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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를 드실 때 세 가지 원두 중 선택 가능합니다.
⋆ 초콜릿 에스프레소 블렌드
구운 견과류, 밀크초콜릿, 크랜베리, 브라운슈가
⋆ 베리풀 에스프레소 블렌드
딸기와 블루베리 등 풍부한 베리향,
약간의 시트러스와 과일 캔디 같은 단맛
⋆ 에티오피아 스위스워터 디카페인
건자두, 오미자, 대추, 홍차, 다크초콜릿
로스터와 바리스타가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통해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까지 직접 하고 있습니다. 3가지 타입의 에스프레소 블렌드와 전 세계 8가지 이상의 싱글오리진 커피를 필터커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2025년 연말 회고 글쓰기 모임 》
글쓰기 어플 은는이가에서 익명으로 2주간 네 편의 글을 씁니다. 모임이 끝나는 날에는 뚝섬 미니멈커피에서 내키는 사람끼리 조촐한 뒷풀이를 가집니다.
잘 소화시켜 글로 배출시켜야만 할 이야기가 있다면, 밀린 방학 숙제 하듯 연말까지 네 편의 일기라도 써보고 싶다면, 올해 누웠던 이부자리를 나름대로 정리해 보고 싶다면, 환영합니다.
. . . . . 글감 및 일정 . . . . .
12/12 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용기 낸 것>
‘용감하다’는 말은 흔히 어린이에게 쓰지만, 나이가 들수록 용기를 내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왠지 더 늘어만 가는 것도 같습니다. 쌓여가는 경험치, 굳어지는 자아 때문일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내 본 일에 대해 씁니다.
12/15 월 <너, 미워: 올해 미워한 것>
올해 여러분은 무엇을, 어떻게, 왜 미워했나요? 신발 안의 돌멩이 같던 그것에 대해 써 봅시다. 쓰기의 단골 트릭 중 하나인 ‘첫 문단 걷어내기’를 기억하며 올해 미워한 것에 대해 써봐요 (아, 다 쓰고 첫 문단을 지워봐도 좋겠습니다). 앞을 걷어내고 본론부터 등장한 미움은 좀더 선명하게 보일라나요. 아무렴 좋습니다.
12/19 금 <고쳐 써내려간 마음: 올해 새로 알게 된 / 다르게 생각하게 된 것>
세 번째 장에서는 올해 새롭게 알게 된 것, 혹은 다르게 생각하게 된 것에 대해 써봅시다. 강산이 변해도 바뀌지 않을 것 같던 생각이 조금은 물렁해진 적이 있었나요?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또렷이 떠오른 마음이 있었나요? 깨진 것에 대해, 생겨난 것에 대해 써봐요.
12/22 월 <사랑은 사랑은 사랑: 올해 사랑한 것>
어떤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마지막 장에서는 올해 내가 사랑한 것에 대해 써 봅시다. 단, 한 가지 요청이 있어요. ‘사랑’이라는 단어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글을 써오는 거예요. 쓰기란 표현하려는 것에 가장 가까운 단어를 찾고 조합하는 일을 반복하는 과정이지만, 이번만큼은 에둘러 말해 봅시다. 사랑에 있어서만큼은 왠지 그렇게 해야만 더 정확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과녁의 한가운데를 촘촘히 에워싸는 방식으로 내가 사랑한 것에 대해 써 봅시다.
➤ 12월 10일까지 프로필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내게서 출발하지만 어디로 닿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쓰기의 미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해요. . . . . . 𝘸𝘳𝘪𝘵𝘦 + 𝘤𝘰𝘧𝘧𝘦𝘦 + 𝘤𝘰𝘮𝘮𝘶𝘯𝘪𝘵𝘺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