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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hyunkwon

🪸세마코랄 @seoulmuseumofart 💛옐로우 펜 클럽 @ypc.seoul 💌총총레터 @chch.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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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최지수 «사이의 집» 2026. 3. 12. – 4. 14. YPC SPACE (서울시 중구 퇴계로 258 4층) 오프닝  2026. 3. 12.(목) 17:00 – 19:00 관람시간 화–일 11:00 – 19:00 (월요일 휴무) 기획 권정현 포스터디자인 박소영 주최 옐로우 펜 클럽(YPC)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 이 집은 몸으로서 집, 좌대로서 집, 전시로서 집이다. 가장 사적이고 내밀한 곳이자 모두에게 노출되기를 선택한 곳이다. 이 집에서 몸은 고요하지만 치열하게 이동하고, 항의하고, 협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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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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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옐로우 펜 클럽이 아시아 각지의 독립 공간과 아티스트-런 이니셔티브, 콜렉티브가 모이는 ‘Share-Meeting 3’에 초청 받아 3월 7-8일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떠납니다. 각자의 지역적 조건에 기반한 콜렉티브 실천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익숙한 친구들과 재회하고 새로운 친구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기대하며, @yamanaka.suplex@blankcanvas.penang 초대 감사해요. 곧 만나요! #Repost @blankcanvas.penang with @use.repost ・・・ 𝐒𝐡𝐚𝐫𝐞-𝐌𝐞𝐞𝐭𝐢𝐧𝐠 𝟑: 𝐓𝐡𝐞 𝐀𝐫𝐭 𝐁𝐨𝐫𝐧 𝐅𝐫𝐨𝐦 𝐄𝐚𝐫𝐭𝐡𝐪𝐮𝐚𝐤𝐞𝐬, 𝐓𝐡𝐮𝐧𝐝𝐞𝐫, 𝐅𝐢𝐫𝐞𝐬, 𝐅𝐚𝐭𝐡𝐞𝐫𝐬, 𝐚𝐧𝐝 𝐏𝐚𝐭𝐡𝐨𝐠𝐞𝐧𝐬 𝗦𝗵𝗮𝗿𝗲-𝗠𝗲𝗲𝘁𝗶𝗻𝗴 is an informal gathering that brings together independent spaces, artist-run initiatives, and artistic collectives from across East, Southeast, and South Asia. The meeting functions as a platform for exchange and networking, focusing on how non-public, non-institutional initiatives are sustained—through organizational structures, budgeting, and everyday operational decisions along with artistic practices. Rather than presenting universal models, 𝗦𝗵𝗮𝗿𝗲-𝗠𝗲𝗲𝘁𝗶𝗻𝗴 creates a space for sharing operational practices, struggles, and workarounds shaped by local conditions and uncontrollable forces, such as earthquakes, thunder, fires, fathers, and pathogens. ▌𝗗𝗮𝘁𝗲𝘀: March 7 (Sat) & March 8 (Sun) 2026 ▌𝗩𝗲𝗻𝘂𝗲: George Town, Penang, Malaysia ▌𝗢𝗿𝗴𝗮𝗻𝗶𝘇𝗲𝗿𝘀: Yamanaka Suplex (Shiga, Japan) | @yamanaka.suplex Blank Canvas (Penang, Malaysia) | @blankcanvas.pena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𝗦𝘂𝗽𝗽𝗼𝗿𝘁𝗲𝗱 𝗯𝘆: Ogasawara Toshiaki Memorial Foundation; The Japan Foundation, Kuala Lumpur | @jf_kualalumpur ; Arts Support Kansai; and all supporters who contributed through the crowdfunding 2024 𝗩𝗲𝗻𝘂𝗲 𝗦𝗽𝗼𝗻𝘀𝗼𝗿: Think City | @mythinkcity 𝗦𝗽𝗼𝗻𝘀𝗼𝗿𝘀: Kohei Nawa | Sandwich; Tocasi Inc.; Kenji Yanobe; Kenta Ogaya | HIRAGINO BOOKS | @hiragino_books Miho Doi 𝗢𝗳𝗳𝗶𝗰𝗶𝗮𝗹 𝗛𝗼𝘁𝗲𝗹: Aayu Homes | @aayuhomes 𝗦𝗽𝗲𝗰𝗶𝗮𝗹 𝗧𝗵𝗮𝗻𝗸𝘀 Miki Kanai | tsslbi #ShareMeeting3 #TheArtBornFromEarthquakesThunderFiresFathersandPathogens #YamanakaSuplex #BlankCanvasPenang GeorgeTownPen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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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YPC LINK] 《파라-포밍》 Para-Forming 김민영, 양희윤, 이예원 2026.2.4.