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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rucci Made Me Hardcore》
Mark Leckey
1999
15 minutes
《Fiorucci Made Me Hardcore》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 영국 언더그라운드 댄스 신의 푸티지들을 콜라주 형식으로 편집한 작품으로, 1977년 토니 파머 감독의 영화 《위건 카지노》의 일부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
Leckey는 이 제목이 ”Fiorucci처럼 흔해빠지고 일회적이며 착취적인 것이 한 무리의 사람들에 의해 상징적이고 강력하며 삶을 긍정하는 것으로 바뀔 수 있다“ 는 개념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그의 말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의미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재정의되는 세상에서도 본인의 Fiorucci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소하고 누군가에겐 보잘것없는 것들이, 그게 설령 공장에서 무한히 찍어낼 수 있는 공산품일지라도.
Source
-Mark Leckey’s YouTube Account /watch?v=-dS2McPYzEE
-Wikipedia
그의 유튜브에 방문하면 샘플링 과정에 사용된 음원의 정보와 귀여운 작가의 답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드 디스크 고장으로 손실돼 작가 본인도 출처를 알지 못하는 음원의 정보를 묻는 작가의 유쾌한 모습도 볼 수 있다.
Behind
《Fiorucci Made Me Hardcore》는 Gavin Brown , Martin McGeown, Leckey의 토론에서 탄생했다. 그들은 런던의 한 갤러리 개인전에서 만났고, 당시 현대미술관(ICA)의 큐레이터였던 Emma Dexter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Leckey는 당시 가장 흥미로운 예술 형식은 뮤직비디오라고 주장했고, 이에 흥미를 느낀 Dexter는 그에게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 작품을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다. 이후 이 작품은 ICA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었다.
좋은 기회로 유령 개관전에 참여합니다.
멋진 기획자님과 멋진 작가분들과 함께합니다!
유령 개관전
《첫째 몸(The First Embodiment)》
Yuryeong
《The First Embodiment》
04.08 – 04.30
월 – 토 오후 12시 – 7시
사전관람 04.08 – 04.09
오프닝 04.10, 17:00 - 지칠 때까지.
Apr 8 – 30
Mon – Sat, 12–7 PM
Preview Apr 8 – 9
Opening Apr 10, 5 PM - Midnight+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56-501
76 Wangsimni-ro, Seoul
포스터: 주한별 @byuroooo
Poster: Joo Hanbyul @byuroooo
본 전시는 ‘디에이치 프라퍼티‘와 ‘윤 아트카이브‘의 공간 후원을 받았습니다.
This exhibition is made possible with the generous venue support of DH PROPERTY and Yoon Art 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