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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알아가는 과정보다는 빠르고 편리하게 좋은 답을 몇 초 만에 찾아 알 수 있고, 여기저기 멋지고 좋은 것들이 쏟아지는 요즈음에 느리게 원하는 것을 알아가는 그 시간이, 완벽하지 않은 표현이, 서툴게 찾아가는 과정에 머무를 수 있는 내 모습이 또 한 번 더 좋아지는 전시였습니다. 붕 뜬 마음으로 보낸 일주일이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또 지루한 행복을 찾으며 일상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먼 북쪽까지 와주셔서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