–3.1. YPC SPACE 화–일 11:00-19:00(월요일 휴무) 어드바이저 윤율리, 권정현 주최 옐로우 펜 클럽 오프닝 리셉션: 4일(수) 오후 5시–7시 YPC와 외부 기획자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정례전 YPC LINK의 첫 전시 《파라-포밍》은 작가와 작가가 다루는 매체·형식 사이의 긴장을 관찰한다. 작품의 조형이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힘을 따르지 않고 각각의 자율성 곁(Para-)을 맴돌 때, 여러 규칙과 선택이 조율된 결과는 작가와 물질 사이에 벌어지는 흥미로운 상호작용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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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2025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를 기획했습니다. ‘젊은 예술의 오늘’을 주제로 미술관 바깥의 미술 현장에 대해 미술관에서 이야기합니다. 현장의 이야기가 계속 기관 안에 침투하기를 바라며..❣️연구 담당 학예사(me)에게는 전시 오픈과도 같은 일이니 시간되면 들러주세요~~😙😙 신청 링크 프로필에 올려둘게요~~ #Repost @seoulmuseumofart with @use.repost ・・・ #서울시립미술관 #SeMA하나평론상 서울시립미술관은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으로 SeMA-하나 평론상을 제정하여 2025년 제6회 수상자로 김윤진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아울러, 연계 행사로 <2025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를 열고 한국 현대미술의 현장과 비평 그리고 담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 ■ 2025 SeMA-하나 평론상 시상식 ○ 일시: 2025. 12. 5.(금) 11:00~11:50 ○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B1 세마홀 ⠀ ■ 2025 한국 현대미술비평 집담회 ‘젊은 예술의 오늘’ ○ 일시: 2025. 12. 5.(금) 13:30~17:00 ○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B1 세마홀 ○ 발표자: 박유진, 윤태균, 한문희, 콘노 유키 (진행: 권정현) ○ 참가신청: [미술관 홈페이지]→[교육·이벤트]→[모두] 내 클릭 후 신청 (선착순 150명) ○ 참가비: 무료 ○ 신청기간: 2025. 11. 20.(목) ~ 마감시까지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립미술관 #하나금융그룹 #세마하나평론상 #김윤진 #2025세마하나평론상 #2025SeMA하나평론상 #한국현대미술비평집담회 #2025한국현대미술비평집담회 #젊은예술의오늘 #SeoulMuseumofArt #S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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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올해 초에만 해도 세마 코랄 원고가 올라갈 때마다 열심히 소개하려고 했는데, 역시 sns를 꾸준히 하기란 쉽지가 않네요🥲 그동안 올라갔던 좋은 글들은 또 차차 소개하기로 하고요…. 9월과 10월에 올라간 박유진 선생님, 김해주 선생님의 글을 소개합니다…❣️ 두 필자는 아시아 혹은 ‘글로벌 사우스’라 불리는 지역들에서 미술을 매개로 교류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저는 ‘글로벌 미술씬’을 향한 성과주의적 교류(?)(적절한 단어는 아닌 거 같지만 다들 대충 뭔지 아시겠죠..? 해외랑 뭔가 했다고 하면 무조건 좋게보는 사대주의적 태도 혹은 해외에서 인정받는 것에 집착하는 K아트 열풍까지..)가 너무 싫어서 국제교류에 일종의 반감까지 갖고 있었는데요..(?)😅😅 두 분의 글을 읽으면서 다른 방식의 교류를 더욱 상상하고 일종의 힐링(??)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유진 님은 한병철이 제시하는 ‘리추얼’ 개념을 참조해, 목적주의적으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국제교류와는 다른 관계맺기의 경험을 소개합니다. 유진 님의 인도네시아 정글에서의 체험기를 보면.. 누군가는 이게 무슨 국제교류냐.. 이러니 지원금을 못 받지.. 라고 할 거 같지만, 그 시간이 가져오는 유대야말로 진정한 교류라는 생각에 마음이 웅장해지기도 하더라고요. 