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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___f insp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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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__f inspiration Old fashioned Lifrstyle object curation store 오래된 것들의 의미와 재발견 .새로움이란 낡음이 있음으로서 존재합니다 딥십리 고미술상가2동 . 196호 매주 토요일 12: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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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아이템중 하나가 이재 작가님의 미키마우스입니다 사실 원래 작가님의 스타일은 아닌 Spin off 버전입니다만.. 개인적으로 너무 즐거워서 납치하듯이 모셔왔습니다. 그런데 다들 마음은 비슷한 것인지 정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더군요 1928년 버전의 클래식 미키마우스는 이제 월트디즈니의 우산을 벗어나 자유로운 여행을 떠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 미키마우스를 봤다면, 누군가는 이런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까싶네요 수목적인 세계관과 해학적인 해석이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매력이라 많은 분들이 애정해 주신게 아닌가 합니다 내일부터 미키마우스가 입고되어 전시 및 판매를 시작합니다 눈독 들이셧지만 개인소장품이라는 이유로 눈팅만 하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놀러오세요~ #미키마우스 #이재작가 #오브 #답십리고미술상가 #K-an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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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석추 _ 조선의 미학은. 자연스러움 그 자체라는 관점도 있습니다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 마냥 , 재료 본연의 모습을 거스름없이 자연스레 갈무리하여 완성되는 부족함의 아름다움이 조선의 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돌추는. 무쇠로된 무게추가 나오기전까지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반대로. 낡음의 수준에 따라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연원이 올라갈 수 도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돌덩이를 최소한의 터치로 형과 식을 부여하여 완성되는 마스터피스 그리고 쓰임이 다하는 순간 언제라도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거기에 있었던 듯 존재할 수 있는 여백의 관점이 조선의 미의식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매력 #고미술상가2동 #무게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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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에는 정리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요즘 향로를 즐기는 이유는 일상에도 그런 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조선의 백자투각향로에서 뻗어나오는 연기의 흐름을 눈으로 쫓다보면 어느사이 그 흐름에 의식을 맡기고 잠시나마 평온을 느끼곤 합니다. 이런 것이 향멍이겠죠. 달려온 하루만큼, 한해만큼, 오늘 지금 이 순간 만이라도 내려두고 온전히 무언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호사가 아닐까 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다들 향멍의 시간을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향멍 #백자투각향로 #신년맞이 #고미술상가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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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초배기 점심의 경상도 방언으로 점심 도시락이나 점심을 싸가는 도시락통을 의미하며, 대나무나 버들가지 등으로 엮어 만든 전통적인 찬합 형태의 물건을 뜻합니다. 농부들이 밭에서 점심으로 먹을 밥을 담아갈 때 사용하던 생활용품으로 주로 대나무, 버들가지 등 자연 소재를 엮어 만들어 집니다. 재미난 점은. 정말 다양한 형태의 자연소재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의 총칭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초배기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펼쳐지게 됩니다. 자연에서 난것을 그대로 엮어. 클러치백같은 형태를 부여하고 작은 요기꺼리나 짐을 담기위에 사용 되었습니다. 아주 가끔 떗물이 넘치는 아이를 만나기도 합니다. 사람의 손때가 켜켜히 쌓여. 밝은 나무였던 것이 어느사이 가죽처럼 변해버린 초배기를 만나면. 그 시간만큼이나 매력적이고 소중하게 다뤄졌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약하기 그지없을 듯한 재료들임에도 100여년이상을 쌓아 완성된 아름다움이란 …. 박물관의 청자나 백자와는 사뭇다른 인간의 시간으로 완성되었기에 참 정감가고 가장 한국적인 모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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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OF. 골동을 알아가는 즐거움이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골동의 즐거움은. 형태와 껍질이 아닌. 숨겨진 존재를 깨달아가는 과정입니다. 그 오브제가 생김이 아닌 존재의 이유, 만든이의 생각과 배려를 발견하는 순간. 나만의 아름다움을 규정하는 순간들 하나하나가 즐거움이 아닌가 합니다 모든것이 인스턴트하게 , 빠르게 소비되어가는 시대에 … 음미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이란 그 여정자체만으로도 경험이자 즐거움이 됩니다 #고미술상가2동 #오브 #OF #골동 #편집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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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Timelessly Stirring _ Galmo갈모 설계 그 이상의 감각과의 조우 한지에 들기름이나 아주까리기름을 여러 번 덧발라 말립니다. 