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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E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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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 과거와 현재,미래를 잇다. 사람과 사람을 잇다. Inspire Everyday 전시&공연: [email protected] 02-737-7977 조선살롱(Cafe, Bar & Restaurant): 02-735-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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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usion Bistro : 조선살롱] @joseonsalon 피맛골의 명맥을 잇는 조선살롱은 역사적인 향수로 물들어 있는 공간입니다. 인사동 1길 코트 골목길을 따라 걸어가면, 그 고요한 골목 왼편에 위치한 조선살롱의 간판이 눈에 띕니다. 그 문을 열면 마치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곳은 날것의 아우라와 정서를 지닌 피맛골 주점촌의 마지막 끝자락으로, 낮에는 카페로 저녘에는 한국식 퓨전요리와 전통주, 와인등을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합니다. 조선살롱의 역사 1907년, 이 자리에는 프랑스인이 운영하던 ’연흥사‘가 있었습니다. 당시 개관한 한국 최초의 사설극장은 단성사, 장안사(광무대로 개명), 연흥사 3곳으로 기록됩니다. 한반도에서 세계를 향해 열린 최초의 창이자, 신구문화의 접점이었던 이 터에는 1922년 경성의 3대 극장 ’조선극장‘이 건립되었습니다. 이곳은 신극운동의 효시인 토월회의 창립공연이 열렸던 역사적인 무대이자 600년 피맛골의 서민 삶과 예술이 만나던 소중한 교차점이었습니다. ▪️ 피맛골에 대하여 피맛골은 말을 피하는 골목이라는 뜻으로, 조선의 건국 (1392년)과 함께 한양천도 당시 만들어진 중심도로인 종로를 행차하는 고관들의 말을 피하는 이면도로로 한양도성을 설계할 때 백성을 배려하여 만든 길입니다. 근대화를 거쳐 21세기까지 명맥을 이어온 피맛골은 600년 역사를 가진 종로통의 뒷골목으로 막걸리, 빈대떡, 국밥, 생선구이, 낙지등 서민들을 위한 음식점과 목로주점이 즐비했던 곳입니다. 간단한 식사겸 안주를 곁들인 선술집이 최초로 생겨난 곳으로 서민들의 고민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한잔 술로 달래고 추억을 기억하며 소박한 삶을 이어갈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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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37.53468, 126.99337》 2025.12.10 - 2026.05.08 인사동 코트 (서울 종로구 인사동1길 7) 콜렉티브 RubFilm @rdy_0210 @gm_ldb — <37.53468, 126.99337>은 판을 파는 대신 특정 장소에 물감을 뿌리고 종이를 눌러 찍는 방식으로 제작한 판화-필름 작업이다. 이렇게 탁본된 종이는 스캔되어 24프레임 영상의 한 프레임이 된다. 그 첫 번째 장소는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이다. 11월 한 달 동안 수차례 그곳을 방문하고 질문했다. 우리는 도시의 기억을 어떻게 바라보고 기록해야 할까. — 작업은 인적이 드문 평일 오전 8~9시 경, 이태원 해밀톤 호텔 맞은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와이키키 비치펍 앞에서 이루어진다. 롤러, 바렌, 물감, 그리고 건조를 위한 간이 서랍 등을 챙겨 거리의 표면을 수집한다. 바닥 타일, 하수구, 아스팔트 균열 등 기록할 장소를 선정하면 롤러로 물감을 입히고 분무기로 농담을 조절한 뒤 종이를 덮어 찍어낸다. 이 과정은 2인 1조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한 명은 바닥을 찍고 다른 한 명은 종이를 공급하고 건조하며 호흡을 맞춘다. 이렇게 수집된 이미지는 스캔 과정을 거쳐 초당 24프레임의 영상으로 재구성된다. 현재까지 1024장의 탁본을 수집해 약 43초 분량의 기록을 남겼다. 답을 구하기보다 묵묵히 몸을 움직이는 태도, 그 과정에서 쌓여가는 종이와 시간을 다시 응시하고 정리하는 것. 이 반복적인 수행을 통해, 기억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태도를 치열하게 모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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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Mom’s Table — Opening Glimpse On view through Monday, May 18 @hbcartclub @funnyj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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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Mom’s Table》 2026. 5. 15 (금) – 5. 18 (월) 3F KOTE Gallery @hbcartclub @funnyj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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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y ago
Exhibition „Sweet Bread“ 🍞 Where? @kote.kr When? 05.28-06.12 Opening Party on Thursday 05.28 7pm with concert by @maeve.jourand , performance by @helen.of.troj and dj lineup (tba) Who? @laisync @25midi @patatas.bravass (+collab with @amletique ) @anina.goepel Four art students from Germany with various backgrounds and a photographer from Russia encounter a new everyday life in Korea, resulting in a shift in perception, habit, and attention. Under the overarching motif of Sweet Bread, we explore an ambivalent experiential space between playful lightness and subtle overwhelm. Our perspective as outsiders allows us to reread everyday visual and digital stimuli as simultaneously seductive, soothing, and excessive. Between AI-Usage, playful aesthetics, and a fragmented attention span, a field of tension emerges, oscillating between comfort and distraction, naivety and critical distance. Cut: @patatas.bravass Sound Design: @25midi Jewellery: @sy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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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Program & Schedule Mom’s Table 5.15 (Fri)–18 (Mon) KOTE, Insadong Opening Party 05.16 (Sat) 3–7pm Organized by @hbcartclub @funnyjun_ A small table of memories, warmth, music, and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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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Reposting this beautiful moment from @CHACH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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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Inked> Closing Gathering with 영국양반 @englishyangban 2026.05.10. 노래가 울리고 아이들이 뛰어놀고 전시와 삶의 경계가 거의 사라진 오후. 흙을 고르고 꽃을 심던 그들의 손은 이제 서로의 작품을 꿰매고 있었다. 작가들은 자기 이름을 내려놓고 서로의 작업을 끌어안아 하나의 커다란 몸을 만들었다. 작품보다 사람을 먼저 만나고 싶다던 전시는 어쩌면 마지막 날에야 완성되었다. 그 모든 일이 결국 삶으로 이어진다. 사랑하는 방식이 닮아 있다 이 골목의 기억은 그렇게 이어져 왔다. Tattoo is a 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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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ays ago
2025. 5. 9. 10:30–22:00 프랑스–한국 수교 140주년과 Collectif Éco-Solidaire 5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려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하루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정원에서는 사빈의 아코디언이 울렸고, 골목에서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워크숍 ‘기후 프레스코’가 열렸습니다. 조선살롱에서는 프렌치 셰프 미카엘의 아페리티프 플래터와 크레페가, 서재에서는 아이들이 자연과 그림책을 읽고, 재활용 타악기를 만들며, 게임과 놀이를 통해 하루를 보냈습니다. 루프탑에서는 바둑과 체스 입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씨어터에서는 한불 단편영화 상영, 《고향마을》 토크, 그리고 한국과 프랑스의 감독들로 구성된 독립영화그룹 미음필름과의 시네마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4층 코트랩에서는 장자크가 오랜 시간 수집해 온 초기 한불 교류 자료와 고문헌, 초상화, 영상들이 펼쳐졌습니다. 5층 물탱크에서 관람객들은 프랑스와 한국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을 바라보며 즉각 떠오르는 단어와 문장을 적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상상하고 이해해왔는지를 묻는 참여형 전시였습니다. 지하 토끼굴에서는 한국 초기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지냈던 동굴의 기억을 따라, 20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뒤 한 프랑스인이 다시 그 어둠 속으로 들어가 사진으로 기록한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침묵과 기억, 그리고 잊혀진 빛의 흔적을 따라가는 전시였습니다. 그리고 밤, 하루의 마지막은 프랑수아와 얀의 가라오케로 이어졌고 5년 전 조선살롱에서 새벽까지 함께 불렀던 바로 그 노래가 다시 울렸습니다. Collectif Éco-Solidaire(@collectifecosolidaire )는 한국에서 활동해온 프랑스 커뮤니티 기반의 시민 공동체입니다. 평등, 연대, 생태의 가치를 중심으로 프랑스어 책방, 어린이 프로그램, 시민 토론, 공동 정원, 기후 프레스코(Climate Fresk), 시네카페(Cinéma Café)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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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ago
Les Copains d’abord — Georges Brassens 흔들리언정, 가라앉지는 않는다. 그 배의 선장과 선원들, 자유항의 친구들은 ‘프렌드 퍼스트’였어요. 그들은 사치스러운 친구들이 아니었어요. 그들도 천사는 아니었어요. 그들은 복음도 안읽었어요. 그들은 항해가 끝나도 서로 사랑했어요. 장, 피에르, 폴과 그 일행. 그것은 그들의 유일한 기도문이었어요. Friend First. “Les Copains d’abord” 친구가 먼저. — 조르주 브라상스 조선살롱 2021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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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ago
몸은 사라져도, 한때 무엇을 사랑했는지는 남는다. 〈INKED〉 Closing Gathering 05.10 (Sun) 1PM @ KOTE 2 PM 축하공연 — 영국양반 @englishyangban 이번주 일요일, 나의 흔적이 우리의 흔적으로 녹아드는 시간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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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days ago
<INKED, 새긴> Tattoo Artists Group Exhibition 2026. 05. 03. ~ 2026. 05.10 (12-8pm) 우리는 이 전시에서 당신이 작품이나 예술성을 만나기 이전에 사람을 만나기를 바랐습니다. 누군가의 기억과 이야기, 몸의 형태와 흔적, 타투를 결심했던 그 시기의 취향까지. 작가마다 주목하는 시선은 다르지만 모든 타투의 시작에는 언제나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우리다운 모습으로 머물 수 있는 코트의 정원에서 마음 맞는 INKEDWALL 소속 타투이스트가 모여 각자가 만나온 ‘한 사람’을 그렸습니다. 타투를 통해 이어졌던 관계들과 그로 인해 변화한 작업의 철학을 이곳에 펼쳐둡니다. _ 클로징 게더링 - 2026. 05. 10. 1pm <Inked Wall, Together.> 전시장의 작품들을 꿰매고 이어 커다란 벽 하나를 만듭니다. 함께 모여 손을 보태주세요. 이어진 벽을 피맛골 정원에 세우며 함께 노래하고 춤춰요. 축하공연 : 영국양반 @englishyangban _ KOTE Gallery, 3F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길 7, 해봉빌딩 Closing Gathering : 2026. 05. 10. 1pm _ @inkedwall_official @kot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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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