해주 님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의 세 도시에서 불안정하고 가변적인 도시 상황을 기반으로 일어나는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며, 도시와 예술가, 공동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이야기합니다. 해주 님이 인도네시아에서 경험한 ‘농크롱’도 효율과 성과와는 거리가 먼, 진짜 시간을 떼우면서(?) 가까워지는 경험이라는 점에서 두 글이 만나는 것도 신기했어요. 두 글 모두 너무 재미있고 술술 읽히니 한 번씩 읽어봐 주세요. 두 분의 글을 통해 아시아의 여러 예술가를 간접적으로 만나는 교류를 해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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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당일 여정이었어서 영상 작업을 볼 시간은 없어서 슬쩍 무슨 영상인가만 보고 나오려고 했다. 작품을 상영하는 컨테이너 안에 나이 많은 아주머니가 한 분 계셨다. 갑자기 “재밌어요”라고 하며 작업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방콕에 댐이 지어지면서 물고기가 안 잡히는 것에 관한 내용이라고 했다. “아 태국에서요?” 하니까 “방콕이라는데.. 난 거기가 어딘지 모르지 안 가봤으니까..“ 그러고는 또 작업 내용을 설명해 주시면서 아주 재밌다고 계속 말하셨다. 우리 할머니와 똑같은 부산 사투리로. 또 여기 낙동강에도 댐이 생기면서 예전에는 잘 되었던 감자 농사가 더는 안 된다는 얘기를 하셨다. 감자 농사 짓던 할매들이 많았는데 다 농사 못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댐이 생겨서 안전해진 것도 있다며 다른 면도 언급하시고 근데 또 농사는 안 되고 그런 얘기를 더하셨다. 기차 시간이 촉박해서 대화를 더 이어나갈 수가 없어서 자리를 떴는데, 그 분의 말과 태도가 무척 소중하게 느껴졌다. 미술에 대한 대중의 냉대 혹은 대중에 대한 미술의 오해와 달리, 누군가는 순수하게 작업을 감상하고 감응한다. 작품을 즐기고, 자신의 경험에 대입하고, 감상을 타인에게 나누는 모든 과정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이 경험이 너무 소중해서,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서 여기에 적어 둔다. 부산 날씨가 너무 좋았고 자연이 아름다워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기차는 결국 놓쳤는데 작품 좀더 보고 얘기도 더하다 올 걸 그랬다. #바다미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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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전시는 내일까지!..💟🍇👾💜😈🍆☂️🪻 키시앤바질 개인전 《오프-가드 포지션》 2025. 7. 17. – 8. 17. YPC SPACE 화-일 11:00-19:00 (월요일 휴무) 기획 권정현 그래픽디자인 유지연 도움 이재윤 후원 서울문화재단 예술활동창작지원사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공간) 오프닝 행사: 7. 17. 오후 6시~8시 조나경, 최서희로 구성된 키시앤바질의 작업은 둘의 대화에서 출발한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오고간 말들은 시간과 함께 켜켜이 쌓여 작업의 단단한 기반이 된다. 이번 개인전 《오프-가드 포지션》에서는 언어가 갖고 있는 한계를 고민하며, 앞뒤 위아래 안팎이 구분되지 않는 구(球)와 같은 말하기를 시도한다. 어디로든 굴러갈 수 있는 구처럼 정해진 길이나 방향성 없이도 나아갈 수 있는 대화를 통해 공동체를 고립시키는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상상한다. 그 과정은 서로를 구분하는 경계(境界)를 제거하는 것인 동시에 주변을 살피고 주의하는 경계(警戒)를 낮추고 자신을 드러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들은 권투 경기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팔을 올리는 수비 자세 ‘온 가드 포지션’과는 정반대로 용기내어 자신을 내보이는 말하기로서 작업을 선보인다. Kisi and Basil OFF-Guard Position 2025. 7. 17. – 8. 17. YPC SPACE Tue.