이렇게 하면 종이가 질겨지고 완벽한 방수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인스턴트한 지금과는 달리 모든것이 한땀한땀 사람의 손길과 시간을 머금고 만들어졌기에 한지는 단순한 종이가 아닌 특별한 소재로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골동이란 그런 의미를 찾아가고 이해해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온전히 무엇을 안다는 것은.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인식과 감각의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Object가 우리에게 주는 inspiration이란 그런 순간을 통해 특별해 집니다. Galmo An Encounter Beyond Design, Into Sensation Hanji is made by repeatedly brushing perilla oil or castor oil onto handmade paper, then allowing it to dry—layer by layer, over time. Through this process, the paper becomes resilient, water-resistant, and quietly enduring. Unlike the instant world we inhabit today, hanji is born from patience—from hands that work slowly, deliberately, carrying time within each stroke. Perhaps this is why hanji is not merely paper, but a material with presence and memory. To seek the meaning of antiques is to enter this same process of understanding not simply to possess, but to sense, to recognize, to listen. To truly “know” something is not a matter of function, but of perception and sensitivity. An object becomes inspirational when it awakens these moments— when it quietly stirs something timeless within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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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OF_ opening party 케이터링 OF의 오프닝을 위해 소요살롱이 준비해준 특별한 케이터링 골동은 단순하게 투자의 대상도, 바라보고 고이 모셔두기만 하는 박제의 대상도 아닙니다. 일상에서 사용함으로서 느끼고 자라나는 것이 골동이 아닌가 합니다. 좋은 골동을 사는 것 보다 일상에서 멋지게 의미를 부여하고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답십리 고미술상가의 골동들을 빌려와 세팅한 특별한 케이터링은 @soyosalon 소요상회와 함께 했습니다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보’의 제기와 목기 도시락(찬합), 그리고 멋지게 낡은 너와를 이용하여 어사화를 모티브로 만든. 잣과 당근정과의 아름다운 세팅과, 곳감말이…등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파티를 재현했습니다. 그리고 Welcome Drink는 매장의 이름인 OF 그대로 올드패션드! 낡은 것이여도 여전히 좋다는 의미처럼 낡은 것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올드패션드야 말로 OF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은 한잔 입니다. 추천해주신 @starryorion 께도 감사합니다 #오브 #답십리고미술상가2동 #고미술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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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OF _ Opening Party. 15th Nov 답십리 고미술상가 2동에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신 날 7평가량의 작은 공간에.100여명이 넘는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신기한 날이였습니다 오브가 정식 오픈한지 이제 2달이 채 안되었네요. 아직은 준비가 미흡하여 매주 토요일에만 오픈하는 작은 매장이지만. 답십리에는 사람들을 기꺼이 초대할 만한 이야기와 보물들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앞으로 부족하지만 많은 것들을 발굴하고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함께 도움주신 많은 분들과. 답십리 상가 친구들 @gobokii_kr @hobakfolkartgallery @yemyungdang @gahwa_antique @hyangmidang 마지막으로 오프닝 전시를 함께 해주신 @leelang08 정윤영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브 #답십리고미술상가2동 #올드패션드 #골동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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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Old fashioned 왜 오래된 것에 우리는 끌리는 걸까요? 한때는 낡고 오래된 것들은 죄악처럼 느껴지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낡은 우상을 폐기하듯이 버리고 멀리하기도 하고, 막연하게 외국의 것들에 대한 동경으로 우리의 것들을 부정해왔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제품과 서비스가 흔해지는 인스턴트 시대에 이제 시간을 담은 기억과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담은 것들의 진짜 의미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때가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것들이 넘치는 지금도 , 우리는 클래식을 찾아 듣고, 다시 감상하며, 음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새로움을 발견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올드 패션드라는 칵테일의 이름처럼. 여전히 낡은 것이 사랑 받는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낡은 것에 담겨진 의미를 이해하고 음미하는 것이 이제는 진정 의미있는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골동이기 때문에 우리가 만져보고 느껴보고 사용해봄으로써. 