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공연 - end 🌟
----진-짜-긴-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졸업공연을 마쳤습니다:)
올해 저를 가장 힘들게 했고 또 가장 행복하게 해준 소중한 졸업공연이었기에 이번 아쉬움은 꽤 길게 남을 것 같네요
늘 확신 있던 저였지만 이번 무대만큼은 저를 의심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도움 주신 수많은 분들 덕분에 저의 큰 욕심 그 이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먼저 가장 소중한 이 무대의 주역들
6학년재용선배 개그맨영인이 락킹사랑승빈이 투어스상시형이 내동생서준이 아기다윤이
나는 올해 졸공 연습하면서 가장 많이 웃었어
고맙다는 말로는 도저히 내 마음이 다 표현이 다 안 돼🥹
단 한 사람이라도 없었다면 우리의 블럭은 맞춰지지 못했을 거야
애정하고 다음 고정 연습 때 보자(?)❤🧡💛💚💙💜
그리고 우리 무대를 살린 조명오퍼 정은이
진짜 무대하는 내내 들리지 않는 대화를 했어🤣
정은이 너라서 너무 든든했고 단 한순간도 걱정된 적 없었어
바쁜 와중에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꼭 보답할게🤍
그리고 수많은 도움 주신 교수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들의 피드백이 제 무대를 살렸어요..🥹
제 무대에 집중해 주신 수많은 관객분들과, 가장 고생해 준 스태프, 임원분들, 그리고 무대 떠나가라 소리 질러준 사랑하는 내 친구들까지!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졸업공연으로 가장 많이 들은 칭찬이 서윤이다운 무대였다.라는 말이었어요
대학교에 들어와 처음 락킹이라는 장르를 접하고 수많은 의심과 욕심을 품으며 열심히 달려왔지만 졸업학년이 되기까지도 저의 오랜 숙제는 나다운 게 뭘까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졸업공연으로 비로소 찾게 되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이제 졸업과 동시에 오랜 숙제를 해결하며 정말 이 학교를 떠날 준비가 된 것 같아 섭섭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4학년함)
우리 삶의 게임 속에서 때로는 로딩이 길어질 순간들도 있겠지만 제 무대의 이야기와 같이 그 로딩을 쉼으로 행복히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쉼을 보내고 나면 빛나는 next stage가 기다릴 테니까요!
이제 다시 시작될 저와, 우리 22학번의 스테이지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