-Sun. 11:00-19:00 (Monday closed) Curated by Kwon Junghyun Supported by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Arts Council Korea Opening reception July 17th, 6 - 8pm Kisi and Basil’s practice begins from the dialogue between the members of the collective: Nakyung Jo and Seohee Choi. Together they build layers of conversations made of mutual trust and affection, forming a solid foundation for their work. Their solo exhibition OFF-Guard Position reflects on the limitations of language, seeking to speak nonetheless, but in a spherical mode where there is no clear distinction between front and back, inside and outside, above and below. Learning from a sphere that rolls in all directions, they envision a form of dialogue that moves without a defined trajectory, and ultimately undoes the confinements that isolate a community. This ongoing process involves dismantling the lines that separate one from another while lowering the guard conventionally raised in vigilance—and in doing so, exposing oneself. Flipping the “on-guard position” in boxing, where one raises their arms in a defense mode, Kisi and Basil present a way of speech that is ironically more courageous: to be off guard and stay vulner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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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ago
안녕하세요? 생일을 맞아 YPC 블로그에 글 올렸습니다. 생일선물로 글 한 번 읽어주세요. 읽고 소감 남겨주시면 생일편지라고 생각할게요. 감사합니다.🫶 [YPC BLOG 006] 왓츠 인 마이 룸 - 혹시 나도 핑킹가위 증후군? / 권정현 양희윤, 이초록 작가의 이인전 《핑킹가위 증후군》을 봤습니다. 두 작가는 일상에 흔한 물건이지만 버리지 못하고 모은 물건으로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데요, 전시를 본 필자도 여러 이유로 버리지 못한 물건들을 들여다 봅니다. 🧸🎀🧶🧵 ✏️💛 /blog/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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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ago
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연휴를 맞아, 혹은 곧 있을 연휴를 앞두고 기쁜 목요일입니다.. 그런데 다들 세마 코랄에 새 글이 올라온 것은 알고 계신지요?.. 🪸🪸🪸 오늘 세마 코랄에는 윤경희 선생님의 글 <오르페우스의 수목원>이 게재되었어요. 작년에 YPC에서 윤경희 선생님을 모시고 특강을 했었는데, 그때 해주신 여러 이야기 중에 “식물 디아스포라”가 흥미로워서 코랄에 청탁드리게 되었어요. 저에게 ’디아스포라‘는 너무나 인간적인, 그야말로 인간 삶의 문제와 결부된, 애환이 담긴 것인데, 디아스포라의 어원이 식물의 전파체(diaspore)와 같다는 것, 식물에게도 디아스포라가 있다는 것이 너무 흥미롭고 신선했어요.🤩🌿🍎🥔 코랄에는 그 내용을 담으면서 오비디우스의 변신에 나오는 오르페우스 이야기를 상세하게 담아주셨어요! 문학이 문화인류학, 역사학, 생물학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글을 써 주셨어요. 지난주에는 신인아 디자이너와 백희원 편집자의 글 <한 명의 디자이너가 해방되려면 온 세계가 필요하다>가 게재되었어요. 그동안 신인아 디자이너가 디자이너로서 사회적 문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곁에서 봤었는데요, 특히 스크린 위의 디자인에 머무르지 않고 디자인이 현장을 변화시키고 상황을 새롭게 조직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번 원고를 통해 디자이너로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배울 점이 참 많고 조금은 감동적이기까지 한 글이에요. 제가 아쉽게 원고에 넣지 못한 부분 중에 “디자이너는 디자인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도 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그 경험이 디자인을 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문장이 있었어요. 여러모로 많은 배움을 주는 글입니다.