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cer memories, still from @larocheposay directed by @duncanwinecoff captured by @stuart_winecoff
만약 내가 죽는다면 뭔가 후회가 드는 삶을 살았던가? 아님 아쉬운것이 남아있나? 라고 질문을 하게되는데,
3년전 병동에 누워서 이 질문에 대해서 고민해볼때에는 그냥 이렇게 떠나도 마음이 그다지 아프지는 않은데 ?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마음이 평온했다..
해보고 싶은것도 어느정도 다 해봤고, 먹고싶은것도, 사고 싶는것도, 미친듯이 노는것도, 마지막까지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둘러쌓여 죽는다면 그또한 두려움이 없었다.
투병후 2년동안 미친듯이 달렸다 바보처럼. 그 사이 같이 투병하던 두 친구는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후회되는 일들도 많이 하고 다시 몸을 혹사 시켰다.
남을 위해 일하다가 이렇게 가버려도 좋을까? 이왕 혹사시키는거 나를위해 살다가 죽는게 덜 억울하겠지?
그래서 요즘은 많은 개인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살아남았으니 이제는 진짜로‘ 프로젝트 스타트🐥
Korean and Parisian creative director @mooncube imagined her own short film inspired by one of the season’s signature shades: Jaune Primevère from the Autumn–Winter 2025 collection.
A fell-good hue brought to life through her unique artistic lens.
#Bompard
#DAZEDMEET : Moon Kyu Lee 요즘 가장 각광받는 인물들을 <데이즈드>가 수요일마다 만난다. 디렉터이자 모델, 포토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다재다능한 재능을 갖고 서울과 파리를 가로지르며 미묘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인물. 항암이라는 긴 시간 후, 솔직하게 자신을 보여주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oon Kyu Lee”. (by 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