픽션 분야의 매출 감소 현상과 이에 대한 대응책을 출판산업 전문가, 출판사 대표, 편집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눈으로 분석해 봅니다. 우리 사회와 출판시장에 논픽션의 위기는 어떤 의미이며, 우리는 이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ISSUE 논픽션 위기론, 현장의 목소리
해외 논픽션 판매 트렌드 / 류영호 (교보문고 부장)
논픽션 북페어 ‘디스이즈텍스트’ 기획 노트 / 김미선 (도서출판 이김 편집자·디스이즈텍스트 사무국장)
인문·사회과학 논픽션의 현재 / 장원 (두번째테제 대표 겸 편집장)
논픽션이 위기가 아니라, ‘재미없는’ 논픽션이 위기다 / 박성열 (도서출판 사이드웨이 대표)
#기획회의 #출판 #논픽션
📢<기획회의> 648호 “노벨문학상 이후의 K-출판”이 발행되었습니다!
✏️“한강 특수로 그나마 버티는 한국 출판물의 수출은, 2025년 하반기부터는 확실히 수출 빈도수와 금액이 많이 줄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몇몇 해외 대형 에이전시 혹은 한국문학에 관심 있는 대형출판사들에 소속된 소수의 해외 편집자를 등에 업고 이를 이용해 수출 성과를 이뤘던 공식들이 현지의 구조 조정과 제작 방침 변경 등의 여파로 더 이상 통하지 않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편, 자국 콘텐츠의 수출을 희망하는 모든 국가가 이들 영미권과 유럽 선진 출판시장을 공략하는 작업들을 더욱 집요하고 정교하게 진행하면서, ‘한류’라는 소프트파워의 후광으로 유지되던 격차의 폭이 극적으로 줄고 있는 점도 신경 써야 할 대목이다.“
-김홍기, 「K-출판의 현주소」 중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지속적인 K-컬처 붐이 맞물리며 한국문학을 비롯해 한국의 출판 콘텐츠에 전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약 1년간 세부 출판 분야에는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출판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등을 짚어봅니다.
🔎ISSUE 노벨문학상 이후의 K-출판
K-출판의 현주소 / 김홍기 (임프리마 코리아 에이전시 본부장)
노벨문학상, 그 이후 / 정민호 (문학동네 마케팅국장)
일본 출판시장에서 한국문학의 입지 변화 /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일본출판학회 정회원)
K-웹소설로 보는 ‘힐링’과 ‘로맨스’ / 백주혜 (산해서원 대표)
#기획회의 #출판 #노벨문학상
📢<기획회의> 647호 “시작하는 출판사들”이 발행되었습니다!
✏️“사실 ‘불황’은 이제 뉴스라기보다 출판계의 상수에 가깝다. 그러니까 불황이라기보다는 (종이책) 출판 자체가 사양산업이 된 것이다. 하지만 통계가 보여주는 이면은 자못 흥미롭다. 국내 등록 출판사 수는 매년 3000개∼4000개씩 꾸준히 증가해 2024년 기준 8만 개를 넘어섰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박우현, 「책의 생명력을 증명하는 선언들」 중
💌2026년을 시작하는 첫 번째 이슈는 ‘시작하는 출판사들’입니다. 계속되는 불황에도 시작하는 출판사들은 있습니다. 3년 이내에 첫 책을 낸 신생 출판사 네 곳이 어떤 책을 냈으며 앞으로 어떤 책을 낼 계획인지, 장기 불황 속에 출판업을 시작한 비전은 무엇인지 조명해 봅니다.
🔎ISSUE 시작하는 출판사들
기이한 평안과 즐거움이 가득한 여정, 기이프레스 / 현준혁 (기이프레스 대표)
경쟁보다는 차이점을 찾는 일 / 신승철 (잉걸북스 대표)
낯선 세계 사이를 잇기 / 김보영 (접촉면 출판사 운영자)
함께 성장하는 출판사, 여름의서재 / 권은정 (여름의서재 대표)
#기획회의 #출판 #출판사
📢<기획회의> 646호 “계간 <비욘드 로컬> ④ 쟁점”이 발행되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그저 같은 나라에서 똑같이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지역의 모습, 사람, 조직, 기획은 매우 다양하고 그들의 의지와 능력 또한 매우 다르다. 이번 호의 글들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속사정을 들여다보며 나와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지점을 포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조희정, 「지역의 쟁점, 의지와 능력의 문제」 중
💌계간 <비욘드 로컬>은 출판전문지 <기획회의>가 ‘잡지 속의 잡지’ 형태로 펼치는 실험적인 시도입니다. 1년간 계절마다 발행되는 총 네 권의 <비욘드 로컬>에 한국 로컬의 ‘시작, 활동, 성과, 쟁점’이라 할 만한 생생한 장면들을 테마별로 모아, 로컬에서의 일과 삶을 모색하는 데 길잡이가 되는 아카이브를 구성해 보고자 합니다.