😙😙 (두 글은 각각 미술관 의제 행성, 행동과 연계되어 기획되었습니다❣️❣️) 노동절을 노동절이라 부르지 못하고~~ 일하고 있을 수많은 노동자들에게, 그리고 높은 곳 또는 낮은 곳에서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보내며,,,, 그럼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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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내일(아니 오늘) 오픈한다~~🤩 놀러와 ~~~ ⭐⭐️⭐️ 구재회 · 최주원 Philadelphia est urbs mea 필라델피아는 나의 도시입니다 2025. 4. 30. – 6. 15. YPC SPACE 화-일 11:00-19:00 (월요일 휴무) 기획 권정현 주최 옐로우 펜 클럽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 오프닝 행사: 4. 30. 오후 6시~8시 ‘필라델피아’에는 멋진 쥐가 산다! 건물인 듯 건물 아닌 구조물로 가득찬 도시 위를 거대하고 익살스러운 친구가 누비고 다닌다. 일상을 닮았지만 일상과는 다른 도시가 현실과 가까워졌다가 다시 멀어진다. ‘필라델피아’라는 이름처럼 막연히 아름답고 안락하고 풍요로운 것 같다가도, 어딘가 어색하고 기이하다. 유토피아와 폐허 사이, 현실과 미술 사이, 그 묘한 거리를 공상과학처럼 넘나들며 예기치 못한 코미디를 만들어 낸다. Koo Jaehoi · Choi Joowon Philadelphia est urbs mea Philadelphia is my city 2025. 4. 30. - 6. 15. YPC SPACE Tue.-Sun. 11:00-19:00 (Monday closed) Curated by Kwon Junghyun Organized by YPC Supported by Arts Council Korea Opening reception April 30th, 6 - 8pm An awesome rat lives in Philadelphia! This giant, mischievous friend scurries around a city full of structures that look like buildings, but actually, are not. A city that resembles everyday life yet is nothing like it oscillates between reality and fantasy. Like its name ”Philadelphia,“ it is vaguely beautiful, comforting, abundant yet also awkward and uncanny. Koo Jaehoi and Choi Joowon present an unanticipated comedy, jumping over the threshold of utopia and ruin, art and reality, much like an offbeat science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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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세마 코랄에 오랜만에 새 글이 올라왔어요. 올해 초에 청탁드린 글들이 속속 도착하여 (지난한 편집의 과정을 거쳐) 올라올 예정이에요😙 첫 번째 글은 올해 미술관 전시의제인 “행성“과 연계한 의제연구 원고입니다. 전의령 선생님께는 선생님 책 <<동물 너머>>를 보고, 동물과 함께 사는 곳으로서 행성에 대한 이야기를 써달라고 청탁을 드렸는데요, 막상 전의령 선생님이 주신 글은 조금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그렇지만 처음 읽는 그 순간부터 무척 흥미진진하게 읽어 내려갔어요. 전의령 선생님의 글은 오히려 기후 위기의 문제를 인간과 역사의 관점에서 다시 돌아보는 글이에요. 일제강점기 조선인 여공의 이주와 동아시아 산업 발전의 역사를 함께 보면서 기후 위기를 역사적, 윤리적 관점에서 되돌아 보는 글을 주셨어요.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이었는데,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조선인 여공의 이야기는 저는 처음 접하는 이야기였는데, 전의령 선생님 글의 표현처럼 “근대적 노동자로 재정의”되고, 더 많은 연구와 호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여튼 핸드폰으로도 술술 잘 읽히는, 무척 재미있는 글이고, 기후 위기에 대해 늘 반복되는 이야기가 아닌, 또 다른 시각의 글이에요. 글을 받고 너무 너무 좋았어요. 많이 읽어주세요. 그리고 올해도 세마 코랄은 재미있는 원고를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오늘 만난 문학평론가 선생님이 코랄 잘 보고 있다고, 리서치할 때 도움 받고 있다고 하셔서 너무 기뻤어요. 심지어 코랄 보고 글 좋아서 같은 필자에게 청탁한 적도 있다고 하셔서 너무 뿌듯했어요😝 그런 피드백이 저를 힘내서 출근하게 합니다(?) (이번주 출근하기 진짜 싫었는데 갑자기 힘이 났어요..) 하여튼 올해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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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