새로움을 깨달아 가는 순간을 마주해보고자 합니다 OF가 만들어진 이유는 그러한 과정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해보고자 작게나마 시작했습니다 지난 1년간의 어쩌면 짦은 준비로 더이상 미루지않고 공간을 오픈한 이유는 완성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함께 공부하고 성장해 나아가는 과정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Why are we drawn to things that are old? There was a time when the old and the worn were treated almost like a sin. We discarded them as outdated idols, pushed them aside, and, driven by an undefined admiration for foreign cultures, we often denied the value of what was once our own. But in today’s instant age— where products and services are endlessly replicated and consumed— perhaps it is time to reconsider the true meaning of things that carry time within them: memories, culture, and ways of living. Even now, surrounded by the new, we return to classics. We listen again, revisit them, savor them— and within them, we continue to discover something new. Like the cocktail Old Fashioned, there is always a reason why the old continues to be loved. Understanding and appreciating the meaning embedded in what is old may no longer be nostalgia, but a necessary step toward creating something genuinely new. Because they are antiques, we touch them, feel them, and use them— and through that process, we encounter moments of realization and rediscovery. OF began as a small step toward sharing this journey with others. After what may seem like just a year of preparation, we chose not to wait any longer to open this space— not because it is complete, but because growing, learning, and evolving together is reason enough to begin #답십리 #오브 #골동 #고미술상가 #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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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OF는 단순한 골동품가게를 지향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오래된 옛 것에서 오늘을 새롭게 이해하고 미래를 바라보기 위한 단서를 얻기 위한 공간입니다. 옛것에서 비롯된 오늘, 답십리의 고미술과 오늘을 바라보는 현대 공예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공존하고 배우고 느끼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OF의 첫번째 오픈전시 작가는 가장 모던하지만 한국적인 선을 담아 가구를 만드는 정윤영 작가입니다. 인간은 관계와 시간, 자연의 흐름 속에서 살아갑니다. 나 또한 수많은 관계의 결을 따라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안에서 형성된 의식과 감정은 작업의 근원이 되어 나의 ‘선’ 이란 형태로 나타나고, 그러한 선은 단순한 조형 요소를 넘어, 자연과의 존재, 시간과 감정 사이의 보이지 않는 흐름을 담고있습니다. 자연의 무한함, 그리고 관계 속에서 비롯된 나의 작업물은 복잡함을 덜어낸 근원적인 형태로, 우리의 삶과 공간에 조화롭게 스며듭니다. 그 조화로움 안에서, 언어로 규정할 수 없는 가치를 발견하고, 작품을 마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평안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OF #올드패션드 #가구디자이너 #한국적 #Furniture #old #목가구 #전통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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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OF는 단순한 골동품가게를 지향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오래된 옛 것에서 오늘을 새롭게 이해하고 미래를 바라보기 위한 단서를 얻기 위한 공간입니다. 옛것에서 비롯된 오늘, 답십리의 고미술과 오늘을 바라보는 현대 공예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공존하고 배우고 느끼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OF의 첫번째 오픈전시 작가는 가장 모던하지만 한국적인 선을 담아 가구를 만드는 정윤영 작가입니다. @leelang08 인간은 관계와 시간, 자연의 흐름 속에서 살아갑니다. 나 또한 수많은 관계의 결을 따라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안에서 형성된 의식과 감정은 작업의 근원이 되어 나의 ‘선’ 이란 형태로 나타나고, 그러한 선은 단순한 조형 요소를 넘어, 자연과의 존재, 시간과 감정 사이의 보이지 않는 흐름을 담고있습니다. 자연의 무한함, 그리고 관계 속에서 비롯된 나의 작업물은 복잡함을 덜어낸 근원적인 형태로, 우리의 삶과 공간에 조화롭게 스며듭니다. 그 조화로움 안에서, 언어로 규정할 수 없는 가치를 발견하고, 작품을 마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평안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OF #올드패션드 #가구디자이너 #한국적 #Furniture #old #목가구 #전통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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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OF는 단순한 골동품가게를 지향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오래된 옛 것에서 오늘을 새롭게 이해하고 미래를 바라보기 위한 단서를 얻기 위한 공간입니다. 옛것에서 비롯된 오늘, 답십리의 고미술과 오늘을 바라보는 현대 공예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공존하고 배우고 느끼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OF의 첫번째 오픈전시 작가는 가장 모던하지만 한국적인 선을 담아 가구를 만드는 정윤영 작가입니다. 인간은 관계와 시간, 자연의 흐름 속에서 살아갑니다. 나 또한 수많은 관계의 결을 따라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안에서 형성된 의식과 감정은 작업의 근원이 되어 나의 ‘선’ 이란 형태로 나타나고, 그러한 선은 단순한 조형 요소를 넘어, 자연과의 존재, 시간과 감정 사이의 보이지 않는 흐름을 담고있습니다. 자연의 무한함, 그리고 관계 속에서 비롯된 나의 작업물은 복잡함을 덜어낸 근원적인 형태로, 우리의 삶과 공간에 조화롭게 스며듭니다. 그 조화로움 안에서, 언어로 규정할 수 없는 가치를 발견하고, 작품을 마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평안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OF #올드패션드 #가구디자이너 #한국적 #Furniture #old #목가구 #전통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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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