<비욘드 로컬> 겨울호에서는 ‘쟁점’이라는 테마로 지역의 실천들을 ‘공간, 사람, 자본, 기록, 지속 가능성’의 관점으로 엮었습니다. 지역 내의 크고 작은 갈등과 실패(혹은 절반의 성공) 사례도 함께 담아 로컬 씬의 쟁점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ISSUE <비욘드 로컬> 겨울호 ④ 쟁점
Part 1. 공간 : 정주냐, 관계냐
어느 14년 차 마을 카페의 안분지족 연대기 / 김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활동가)
여기서 살아가는 중입니다 / 김보경 (㈜삼천포블루스 대표)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책으로 마음 잇기’ / 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
Part 2. 사람 : 마을의 다양한 이슈들
도시 속 예술의 역할을 모색하는 공간, 스페이스 빔 /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
주민자치의 길을 내다, 옥천 안남면지역발전위원회 / 주교종 (옥천살림협동조합 상임이사)
로컬을 무한한 기회의 영역으로 /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
Part 3. 자본 : 누구의 자본이냐
마을의 공유자본을 모두에게 되돌리기 위해, 행궁동은 실험 중 / 김광원 (행궁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로컬의 자본은 어디로 흐르는가 / 임경수 (협동조합 이장·전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장)
지역활성화사업, ‘지역소비’가 아닌 ‘지역자산’ 축적을 지향해야 / 김광남 (도시및지역계획학 박사)
Part 4. 기록 : 기록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지역에서 기록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배은희 (빨간집 대표·기록활동가)
증평에서 찾은 가능성 / 신유림 (증평기록관 기록연구사)
서울 같지 않은 서울, ‘여기은평’을 기억하는 방식 / 허나윤 (페이퍼백 아카이브 대표)
Part 5. 지속 가능성 : ‘로컬’은 지속 가능한가
로컬에서 시작된 변화의 흐름 / 김선아 (경기국제SDGs영화제 디렉터)
화석 에너지로부터의 자유를 시도하다 / 윤미숙 (전 푸른통영21 사무국장·전 전라남도 섬가꾸기 전문위원)
습지를 품은 마을 선흘리의 지속 가능 로컬 / 김호선 (사회적협동조합 선흘곶 이사)
#기획회의 #비욘드로컬
📢<기획회의> 645호 “2025 출판계 키워드 30”이 발행되었습니다!
✏️“지난 1년, 책은 단순한 ‘교양’을 넘어 시민을 지키는 ‘방패’이자 부당한 권력에 반격하는 ‘무기’가 되었다. (...) 이제 책은 ‘무기’와 ‘방패’를 넘어, 혐오로 병든 민주주의를 치유하는 ‘백신’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2026년 출판계에 던져진 과제다.”
-강양구, 「계엄 이후, 책이 ‘무기’와 ‘방패’가 되다」 중
💌<기획회의> 이번 호 이슈는 한 해 동안 출판계에서 일어난 트렌드 변화와 사건들을 짚어보는 ‘2025 출판계 키워드 30’입니다. 올해는 지난해 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경사를 충분히 음미하기도 전에 12.3 불법 계엄이 선포되어, 새 정부가 들어선 상반기까지 모든 이슈가 블랙홀처럼 빨려들어 갔습니다. 거기에 대형 출판 도매업체 북플러스의 파산과 대형서점 해킹 사태 등으로 출판시장의 어려움이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의 위기 속에서 빛난 책의 힘, 지역 도서전의 약진, 청소년 도서 구매량 대폭 증가 등 생각지 못했던 희망을 만난 해이기도 했습니다. 유독 빠르게 지나간 2025년을 키워드로 돌아봅니다.
🔎ISSUE 2025 출판계 키워드 30
계엄 이후, 책이 ‘무기’와 ‘방패’가 되다 / 예스24 해킹 사태와 전말 / 지역 도서전의 약진 / 8090 한국소설 역주행 / 도서 구독경제의 파급효과 / 2025 출판 IP 사업 결산 / 서울국제도서전 운영 논란 / 노벨문학상 이후, 한국문학 / 출판사 무제와 박정민 효과 / 극장가 일본 애니메이션의 부흥 / AI와 출판 / 천재교과서 대량 해직 / 플랫폼 종료 선언 / 역주행 베스트셀러 / 한국 SF 전성기 / 앤솔러지 트렌드의 변화 / 북플러스 파산과 출판 유통의 문제들 / 생산자로 거듭난 MD 파워 / 헌법·정치 관련 서적 붐 / 아이돌, 베스트셀러, 고전의 귀환 / 북페어의 다양화 / 출판 계약과 독소 조항 / 청소년 도서 구매량 대폭 증가 / 동네서점의 진화 / 쿠팡과 출판의 불편한 동행 / 출판사 직원들, 독자와 만나다 / 선거와 출판 / 라슬로, 노벨문학상 수상 / 출판과 공간 / 새 정부 출판진흥정책
#기획회의 #출판 #연말결산
✏️“책이 만들어져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목, 그 보이지 않는 현장을 이렇게 따뜻하고 솔직하게 들려준 책이 또 있을까.”
-김승복(도쿄 한국어책방 ‘책거리’ 점주, 『결국 다 좋아서 하는 거잖아요』 저자)
💌<기획회의>에 '온라인서점 MD의 하루'를 연재했던 구환회 교보문고 소설 MD의 첫 에세이집 『독서를 영업합니다 : 온라인서점 MD의 읽고 파는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출판 편집자, 영업자, 마케터, MD 지망생 그리고 책과 관련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독자도 귀 기울일 만한 내용입니다. 리커버·북토크·문학상 특별전·굿즈·단독 이벤트 속에 숨어 있는, 80세까지 재미있게 일하고 싶은 서점 MD의 고투와 진심의 기록을 지금 만나보세요💫
#독서를영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