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온다고 먼저 연락을 준 릴리. 작은 스푼으로 푸딩을 먹을 것만 같던 그녀였는데, 웬걸? 원하는 게 정확히 있고, 상황을 냉철하게 꿰뚫어 보며, 자기만의 미학을 펼치는 사람이었다. 릴리가 내민 손을 가까스로 잡고 만들어낸 비주얼. 그래, 우리는 너무 달랐지만, 그래서 오히려 닮았다. 다음 날, 소호의 포시한 프라이빗 바 겸 클럽에서 음악을 듣고, 춤을 출 듯 말 듯한 순간까지. 너무 우리, 그런 우리를 담은 비주얼. 이상하지만 계속 보게 되는, 그래서 묘하게 아름다운 그런. 런던에서만 가능한 그런 것들. 그런 메이크업, 그런 헤어, 그런 스타일링, 그런 네일, 그런 모델.
Director Marco Kim @marcomentary
Photography Lily lee @ifimlily
Stylist Dain Yoo @d.yin_
Graphic Designer Eunji Kim @eunjikimi
Cast Naran O @naran_oyu , Idaliebe Schulte @injuriestomybrainstem
Makeup Artist dunda UMEO @umeooo
Hair Stylist Joi Hori @alternative_girls0619
Nail Artist Genevieve Ashenden @sereniusnail._
Photography Assistant Jinwoo Lee @anywaysean
Styling Assistant Minji Kim @archivefrom411
Assistant Taz Blacklaw @tazzzzblacklaw
Production Plab Studio @plab_studio
For @a2z_fashionmag
데이즈드, 이니스프리 그리고 장원영 또 장덕화 스튜디오. 뷰티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고민한 날. 오늘날 아이돌, 지금의 아이돌 중 가장 아니코닉한 존재로 기억될 장원영의 현재, 지금을 담았다. 뷰티지만 앙칼지게, 그래, 날카롭게. 촬영장에서 그가 보여준 집요함과 집중력, 날 것의 에너지는 달랐다. 자기만의 것 또는 그 이상의 것을 향한 집착과 본능. 일종의 선택받은 자만이 할 수 있는 비범한 날갯짓. 현실 세계 그 이상을 비행해 주세요. 중력을 거스르며 더욱 아이코닉한 존재로 기억되어 주세요. 저도 저만의 조약한 꽃 날개를 만들어 날아가 볼게요. 그곳에서 다시 한번 만나요, 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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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ORA OF THE NEW ISLE #협찬
@for_everyoung10@innisfreeofficial
무한한 대자연 속 장원영의 판타지 놀이터. 중력을 거스르는 순간 만끽하는 자유 그리고 이니스프리.
Jang Wonyoung‘s fantasy playground in the boundless nature. savouring the moments defying gravity, and Innisfree.
Editor Lee Namhoon, Marco Kim
Photography Jang Dukhwa
3D Art Studio L’extreme @studio.lextreme (Park Juwoo)
Fashion Park Jiyoung
Hair Harin at Oui Oui Atelier
Makeup Yoon Sojeong at Oui Oui Atelier
Set Seo Jongkeun, Jeon Chaelin
Florist Hai lhwa
#이니스프리 #INNISFREE #이니스프리콜라겐크림 #콜라겐크림 #콜라겐탄력장벽크림 #장원영 #JANGWONYOUNG #아이브_장원영 #IVE_JANGWONYOUNG
언제였더라? 분홍에 빠진 적이 있었어요. 사전적 의미는 ‘엷고 고운 빨강’이라고요. ‘엷고 곱다’니, 사전적 의미도 참 예쁘지 않나요? 저도 엷고 곱게 살고 싶어요. 핑크하게, 하지만 펑크하게!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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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중독
분홍을 죽이게 믿어?
Deadly trust in pink?
Creative Director & Stylist Gee Eun
Editor Marco Kim
Photography Kim Heejune
Art Ha Suim
Model Serena Motola
Hair Lee Seonyeong
Makeup Lee Sol
Nail Park Eunkyung at Unistella
Set Kim Minsun, Sanrio Korea
For <DAZED> KOREA
Ki Price and Marco, 19 February 2026, Soho, London
I like unpredictability. That’s probably why I like London. Even the weather is so changeable. When it rains, I just let it be. When the wind blows, I think, “there it goes again,” and keep walking. Then I have a warm cup of tea. That’s enough. What more could I ask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